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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상 빅데이터 활용해 과수 피해 ‘zero’ 도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기상재해 예방을 통한 과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시군 과수 및 농업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북의 대표 과수 6종(사과, 감, 배, 복숭아, 포도, 자두)에 대한 ‘과수날씨알리미 모바일 앱’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상 정보와 농업 재해, 과수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상융합서비스는 2020년 상주·의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경북도에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23개 시군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서비스 주요내용은 서리, 냉해, 동해, 호우, 폭염, 가뭄,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를 대상으로 위험 등급을 3단계(주의-경고-위험)로 구분해 ‘재배 작물별 맞춤형 행동 요령’을 사전에 제공한다. 기상융합서비스는 모바일 앱(구글 앱스토어 ‘과수날씨알리미’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과수 종류와 재배 지역을 선택하면 기상재해별 위험등급에 대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과수날씨알리미 서비스의 활용방법과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기 위한 카드뉴스와 서비스 활용 가이드를 배포했다. 또 과수 농가 대상 교육을 신청한 시군에는 오는 6월까지 해당 시군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 활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와 기상청이 협업해 추진한 기상융합서비스 교육이 전국 1위 과수 생산량을 차지하는 우리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정 각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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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최초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군은 평가항목 중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안전교육,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실태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한해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일에는 처음이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미흡 지표에 대해서 철저히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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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영덕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7가지 핵심 요소인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중대시민재해에 해당되는 공중이용시설물에 안전 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요구 및 개선사항의 전반적인 업무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종사자와 군민 모두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영덕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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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 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20여 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응급환자발생, 차량 화재 발생, 강풍피해 등을 신속히 확인·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9월에는 청송경찰서로 부터 신고 공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확충은 물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소한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범죄행위, 실종자, 재난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CCTV 800여 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와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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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 안전점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축제장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4일 축제장 내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물과 현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달 26일 부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상태를 점검하고 ▲무대 설치장소의 적절성 ▲안전요원 배치·운영 계획 ▲기상 상황에 따른 대처계획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 및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축제 개막전까지 모두 보완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꼼꼼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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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십이령마을 ‘등금쟁이 축제’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5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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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지방채 0원' 시대 열어… 빚 조기 상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지방채 0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영덕군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5억원 가운데 2029년까지 나눠서 갚기로 한 6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현재 갚아야 할 지방채가 없는 상태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목적으로 재정상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군은 2009년 도시개발사업과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20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16년 제2농공단지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65억원을 발행하는 등 재해 대응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왔다.이후 군은 재정 건전성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기존 채무를 조기에 상환했다.그 결과 2019년 말 193억원이던 지방채는 2021년 말 116억원으로 줄었고 최근 0원으로 감소했다.김광열 군수는 "지방채를 모두 조기 상환함에 따라 매년 지방채 상환에 드는 재원과 이자를 절약해 군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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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산불감시인력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산불 감시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산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교육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한 실무지식을 기르고 안전문화 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선 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산불 현장 안전점검사항, 기본 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돼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산불 관련 사고사례를 보면 부주의, 불안전한 행동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안전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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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추경 1560억 편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560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 1270억원, 특별회계 290억원이다. 이에 경주시의 올해 본예산은 1조 8450억원에 추경예산을 합한 2조 1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교부세 350억원, 조정교부금 1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7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2금장교 건설 2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3억원 △신라왕경방 정비 12억원 △현곡 체육공원 조성 12억원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농산물 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주페이 할인 판매보전금 102억원 △황남 공영주차장조성 30억원 △안강시외버스정류장 조성 10억원 △감포읍 종합복지센터 건립 10억원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7억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22억원 △ 충효 야척~재동간 도시계획도로 10억 등을 확보했다. 또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힌남노 재해복구 55억원 △서천지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8억원 △내남 월산리 및 이조리 전포마을 배수펌프장 설치 20억원을 투입해 복구·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작정이다. 이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도 40억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복지 분야에는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21억원 △출산장려금 15억원 △경로당 소파 제작 및 설치 3억원 △어린이집 영유아 식기 세척살균 지원 3억원 △24시간 영유아 전문의 응급진료센터 운영지원 3억원 등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19일에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5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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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사회재난사망’ 시민안전보험 추가 보장(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도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11개 항목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지난 2016년 ‘영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올해로 8년째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오고 있다. 보장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 총 1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회재난에 대해 보장을 해주는 ‘사회재난사망’ 보장항목을 추가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부터 올해 4월 18일까지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및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중상해후유장해, 감염병사망 등 68건에 대해 보험금 약 4억 200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