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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민을 위한 All-in-One 서비스 스마트 시티패스 앱 개시[파이널24]부천시는 원도심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의 스마트한 이동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킥고잉, 일레클, 부천행복카 위굴리, 모두의주차장)를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및 캐시비 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고,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통합한 ‘스마트 시티패스(Smart City Pass)’ 앱을 교통서비스(1단계) 중심으로 시작한다.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부천시 시민이라면 시민인증을 통해 민간 및 공공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시티패스 통합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커넥티드(Connected)한 도시 내 이동 환경 서비스를 위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하여 대중교통수단과 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와 연계하고, 공유차량 및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차 수요 감소를 통한 교통 수요 전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승용차, 대중교통, 보행 수단만을 기반으로 하던 경로 서비스와는 차별화하여 공유모빌리티까지 반영한 최적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서비스를 통합 결제 및 통합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앞으로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교통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해 All-in-One 서비스를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및 지원 속에 스마트시티 패스 통합 플랫폼 구축 주관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혁신기술 주관기업 아토리서치, 지역별 일자리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UDI) 등을 위한 지역거점 공간을 지원하는 LH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여,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Lora IoT망(데이터얼라이언스) 구축과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아토리서치), AI기반 무단횡단 알림 및 실종자 검색 서비스(크레스프리), 깨끗한 마을서비스(시민이 참여하는 만드는 쓰레기지도, 크로센트) 및 데이터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디토닉, 투이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 오픈을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 이라며 “부천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무엇보다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스마트도시 부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경쟁력 있는 기술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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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2년도 장기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파이널24]김포시 장기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주민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투표 방법은 각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안내판에 공고한 QR코드를 통해 투표하는 온라인 방식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현장 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의제는 첫째, 공유물품(휠체어, 예초기, 전동공구 등) 대여 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나눔 사업, 보행자 쉼터 꽃밭 조성 사업,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지구가 꿈틀!’, 아나바다 장터로 21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주민자치회 지속 사업이고, 둘째, 공원내 위험하게 이용 중인 어린이 킥보드, 자전거 계도 활동인 ‘모두가 안전한 한강중앙공원 만들기’, 셋째,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한 ‘우리가 관리하는 인도, 사람이 먼저다!’, 넷째, 깨끗한 마을 유지를 위한 분리수거 및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오~분리수거 쫌 하네’ 등 4개 사업이다. 김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오랜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로 몇 배 힘든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이번 투표를 통해 어느 때 보다도 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2022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의제가 선정되어, 장기동 주민 모두가 함께 살기 좋고 편안한 마을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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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이천~여주 잇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2022년 준공[파이널24]민선7기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은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망을 연결해 도민들에게 편리한 자전거 이용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 총 26.3km의 경기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도는 현재까지 용인~이천 20.9km 구간은 설계를 완료하고, 여주 구간 5.4km 구간은 8월 중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산지, 농지전용 협의 등 기타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80여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이 투자될 전망이다. 특히 설계 시 여주구간은 여주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이용자들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용인~이천구간의 경우 이용자 안전성과 기 설치된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를 중점으로 최대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안을 설계에 반영했다. 아울러 자전거 도로 내 안전시설물 충분히 설치함으로써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일정구간 마다 휴게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이 완공되면, 경기도를 원형으로 순환하는 자전거길이 완성된다”며 “자전거를 이용해 경기도 곳곳의 자연과 문화·역사 자원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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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열대야를 날리는 법˙˙˙증평 보강천 야경 산책하기[파이널24]증평군 보강천의 야경이 밤마다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보강천 야경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송산목교 ▲민들레 쉼터~장미대교로 이어진다. 미루나무 숲은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이 일품인 군의 대표 명소다. 밤이 되면 LED 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 등이 풍차, 벽천분수의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뽐낸다. 미루나무 숲‘만남의 공간’은 꽃모양 경관 조명과 그림자 포토존이 있어 방문객 누구나 한번 씩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다. 이곳엔 해먹, 그네의자, 소형흔들다리 등도 있어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미루나무 숲을 지나 자작나무 숲에 이르면 길을 따라 수놓은 조명시설과 특색있는 조형물, 대나무길, 정자 등이 방문객의 발을 이끈다. 맞은편으로 가는 송산목교는 200여개의 LED 경관조명이 빛내고 있어 장관이다. 목교를 지나면 입체감 있는 민들레 모양의 조명이 계단식 쉼터를 밝히고 있다. 이 곳은 증평군이 올해 조성한 민들레 쉼터다. 쉼터의 전망대에서는 송산목교와 장미대교 그리고 증평대교의 조명이 발하는 형형색색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쉼터 뒤로 장미대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경관조명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만든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여름 피서지도 가기 힘든 상황에서 밤마다 많은 주민들이 보강천 산책로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많은 사랑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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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 3일 개관[파이널24]“신도림역에서 문화를 만난다” 구로구가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을 개관한다. 구로구는 2일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도림역 인근 자전거주차장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3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신도림역 2번 출구 앞 자전거주차장(새말로 121-15) 2층 공간에 총 면적 347.9㎡ 규모로 조성된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은 공연 공간, 독서 공간,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다락’은 지역 작가와 동아리 작품 전시, 기획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기능도 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로구는 ‘다락’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라떼는 말이야’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New+Retro)를 주제로 펼쳐진다. 70~80년대 생활용품, 포스터, 옛날 오락실 게임기, 만화책 등 70여점의 소품이 전시된다. 