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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인구 회복 프로젝트 추진[파이널24]밀양시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밀양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해 관외전출자 6,695명, 관외전입자 6,778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8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고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20,838명이 감소한 상황 속에서 밀양시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양시의 인구는 지난 10년 간 매년 450명 정도가 감소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4,831명에 그쳤으며, 출생자수 대비 사망자수가 3배 이상 많아 2011년 65세 이상 인구비율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현재는 28.5%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밀양시는 2021년 인구증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유입시책, 든든한 돌봄체계, 함께 일하는 사회의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인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로 전입을 하는 신규전입자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함께 전입 축하금, 전입학생 지원금, 전입군인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지급대상을 확대해 관내 보육(교육)기관에서 1년 이상 장기보육(교육)을 받는 보육(교육)생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건축허가(신고)를 받고 단독주택을 신축하는 전입세대를 위해 주택설계비 일부를 지원해 건축설계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기존도심 및 쇠퇴지역 재생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신 및 출산 가정을 위해 임산부 해피스쿨 운영,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 야간 모자보건실 운영, 모유수유 교실, 임산부 교통카드 지급,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출산진료비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부터는 산후조리원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2020년 9월부터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지역사회가 참여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다자녀가구를 위해서는 상하수도 요금 및 밀양스포츠센터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소지자와 동행하는 가족의 경우 박물관 관람료가 무료이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탄생의 숲 기념수 식재 및 자녀이름표 부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교육, 컨설팅, 주거정착 등 종합적 지원으로 성공적 취․창업을 유도하며, 밀양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연계 강화로 기업과 청년의 고용 안정화에 힘쓴다. 또, 지난해 10월 개소한 희망드림취업센터는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창업 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지도 상담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담당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별도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하고 지역탐방・영농실습・선도농가 견학 등을 추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외에도 농지 임차 비용 지원 및 지역주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나노산단에는 현재 나노 관련 20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한 삼양식품을 비롯해 32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는 나노산단의 기업체 유치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조성에 전력을 다해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편, 청년보육시설, 임대형스마트팜 등 핵심시설과 스마트 APC,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 연계시설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청년 농업인 유입도 적극 유도한다. 박일호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 및 사회 전반의 가치관 변화에 맞춰 출산, 돌봄,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 등 분야별 인구증가시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밀양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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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지킴이센터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개관[파이널24]경상북도 영양군은 25일 영양읍 팔수로 1길9에 신축한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도창 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소양자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민관단체, 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해 나갈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7억을 들여 건축 연면적 635㎡규모로 신축하였으며, 2층은 키즈카페 「아이로」,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센터 영양 출장소가 입주하게 되며, 인구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공형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아이로」가 개장함으로써 그동안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타 지역으로 나가야했던 아이들이 가깝고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고, 육아환경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공동육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이 영양에 일하러 오고, 귀농귀촌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강화하게 됐으며, 고용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인구유입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통해 영양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어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인구유입과 저출산의 다양한 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반드시 인구 2만을 다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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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가철도망 구축에 총력[파이널24]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발표가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안성시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2019년 11월에는 신규 사업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지자체와 함께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장 업무협약, 시민서명운동, 국회토론회, 민관합동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다지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km의 광역철도로 사업비 약 2조 3천억 원이 소요되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광주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총연장 57.4km의 일반철도로 사업비 약 2조 4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평택~부발 철도사업은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부발까지 총연장 53.8km의 일반철도로 사업비 약 1조 6천억 원이 소요되며,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바, 2021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 철도교통이 전무하여 소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안성시에 철도가 건설되면 서해선, 경부선, 중부내륙선 등을 동서로 연결하고 수도권과 중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며, 과밀화된 수도권 교통 및 항공수요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접근성이 개선되어 통행비용 감소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상생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철도교통으로 개선된 교통접근성으로 인구유입 등 다방면에서 안성시에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택~부발 철도사업은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도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협조하고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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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내포혁신도시 삽교읍, 주민등록인구 1만명 돌파![파이널24]예산군 삽교읍이 지난 1월 27일 1만번째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하면서 내국인 기준 인구 수 1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인구수 1만명 돌파가 내포신도시 조성 및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 신호탄으로 전망하고 있다.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삽교읍 내포신도시로 전입한 1만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영식을 진행했다. 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9955명으로 인구수가 증가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삽교읍은 향후 5000세대의 아파트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유통, 공공기관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유입이 보다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군은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총 4개 분야에 1539억원을 투입해 충남 내포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주거공간 확충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인구유입도 본격화 될 전망으로 지난 2018년 이지더원 1차(892세대) 준공, 2019년 LH공공임대(854세대) 준공에 이어 2020년 하반기 이지더원 2차(817세대), 대방엘리움(868세대), 도나우에듀파크(552세대)가 착공됐고 올해 상반기 중흥S클래스(1120세대), 이지더원 3차(1056세대)도 착공 예정이다. 녹지환경 개선분야는 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12억의 사업비로 애향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인공폭포와 야외무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억원의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4억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해 목리천 일원에 화목류 등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통환경 개선분야에서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주변에 주차면수 11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추후 증가할 주차수요 대응을 위해 삽교읍 목리 일원에 807㎡ 규모의 주차장용지도 매입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개선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1505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사업(390억원) △(가칭)여성가족플라자 건립(291억원) △충남 인성학습 자연놀이 뜰 건립(198억원)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성사업(200억원) △충남스포츠센터 건립(330억원) △(재)충남청소년진흥원 건립(96억원) 등을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읍 인구 수 1만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충남 내포혁신도시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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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1년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파이널24]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 하에 2021년 밀양시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유입시책, 든든한 돌봄 체계, 함께 일하는 사회’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과 인구증가를 연계한 18개 신규사업 및 14개 계속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인구증가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 내년도 인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출산, 양육, 건강한 노후 및 시민 행복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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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들에게 인구정책 아이디어 듣는다.