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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파이널24]안동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나서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참여하에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현판이 제막된다. 이번 개소식에 앞서, 안동시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2월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설립하고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사업단장을 비롯해 안동시 2명, 안동대에서 4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며 산·학·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컨트롤 타워로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은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이 지역 역점사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소재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로 촉발된 저출생, 고령화, 인구소멸과 함께 지역제조업, GRDP, 지역 다양성 지수 등 주요경제 지표가 전국 지자체 중 하위권에 머무르는 데에 따른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확정,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 3대 문화권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장동력 속에 기회요인을 이끌어내어 지역경제 발전의 전제조건인 일자리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안동시는 타 지역보다 경쟁 우위에 있는 문화관광, 백신·바이오, 농식품소재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고 전문 교육으로 양성된 우수한 인재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청년이 모여드는 일련의 선순환 구조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화하고, 선제적 인력양성으로 중소도시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대학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대학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과 지자체 예산의 선택적 집중 투입, 파괴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안동형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안동시는 ‘안동형일자리 모델 발굴 보고회’를 열고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5대 미래전략(백신, 문화, AI, 고부가 식품, 관광SOC) 20개의 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미래 모색에 기반한다. 또한, 일자리 모델의 특징으로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 대학중심, 지방정부 주도 전략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동선언문도 선포했다. 또한, 9월에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사업의 최고 전략·자문기능을 수행할 ‘4차산업혁명 기반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차 위원회에서 6대 혁신전략사업을 소개했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 구성 및 예산 등 사업추진체계와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사업추진체계가 가시화되면서 올 2월에는 지역소재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함께 안동형일자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청년 1인당 최대 6개월간의 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청년 30명을 채용,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경력증명서 발급과 함께 정규직 채용 시 서류심사 우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제 출발대에 서게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 대학혁신, 창업혁신, 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특별인턴 혁신 등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5개 센터(AI융합교육센터, 창업커뮤니티센터,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 바이오·백신센터, 문화·관광센터)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이 추진된다.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고교·대학·기업 간의 연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고, 안동중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AI융합교육과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학생 및 미취업자·실업자 대상 지역 특화산업 기반 AI융합교육을 실시하여 안동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관광 기업에 필요한 디자인과 영상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안동형 일자리 생태계구축과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산재되어 있는 창업 관련 자원을 한데 모아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율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 단계별, 성장가능성에 대한 차등지원과 함께 창업닥터를 운영해 1:1밀착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중·장년층 창업, 학생창업까지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게된다.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는 4차산업 혁명시대 차세대 도농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개방혁신센터의 기반을 마련하고, 3중 교육 안전망(고교-대학-재직자 교육 체계 구축)을 구축한다. 아울러, 안동시 대마특구·노지스마트팜 사업, 농업로봇실증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혁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지원으로 외부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신산업지역으로 혁신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이오·백신센터는 경북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기업 유치와 백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중 안동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지역 인력이 참여토록해 기업유치와 함께 백신산업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백신 연구소·기업에 인턴십을 지원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노력한다. 문화·관광센터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맡게 된다. 1인 미디어 시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안동만의 특화된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을 육성한다. 안동의 매력적인 문화원형과 이를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DB(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로 유료화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콘텐츠 분야 기업의 지원을 통해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고용에도 기여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의 가장 우선순위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평가 기법을 마련하고 사업전반에 대해 매년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이 연계해 안동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화된 대학교육을 통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핵심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는 안동형 일자리 준비과정인 구축기, 2026년까지는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 최종완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향후 10년간 가용재원의 10%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지원과 교육혁신, 기업지원과 지역특화사업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명, 강소기업 육성 최소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최소 20개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10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해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그동안 구상해왔던 모델을 적용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또 구체화해서 향후 사업의 큰 주춧돌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諺년 후에는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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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지역 대학·기업 상생 혁신일자리모델 추진[파이널24]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안동대학교에 설치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개소식을 1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산업 전반의 고용 부진으로 실업자 증가와 함께 구직활동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모색을 위해 AI융합미래전략TF팀을 선제적으로 신설,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저출생,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중앙정부 주도 대기업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하여 10년간 1,0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특화자원인 ▲바이오백신 ▲스마트팜농식품소재 ▲문화관광 ▲창업커뮤니티 ▲AI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기업 수요인력에 대해 지역대학은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 인턴십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기업은 안정적인 우수인력 확보로 강소기업이 되고, 지역에는 청년들이 정착함으로써, 향후 2030년 인구 30만, 첨단 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공동사업단장, 센터장(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 총 1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지역특화사업 분야와 관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소기업과 연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2022년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중점추진하여 2030년에 최종 완성한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핵심인력 1만여 명, 청년벤처 100개, 강소기업 육성 100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만큼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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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아이슬란드’ 제작[파이널24]청양군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용 뮤지컬 ‘아이슬란드’를 제작, 상영에 나섰다. 아이슬란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 청년들의 현실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해 청양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했다. 아이슬란드(I'sLand)는 ‘나(I)’의 나라이자 ‘아이’의 나라라는 이중적 의미와 짧은 햇살을 보기 위해 긴 밤을 견뎌야 하는 유럽 국가 아이슬란드의 특징을 담은 작품이다. 영상으로 제작된 아이슬란드는 지난 11일 새 학기를 시작한 청신여중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상영됐다. 