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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영란 원장, 머리카락을 이용한‘카락의 향연’초대작가전[파이널24]사)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부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영란 원장의 초대작가전이 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렸다. ‘카락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사)한양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로 추천된 유원장이 봉방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미용실에서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예술의 경지로 바꿔놓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유 원장이 출품한 작품은 사람의 모발 등을 염색해 만든 판형으로부터 추출한 정형화된 형상들을 캔버스 밑그림에 접착제로 덧붙여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애장하는 소나무를 표현한 벽 장식품의 형상과 모양의 결합을 디자인한 창작품은 디자인 등록이 특허 출원된 작품으로도 알렬져 있다.. 유 원장은 2016년 남북통일 기원 한양예술대전 우수상, 2017년 제1회 미용창작작품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미용 기술 부문 최고 등급인 미용장 취득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 한국 미용에 대한 재능기부,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란 원장은 “38년 동안 미용을 하면서 고객의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기본을 넘어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활용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머리카락 공예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머리카락 공예를 더욱 발전시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머리카락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표현의 지평을 넓힌 이번 작품 전시는 미용 기술이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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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내 유망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파이널24]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2021년도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유망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자카르타 소비재전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과 도청,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는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 최대 시장”이라며 “이러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 수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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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인도네시아 “전주한옥마을서 1박 2일”[파이널24]세계적인 뉴스전문채널 CNN 인도네시아 지사가 전주의 한옥마을을 소개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CNN 인도네시아는 최근 ‘윤스테이로 알려진 한국 한옥숙소 7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숙소 중 하나로 전주한옥마을 ‘삼락헌’을 추천했다. 윤스테이는 한옥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TV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방영됐다. CNN 인도네시아의 카마스 기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약 600m떨어져 있는 삼락헌 게스트하우스는 한옥이 넓어 숙소에서 지내다보면 마치 한옥마을 안에 있는 것 같다”며 “숙소 내부에서 한복으로 사진을 찍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의 전통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카마스 기자는 전주한옥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북촌 한옥마을, 낙안읍성 성곽마을 등을 각 지역별 대표적인 한옥체험지로 추천하면서, ‘삼락헌’을 비롯해 ‘윤스테이’ 실제 촬영장소인 전남 구례의 ‘쌍산제’와 완주의 ‘아원고택’ 등을 손꼽았다. CNN 인도네시아는 CNN 브랜드로 영어 이외 외국어로 방송되는 대표적인 채널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인증제’를 시행해 한옥체험업소에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한옥시설의 지붕과 담장, 대문 등의 보수를 돕는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삼락헌’을 비롯한 한옥체험업 8개소에서 ‘여름밤 한옥 정원 콘서트’를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뜻깊은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주한옥마을이 CNN 인도네시아에 소개되면서 코로나19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전주를 찾는 방한여행객들의 수요와 관심을 서울 등에서 전주로 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전주관광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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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류진 풍산그룹 회장,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1억원 기탁[파이널24]3월 18일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으로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발현되었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1968년 창립된 풍산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국내 4개 사업장(울산, 경주 안강, 부산 공장, 대전 연구소)과 해외 12개 사업장을 (미국(Iowa, L.A., Texas),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심천, 상하이), 대만,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과 첨단 탄약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풍산그룹은 포항‧경주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를 맡아 국내외 정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류성룡 선생의 업적을 연구하고 서애 정신 확산을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서애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출향기업인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께서 직접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면서 “풍산그룹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어주어서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氣살리기 종합대책’추진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의 급여 1천만원 기부가 기점이 돼 시장ᆞ군수, 공무원, 기관ᆞ단체와 기업들이 릴레이 기부로 이어져 현재 11억여원의 모금액을 조성하였으며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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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옥천군이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설한다.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관광객, 유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좌 1강좌, 학습 강좌 16강좌, 일일 강좌 13강좌로 총 11개 분야 30강좌로 구성하였으며 모집인원은 총 382명이다.