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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도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2020년 저출생 대책 시군종합평가에서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프라 확충과 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책 자체사업 우수사례(정성평가), 합계출산율,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실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실적, 난임부부 시술 지원율 등 3개 항목 7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 강화와 출산 친화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장려금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확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본인부담금 90% 지원, 신생아 양육비 500만 원에서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2019년 출생아수가 578명으로 159명 증가하여 영광군 합계출산율(2.54명) 전국 1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은 산모의 출생아수가 19명이 증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 교실 운영, 다둥이 가족 행복 여행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층별 간담회 등을 통해 신규시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달성과 함께 이번 평가에서도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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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기적 미래발전 로드맵 제시[파이널24]함안군이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으로 시대변화에 맞춘 혁신적이고 장기적인 지역발전 로드맵을 내놨다.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의 인구감소·노령화에 따른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약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무원의 시각에서 미래사회의 여건 변화 등을 전망해 주요업무별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전 비전은 코로나19 이후 급변기에 맞은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여 간 부서별 간부공무원과 담당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5년 후 10년 후 함안의 발전 계획’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온 결과물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근시안적인 실적위주의 계획을 최대한 배제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미래지향적이면서 현실에 접목 가능한 전략을 마련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이 제시한 함안발전 비전은 크게 ▲인구·청년·일자리 ▲역사·문화·관광·체육 ▲인사·조직·세수확대 ▲지역경제·산업 ▲건설·교통·도시·건축 ▲농업·농촌 ▲산림·공원·승마·환경 등 7대 분야에 148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중 주요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인구·청년·일자리’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미래인구와 최근 고용동향 및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미래 여건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인구의 유입·안착을 위한 ‘함안 두드림(Do-Dream) 타운 조성’, ‘함안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아빠육아휴직 할당제 운영’, ‘함안 갭이어(Gap year)’, ‘미래·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원사업’ 등 12개의 세부사업을 내세웠다. 특히, ‘함안 갭이어(Gap year)’, ‘미래·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원사업’ 등은 전국 은퇴자나 신 중년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지역의 인구유입을 늘리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역사·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 육성’, ‘숙박·교통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아라가야문화제 정통성 확립’,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 등 19개 세부사업을 통해 함안만의 매력과 정체성이 담긴 아이템을 기존의 함안 이미지와 결합시켜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찾기 편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인사·조직·세수확대 분야에서는 ‘성과보상을 위한 특별승급제 시행’, ‘공정한 채용인사 시스템 정착’, ‘모든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읍·면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자치 강화’, ‘세목별 세수확보 추진’ 등 14개 세부사업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구현, 자주재원 확대로 재정분권 강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재원 확충 등을 내세웠다. 지역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제조업 혁신을 중심으로 ‘함안 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을 비롯해 ‘함안형 강소기업 육성’, ‘로봇산업기지 육성’,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등 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건설·교통·도시·건축분야에서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개편,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 4차 산업시대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함안건설,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개발 및 청년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28개 세부사업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밖에도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함안미래 50년 선진농업 건설을 중심으로 농산업융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조성, 축산 전업농 및 후계농 육성, ICT 융복합 첨단시설농업 육성,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신유통체계 구축 등 32개 세부사업을, 산림·공원·승마·환경 분야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복합치유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승마공원 내 산림공원 조성, 힐링 체험스쿨 운영, 악양생태공원 휴양레저 파크 조성,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 체계적 관리 등 36개 세부사업을 발전비전으로 설정했다. 조근제 군수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며 “이번 발전비전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군민들의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지역의 미래가치를 구체화시킨 것인 만큼 향후 군의 정책입안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을 이끄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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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파이널24]구미시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어린이를 둔 가족대상으로 3회에 걸쳐 150여명에게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교육은 ▸11월14일(토) 가족행복플라자에서 하정민 강사의 ”그림책 낭독 및 가족체험교육“ ▸11월21일(토) 양포도서관에서 김리라 그림책작가의 ”우리 가족은 위대한 건축가! 