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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은 미래 자족도시 대전환의 해.. 시민과 함께 성장[파이널24]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구 100만 특례시란 돛을 올리고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자리·환경·생활안전·복지·인권·문화 등에서 올 한해 역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들어 차곡차곡 쌓은 미래예산 4천억원이 뒷받침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1년은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고 100만평 경제지도를 구체화해 자족도시로 대전환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연적인 성장뿐 아니라 도시 속을 꼼꼼히 채우는 행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행복을 찾을 것”이라며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장, 전국 최다 도시 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 기틀 마련 고양시 100만평 경제지도의 핵심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제3킨텍스 전시장, CJ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성사지구 등이 올해 상반기 또는 하반기 줄지어 착공한다. 올해 고양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주민 손실보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하반기 착공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총 755억원의 투자 유치 기금을 조성해 증강현실(VR)·가상현실(AR) 기반 콘텐츠 산업, IT 융합 의료기술 등 신산업 우수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5위권, 세계 20위권 전시장으로 성장할 제3킨텍스 전시장 ▲국내 최대 42,000석 규모의 아레나가 들어서는 CJ라이브시티 ▲정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사업인 고양 성사지구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이 집적된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자족도시의 기틀이 되는 초대형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재원 마련·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시민 1천명 대상 주요 정책 여론조사에서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가 교통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양시는 서울·수도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GTX-A 창릉역 추가 신설 ▲고양선 신설 ▲대곡~고양시청~식사 간 신교통수단 도입 등 광역교통대책이 발표되었고 ▲교외선 운행 재개 및 고양·관산 경유 노선 변경 ▲서해선의 일산~소사선 연장이 확정돼 개통을 추진 중이다. 경의선 4량을 6량으로 증편 운행하고 탄현역 급행 전철 정차로 시민의 출퇴근 편리를 높일 뿐 아니라, 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해 일산IC 부근의 출퇴근길 병목현상을 완화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것처럼 사리현IC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 도로(81호,82호)를 개설하는 등 올해도 뻥 뚫린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전국 최다 5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는 고양시는 올해 핵심 사업들을 완료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능곡역 리모델링, 토당문화플랫폼 조성, 원당 마을안길 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2022년 6월 준공 목표인 화전지역 드론앵커센터 건립과 2023년 완공 목표인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외 특례시 지정으로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옷을 입게 된 고양시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복지혜택 확대, 학교 교육자치 실현, 도시 인프라 확충 등과 관련한 특례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서북부 사법서비스 개선과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위해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사 건립 관련 지난해 5월, 덕양구 주교동 제1공영주차장 일원에 신청사 부지를 확정하고 신청사 건립기금 1,0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국제설계공모 등을 진행해 저비용 고효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 좋은 일자리 발굴, 소상공인 회복 지원, 청년 경쟁력 향상 등 시민과 함께 성장 고양시는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경제침체·사회불안을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기 위해 ▲노후 점포 수리 지원 ▲폐업 점포 지원 ▲10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기금 100억원 전액을 투입해 ▲고양 희망-내일 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 운영학교 등을 운영, 총 2,1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미래를 책임질 청년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4차 산업 관련 청년 디지털뉴딜 교육 공간 운영 ▲청년 창업 재정지원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창업공간 운영 등으로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한다. ◇ 신재생에너지·그린모빌리티·도시숲·장항습지·COP28 유치 등 환경에 과감히 투자 고양시는 100년 내 도시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는 환경이라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탄소 실질 배출량이 제로인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마련(2월) ▲TF팀 및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포럼 개최(5월, 10월) ▲탄소중립 시민연대와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진행 등을 추진한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689만톤 대비 32.8% 감축 목표를 세웠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92개 세부사업, 42개 실천과제를 추진·점검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도시로서 기후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2023년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이 높아 우수한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장항습지의 람사르 등록도 추진한다. 몰골복원 사업, 외래식물 및 쓰레기 제거 등을 통해 장항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고 복원하는 데 힘쓰는 한편, 지난해 개관한 장항습지 탐조대를 통해 시민들이 습지를 탐방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민간시설 태양광 발전설비를 늘려 그린 에너지를 보급하고 녹색건축인증 의무적용·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 등을 통해 고양시에 녹색건축을 보편화한다.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수소전기차 등을 1,500대 이상 보급하고 충전 인프라를 2022년까지 900기로 늘리며, 올 상반기 중 고양시 전역에 공유자전거 1,000대를 보급해 그린 모빌리티를 확대해나간다.