구로구는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이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뜻을 이번 전시회에 담았다. 관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입장 제한 15명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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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상레저 장비 이동 '한강공원 슬로프' 사전예약제 도입[파이널24]한강에서 카누, 카약, 모터보트 같은 개인 수상레저 장비를 이용하려면 지정된 ‘슬로프’로 장비를 물에 띄워야 한다. 이 과정은 통상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성수기 피크시간대엔 약 40대의 차량이 한 번에 몰려 기약 없이 대기하거나,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일(월)부터 슬로프 이용자가 많은 반포·망원 한강공원에서 ‘사전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총 11개 한강공원 중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 슬로프가 있는 곳은 5곳(잠실·이촌·여의도·반포·망원)이다. 수상레저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한강공원 내 각 안내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성수기(4~10월)에 이용자가 몰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또 슬로프까지 가기위해선 한강공원 내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통과해야해 이용자가 많으면 질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사전에 예약한 시민에게 날짜·시간을 지정해 이용자를 분산하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오전 5시~오후 8시, 매시간 3명까지 하루 최대 45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16일(월)부터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슬로프’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가 뜨면 23일(월)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 할 수 있다. 이후 각 공원 안내센터에서 면허증을 확인하고 개인수상레저활동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혼잡도가 줄어들면 시민들이 대기시간 없이 슬로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해 공원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보다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은 천만 시민의 쾌적한 쉼터이자 수상레저 명소”라며 “수상레저 활동자와 공원 이용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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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전 마지막 전시 서슬기 작가의 '꽃피는 시절'[파이널24]춘천문화재단에서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전 '곳 다시 일상으로'의 8월 전시로 서슬기 개인전 '꽃피는 시절'을 오픈한다. 서슬기 작가는 환상의 장면 안에 내재된 기억의 잔상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어느 날 집의 기억, 트라이앵글 소리, 동네에서 타고 놀던 목마 자전거 등 추억 속 사물들은 현재로 이어지며 쌓여간다. 그 추억들은 현재의 감정이나 사건에 겹쳐져 환상처럼 다가오는데 꿈처럼 다가오는 순간들을 일련의 사건을 재구성하듯 그려나간다. 파스텔 톤의 동화같은 작품들은 불분명한 것들의 존재를 뜻밖에 그리움과 울림을 경험하게 한다. 6점의 평면 회화 작품, 드로잉 5점 그리고 동화와 같은 평면 작품에서 꺼내온 듯한 조형물은 작가의 이야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 '꽃피는 시절'은 흔들 목마, 요술봉, 등대, 야광별, 인형의 집 등 기억 사물들이 과거의 어느 풍경과 만나는 지점에 집중한다. 꽃무늬 벽지 안에 상상했던 이야기들,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선 풍경들을 상기시키며, 흔들 목마의 작은 흔들림 같은 아득하고 다정한 멜로디를 떠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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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가을께 진양호 환경정화·유해 동식물 퇴치 추진[파이널24]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진양호 유해 동식물 퇴치, 10월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18일 산청군청 기획조정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10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공동실무위원장인 정병주 산청군 기획조정실장과 안병철 진주시 기획예산과장, 양 시군 기획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확인·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했던 진양호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산청군 주관으로 10월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가시박, 돼지풀, 배스 등 진양호 상류지역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은 진주시 주관으로 9월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의 이같은 상생협력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동일생활권에 있는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협약을 계기로 서부경남 지역민의 식수원인 진양호 상류지역 환경정화활동과 유해 동식물 공동 퇴치사업,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 덕천강 어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산청-진주 경계지역인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의 일부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도 거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협의회는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양 시군의 동반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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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입 스토리 공모 ‘순천에 온(ON) 그대’ 우수작 선정[파이널24]순천시가 타지에서 전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입 스토리 공모 ‘순천에 온(ON) 그대’에 우수작 6작품을 선정했다.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순천에 온(ON) 그대’ 전입 스토리 공모는 순천에 오게 된 이유, 순천 생활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나 웹툰을 공모한 것으로, 총 21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도시빈집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대전에서 순천으로 이사와 살고 있는 청년으로, ‘살다’, ‘타다’, ‘오르다’, ‘쓰다’ 4개 주제를 통해 빈집리모델링, 온누리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순천 명물을 잘 녹여낸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대학 진학으로 순천에 오게 된 학생, 고향인 순천을 떠났다 그리움에 못 이겨 다시 돌아온 청년, 도시를 벗어나 맥가이버 사업에 참여해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부부 등 저마다 다양한 사연으로 순천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공모 당선자들을 초청해 순천 정착 스토리를 공유하고, 이들의 순천 생활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해 정착 사례집 ‘순천에 뿌리내린 사람들’에 이어 올해는 영상과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입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살기 좋은 도시 순천에서 행복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 정책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입 스토리 공모 우수작은 순천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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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강화 나서[파이널24]계룡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 및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은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또는 1·2종 운전면허 소지, 헬멧 착용, 2인 탑승 및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 주행 등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꼭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확산되고 있고, 시에도 공유 전동킥보드가 도입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으나 안전의식 부재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시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강화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캠페인도 진행해 전동킥보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3일자로 전동킥보드 이용 기준 강화와 관련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은 10만원, 동승자 탑승은 4만원, 헬멧 미착용은 2만원 등 법규위반 사항별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시에는 보호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