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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전기차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위해 에바·티비유·팀와이퍼와 MOU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 김국태)가 전기차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관리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3개 업체 에바, 티비유, 팀와이퍼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기차 완속 충전기 개발 기업 에바(대표 이훈),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티비유(대표 백상진), 국내 점유율 1위 세차 O2O 서비스 기업 팀와이퍼(대표 문현구)와 드림에이스의 이번 협약은 전기차 서비스에 새로운 원스탑 서비스 플랫폼 형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바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며, 티비유, 팀와이퍼는 전기차 충전 및 차량 관리에 대한 AI 추천 원스탑 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사용 패턴에 따른 충전 및 관리 인프라 구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드림에이스는 전기차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될 수 있는 웹 기반 IVI (In-Vehicle-Infotainment) 플랫폼을 개발 공급해 모빌리티 및 자동차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 및 확대할 예정이다.자율주행과 전기차 기반으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드림에이스는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눅스 재단에서 차량용 임베디드 리눅스 표준플랫폼으로 공개한 AGL (Automotive Grade Linux)의 실버 등급 회원사로 등록됐으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반도체 기업 및 업계 선두 IT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에바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제작뿐만 아니라 충전 서비스 운영 인프라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에바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스마트 EV 차저(Smart EV Charger)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의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기차 충전기가 2개 부문에서 동시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세계 최초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와 전기차 배터리 잔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사 앱 ‘elecvery (일렉배리)’를 통해 목적지까지 충전 가능한 충전소 최적 경로를 추천하는 업계 유일의 경로 추천 서비스 및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올 상반기 서울·경기 지역에서 찾아가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를 받았다.팀와이퍼는 세차 서비스의 독보적인 오프라인 경쟁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손세차, 셀프세차 예약, 결제 플랫폼에 대한 국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6월 기준 팀와이퍼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12만3000명이 넘으며 총 예약 건수 22만2000건, 고객의 재이용률은 67%에 달한다.에바, 티비유, 팀와이퍼 및 드림에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량에 따른 최적의 충전기 추천 및 충전 중 세차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 협력과 기타 충전, 관리를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목표다.드림에이스 임진우 대표는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촉망받는 기업들과 함께 협업하게 돼 기쁘고 기대감 또한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와 상호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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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 대형공사장 긴급 현장안전점검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류득곤 포항북부서장은 14일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장 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항시 북구청 신축 공사장과 흥해읍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리튬 2차전지 생산업체인 ㈜에코프로지이엠 증축 공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같은 유사화재 예방 및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공사장 화재감시자 배치여부 ▲위험물 임시저장 및 소량위험물 저장 취급기준 준수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으로, 점검과 함께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1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대형공사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병행 실시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위험요소를 파악해 각 공사장 특성에 맞는 사전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공사장의 작업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소재가 많아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와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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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전기차 전동화부품 냉각기술’ 보유 스타트업 인수(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에스제이엠(김휘중 부회장, 이하 SJM)은 엠에이치기술개발(유진호 대표, 이하 MH)과 지난해 12월 28일(화요일) 추가지분 인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분 인수를 통해 SJM은 MH의 최대 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를 하게 됐다.SJM은 앞서 2021년 1월 MH에 초기 지분투자 및 JV 설립을 통해 마케팅 및 기술 개발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력했으며, 현재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양사 협력은 주요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 독일, 미국 등에 위치한 복수의 회사로부터 견적서(RFQ) 요청을 받았고, 전기차 모터 및 배터리 관련 샘플 대응을 하고 있다.MH는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냉각에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고발열 부품용 냉각유로 ‘제로릭 튜브’가 핵심 기술이다. 제로릭 튜브를 활용하면 원통형 냉각 하우징을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상판과 하판을 별도 제작하는 형태에서 발생하는 냉각수 유출 우려가 없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양산 검증 프로젝트도 완료해 기술 검증을 마쳤다.이번 추가지분 인수를 통해 SJM은 친환경차 냉각 부품에 대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SJM의 미국, 독일, 멕시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 및 양산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이외에도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인 분리판과 다공체 R&D도 자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내연기관차 사업을 담당하던 기존 인력들은 단계적으로 전환 배치한다. 에스제이엠은 임직원 30%를 신사업 부서로 전환 배치하는 등 노사 상생을 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재편 기업을 신청해 선정되기도 했다.SJM 김휘중 부회장은 “당사의 목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부품사로 발돋움하는 것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확보 및 사업 재편 승인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스제이엠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벨로우즈를 제조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벨로우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친환경 미래차 신사업 전환을 위한 사업재편 기업으로 선정됐다.