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폭 60m, 길이 152m의 대형 보행통로가 올 상반기 착공, 나무 등을 식재해 걷기 좋은 생태공원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고양시는 ▲자유로 등 미세먼지 저감형 가로수 조성 ▲장항천 도시숲 ▲탄현 생태숲 ▲정발산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자연과 도시를 잇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거대한 도시숲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안전보험, 고양누리버스, 주차공유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생활 안전·편리 강화 고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에서 대통령 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 잇단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한줄아이디어 창구 등을 운영하고 교육을 진행해 제안의 완성도와 반영률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고양시민 모두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안심관리인이 무단투기 순찰· 택배수취·환경정화 등을 담당하는 단독주택 안심관리제 ▲1기 신도시 노후승강기 지원 ▲노후 상수관 교체 등을 시행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안을 꼼꼼히 살펴 해소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학교·아파트·민간 주차장을 활용한 주차공유제 시행 ▲일산동구청·한류월드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소외지역을 누비는 고양누리버스 6개 노선 운영 등으로 생활 편리를 높인다. 이 외에도 올해 지난 30년 간 시민의 사랑을 받은 일산호수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1980년대 청년의 추억이 담긴 백마화사랑을 시민대학으로 운영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민주주의 기념관으로 재개관해 기존의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민 1인당 평균 2,200원의 도서가 지원되도록 장서를 늘리고, 19개 시립도서관에 북큐레이션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특화해 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및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이전 작업에 착수, 고양시가 태권도 붐업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 유급병가지원, 한시적양육비지원, 주거복지센터 등 인권 사각지대 보호 시는 올해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지원 ▲전국 최초 이혼가정 한시적 양육비 지원 ▲홀몸 어르신 이불세탁 ▲장애인 작업장 최소 인건비 지원 ▲다문화가정 맞춤형 방문서비스 ▲발달장애인 안심스마트팔찌 ▲주거 취약계층에게 전문 상담과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센터 개소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수립한 제2차 인권증진계획을 바탕으로 고양시 행정에 인권을 덧입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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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물리치는 영동군민 릴레이 장학금 기탁[파이널24] 한겨울 추위에 아랑곳 않고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정성들이 연일 쌓이고 있다. 지난 13일 지역의 전기․통신․CCTV공사 업체인 세광전기가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코로나19로 더 어렵고 힘든 시기, 이들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어 심천면 소재 전기자동차 모터 업체인 폴페어(대표 김원용)가 100만원을, 산림기술사사무소 좋은 씨앗(대표 박성진)이 3년째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기탁 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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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한국형 그린뉴딜 실현에 앞장서다[파이널24]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기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5% 감축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감축 예상치는 약 50%로 감축 목표치를 20%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장 실내조명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LED 조명100% 보급을 완료하였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한국형 그린뉴딜에 부합하는녥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획 수립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사업과 집행 실적의 점검·분석·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별‘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냉·난방 적정온도 관리와 전기·도시가스·차량유류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사적 에너지 절약 방안 마련, 에너지 지킴이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환경 친화적 전기차를 구입하여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공단 사업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여(양주시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앞장섰다. 공단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의 한국형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연적이기 때문에 임직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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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에디슨모터스 장학금 1,000만원 기탁[파이널24]함양의 대표적 기업 에디슨모터스(대표이사 강영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이사는 24일 함양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함양의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어 함양을 세계적으로 빛내주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매년 이렇게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금을 전해주시고 또 함양의 대표기업으로서 함양발전에 앞장서 주시니 대단히 감사드린다. 함양의 지역인재를 위해 함양군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하였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전기트럭, 전기버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함양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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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창원 만들기에 총력[파이널24]창원시는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 대도약을 위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코로나가 지역에 전파되기 이전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선제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였다. 단계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발령으로 대규모 확산 방지에 힘썼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 재난지원기금을 긴급 편성하여 창원형 긴급재난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감염병 예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방역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등 400만여개를 확보하여 취약계층에 적극 지원하였다. 