아이슬란드는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11곡의 창작곡과 배우들의 화려한 군무로 80분 동안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2028년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출산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자 4쌍의 남녀가 이를 받기 위해 가상결혼에 들어간다는 스토리 구성이 돋보였다. 8명의 주인공이 저출생 시대 순간순간 맞닥뜨리는 불안과 갈등을 재치 있는 대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아이슬란드는 출산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영상이 시작되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뮤지컬 속 노래와 퍼포먼스에 빠져들었다. 임미자 청신여중 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교육과정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뮤지컬 상영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심리적 과도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 아이슬란드는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 콘텐츠로서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인구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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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권문화 정착을 위한 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강원도인권센터간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강원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은 2021년 2월 22일, 강원도 사회 서비스원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인권센터(센터장 조창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인권문화 정착을 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하여 인권문화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의 전 직원 및 이용자의 인권보호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권 문화 정착을 위한 인권 교육 실시, 문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유기지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투명성을 제공하여 인권존중 문화조성의 선도적 참여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창배 강원도 인권센터장은 “앞으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기관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투명성’을 결합한 공급주체로서, 사회서비스 공급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돌봄영역의 사회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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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들에게 인구정책 아이디어 듣는다.[파이널24]포항시는 '50만 사수, 51만 인구회복’및 저출생·인구감소 등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유입 확대 방안 △저출생·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문제 개선 방안 △기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의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E-mail 및 우편으로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며 포항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1명), 은상 50만 원(1명), 동상 30만 원(1명), 장려상 2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5명)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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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의원,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파이널2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국민의 힘, 성남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금) 경기도의회 제350회 정례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이라는 용어가 출산의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성차별적 요소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저출산’을 ‘저출생’으로 변경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대상을 취업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양육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여건을 조성하고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저출산 용어를 저출생으로 변경함으로써 저출산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조성 정책 대상을 기존 취업여성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남성을 포함한 양육자까지 확대 하는 것은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높은 현 시점에서 일․가정 양립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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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과 MG새마을금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손 맞잡다![파이널24]서천군과 MG새마을금고는 이달 18일 서천군의 저출산 문제를 민·관이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출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군이 2021년 지역 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군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하는 것에 발맞춰, 지역 MG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며 체결하게 되었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전국단위 새마을금고 재단인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지역은행인 서천군 MG새마을금고에서 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2021년 1월 1일 이후 서천군에서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생지원금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서천군 새마을금고 장항점이나 서천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MG새마을금고 장항점 서천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경 서천군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천군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지역의 기관으로써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으며,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마을금고의 통 큰 지원은 우리군 저출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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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파이널24]홍성군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촘촘한 건강복지망 구축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군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지원과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26억 3,10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충남도 내 최초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확대해 6개월 이상 거주 조건만 충족하더라도 정부지원과 동일한 횟수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 초과로 정부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와 사실혼 가정, 한방 난임 치료 등 폭넓은 난임치료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37명의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중 42명(30.6%)이 임신에 성공했다. 예비맘 건강검진과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86명의 임산부를 등록‧관리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41회 운영, 354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 엽산‧철분 등 영양제와 임신 초중기 건강검진쿠폰, 전문 교수진들의 임산부 건강교실과 영양교육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홍성의료원 내 충남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과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총8억의 예산을 투입해 의료원 내 산후조리원을 리모델링, 의료진 12명 산모실 10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장애인‧고위험‧다문화 이주여성 임산부와 의료수급계층 영유아 등 취약계층 건강지원과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출산 및 육아의 부담을 경감하고 예비아빠 임신체험, 임산부 및 다자녀가구 전용주차구역 운영,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출산장려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 키우는 가정의 양육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인건비도 지원한다. 또한 0~23개월 영유아 가정에 매월 10만원의 행복키움수당과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급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를 운영하며 임신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비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인증카드를 발급해 별도의 인증 서류 제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의료비 지원, 공연관람,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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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 실시[파이널24]함안군보건소는 임신․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로 출산까지 6개월 정도 대여할 수 있고, 무료 대여를 원하면 임신부 등록 시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신청서 제출 또는 보건소 직접 방문을 통해 대여할 수 있다. 차량안전벨트 착용 시에는 미착용 임신부에 비해 80% 이상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기존 안전벨트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복부 압박은 감소하고 양쪽 대퇴부 고정과 골반을 지지해줄 수 있는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는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전용 차량안전벨트 무료 대여사업 추진으로 임신부의 안전 확보와 태아의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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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육정책위원회’개최[파이널24]당진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당진시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4건의 보육정책에 대한 심의를 위해 2021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2명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저출생에서 비롯된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 계획(안) 확정과,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및 민간 39인 이하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안)등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보육정책위원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오늘 위원회에서 결정된 시행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들이 보다 향상된 보육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곽병진 보육팀장은 “올해 우리시 보육예산은 6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통해 안심보육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