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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미세먼지 대응 다양한 보조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요즘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분야별 다양한 대기개선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분야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5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한도는 최대 2억 7천만 원이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10%이다. 수송분야로는 7건 9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130대), 전기자동차 보급(35대) 등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 대하여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상한액이 3.5톤 미만 경유자동차의 경우 165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승용은 1,400만 원, 전기화물은 2,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분야로는 석면 비산에 의한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44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3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2일 맑은공기특별시 선포를 하였으며, 이에 장덕식 환경위생과장은 “적극적인 행정방침으로 다양한 대기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공기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조사업 현황 (단위 : 천원) 번호 보조사업명 신청기간 최대 지원금액 비고(지원조건) 1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3월 중 ~ 270,000 중소기업 2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2. 3. ~ 2. 14. 3,000 (기본 70%+경유차 제외 신차 구매 시 30%) 배출가스 5등급,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3 전기자동차 보급 전기승용 2월 중 ~ 14,000 공고일 이전 영덕군 주민 전기화물 2월 중 ~ 24,000 4 건설기계 엔진교체 3월 중 ~ 지게차: 23,000 굴삭기: 29,000 ’04년 이전 제작 굴삭기 및 지게차 5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3월 중 ~ 19,000 ’05년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 6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3월 중 ~ 9,000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7 노후1톤 화물차량 LPG차 전환 지원 2. 3. ~ 2. 14. 4,000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매자 8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3월 중 ~ 5,000 경유차인 어린이통학차량을 폐차 후 LPG차 구입 9 슬레이트 처리지원 3월 중 ~ 3,440 건축물용도가 주택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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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특별시 영덕 선포식, 청렴실천 결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며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직원들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도 다졌다. 지난해 11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공기부문대상’을 수상한 영덕군은 이번 선포식에서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응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양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까지 약 100억을 투자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8건의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미세먼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주민 대응 및 조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 2022년 달성 예정이던 미세먼지 저감목표(기준배출량 32.4만톤의 35.8% / 11.6만톤 저감)를 2021년까지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앞서 군청 직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뒤 한 명씩 결의문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조직의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청렴 컨설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군수실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군민감사관제 운영, 비위공무원 퇴출제도 등 새로운 대책을 도입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의 맑은 공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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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대기 측정소 본격 가동(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월 영덕읍 화개리에 설치한 도시대기 측정소가 2개월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23일부터 본격 가동하여 고농도 대기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황(SO2),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의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4개의 기상항목을 24시간 연속으로 측정한다. 측정자료는 국가대기오염정보시스템(NAMIS)에 수집된 후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며 영덕군의 경우도 작년 12월 통계를 보면 좋음(4일), 보통(24일), 나쁨(3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울 수 없는 실정이다. 차량 2부제, 실외작업단축 등 지난 8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영덕군에서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자체측정망인 도시대기측정소 추가 설치,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군민들이 고농도 대기오염을 대비하도록 하겠다. 측정소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장기적인 대기오염도 변화에 대응하는 등 올해 친환경도시대상(맑은공기 부문)을 받은 지자체로서「맑은공기특별시」로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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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맑은공기부문」대상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은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공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친환경도시 종합대상과 최우수 친환경지방자치단체장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도시대상은 다양한 미래 환경변화 속에서 녹색성장, 저탄소도시, 지속가능도시 등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한 친환경적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총 8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맑은공기 부문의 영덕군을 비롯해 맑은물 부문 김천시, 그린에너지 부문 노원구, 녹색성장도시 부문 대구중구, 녹색성장 부문 보령시, 저탄소 부문 서산시, 지속가능 부문 서초구, 생태도시 부문에 양천구가 선정됐다. 지난 9월 사전조사를 거친 뒤, 지난 11월 8일 심사신청서와 공적조서를 제출하고,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1월 14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영덕군이 맑은공기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영덕군은 ‘맑은 공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자동차구입 지원사업 및 8건의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달성 예정이던 미세먼지 저감목표(기준배출량 32.4만 톤의 35.8% / 11.6만 톤 저감)를 2021년까지 1년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맑은 공기를 인정받고 전국에 알리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주민의 건강한 삶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휴양을 위해 더 나은 에코시티 영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