특히 확진자 발생 및 동선공개 재난 문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파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N차 감염을 막는데 큰힘을 기울였다. 또한 3차 대유행에 따라 숨어있는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30일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21일 기준 4,450명이 검진하였고 이중 확진자는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역량 확대로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추진중이다. 유래없는 긴 장마와 지난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집중하였다. 특히나 올해 처음 시도한 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인근 주민의 사전 주민대피 명령은 재난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았으며, 팔용1.명곡 지하차도 자동진입 차단시설 도입으로 차량 침수로 인한 피해 또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매년 매미의 악몽에 시달리던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운동 일원 서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하여 침수에 대한 더 이상의 근심은 덜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양덕천 하천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의 우려가 있던 양덕천 일대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기수로 200m 매설 작업은 완료하였으며, 하천개수 560m와 우수저류시설 10,830㎥는 내년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저지대 상습침수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11월 최초 가입한 시민안전조험은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시민안전보험은 보장항목이 8개에서 총 10개로 확대하여 사람중심 시정을 대변하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지원을 위해 운영중이다. 창원시민이면 전국어디서나 사고를 당해도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더불어 창원시는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정만 구축제도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시민안전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창원시는 내외곽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자 노력중이다. 제2안민터널과 자은3자구~풍호동간 도로개설 공사를 동시에 개통하여 시가지내 간선도로를 연결하여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간선도로망 연결로 교통량을 분산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2년 준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국도 25호선~창원 중앙역간 혼잡한 교통흐름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며, 11월 개통된 북면 마금산 온천 관광지구 우회도로 확장공사로 부족한 도로 인프라를 확대하여 침체된 관광지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도심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 연결도로망 25개노선 18.7km를 추진 중으로 시민들의 교통 정체로 인한 불편을 크게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전기차 보급률은 2019년 대비 155% 증가하여 올해 연말 기준 누적 2,803대가 보급되었으며, 이 중 전기버스 86대가 시내를 누비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기화물차 보급의 경우 325대로 2020년 창원시 전기차 보급률 중 30%를 차지하였다. 창원시는 내년에도 전기자동차 보급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총 3,14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처럼 녹색도시를 지향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쓴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가 14,120톤이 감소하였고, 초미세먼지도 전국 대비 17%, 100만 이상 도시 대비 24% ~ 30%가 낮아져 적극적인 친환경차 보급이 시민들이 숨쉬기 편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사람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했다. 먼저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창원형 5030 제한속도 하향 체계를 구축했다. 내년 1월부터 시내 간선도로 기존 70km/h 구간은 60km/h로, 보조간선도로나 생활도로 등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30km/h에서 50km/h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된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경남도내 처음으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을 기존 2~3m에서 5m 떨어뜨리는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성과 분석 후 내년부터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속도 하향사업과 횡단보도 거리 이격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 교통 현황과 정책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석동 공영주차타워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1월과 3월에 용원동 공영주차타워와 팔룡동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하여 주차면수 총 659면을 확보하였다. 주차장과 수익시설을 복합적으로 위탁 개발한 전국 첫 사례로 사업 초기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적기에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상남동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총 1,077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주거지역과 창원지방법원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복합 개발하여 사파동 일원 시민 보건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20년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으며, 내년 실시설계 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은 15년 만의 대규모 시내버스 파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대혁신 요구가 높았던 한해였고, 이에 따라 창원시도 준공영제 추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준공영제 선행도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2020년 완료하였고, 재정지원 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산정제를 도입하여 코로나19에도 시내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협상 당사자로 구성된 노사정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준공영제 추진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현재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중에 있다. 