인형극이 있는 미술시간 마술시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그림책에서 보여주는 아이들의 놀이」「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위대한 건축가가 되어 나만의 집도 만들어 보고, 인형극 놀이도 하면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촘촘한 돌봄환경 구축과 일・생활 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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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파이널24]구미시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어린이를 둔 가족대상으로 3회에 걸쳐 150여명에게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교육은 11월14일(토) 가족행복플라자에서 하정민 강사의 ”그림책 낭독 및 가족체험교육“ 11월21일(토) 양포도서관에서 김리라 그림책작가의 ”우리 가족은 위대한 건축가! 인형극이 있는 미술시간 마술시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그림책에서 보여주는 아이들의 놀이」「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위대한 건축가가 되어 나만의 집도 만들어 보고, 인형극 놀이도 하면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촘촘한 돌봄환경 구축과 일・생활 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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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혼해야 한다? 경기도민 52%만 ‘그렇다’. 3년 전엔 63%[파이널24]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인식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혼과 저출생의 원인으로는 높은 집값과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16~18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자녀, 저출생’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먼저 ‘결혼을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5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조사 시 63%, 2019년 54%보다 낮은 수치다. 응답자 가운데 20~40대 연령대를 살펴보면, ‘결혼을 해야 하느냐’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47%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20~40대 여성 응답은 각각 32%, 40%, 40%로 더 낮았다. 또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65%가 ‘그렇다’고 답해 2017년(74%), 2019년(69%)에 비해 긍정 답변이 줄었다. 20~40대는 58%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이 역시 20~40대 여성 응답은 각각 42%, 51%, 59%로 낮게 조사됐다. 비혼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집값, 전월세 등 과도한 주거비용 부담(31%)이 1순위로 지목됐다. 이는 작년(25%)보다 6%p 증가한 결과로 최근의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반영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어 ▲출산·양육 부담(25%) ▲개인의 삶·여가 중시(18%) 등이 높았다. 이와 함께 도민의 86%는 우리사회 저출생 문제를 ‘심각하다’고 바라봤다. 저출생의 원인으로는 ▲양육비·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33%)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집값 등 과도한 주거비용(18%) ▲개인의 삶 중시(13%) 순으로 높았다. 집값, 양육비용 등 경제적인 부분이 도민의 출산·양육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녀간 인식차도 두드러졌다. 남성은 ▲과도한 주거비용(24%)을 여성(12%)에 비해 2배 높게, 여성은 ▲개인의 삶 중시(16%)를 남성(10%)에 비해 높게 택했다. 특히 ▲여성 육아부담 편중은 여성(12%)이 남성(3%)에 비해 4배 높았다. 가장 시급한 저출생 대책으로는 ▲고용안정·주거지원 등 안정적 기반마련 지원(36%)이 꼽혔고, 다음으로 ▲아동수당, 의료비, 교육비 등 경제적 지원(18%)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 돌봄서비스 확대(16%)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등 아이 돌보는 시간 보장(15%) 순으로 높았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주거안정 문제’를 토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데, 경기도의 기본주택이 저출생 문제의 유의미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인권 도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성평등한 육아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플랫폼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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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혼해야 한다? 경기도민 52%만 ‘그렇다’. 3년 전엔 63%[파이널24]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인식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혼과 저출생의 원인으로는 높은 집값과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16~18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자녀, 저출생’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먼저 ‘결혼을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5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조사 시 63%, 2019년 54%보다 낮은 수치다. 응답자 가운데 20~40대 연령대를 살펴보면, ‘결혼을 해야 하느냐’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47%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20~40대 여성 응답은 각각 32%, 40%, 40%로 더 낮았다. 또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65%가 ‘그렇다’고 답해 2017년(74%), 2019년(69%)에 비해 긍정 답변이 줄었다. 20~40대는 58%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이 역시 20~40대 여성 응답은 각각 42%, 51%, 59%로 낮게 조사됐다. 비혼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집값, 전월세 등 과도한 주거비용 부담(31%)이 1순위로 지목됐다. 이는 작년(25%)보다 6%p 증가한 결과로 최근의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반영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어 ▲출산·양육 부담(25%) ▲개인의 삶·여가 중시(18%) 등이 높았다. 이와 함께 도민의 86%는 우리사회 저출생 문제를 ‘심각하다’고 바라봤다. 저출생의 원인으로는 ▲양육비·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33%)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집값 등 과도한 주거비용(18%) ▲개인의 삶 중시(13%) 순으로 높았다. 집값, 양육비용 등 경제적인 부분이 도민의 출산·양육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녀간 인식차도 두드러졌다. 남성은 ▲과도한 주거비용(24%)을 여성(12%)에 비해 2배 높게, 여성은 ▲개인의 삶 중시(16%)를 남성(10%)에 비해 높게 택했다. 특히 ▲여성 육아부담 편중은 여성(12%)이 남성(3%)에 비해 4배 높았다. 