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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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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치매안심센터, 제1기 단비기자단 발대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경주시 보건소에서 각종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선발된 ‘제1기 단비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단비기자단은 SNS 홍보기자단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주요 행사 취재, 치매 가족 인터뷰 등 역할을 한다. 제1기 단비기자단은 지난달 모집을 통해 11명이 선발돼 활약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단비기자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치매 기초 교육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종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자도 선정해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단비기자단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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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남 밀양시 산불 발화 나흘째인지 3일 오전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영웅들을 7일 소개했다. 24시간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식사 등을 지원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화재 발생 이후 지금까지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9개 자원봉사 단체와 총 3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숨은 영웅’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장소 마련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관리, 급식 지원, 구호 물품 지원·정리와 함께 교통정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고 당일 꾸려진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화재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찾아오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조율하며 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며 진화 인력에 대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으며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재난 현장의 영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 꾸준한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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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물품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숙)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포면 적십자봉사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어촌일손돕기, 후포 인근 해상의 어선침몰사고 시 피해가족 위로 및 대기소 청소, 울진산불 발생 시 9박 10일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봉사해주신 후포면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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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방역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재래시장 만들기에 앞장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17일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한 재래시장 만들기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서변중앙시장 상가 출입문, 시장 이동로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장 상인·방문객을 대상으로 항균물티슈를 배포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중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등 사회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및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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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하여 13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입소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빵 나눔, 정서안정을 위한 공연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봉사 등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금 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지구의 자연환경 지키기 활동의 일환인 친환경 수제품(삼베수세미, 수제비누) 만들기, 환경정화캠페인(플로킹),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방면에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공동체의식함양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육성에 노력하여 공익과 나눔 실천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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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월 29일 경상북도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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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1일 확진자 200명대 후반···안정세 유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후반대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8일 신규 확진자 305명보다 17명 줄어들었다. 최근 추이는 △27일 447명 △26일 196명 △25일 254명 등 최근 닷새 간 1일 평균 298명으로 지난 6일 1239명을 기록한 이후 22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경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만 4055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기간 포항시 15만 1171명, 구미시 12만 2142명보다 인구대비 비교적 적은 확진세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률도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현재 경주지역 1차 접종인원은 23만 1642명으로 전체인구(25만 855명 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 대비 92.3%를 기록했고 2차 접종률은 22만 9125명으로 91.3%를 기록했다. 또 3차 접종인원도 17만 2780명으로 68.9%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국 1차 접종률 87.7%, 2차 86.7%, 3차 64.4% 보다 모든 차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8294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 대비 3.3%를 기록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달 1일 1108명, 6일 123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감소세다”면서도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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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스쿨존 안전활동으로 어린이 안전예방에 앞장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지난 27일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동덕초등학교를 찾아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회원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하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호루라기, 옐로카드 등 안전물품 배부하였으며 인근 스쿨존에서 △ 주정차 금지 △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 위험요소 발굴, 실시간 신고 등 안전한바퀴 활동을 펼쳤다. 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인식이 정착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활동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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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1388 멘토 지원단’ 활성화 앞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소장 : 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1388 멘토 지원단’을 구성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88 멘토 지원단’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정서적 지지, 교우관계, 생활관리,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잠재력 발견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1388 멘토 지원단’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2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상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더불어, 지역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하여 1:1 맞춤 서비스 지원과,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회의를 통해 보다 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730-73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