엠에이치기술개발은 전기자동차 모터와 배터리 냉각에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D-CAMP, 오픈이노베이션챌린지, 에노탱크 등의 수상을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엠에이치기술개발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양산 검증 프로젝트를 완료해 기술을 검증했고, 국내 및 독일 주요 고객과 전기차 모터 개발을, 북미 고객과 배터리 냉각용 3차원 유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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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승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오산시청 보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유일 다인승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오산시청 도로과에 보급됐다. 더블캡 피스 공개 후 두 번째 보급사례로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천시에 이어 오산시청까지 발 빠른 보급을 이어가고 있는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는 다수의 업무 인원 이동과 화물 적재가 가능해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고,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환경 개선에도 뛰어나기 때문이다.현재 소형 전기화물차 중 더블캡 모델은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메이저 제작사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 소식이 없는 가운데, 파워프라자는 한발 앞서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kg)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화물차라는 부분이다. 또한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고, 세미 오토(수동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AC 단상 완속 충전과 AC 3상(380V)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기관(사업장)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최고 출력 55kW, 최대토크 193Nm 인덕션 모터 채택, 최고속도 110km/h로 고속주행 가능).파워프라자는 현재 1톤 전기화물차, 0.5톤 전기화물차, 더블캡 전기화물차 등 총 3개 차종의 자동차 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다.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와 보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AS서비스팀을 운영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전기화물차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등 미래 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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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국내 최초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015년부터 0.5톤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톤 전기화물차를 출시해 온 파워프라자가 소형 전기화물차 더블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더블캡은 각 지자체의 주민센터, 행정지원과, 공원녹지, 청소행정과, 각 산하기관의 공무수행용으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공무수행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되도록 많은 인원과 화물을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워프라자는 출시한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수요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현재 친환경 차량 중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파워프라자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파워프라자는 메이저 회사에서 더블캡 전기화물차가 출시되지 않는 가운데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정도의 화물을 적재하고 6명의 인원을 탑승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경유 차량에서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장을 그대로 장착해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파워프라자는 사천시청, 오산시청 등과 계약을 맺고 각각 10월에 납품할 예정이다. 10월 1일 가산동에 위치한 파워프라자 EV 전용 공장에서 전기화물차 더블캡 1호 출고식이 진행된다.이번 출시, 보급된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주민센터의 업무수행용과 노점상 단속용 차량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현재 ‘수의계약’으로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파워프라자는 현재 자동차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 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모두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 미래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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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기자동차 집중충전 인프라 가동 개시![파이널24]서울 노원구가 전기자동차 이용 확대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차 보급 확산 정책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충전소 등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해 전기차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올해 8월 전기차 집중충전소와 급속충전기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사업예산은 ‘2020년 서울형 집중충전소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 2억 원을 투입했다. 먼저 ‘등나무 공영주차장(중계동 508-1)’에는 급속충전기가 5기 이상 집중 설치돼 다수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집중충전소를 설치했다. 이곳은 노원구민의 전당(舊노원구민회관)과 쇼핑센터, 북서울시립미술관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2개의 근린공원이 접해 있는 곳으로서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만큼 집중충전소의 활용도를 높이기에 적절한 곳이다. 구는 이곳에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5면을 신설하고, 급속충전기 100kW급 2기와 50kW급 1기를 설치했다. 특히 50kW급의 충전기보다 성능이 개선된 100kW급의 충전기 2기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급속충전기는 1기는 ‘노원에코센터 주차장(덕릉로 46)’에 설치했다. 노원에코센터는 구의 대표적인 환경교육시설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마들스포츠타운에 인접한 곳이다. 구는 급속충전기 확충 및 집중충전소 구축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수요가 높고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를 통해 구에서는 총 14개소 38기의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 급속충전소는 주민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완전방전 시에도 30분~40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노원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시 1시간 범위 내에서 주차요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친환경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앞으로도 충전소 설치를 비롯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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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64억 원 증액 편성[파이널24]통영시는 코로나19 및 고용위기·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극복,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통영시의회(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4억 