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전문 및 학습강좌 접수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일 강좌는 수시 접수로 수업희망일 14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1회, 10주로 운영하며 회당 재료비는 강좌별로 1만원 ~ 3만원(목공예의 경우 5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소목 문화재기능자 지도 아래 목공예 전문 강좌(소반 만들기)를 신규 개설하였고 한지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칠보공예, 전통음식 등 다양한 학습강좌와 일일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고자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생활․놀이‧의복 문화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자인‘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하여 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체험상자 탐색 및 오감 체험을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태국을 시작으로 4월 대한민국, 5월 우즈베키스탄, 6월 인도, 7월 인도네시아, 8월 중국, 9월 대한민국, 10월 일본, 11월 필리핀, 12월 베트남 순으로 일정을 잡아 다문화 꾸러미 운영을 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엔 선정 국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꾸러미 체험은 다문화체험실(보청마루)에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다문화국가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5,000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체험관이 활성화 되고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전통문화 향유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관광정책팀으로 문의 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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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에너제틱 '대본리딩' 현장 공개![파이널24]KBS ‘이미테이션’ 첫 방송이 5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16일,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첫 리딩부터 정지소, 이준영, 윤호(ATEEZ) 등 주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청량한 시너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 이날 대본리딩에는 한현희 감독을 비롯해 정지소(이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ATEEZ 윤호(이유진 역), 데니안(지학 역), 임나영(심현지 역), 민서(유리아 역),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SF9 휘영(이현 역), ATEEZ 종호(혁 역), 이수웅(현오 역), ATEEZ 성화(세영 역), ATEEZ 산(민수 역), 심은진(변기자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 ‘이마하’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200% 융화된 절정의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마하의 긍정적인 매력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현장을 해피바이러스로 가득 채웠다. 동시에 극중 같은 티파티 멤버들인 임나영, 민서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이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구현할 무대와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은 TOP 아이돌 샥스의 센터 ‘권력’으로 분해, 시니컬한 매력으로 올 봄 여심을 저격할 남신 탄생을 예고했다. 시크한 말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다 가도 의외의 허당미를 풍겨내는 반전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정지소와 호흡을 맞출 때면 츤데레 매력을 터뜨려 설렘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준영과 함께 그룹 샥스로 뭉친 유리, 안정훈, 휘영, 종호는 실제 한 그룹이라 해도 믿을 만큼 리얼한 케미를 선보여 현장에 즉석 팬덤이 형성됐을 정도. 그런가 하면 '이미테이션'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윤호는 강한 열정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윤호는 스파클링의 센터 '유진'에 완벽히 녹아 들어 부드럽지만 단단함이 느껴지는 한편, 정지소에게는 한없이 스윗한 면모를 보여줘 심장 떨림을 유발했다. 이에 더해 윤호와 함께 그룹 스파클링으로 모인 이수웅, 성화, 산 또한 각자의 캐릭터에 빙의해 열연을 펼치며 극중 한 그룹으로 분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1세대 아이돌 출신 연기돌인 데니안은 티파티 기획사 대표 '지학'으로 분해 정지소, 임나영, 민서를 이끌었고, 심은진은 아이돌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변기자'로 분해 데니안과 찰진 호흡을 뽐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했다. KBS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정지소, 이준영, 윤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첫 대본리딩을 마치고 난 뒤 더욱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올 봄 안방극장에 가슴 뛰는 설렘과 청량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미테이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작 웹툰인 ‘이미테이션(글/그림 박경란)’을 연재 중인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드라마 첫 방송을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는 17일 ‘이미테이션’ 시즌0(제로) 웹툰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0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연습생 및 데뷔 과정까지의 생활이 그려지는 한편, 시즌1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 했던 마하와 권력의 만남, 아이돌 그룹별로 하지 못 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미테이션’을 애정하던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 전국민 독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미테이션’ 웹툰 40화를 무료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페이지컴퍼니측은 “이미테이션이 드라마로 방영되는 데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국민 40화 무료 제공 이벤트와 시즌0 연재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원작 웹툰과 드라마 이미테이션 모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5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8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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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외국인도, 청각·언어장애인도 고성군에서 자유롭게 민원처리!'[파이널24]고성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국적 외국인의 민원·생활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통역 창구를 운영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인 외국인을 위해 민원실에 비치한 실시간 음성인식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지원해 민원처리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한다.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100여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이다. 그간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언어소통 문제로 이들의 민원처리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해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어왔으나 이번 실시간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이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수어통역창구는 민원창구에 화상 접속용 웹카메라와 모니터를 설치해 영상으로 수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상 수어통역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수어(영상)로 민원내용을 고성군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에게 전달하면 수어통역사가 음성으로 공무원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해주고, 공무원의 안내 내용을 수어 통역사가 다시 장애인에게 수어(영상)로 전달한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원 편의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외에도 민원실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컴퓨터, 배려창구를 설치하고 휠체어, 확대경 등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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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지식공유 웨비나 개최[파이널24]청주시 한범덕 시장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야책 수트릭 시장은 11일 16시 소회의실에서 지식공유 비대면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는 양 도 시간 코로나19 대응정책과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간 교류기반을 조성하고자 열렸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에서는 야책수트릭 시장과 전략부장, 사회부장 등 경제‧문화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한범덕 시장과 경제, 문화, 기업부서 과장들이 참여해 웨비나를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적극적인 방역체계, 청주페이 발행, 긴급재난 지원금 등의 지역경제 회복지원 정책 등의 경제 부분과 비대면 문화 콘텐츠 개발, 선제적인 온라인 문화행사 전환, 예술인 맞춤형 지원 등의 문화 부분에 대한 정책을 소개했다. 브로츠와프시도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제, 문화 대응 정책에 대하여 소개하여 양 도시 간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간 교류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당초 2020년에는 두 도시 대표단 상호 방문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잠정 연기되었다. 