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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조대장미의 거리 ‘장미 셰프를 찾아라’ 이색 대회 ‘눈길‘[파이널24]광주 동구는 조대장미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조대장미의거리 특화 메뉴개발 경연대회 ‘장미 셰프를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점가 특색에 맞는 특화메뉴를 개발해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매출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역민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과 있는 대회로 개최됐다는 평가다. 심사는 식품·요리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3인 등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기능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가진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0개 팀이 참여한 상인부에서는 ‘로제해물떡볶이’를 선보인 추미경 ‘카야분식’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장미파스타’를 선보인 오신옥 ‘한라맥주’ 대표는 우수상을, ‘장미김밥’을 선보인 황기승 ‘혼술천국’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와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연계해 조선대 학생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한 학생부에서는 ‘장미 떡케이크’를 선보인 오수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꽃 피자’와 ‘트로피컬 하와이 비치’를 각각 선보인 신진·이나경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운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장은 “조대장미의거리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상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이 대회가 대학상권의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경연대회로 자리 잡아 조대장미의 거리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기간 비대면 수업 등으로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조대 상점가가 특색있는 경연대회를 계기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장미를 브랜드화시킨 조대 상점가만의 특화된 메뉴를 많이 찾아주시고 상인과 창업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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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다시 오고 싶은 마포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호스트 육성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마포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마포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육성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은 지역 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전통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이를 게스트하우스의 체험관광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공예클래스 △한국 가정식 요리 △자개 공예 클래스 △전통 꽃차 클래스 △전통매듭 공예 클래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 소재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로 분야별 최대 6명씩 총 30명이다. 교육 참여자는 각 분야별로 9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나전칠기 손거울 만들기, 장미 꽃차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전통문화 체험 교육을 받고 이를 토대로 10월 이후 외국인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보는 실습을 하게된다. 교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는 (사)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마포구는 공항 접근성이 좋고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편리해 서교·동교·연남동 주변으로 400여개의(7월 말 기준)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이는 서울시 게스트하우스의 약 32%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구는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으로 게스트하우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고 더불어 단발성 사업이 아닌 마포만의 전통문화체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수요에 한 발 앞서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에게 이번 전통문화체험사업이 기회가 되어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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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효율적 방역 대응 모색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파이널24]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도내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역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전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 김철승 예수병원장, 전북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 원광대 감염내과 이재훈 교수, 예수병원 감염내과 장미옥 과장, 이병관 전라북도 병원협회장, 김재연 전라북도 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방역대응 방안, 백신접종의 효과, 진단면역 형성 방안 등을 놓고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송 지사는 회의에서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파속도가 빠른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라며 “도민들께서 힘들더라도 가족과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꾸준히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또 “백신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지 말고 적어도 도민과 전 국민 집단면역이 생길 때까지 실내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와 함께 “우리 전라북도 방역당국에서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주기검사 실시를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한 백신접종 완료자를 자가격리로 분류해 방역관리 체계 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위중한 현재 코로나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해 도민들이 예전의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델타변이의 전파 속도가 비변이보다 2.5배 빠르고 접종완료자에 대한 돌파 감염도 생기고 있지만, 지금 가장 확실한 방역 대응 방안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서 접종률을 높이고 지금까지 도민들이 잘 참여해주신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만이 집단면역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또한, “델타변이는 백신을 접종해도 감염될 수 있는 데다 감염 후 타인에게 전파시킬 수도 있지만, 그 증상은 무증상이나 경증이 대부분이고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여전히 백신의 효과를 믿고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해야 한다”라며, “접종 후에도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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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26년만 TV쇼 '한가위' 대기획[파이널24]26년 만의 단독 TV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심수봉은 12일 KBS 측을 통해 "작년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저 역시 공연을 포함해 외부 활동을 거의 중단했다. 이 와중에 KBS로부터 한가위 특집 공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모두의 마음을 응원해 드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마치 희망의 꽃봉우리처럼 피어 오른 장미꽃 속에서 우뚝 서 있는 심수봉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가수 심수봉의 26년 만의 첫 TV 단독쇼다.