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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속지급 추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별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관내 13,531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현금 지급대상인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자는 지난 4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가구 구성원 전체가 현금지급 대상일 경우 별도신청 없이 세대주 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또한 현금을 받지 않는 군민들은 청송사랑화폐,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침 상 긴급재난지원금은 18일부터 신청이지만,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송사랑화폐 지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당겨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원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앞당겨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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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0 생생문화재사업 5월부터 재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문화 향유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청년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청송군은 올해 5년차 집중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생생문화재사업은 청송별곡이라는 주제로 청송항일의병 선열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충의의 고장, 청송에서의 하룻밤’, 세종이 소헌왕후를 위해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찬경루(보물 제2049호)에서 ‘성군 세종과 성비 소헌왕후의 로맨스 공연’, ‘세종의 조력자, 소헌왕후의 생활을 엿보다!’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된 주왕산, 주산지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선이 사는 주왕산을 거닐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를 적극 활용하여 대내외적으로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와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외부관광객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며, “또한 문화재와 청송지역의 청정자연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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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대응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도비1억, 군비1억)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폐교(구. 청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아우르는 가족 단위의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보다 더 정주하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질과 행복도가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인구정책이 일시적인 지원책에 국한 되어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기초로 해서 지속적으로 인구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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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한울원자력본부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월 29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 되었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출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특산품(미역, 다시마 등), 체온계, 침구(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축하카드 등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용팔 울진군보건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의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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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 14일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점...경남100인의 아빠단 가족 230여 명 참석 - 아빠 육아참여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14일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점에서 ‘경남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남100인의 아빠단’은 도내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지난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20여 차례의 보건복지부 멘토단의 미션 수행과 연극 및 마술 공연 관람, 함께 육아 멘티-멘토링,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경남100인의 아빠단 가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의 활동 소감발표와 2019년도 아빠단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에 이어 단체 영화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문경록 주무관(055-211-5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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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인구 교육(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내 3개 고등학교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매년 감소되는 인구와 저출생으로 인하여 지역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소년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청송군과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인구교육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농한기 어르신들에게 인구전문강사들이 직접 우리나라 인구현황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그리고 지역 및 국가경제의 어려움, 지역공동체붕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의했으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인구문제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알리고,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자녀, 손주 그리고 이웃들에게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인구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도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인구문제를 좀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우리 청송군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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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 눈높이 맞춘 뮤지컬 공연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앞장’(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저출생과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미래세대에 부모가 될 관내 중고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랑이」 공연을 개최했다. 군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고 초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현상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뮤지컬 「랑이」는 평소 자신이 부모님을 불행하게 한다고 생각한 주인공 ‘랑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태아가 되는데, 임신 중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화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과 출산을 필요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많은 청소년들이 이 뮤지컬을 통하여 결혼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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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4년간 1,251억원 투자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4년간 1,251억원 투자 -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5개 중진료권에 지역책임의료기관 1개소씩 지정, 거창‧통영 적십자병원 신축, 진주권은 공론화 통해 결정 - 4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신설, 닥터헬기 도입 등 응급의료체계 획기적 개선 - 서부경남 서민층 의료서비스 신규 운영 - 저출생시대 대비 취약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시행할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응급의료체계 개선, 서민층 의료지원 강화, 저출생시대 대비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로 도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취약지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2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한다 - 5개 중진료권 설정 및 진료권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 보건복지부의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경남은 거창권, 통영권, 진주권 3곳이 공공병원 신축 대상지에 선정되었다. 