그러나 브로츠와프시는 적극적인 한국의 코로나 위기를 대처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전했고, 이에 양 도시는 그간 추진해 온 양 도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과 상호 경험을 나누는 웨비나를 개최키로 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철도와 도로 교통의 중심도시로 기계ㆍ전기ㆍ화학 등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는 경제 수도로 LG화학, LG전자, LS산전 등이 있다. 양 도시는 향후에도 비대면 화상회의 등을 통하여 도시 간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 행정,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우호증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시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2019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교류 활성화와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여 해외 도시들과 교류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인도네시아 지방정부, 러시아 울란우데시와도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교류를 확대하고자 양 도시 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하여 도시 간 교류 진행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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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컴백 후 단숨에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파이널24]샤이니의 ‘Don’t Call Me(돈트 콜 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9주 차(2월 21일~2월 27일) 차트에서 2,278만 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Don’t Call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3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국내외 인기를 자랑했다.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샤이니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일주일간 전세계에서 약 3,500만 건 발생했다. 이 중 대한민국이 12.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인도가 11.3%, 일본이 7%, 인도네시아가 6.6%, 미국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데뷔 14년차에도 꾸준한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이라며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복귀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 이번 주간 차트에서는 선미의 ‘꼬리’가 1,079만 뷰로 4위, 온앤오프의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은 1,024만 뷰를 기록하며 6위로 진입했다. 또 드림캐쳐의 ‘Odd Eye(오드 아이)’는 이번 주 1,195만 뷰를 추가하며 지난 주 대비 102계단 크게 상승해 주간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앞서 장기집권을 이어 오던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1,433만 뷰)를 비롯해 청하 ‘Bicycle’(1,031만 뷰), 싸이 ‘강남스타일’(903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764만 뷰),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891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820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592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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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미디어 전문가 700팀까지 확대…장비‧네트워킹 원스톱 지원[파이널24]2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unnydahyeln(써니다혜)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류 유튜버다. 스페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JEKS Coreana(젝스 꼬레아나), 영미권 구독자가 71만명인 DKDKTV(디케이디케이티브이)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1인 유튜버 모두 모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발굴‧육성한 ‘크리에이티브포스’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서울시 영상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포스(creative force)’를 올해 700팀(현재 604개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명소부터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1인 미디어 커뮤니티로 활약 중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4월~10월까지 격월로 선발하고 성별, 연령 제한 없으나 서울에서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 및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채널 전반적으로 평가하므로 구독자 수에 관계없이 채널 내 콘텐츠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중 22개 팀이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21개팀이 1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로 선정되면, ① 편집 및 촬영 장비 지원 ② 콘텐츠 제작 교육 ③ 네트워킹 ④ 개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익확보 등 1인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촬영 및 제작 장비 무료 지원.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에스플렉스센터 (마포구 매봉산로 31, 시너지움동)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의 인프라는 물론 카메라, 조명, 라이브 송출기기 등 전문 촬영장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6실), 편집실(2실)과 1·2인용 공유오피스(22석)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트너스 공간 등의 인프라가 무료 제공된다. 둘째, 초ᆞ중ᆞ고급 단계별 1인 미디어 맞춤 교육도 지원된다. 콘텐츠 주제를 기획하는 방법부터, 제작해서 편집하는 노하우까지 1인 미디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온ᆞ오프라인으로 연중 제공된다. 또한, 600개가 넘는 채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어 수시로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기업, 기관과 진행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그간 크리에이티브포스만 수강할 수 있었던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콘텐츠(더블유 업)’를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혹은 예비 크리에이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한국콘텐츠진흥원(3월 이후 예정), SBA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크포TV’를 통해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첫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온라인 학습 탭이다. 해당 사이트에서 W-UP 강좌명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학습 → 아동/청소년 → IT’ 탭에서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둘째, ‘한국콘텐츠진흥원(에듀코카)’이다. 위와 동일한 콘텐츠를 에듀코카의 ‘온라인교육 → 정규과정’ 탭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해당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셋째, SBA 자체 유튜브 채널인 ‘크포TV’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각 강의 전체 원본 중 핵심적인 부분만을 별도로 편집한 5분 내외의 클립영상을 2월 17일부터 매주 2편씩(화요일, 금요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더블유 업(W-UP)’ 은 현직 크리에이터 12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이며, 크리에이터 입문부터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총 29개 강좌에 담아냈다. 1인 미디어 온라인 교육 ‘W-UP’은 유튜브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예비 크리에이터,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더욱 발전하고 싶은 현직 크리에이터 모두(더블 유, Double You)의 성장(UP)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리와 연계한 콘텐츠 기획 및 채널성장 팁, 13년차 유튜버의 실제 노하우, 글로벌 채널을 위한 전략, 캐스터가 알려주는 유튜브 스피치, 유튜버 브랜딩을 위한 무료 웹사이트 제작툴’ 등 각 강사들 본인이 실제 활동하는 분야에서의 강점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린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에이티브포스의 활동이 개인의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대표하는 경쟁력있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예비 크리에이터가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서울시‧중소기업 등을 알리는 영상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