가장 시급한 저출생 대책으로는 ▲고용안정·주거지원 등 안정적 기반마련 지원(36%)이 꼽혔고, 다음으로 ▲아동수당, 의료비, 교육비 등 경제적 지원(18%)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 돌봄서비스 확대(16%)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등 아이 돌보는 시간 보장(15%) 순으로 높았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주거안정 문제’를 토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데, 경기도의 기본주택이 저출생 문제의 유의미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인권 도 정책기획관은 “경기도는 성평등한 육아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플랫폼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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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TV로 보는 적극행정 교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적극행정 교육’ 실시 - 도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마인드 향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실시간 온라인 적극행정 교육’을 9월 21일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적극행정가 교육과정’을 개발한 더와이랩의 김경미 전문위원이 강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내 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보다 ‘4차 산업혁명, 저출생·고령화’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서 적극행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문제인식의 중요성과 적극행정의 수행과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풀어나갔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김상원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사례를 공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적극행정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정혁신추진단 정임수 주무관(055-211-2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TV로 보는 적극행정 교육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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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썸 Season2 참가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봉.썸(봉사하고 썸타고) Sesson 2’ 참가자 20명(남녀 각 10명)을 모집한다. ‘봉·썸 Season2’ 는 지난 2017년 진행된 ‘봉·썸 Season1’ 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30세대의 저조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을 높임과 동시에 이성 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저출생·비혼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총 3차의 만남으로 진행되는 ‘봉·썸 Season2’ 는 먼저 9월 10일 ‘1차’모임에서 참석자 간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디퓨저 제작 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9월 17일 진행되는 ‘2차’모임은 ‘볼런투어(여가시간을 활용 자원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것)’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 24일에 펼쳐지는 ‘3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쿠기만들기’를 진행한 후 ‘2030세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짐으로써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솔로 남녀(25세~39세)로써 3차에 걸친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 가능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경주자봉.org)서식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yeongju1365@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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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차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24~25일, ‘청년정주여건, 결혼·출산·양육, 지역공동체, 고령사회’ 등 4개 분과 민간 전문가 초청 - 경남도 인구정책 수립(안) 마련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를 6월 24일과 25일 양 일간에 걸쳐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청년정주여건, 결혼·출산·양육, 지역공동체, 고령사회 등 4개 분과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정책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출산·돌봄정책, 청년인구 유입 방안, ▸고령사회 대응 시책, ▸미래인구 변화 대응 전략 등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인구 정책의 전반적 내용을 검토하고, 새로운 시책을 제안해 경남도 인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논의되는 ‘경남도 인구정책(안)’은 기존 출산율 제고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탈피해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미래 인구 변화에 대한 대응 강화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최근 전국적 저출생 기조에 따른 인구 급감과 지방 소멸위기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경남도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경남도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미래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가 민관이 협업하는 인구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경남도 인구정책을 수정·보완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경남을 이어갈 수 있는 종합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실 김효연 주무관(055-211-23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제2차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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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의 현행화를 위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1,000㎡이상의 농지나 330㎡이상의 시설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의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농지행정자료이다. 청송군은 2021년 말까지 정비를 목표로 올해 정비대상은 관외 농지소유자의 농지원부 4,461건과 관내 농지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971건이며,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작성된 농지원부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소명이 미흡할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9~11월)대상에 포함해 실제 경작을 확인할 방침이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만큼 농지와 관련된 행정 및 통계자료를 대폭 정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농지원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여 농업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적 장부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등 부정행위를 차단해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