원, 9.17% 증가한 7,908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9.55% 증가한 7,572억 원, 특별회계는 1.28% 증가한 336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입예산안은 정부 2차 추경 확정에 따라 확보한 ▴보통교부세 257억 원을 비롯해 ▴지방세 12억 원, ▴세외수입 6억 원, ▴조정교부금 35억 원, ▴특별교부세 280억 원, ▴국․도비보조금 276억 원, ▴기금전입금 등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55억 원이며,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하고 폐지 기금 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 2021년도에 마무리되는 국․도비 보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불안에 대응하여 한시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13.7억 원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0.3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1.3억 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사업 8.9억 원,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1.3억 원, ▴코로나19 안심콜 명부작성 서비스 지원 0.6억 원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를 반영하고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시비부담에 적극 대응하고자 예비비 3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아울러 1971년 준공되어 50년 이상 노후된 통영시 추모공원의 품격 높은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 39.4억 원을 비롯해 지역 현안 문제인 굴 껍데기 처리를 위한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 지원 34.4억 원, ▴산양~세포간(지방도1021호선) 도로건설 공사 23억 원, ▴도남천 정비사업 11억 원, ▴전기자동차보급 9.1억 원, ▴장기미집행 공원․녹지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비 5억 원, ▴봉평(용화사광장~삼보빌딩) 등 4건 도시계획도로 공사비 4.6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도 반영했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37.8억 원을 비롯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12억 원,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11.7억 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7.2억 원,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비 6.5억 원,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6억 원, ▴도산중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신축 3.8억 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2.7억 원 등 13건 89억 원(도비 1.2억 원, 특교 14억 원, 시비 73.8억 원)을 반영했다. 강석주 시장은“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2차 추경 확정에 따른 보통교부세 257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24억 원을 마련하는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적재적소에 필수적인 예산을 반영했다.”며“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예산의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9월 1일부터 개회하는 제210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9월 1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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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전기굴착기 보급[파이널24]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차 및 전기굴착기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하반기 32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전기승용 50대와 전기화물 80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70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2,5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전기굴착기 보급을 위해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4대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남원시에 소재한 법인 등이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8월 23일부터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환경과 또는 제조․판매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 및 소음이 적은 친환경 전기굴착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 확대를 통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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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코로나 장기화에도 중단 없는 투자유치 활동… 우편물 발송 등 비대면 마케팅 강화[파이널2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소재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553개 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지를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고, 투자유치 전문위원들이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3월에도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와 자동차부품기업 등 16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했다. 박찬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에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우편물(DM)발송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157만 원(3.3㎡)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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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에 소재전문과학관 유치[파이널24]전라남도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 황길동에 건립될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5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9천396㎡ 규모의 건축물(지하 1층, 지상 2층)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중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융복합형 전시·교육을 하는 ‘기획전시관’과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놀이터’를, 지상 2층에는 소재의 개념부터 상상 속 소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베이직월드(Basic world)와 퓨처월드(Future world) 등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POSCO)의 용광로를 10분의 1 크기 실물모형으로 재현하고, 실물 전기자동차 모형과 정밀화학부품 등도 전시한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재생산 전국 1위인 광양만권의 소재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소재 분야 진로도 모색하도록 직업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건물 외관은 소재전문과학관의 특성을 보여주는 금속, 세라믹, 목재 등 대표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는 소재 재활용 체험 깡통로봇을 설치하고, 옥상에는 폐플라스틱과 섬유 소재를 활용한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야외 기획전시로 관람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과학관이 건립되면 여수, 순천, 남해 등 인접 지자체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3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미래 꿈나무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재 분야 대한민국 최고 과학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