[파이널24]포항시는 '50만 사수, 51만 인구회복’및 저출생·인구감소 등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유입 확대 방안 △저출생·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문제 개선 방안 △기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의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E-mail 및 우편으로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며 포항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1명), 은상 50만 원(1명), 동상 30만 원(1명), 장려상 2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5명)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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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균형발전사업 총 1480억 원 투입[파이널24]서천군은 농어촌공간재편을 위한 기반 구축 및 혁신적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해, 총 1480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도·자체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과적인 균형발전사업 추진으로 지역별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새로운 신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군에서 2021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별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국가균형발전사업(포괄보조사업) 중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4개 사업, 2021년 58억 원/총 256억 원)으로 판교면과 화양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4개 사업, 2021년 50억 원/총 286억 원)으로, 서천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개설, 도서개발지원사업(유부도 호안시설 보강사업), 지역개발지원사업(철길너머-희망으로 조성,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을 진행 중이다. 도 균형발전사업은 ▲제1단계 제3기 사업(김가공 6차산업화 기반조성 사업 외 8개 사업)이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고, ▲제2단계 제1기 사업(Re;Fine 장항, 문화재생 활력 사업 외 8개 사업, 2021년 145억 원/총 822억 원)은 올해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자체 균형발전사업(6개 사업, 2021년 26억 원/총 116억 원)은 서천군 생활서비스 부족 지역(화양, 기산, 마산, 시초, 문산)에 대하여 면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2020년에 화양면 리도 202호선 확포장 공사 외 5개 사업이 확정되어 2021년도에 추진되고 있다. 서천군은 이러한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인구유출 예방 및 귀농귀촌 등의 인구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체적이며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천군청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부서, 읍면을 초월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간 상승효과를 얻고자 하며, 더불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전문 자문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상향식 정책 추진을 통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균형발전사업의 주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주민수요가 크고 시급한 사업을 먼저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높이고 주민자치를 실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 청년 인구 유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2020년 어려운 시기를 보낸 서천군은 2021년을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장기적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편리한 거주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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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유휴시설,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파이널24]홍성군이 농촌 유휴시설을 지역의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시설을 창업 및 사회적 공공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2년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과거 보건소로 사용했던 결성면 유휴시설을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과 결성읍성 복원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결성면 주민과 함께 △지역전통먹거리 맛보기 및 전통짚공예품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동네해설사 양성 등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이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보건소 건물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화합, 청년인구유입,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홍성군이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읍‧면에 산재해 있는 농촌유휴시설들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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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군향토장학회 셋째 이상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파이널24](재)산청군향토장학회가 18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20년 결산과 2021년 장학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는 올해 산청우정학사 운영과 초·중·고 대학생 등 대상에 대한 장학사업, 학생특기적성교육 지원 등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비부담을 덜기 위해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도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대학교 장학생 선발기준에서 학교(학벌) 규정을 삭제하는 등 관련 지급기준을 개선했다.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은 물론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우수식자재 구입비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 향상은 물론 공립학원인 산청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도시와 인근도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관내 학교로 전학하는 등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호용 장학회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단체·주민, 향우 여러분께서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덕에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기탁이 이뤄졌다”며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산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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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정선 만들기 주력[파이널24] 정선군은 청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정선 만들기 위해 지역의 청년 인구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각 읍·면별로 설치된 청년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취업·창업·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살아 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 참여, 역량 강화, 자립 방안, 주거·복지·문화 현실 등 젊은 층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해 지난 2018년 “정선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즉증대, 정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젊은 층 인구유입 방안 강구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계면에 “청년농업인 공동가공시설 및 소통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정선으로 귀농 후 지역에서 생산된 농업생산물의 2차 가공농산물 시제품 개발 공간 마련 및 인허가 절차의 어려움,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 부족, 보육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군에 건의요청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한림대 산학협력팀에 건의 내용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농촌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였으며,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와 군비 8억 원을 마련하였다. 또한 정선군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청년농업인 모임(고깔밥)에서는 민·관·학 협약을 통해 향후 사용자 책임운영을 위해 협약식을 맺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정선군은 시설을,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을 청년농업인은 운영을 하기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였다. 오는 3월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7월 임계면 「공동가공시설 및 소통공간 조성」 사업이 준공되면 정선군은 기존 청장년 핫스팟 연결사업(고한읍, 사북읍, 남면)과 연계하여 청년 커뮤니티 핵심 거점 4개소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2019년부터 폐광지역 청장년 핫스팟 연결사업으로 카지노 인접 지역인 고한읍, 사북읍, 남면 지역을 핵심 활력 거점으로 구축해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였다. 고한읍은 청년 창업 공간인 ‘이음플랫폼’에서 보태니컬 드로잉, 천연비누제조 프로그램을 사북읍은 사북2리 마을회관 2층 공간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는 레고코딩교육,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남면은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목공, 천연염색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폐광지역 3개 핫스팟에서는 총 10개 강좌에 46명의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해 각각 해당분야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정선지역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에게 교육지도자로 활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핫스팟 설치 사업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청장년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 청년과 귀농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