이는 경남의 취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보건복지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한 결과이다. 도내 중진료권은 창원권, 진주권, 통영권, 김해권, 거창권 5개로 설정되고, 진료권별로 지역책임의료기관 1개소를 지정하게 된다. 진료권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창원권, 김해권은 역량있는 공공병원인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병원을 지정하고, 거창권, 통영권은 적십자병원을 이전 신축하여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진주권은 공공의료 확충에 있어서 방법, 규모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도지사, 보건의료노조‧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운동본부 관계자와 면담과정에서 결정되었고, 도에서는 공론화 과정에 신축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진주권이 보건복지부의 신축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의해왔다. 공론화 과정은 서부경남의 공공의료체계 강화가 목표이며, 어떻게 공공의료를 확충할 것인가가 핵심이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의료 강화 대책이 발표된 만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직‧간접 이해당사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목적 및 방향 등을 설정하고, 이후 공론화 위원회에서 전체일정 확정과 도민 숙의조사 추진방법 등을 기획‧진행하며, 내년 초 도민참여단 구성과 워크숍 등 숙의과정을 통해 공론을 도출할 것이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진료권 내 2차 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내 양질의 의료기관인 ‘지역우수병원’과 연계‧협력하여 필수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지정원칙에 따라 진료권 내 공공병원을 우선으로 하고 공공병원이 없는 경우 공익적 요건을 갖춘 민간병원을 공모 지정할 수도 있다. - 정보통신기술(ICT) 원격의료 협진 전문성 강화와 확대 운영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원격진료를 위해 보건의료기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협진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운영 및 개선해 나간다. 기존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간 공중보건의사, 간호사를 활용한 원격 협진에서 마산의료원, 경상대병원, 민간의료기관의 전문의사와 보건기관 의료진 간 협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상지역도 5개 시군에서 6개 시군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보건기관 기능보강사업에 4년간 314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273억원, 의료취약지 보건기관 기능보강 12억원, 보건의료기관 정보통신기술(ICT)활용 협진사업 29억원 등을 투자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구감소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의 보건소를 병원요건을 갖춘 보건의료원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군별 의료여건 분석을 통하여 보건의료원의 적정 모델도 연구할 것이다. - 야간진료 병원 없는 취약지 보건소에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지원 야간진료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의 보건소에는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2020년에는 사천읍보건지소와 함안군보건소 2곳에 시범 운영하고, 2022년부터는 지원사업의 성과분석과 시군수요에 따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 응급의료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무엇보다 시급한 응급의료 시설 확충과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 391억원을 투자해 응급의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국비사업인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도록 도 자체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간 103억원(도비 51.5, 시군비 51.5)을 추가로 투자할 것이다. 우선, 전 시군에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응급기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당직의료기관 4개소(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상향 전환하고, ▲ 취약도가 높은 시군 소재 지역응급의료기관에 매년 1억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며, ▲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기능 격상을 위한 추가 인건비와 장비비를 공모를 통해 14개소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서 환자의 이송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청 등 부처 공동운영 시행에 따라 우리 도에서도 14대의 응급의료헬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2021년을 목표로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구급차와 권역외상센터 등 의료기관 간 의료지도 체계 강화, 원거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119구급대 10개소 신설,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가 배치되는 특별구급대의 응급처치 범위도 확대 시행 등 응급환자에 대해 적극 대처하게 된다. ■ 서부권 서민층 의료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내년에 서부경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하여 마산의료원과 동일하게 서부권에도 서민층 진료,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여성농업인 진료 등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료 검진버스도 2021년부터 서부권에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21,800여명에게 서민층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서비스를 연간 검진회수를 24회에서 40회로 늘리고, 검진인원은 1,65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방의료원 등을 활용한 서민층의료서비스 사업에도 354억원을 투입하며, 마산의료원 서민층 의료서비스 11억원, 마산의료원 기능보강 43억원, 301네트워크사업 3억원, 365안심병동사업 297억원 등이 있다. ■ 저출생시대 대비해서 의료취약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확대 운영한다 국비지원 분만취약지 사업으로 밀양시, 하동군, 거창군, 합천군 등 매년 17억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갈수록 출생아수 감소, 의료인력 채용 애로 등으로 분만산부인과 추가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저출생시대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취약지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현재 의료취약지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 산청군과 함께 함양군에 산부인과 운영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이용하는 임신부와 함께 동행하는 배우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간암 종양유무 등 3종)를 확대 제공한다.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8개 군의 등록 임산부에게 병원 이송, 응급의료상담 등을 지원하는 안심출산 119서비스는 앞으로 안심콜에 보건소 등록과 함께 자동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병원진료 후 귀가서비스 추가, 구급차 내 분위기 개선, 여성구급대원 동승 등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과 편의성을 강화해 나간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확충을 위해 현재 지원 중인 남해병원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취약지인 의령, 하동, 산청, 함양, 합천 5개 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요구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토록 지원하고, 미선정될 경우 도 자체사업으로 시설비와 인건비를 포함하여 개소당 317백만원을 지원한다. ■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연구용역 후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앞으로 의료 격차 해소와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도의회와 협의하여 연내 제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 될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운영 연구용역이 내년 4월 완료되면, 이번에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과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 성과지표, 공공보건의료 연계체계 등을 포함한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이번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며,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행정과 