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뎌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 언택트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 국민의 향수를 자극할 심수봉의 명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심수봉의 새로운 모습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지난해 9월 한가위 대기획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선보였고 시청률 29%까지 치솟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년 만에 심수봉과 함께 다시 한가위 공연을 진행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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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9월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파이널24]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13일에 2021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발표하였다. 인사발표내용은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49명, 교육전문직원 83명, 수석교사 1명, 원로교사 1명, 총 334명의 임용이다. 2021년 9월 1일자 인사발표에 따르면 남원교육장에 김제검산초 박연주 교장, 김제교육장에 서전주중 김현정 교장, 완주교육장에 전주화정초 장미옥 교장, 무주교육장에 임실고 안동선 교장, 부안교육장에 오산초 황은숙 교장, 전라북도학생수련원 원장에 전주양현초 손주원 교장을 각각 임용하였다. 인사세부사항으로는 교장승진 34명, 교감승진 36명, 원장승진 1명, 원감승진 2명, 교장·원장 전직 및 중임 60명, 교장전보 23명, 공모교장 12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4명, 교감전직 11명, 교감전보 15명, 원감전보 2명, 원로교사 임용 1명이며, 정년퇴직은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6명, 교장 37명, 원장 2명, 교감 4명, 원감 3명,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6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어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임명장 수여식은 8월 24일~25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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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 '일제 ‘위안부’ 동원 시련의 역사 기억해야'[파이널2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2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 위원장 등이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오인환·정병기·오인철·김연·김은나·한영신·지정근 충남도의원, 이순종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장, 여성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망향의 동산 위령탑·일본군 위안부 추모비·장미묘역 등에 헌화·분향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오 위원장은 추념사를 통해 “일제의 ‘위안부’ 강제 동원으로 참담한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 진상 규명을 위해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들이 기림의 날을 통해 시련의 역사를 상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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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Say-pen’ 민⋅관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진천군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강매자)과 함께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복지사업인 ‘Say-pen’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이 아직 능숙하지 않거나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한글 도우미를 지원해 언어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협약 후 관내 취약계층의 한글 배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강 회장은 “한글 배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언어 문제가 해결되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는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Say-pen’ 사업에 쓰여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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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포항시 송도 송림 장미테마거리 조성 예정[파이널24]포항시가 우리시 송도 솔밭 도시숲 테마거리 및 노인복지회관 녹지대에 아름다운 사계장미를 식재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델타변이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이때 야외에서 산책로를 따라 해송의 그늘아래에서 시원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송도 송림에 또 다른 볼거리를 위해 장미테마거리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테마거리 290m, 노인복지회관 90m에 20개 품종 8종류 색채의 장미 5,300본과 경관식재로 황금사철, 레드로빈, 무뉘옥잠화를 식재하고, 테마거리 주변 화장실 바닥 정비 및 하트포토존, 장미기둥 등 설치를 통해 입체감을 더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난 7월 28일 지역민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통해 공사개요를 설명했으며, 사업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현재 송도송림은 작년에 심은 맥문동 꽃이 한창 예쁘게 피어 있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이제 송도 송림은 겨울철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까지 꾸준히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다. 봄에는 리빙스턴, 마가렛 등 일년초와 영산홍, 장미, 여름에는 사피니아 일년초와 맥문동 보라색 꽃, 가을에는 사계장미와 국화 등 추운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아름다운 꽃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송도 송림은 도심 내 해송군락지 약 20ha에 10~40년 이상의 해송 23,000본이 생육하고 있어 해송군락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생태적 유지관리방안과 숲의 병해충 실태와 고사지제거의 필요성에 대해 자문을 받아 2022년도에는 해송에 대해 나무주사와 고사지 제거 등 해송의 건강한 생육관리를 위해 에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향후 송림의 다양한 식생을 위한 팽나무 공존 방안에 대해서는 식생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함께 비슷한 생육지역에 대한 수목관찰을 통해 섬세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과거 송도 송림은 지역주민들만의 휴식처였다면 지금은 포항시민들이 맨발걷기를 위한 핫 플레이스로, 주말에는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하는 장소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휴식공간으로서 우리시를 대표하는 도시숲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올해 장미테마거리 조성, 내년에 수목생육을 위한 고사지 제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송림숲에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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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주민이 원하는 것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파이널24]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밝혔다. 시는 9일 웅진동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에 본격 돌입했다. 토론 주제는 각 마을별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2~3개를 사전에 선정한 뒤 토론회 당일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웅진동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이 30명 이내로 제한됐으며 좌석도 투명 안전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지침 준수에 최선을 기울였다. 