내년에도 창원시는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준공영제 시행과 전면적 노선체계 개편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난 1월에 기존의 BRT보다 훨씬 고급화되고 속도도 빠른 S-BRT 시범사업에 원이대로 S-BRT사업이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S-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우선처리, 수평승하차, 전용차량 등을 활용해 지하철과 같은 수준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하철이 없는 창원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의식 설문조사와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BRT구축에 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지난 12월17일 경남도로부터 개발계획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1단계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9.3km 구간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여, 2022년 하반기 착공 2023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창원시 도시여건과 교통특성에 맞는 창원형 BRT를 구축할 예정이다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KTX 열차 이용에 따른 승객의 불편사항과 창원중앙역 주변의 교통혼잡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철도 이용객 불편과 창원 중앙역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철도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될 것이므로, 창원중앙역의 환승시설 개선은 물론 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환승, 택시, 시티투어버스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하천 정비를 통한 재해 예방 및 깨끗한 도심 하천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의창구 동읍 남산리, 용정리 일원의 중앙천 800m 구간에 대한 제방보수공사와 진해구 제황산동 7-62번지 일원의 여좌2가천 700m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 그리고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자연 발생 물놀이 유원지인 거락숲 일원의 진전천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을 지난 5월과 6월, 7월에 각각 준공하였다. 그리고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공정률 53%)과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의 태봉․광려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공정률 33%), 마산회원구 회원동 639-1번지 일원의 회원천 정비공사(공정률 10%)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2021~202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치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으로 방역에 집중하여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위기 속에서도 한해동안 시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창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 교통, 건설, 하천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여 괄목한 성과를 보였다.”라고 말하고, "2021년은 창원 특례시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 나아가는 플러스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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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업 11개사 역대 최대로 '2021 CES’참가한다[파이널24]창원시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1 디지털’에 역대 최대로 관내 기업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CES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총 21개사이며, 이 중 11개 기업이 지난 2일 주관사(CT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창원시는 9개사를, 창업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각각 1개사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참가 기업에게 참가비와 통역비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2019년 2개사, 2020년 4개사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9개사를 확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을 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이다. 2021 CES 행사는 2021년 1월 11일부터 1월 14일(미국시간 기준) 까지이며, 코로나19 시대 상황에 맞춰 사상 최초로 온라인 전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CES 2021 디지털에 참여하는 전 세계 참가기업은 1300여개 정도로 예상된다. 이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 참여 국내기업은 131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승인에 있어 2021년 행사가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만 참가 가능하도록 합격 기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창원시에 있는 11개 기업이 승인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창원시가 참가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는 ▲㈜모던텍 「전기자동차 로봇충전시스템」, ▲삼양옵틱스 「산업용 렌즈」, ▲대호아이앤티 「스마트 IoT 안전장치」, ▲㈜이플로우 「전기자전거 드라이버 모듈」, ▲㈜젬텍 「의료용 기기」, ▲㈜본시스템즈 「이중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건영테크 「모니터 거치대」, ▲㈜이사칠마이튜터 「지구구조대 AR」, ▲㈜미래에스비 「신발바닥청소기 슈크린」으로 창원시가 육성하는 전자, 전기, 에너지, 바이오 소재와 같은 전략산업 분야에 산업군이 집중돼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창원 기업들이 CES 2021 참가로 인해 세계시장 진출 및 투자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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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영동군, 내년 예산 5,226억원 확정, 군민행복과 지역발전 ‘주력’[파이널24] 영동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 2021넌도 영동군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확정됐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 5,396억원보다 170억원(3.1%)이 감소된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한 지방교부세 및 세외수입 감소 등으로 감액 편성되었지만 올해에 이어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유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도비 보조사업이 본예산 기준 2,024억원을 확보, 첫 2천억원 시대를 열며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올해 본예산 1,746억원 대비 278억원 늘어난 것으로 16%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선제적 대응,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박세복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예산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4,799억원보다 53억원(1.1%)이 감소된 4,746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 산업중소기업 ․ 교통및물류 ․ 국토및지역개발의 경제 분야가 1,463억원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하고 사회복지예산도 1,085억원으로 단일분야로는 가장 많은 23%에 이른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267억원, 세외수입 113억원, 지방교부세 2,220억원, 조정교부금 170억원, 국․도비보조금 1,803억원, 내부거래 173억원이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229억원(4.8%), 공공질서및안전 348억원(7.3%), 교육 45억원(1.0%), 문화및관광 508억원(10.7%), 환경 281억원(5.9%), 사회복지 1,085억원(22.9%), 보건 78억원(1.6%), 농림해양수산 774억원(16.3%), 산업․중소기업 76억원(1.6%), 교통및물류 238억원(5.0%), 국토및지역개발 376억원(7.9%) 등 전체적으로 올해 대비 1.1% 감소했다. 