윤정임 주무관(055-211-49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4년간 1,251억원 투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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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 - 김경수 도지사, 5일 도의회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시정연설 - 어르신·신중년·여성·청년 계층별 지원 정책 강화 - 산학연 연계와 통합교육행정 통한 지역 전문 인재 양성 중점 추진 경남도가 2020년도, 적극적인 확장 재정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후 <제 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서두에서 2019년을 변화의 틀을 만들고자 다 함께 노력한 한 해로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3대 대규모 국책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정부재정사업 확정, 진해신항 유치,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제조혁신을 들며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 할 강소연구개발특구 세 곳 지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투자회사 설립,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와 통합교육추진단 설치로 대표되는 사회혁신 성과,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선정과 거제 저도 개방, 40년 만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등을 의미 있는 변화로 소개했다. 김 지사는 내년을 민생경제의 중요한 고비, 마지막 보릿고개로 보고 총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고용 증가와 파급효과 등 다양한 사회적 이익을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도정이 손놓고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정책이 때를 놓치면 더많은 재정을 투입하고도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지금 뼈저리게 느낀다”고 말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방채를 발행이 필요하다고 밝힌 김 지사는 “어려울 때 투자하고 형편이 좋을 때는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유연한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가 내년도 2,57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면 채무비율은 올 연말 기준 추정치 5.4%에서 약 8%로 상승하지만 여전히 전국 시도 중 최상위 수준의 재정건정성이다. 발행된 지방채는 도민 안전과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조성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부족한 지방재정의 한계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전년대비 7,679억 원 증액된 5조 2,547억 원의 국비가 국회에 제출돼 있는 상황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대규모 국비 확보 이면에는 도비 부담분의 증가로 재정운영을 어렵게 하는 역설적 효과 있다고도 알렸다. 김 지사는 지난달 여야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실질적 재정분권을 건의한 바 있다. 편성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직 재구성과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통합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혁신은 직속 부서로 두고 제가 직접 챙기겠다”며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말 여성권익과 가족지원, 청년정책 조직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청년국 신설과 노인복지과 신설,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일자리경제국 직제 개편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대비 14.8%, 1조 2,181억 원이 증가한 9조 4,748억 원의 2020년도 총예산 규모를 설명한 김 지사는 편성의 주요 방향과 내용을 소개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었다”고 밝힌 김 지사는 총 2,740억 원의 관련 예산과 국가직접지원사업을 포함하면 약 5천억 원 규모가 된다며 경남 경제에 미칠 효과를 기대했다.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 도내 산단의 스마트산단화,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재료연구원 승격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활용한 대중소기업의 혁신 지원, 동남권 차원의 수소경제권 구축,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대폭 증가,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노동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 등 김 지사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어 “어르신과 신중년, 여성․가족과 청년을 위해 1조 5,856억 원을 편성했다”면서 어르신, 신중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는 우리 경제 전반에 생기를 돌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역설했다. 취임 초부터 청년과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온 김 지사는 “적어도 우리 경남에 사는 청년들만큼은 자신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재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좋은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임을 재차 강조했다. 경남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5,369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방정부 주축 산․학․연 연계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과 채용의 선순환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통합 돌봄체계를 만들고 학교공간 혁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저출생‧고령화로 바뀌면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비해 민관협력을 통한 스마트 복지, 통합 복지를 강화하여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건강한 삶은 복지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생활체육환경을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농어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반이자 토대”라고 강조한 김 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청년농어업인 육성과 농어촌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분야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제2의 성장동력”이라고 정의한 김 지사는 동남권광역관광본부와 설립 예정인 경남관광재단을 통해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과 가야역사 문화 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예산안 편성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한 김 지사는 “이번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적극적이고 확장적 재정정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와 함께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김 지사는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이 제2의 수도권으로 성장하면서도 그속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성과는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고, 혁신의 역량은 계속 키워가겠다”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20여 분간 이어진 김 지사의 시정연설은 지난 추경편성 시정연설 때와 같이 본회의장 대형스크린을 통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됐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보관 윤태경(055-211-207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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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농협, 임산부 우대적금 출시 한달만에 500건 돌파경남도와 농협, 임산부 우대적금 출시 한달만에 500건 돌파 - 출시 한달만에 525건, 1억 8천만원 넘는 실적 거두어 - 전국 최고 수준(우대금리 1.5% + 출산용품 24,000원 상당) 혜택 때문으로 보여져... 경상남도와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지난 10월 1일 출시한 임산부 우대적금이 한달만에 가입건수 525건, 가입금액 1억 8천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1일 전국 최고수준의 임산부 우대적금을 출시하였으며, 도내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팸플릿 배포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다. 경남의 임산부 우대적금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우대금리 1.5% + 출산용품 2만 4천원 상당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달리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도내 임산부들이 임산부 우대적금을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실 진동화 주무관(055-211-51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와 농협, 임산부 우대적금 출시 한달만에 500건 돌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