김정섭 시장은 “폭염에 코로나19 상황도 있지만 그래도 주민들과 꼭 대화를 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조원이 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 실천 등 시장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삶이 나아졌다면 그것이 바로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웅진동 마을발전 토론회의 주제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제민천 장미 테마길 조성 ▲한식회랑 활용한 ‘회랑장터’ 운영 ▲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 개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연결하는 넝쿨 터널 조성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관련법을 검토한 뒤 컨설팅 실시 및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은 바로 주민 참여이다.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모습이 굉장히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어떻게 검토되고 반영되는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시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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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특집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제작진 특별 공개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파이널24]복면가왕’이 도쿄 올림픽 중계로 인한 2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여름특집으로 강력하게 돌아왔다. 어제 방송에서는 여름특집 1탄이 공개, 다양한 볼거리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될 여름특집 2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하는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를 알아본다. 관전 포인트1 신혼여행을 ‘복면가왕’으로 온 따끈따끈한 결혼 2일 차 신혼부부! 유성은♥루이 특별무대 비하인드 지난 7월 11일 결혼식을 치르며 뮤지션 부부로 거듭난 유성은♥루이 커플. 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이틀 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특별무대를 꾸몄다. 각각 ‘허니’와 ‘베이비’ 가면을 쓴 루이와 유성은은 커플룩까지 맞춰 입고 완벽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대표 썸머 송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여름특집에 걸맞은 청량한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복면가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과거 두 사람은 각각 ‘메밀묵’과 ‘참 잘했어요’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수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유성은은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왕전까지 올라 ‘장미여사’ 김연자를 위협했던 주인공. 또한 이들은 ‘복면가왕’을 통해 최초로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뒤에 진행되는 다소 무리한 녹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작진의 특별무대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이번 무대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다. ‘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보다 ‘복면가왕’ 특별무대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여서 오히려 제작진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3일 전에 이뤄진 합주에서는 루이가 직접 자작 랩 메이킹 아이디어를 제안,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여름 안에서'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경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복면가수들의 대결보다 더 치열하게 연습을 해서 제작진이 진땀을 뺄 정도였다고. ‘복면가왕’ 김문기 PD는 “합주와 당일 리허설까지도 너무 진지하셔서 순간 두 분이 노래 대결을 하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였고, ‘역시 프로 뮤지션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유성은 씨가 워낙 노래를 잘하다 보니 루이 씨가 중간중간 좀 경계를 하시는 듯 했는데, 그 모습이 나중엔 조금 귀엽기까지 하더라고요”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성은은 “부부로서 처음 선 무대인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남편 루이와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녹화를 마치고 이틀 후에야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 홀가분한 마음으로 3박 4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관전포인트2 이번에 가왕 바뀔까? 여름특집에 걸맞은 실력자들 대거 등장! 제작진이 전하는 깜짝 스포일러! 여름특집인 만큼, 복면가수들의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악몽’, ‘파인애플’, '3! 4!’, ‘비대면 남친’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가왕 교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된 상태. 이에 제작진은 “‘비대면 남친‘은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다. 요즘 가장 핫한 비대면 남친, ‘최준’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역대급 비주얼의 가면이라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은데, 복면가수가 가면을 200% 소화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남친’은 가창력과 예능감, 개인기까지 모두 갖춘 ‘완벽캐’로 파도 파도 새로운 것들이 자꾸 나오는 묘한 매력의 복면가수다”라며 ‘비대면 남친’의 활약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방송에서는 ‘비대면 남친’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조금 더 충격을 받지 않을까 한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이날 ‘비대면 남친’과 ‘집순이’의 듀엣 장면은 순간시청률 7.3%로,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인애플’에 대해서는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갈라진 근육과 상반되는 감미로운 미성을 소유한 복면가수로서, 특히 앞으로 펼쳐질 솔로 무대에서는 1라운드 듀엣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사하며 역대급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3! 4!’에 대해서는 “연예인 판정단마저 정체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다. 조금 힌트를 주자면 여름특집 맞춤형으로 섭외한 복면가수로, 정체를 알게 된다면 시청자들이 모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비대면 남친‘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몽’은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덧붙여서 “아마 이번 주 방송에서 ‘악몽’의 솔로곡을 듣는다면 시청자들은 정말 지난주에 ‘악몽’을 꾼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만큼 반전의 실력의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관전포인트3 ‘이번에는 어떻게 미칠(?) 건가요?’ 화채의 다음 선곡은? “아름답게 미치신 분이다”라는 호평 속에 가왕석을 지키고 있는 ‘美친 매력’의 ‘화채’가 3연승에 도전한다. 첫 방어전부터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파격적 매력을 선보이는 데 성공한 ‘화채’. 그녀가 과연 이번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특집을 맞아 대거 등장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화채의 선곡이 중요한 상황. 제작진은 “달달한 수박 화채를 진득한 선지로 보이게 할 만큼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가왕 ‘화채’가 여름특집을 맞아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사실 여름특집에 가장 걸맞은 가면은 ‘화채’이기도 하다”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파격적인 선곡으로 화채만의 매력을 또 한 번 뿜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성공해 ‘화채 전성시대’의 포문을 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만큼이나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와 화제의 가왕 ‘화채’가 준비한 방어전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