특별회계는 480억원으로 올해 596억원보다 116억원(19.5%) 감소됐으며, 환경분야가 415억원(86%)으로 단일 분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분야 415억원(86.3%), 교통및물류분야 17억원(3.6%), 사회복지분야 3억원(0.5%),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2억원(4.6%) 등 전체적으로 19.5% 감소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 △여자씨름단 창단 7.8억원 △송호관광지 일원 다목적광장 조성 5억원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8.8억원 △시설하우스 설치 및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27억원 △과수원예 생력화장비 지원 7억원 △군도5호선(신우재)선형개량공사 10억원 △부릉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2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어서실 외 5개소) 71억원 △영동병원~귀골로 개설공사 15억원 △영동산업단지 주변마을 지방상수도확장사업 2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보조사업으로 △ 영동군가족센터 건립 2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26억원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 25억원 △전기자동차 민간지원 3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매곡면 외 3개면) 9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마산지구 외 6개소) 180억원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 42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3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 건립 57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전략적․효율적 재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에 군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과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 미래첨단농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리며 “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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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김태열 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수상[파이널2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태열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열 의원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열 의원은 2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민원사항 해결에 앞장선 바 있다. 또한, ‘익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활성화 조례’, ‘익산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례 발의로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김태열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늘 초심을 되새기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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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가 참여자 모집[파이널24]보령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연말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 화물 10대와 전기이륜차 33대 등 모두 43대이다. 전기화물차는 최소 1700만원에서 최대 2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고, 초소형 화물의 경우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762만 원이 지원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경형은 최소 153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 ▲소형은 최소 234만 원에서 최대 260만 원 ▲대형 및 기타형은 최소 301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0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보령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기업, 사업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이내라도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고,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기자동차 구매 차량별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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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년 e-모빌리티 산업 “성장동력 날개달아”[파이널24]영광군은 2021년도 국고 사업 예산 중 e-모빌리티와 관련한 국가 예산 387억 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 예산은 현안사업 8건 317억 원, 신규사업 3건 70억 원 등을 포함한 총 387억 원으로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분주하게 노력한 성과물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 랩 증진 기반구축사업(41억) ▲초소형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39억) ▲중소·중견 기업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90억) ▲이동형 융합 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사업(38억) ▲e-모빌리티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5억)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39억)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40억) ▲제4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5억)으로 총 8건에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하여 e-모빌리티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신규사업으로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30억) ▲미래차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사업(30억) ▲e-모빌리티 공정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10억)으로 총 3건에 국비 70억 원을 확보하여 새로운 e-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기반 구축, 산업 육성, 산업 확산, 산업 융합까지 4단계의 플랜을 기반으로 한 2025년까지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2,000개의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100년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비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준 지역구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