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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역 문화예술가 ‘중랑아티스트’ 올해 11월까지 상시모집[파이널24]서울특별시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에서 2021년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중랑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이 문화적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 많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지역 내 광장과 공원 등 문화예술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고, 지역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와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문화예술인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중랑아티스트 공연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가 지원되고,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향 등 안정적인 공연무대를 제공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집기간은 올해 11월까지 상시로 접수 받는다. 대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인과 단체이며, 접수분야는 ▲ 음악공연 (대중음악, 창작음악, 악기연주 등) ▲ 퍼포먼스 (댄스, 타악, 마술, 무용, 댄스 등) ▲ 시각예술 (미술, 사진, 시화, 기타 시각예술 등) 이다. 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는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공연 이력 영상이나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아티스트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은 문화향유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아티스트는 작년 랜선버스킹, 2020 서울장미축제와 제5회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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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서천군은 이달 17일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방 이후 충남 3대 우시장으로 번영하였던 판교 현암리는 80년대 이후 교통·운수업의 발달로 상권이 붕괴하고 우시장이 이동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2015년 국도4호선 현암리 우회로 더욱 성장 동력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판교 현암리는 다수의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보유하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체돼‘시간이 멈춘 듯한’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과 작은 도시 여행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서천군의 차세대 문화․관광 지역 거점으로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및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판교 현암리를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며,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으로 본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노박래 군수는 “근대 문화․·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매력적인 판교 현암리를 특색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하여 제2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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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동계예찰 실시[파이널24]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동계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이다. 시는 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에 4회의 정기예찰을 실시하였으나, 지난해 안성 내 과수화상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동계예찰(1~2월)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난달 1차 동계예찰을 완료했다.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법으로는 경작자가 직접 정지·전정을 실시하고, 부득이 외부 인력을 사용할 경우 농작업 도구·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 후 진행해야한다.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또한 정지·전정 시 가지 및 줄기의 궤양증상(가지가 부풀어 오르거나 틀어지거나 내려앉은 증상)과 낙엽이 지지 않은 가지가 발견되면 즉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고해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큰 피해를 야기하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농업인이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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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월 안양천사랑 걷기행사 온라인 개최[파이널24]구로구가 28일까지 제105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스마트폰 온라인 인증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편한 시간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안양천에 가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구로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스탬프투어 ‘제105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를 켜고 지정 지점을 지나면 방문이 인증된다. 지정 지점은 ▲A축구장 음수대 앞 ▲물놀이장 ▲오금교 밑 체육시설 ▲장미원 입구 ▲미세먼지 신호등 ▲생태초화원 출구 ▲파크골프장 입구 ▲농촌체험장 ▲애견공원 ▲족구장 ▲징검다리 앞이다. 11곳 중 7곳 이상을 돌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구로구는 내달 9일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45명에게 경품을 전달한다. 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주민 중 5명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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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대응 ‘화훼농가와 소상공인 꽃집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파이널24]고양시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 꽃집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 플라워마켓을 연다. 우선, 고양시 시청 청사 및 3개 구청에 특별한 플라워마켓을 조성한다. 시청 본관과 3개 구청 로비에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는 장미 등 절화류를 판매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분화식물을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씩이며 공휴일과 주말은 제외된다. 또한 고양꽃소매꽃집연합회에서 추천한 고양시 우수 소상공인 꽃집 10개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고양시 장미로 만든 ‘만원의 행복’ 꽃다발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 꽃다발은 물론 코로나 ‘집콕’ 시대에 맞는 가정용 플라워 디스플레이 상품도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은 차량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훼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친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꽃다발, 공기정화식물 등 고양화훼농가의 신선하고 다양한 꽃과 화훼를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을 비롯해 고양시 곳곳에 시민들과 만나는 플라워마켓을 열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졸업식이나 각종 행사의 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만든 행사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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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화훼농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다![파이널24]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9일 농업기술원 현관에서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의 꽃을 직원들이 직접 구매하는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졸업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실시됨에 따라 꽃 소비 부진으로 경북지역 화훼 재배농가 및 화훼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화훼농가의 품질이 우수한 꽃을 직접 구입하여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코로나19 극복 꽃 소비 촉진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통해 생산된 절화 장미를 직거래로 구입해 판매하며, 앞으로 국화 등 다양한 화종으로 확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화훼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의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화훼 농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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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랑한다면 꽃으로 봄을 선물하세요"[파이널24]“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으로 봄을 선물하세요.”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주변 이웃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해 주자며 ‘꽃 선물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지난달 말에 완주군화훼농가연구회와 직거래 협약을 맺고 튤립과 히아신스(화병), 장미, 프리지어 등을 부모님이나 일상에 지친 집콕족에게 명절 선물로 보내주는 ‘꽃 소비 촉진 직거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은 일상생활에서 화훼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책상마다 꽃들을’이라는 뜻의 ‘원 테이블(one table) 원 플라워(one flower)’ 구호를 내걸고 지난 2일부터 접수를 받아 오는 8일과 22일 오전 군청 1층 로비에서 꽃을 수령해 가도록 했다. 직거래 협약 덕분에 튤립은 10송이 1단에 7,000원에 예약 접수받고 있으며, 히아신스 1개(화병)는 6,000원에, 프리지어 30개 3단과 장미 10송이 1단은 각각 1만 원의 싼 값에 아름다운 꽃과 함께 소중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다. 농업축산과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됨에 따라 지역 화훼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꽃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꽃을 친지나 이웃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서 지난해 연초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 바 있다. 완주군의 화훼 면적은 20여 ha로 경부선터미널화훼도매시장과 양재동 화훼공판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납품해 왔으며, 일부는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그동안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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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성내지구 도시재생 이야기관‘동행’전시회 개최[파이널24]삼척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는 舊,대성모텔(대학로 25-19)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성내동 도시재생 이야기관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치유의 상징으로 희망을 안고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삼척시민을 담아내고자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다양한 마을 작가들이 준비했다. 전시 장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지구의 유휴공간인 舊, 대성 모텔로 청년창업을 위한 창업모텔「모임」으로 리모델링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는 기간 동안 전시회를 진행한다. 1층의 『성내동 도시재생 이야기관』에서는 도시재생 지역의 주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과거 도시를 물리적 개발과 현대화의 대상으로 바라본 관점에서 현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는 재생의 관점으로 바라보기까지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삼척에 숨어있는 자원들을 발굴하여 삼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내할 청년 공동체 ‘여담(여행을 담다)’의 홍보 영상과 꾸준히 성내동의 과거가 될 현재를 남기고자 성내동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한 도시재생 홍보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2층 공간은 ▲삼척의 대표 수변공원 ‘삼척 장미공원의 일상’이 돌아오기를 희망을 담은 박정용 작가의 「장미」▲설 연휴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밥 한 끼 가족들과 함께 하기 힘든 상황을 위로하기 위한 김희자 작가의「행복한 밥상」▲2021년 다시 돌아온 봄을 맞이하기 위한 라탄 공예 조연화 작가의 「라탄 나들이」▲오일 파스텔화로 봄꽃을 가득 채운 박은희 작가의 「봄날」▲유리공예 윤혜미 작가의 「봄의 산책」등 문화예술 분야 활동가 및 주민이 참여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독특한 공간구성을 워킹 스로우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부에 설치한 포토존에서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2월 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고, 설날 연휴(11~12일)에도 운영된다. 삼척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관람객 분산을 위한 전시 동선 및 인원수 제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운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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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고 똑똑한 설 준비 하세요 ![파이널24]중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동부, 동원, 면목, 우림,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부담은 덜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신선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만나볼 수 있게 돼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시장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에서는 2월 10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2일부터 5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중랑동부시장의 경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가정시장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장미제일시장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 단위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구민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배송서비스는 중랑구 6개 전통시장(동부, 동원, 면목, 우림, 사가정, 동원상점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집에서 비대면 장보기를 이용하면 2시간 내에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동원전통종합시장, 면목골목시장, 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 어플리케이션 ‘쿠팡이츠’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 어플리케이션 ‘놀장’ (중랑동부시장) 등을 통해 원하는 시장의 제품을 주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들께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지역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행사와 비대면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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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화훼농가 돕자' 꽃 사주기 운동 전개[파이널24]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시청과 양 구청, 유관기관 대상으로 700여 만원의 꽃을 주문 판매했다. 이번 주문 판매는 1~2월 최대 성수기가 사라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꽃 판매업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로즈피아와 지역 내 16개 화훼농가로 구성된 연합회가 참여해 장미와 국화, 프리지아 등을 판매했다. 시는 지역의 유관기관에 서한문을 보내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 상태로, 화훼농가와 연계해 다음 달까지 주문 판매를 지속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시청과 양 구청, 한옥마을, 전주역 등에서 꽃다발을 판매하는 이동장터 운영 및 공공기관에 주문판매로 1만 송이를 판매하는 등 화훼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 소비 급감으로 꽃 가격도 평년의 1/3 수준에 출하되면서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이라면서 “지역 화훼업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