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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언니네 수선방 주민주도형 일자리 창출[파이널24]의정부시는 문예숲이 있는 마을 커뮤니티 센터를 거점으로 「언니네 수선방」지역공동체에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제작하고 생활물품 리폼 등 마을일자리 창출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언니네 수선방」지역공동체는 2017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여성 일자리 지원 및 맞벌이 가정 유아와 지역어르신 가정 간 세대 돌봄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의 여성친화사업의 모델이 됐다. 또한, 2019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받아 올해 초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 상태일 때 면 마스크 3천개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시설에 기부했으며, 앞치마 만들기, 폐 지하실을 활용한 ‘지하실에서 피는 황금버섯프로젝트’, ‘꽃·과일청 만들기’ 등 마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중 「언니네협동조합(사회적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인구유입이 정체된 흥선동 일원의 마을을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관리·운영하여 머물고 싶은 마을,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앞장서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순 언니네 수선방 대표는 “평범한 마을 전업주부들의 모임이 문예숲이 있는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 모여서 창업기술을 배우고 작업하여 수익사업까지 이루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우리 주민들의 손으로 흥선동이 변화되는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예숲이 있는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함께 마을 발전을 의논하고 고민하다 보니 여성친화 도시재생 뉴딜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주도적인 마을 정비와 사업 참여로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가꾸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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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산단에 한국서부발전(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파이널24]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와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과 박희성 계룡건설(주) 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주)는 남공주산업단지 9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7천억 원을 투자해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2023년부터 2028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발전소가 건설되는 기간 총 15만 명의 건설일자리 창출과 지방세 75억 원 수입이 예상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약 10억 원의 세수 증대를 비롯해 200명의 인원이 상주,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국서부발전(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협약으로 남공주산업단지의 분양 실적도 크게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올 8월 분양에 들어간 남공주산단의 분양율은 현재 26.8%로, 천연가스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분양율은 45.8%, 약 20% 가량 올라가며 조기분양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섭 시장은 “한국서부발전(주)의 공주천연가스발전소가 2023년부터 6년간 건설되면서 이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 효과를 비롯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10억 원의 세수 효과가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은 “저희들이 갖고 있는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 등 우려되는 부분을 말끔히 해소할 계획이다”며, “발전소 건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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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기적 미래발전 로드맵 제시[파이널24]함안군이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으로 시대변화에 맞춘 혁신적이고 장기적인 지역발전 로드맵을 내놨다.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의 인구감소·노령화에 따른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약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무원의 시각에서 미래사회의 여건 변화 등을 전망해 주요업무별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발전 비전은 코로나19 이후 급변기에 맞은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여 간 부서별 간부공무원과 담당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5년 후 10년 후 함안의 발전 계획’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온 결과물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근시안적인 실적위주의 계획을 최대한 배제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미래지향적이면서 현실에 접목 가능한 전략을 마련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이 제시한 함안발전 비전은 크게 ▲인구·청년·일자리 ▲역사·문화·관광·체육 ▲인사·조직·세수확대 ▲지역경제·산업 ▲건설·교통·도시·건축 ▲농업·농촌 ▲산림·공원·승마·환경 등 7대 분야에 148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중 주요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인구·청년·일자리’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미래인구와 최근 고용동향 및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미래 여건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인구의 유입·안착을 위한 ‘함안 두드림(Do-Dream) 타운 조성’, ‘함안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아빠육아휴직 할당제 운영’, ‘함안 갭이어(Gap year)’, ‘미래·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원사업’ 등 12개의 세부사업을 내세웠다. 특히, ‘함안 갭이어(Gap year)’, ‘미래·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원사업’ 등은 전국 은퇴자나 신 중년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지역의 인구유입을 늘리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역사·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 육성’, ‘숙박·교통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아라가야문화제 정통성 확립’,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 등 19개 세부사업을 통해 함안만의 매력과 정체성이 담긴 아이템을 기존의 함안 이미지와 결합시켜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찾기 편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거점도시로 나아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인사·조직·세수확대 분야에서는 ‘성과보상을 위한 특별승급제 시행’, ‘공정한 채용인사 시스템 정착’, ‘모든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읍·면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자치 강화’, ‘세목별 세수확보 추진’ 등 14개 세부사업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구현, 자주재원 확대로 재정분권 강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재원 확충 등을 내세웠다. 지역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제조업 혁신을 중심으로 ‘함안 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을 비롯해 ‘함안형 강소기업 육성’, ‘로봇산업기지 육성’,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등 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건설·교통·도시·건축분야에서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개편,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 4차 산업시대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함안건설,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개발 및 청년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28개 세부사업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밖에도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함안미래 50년 선진농업 건설을 중심으로 농산업융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조성, 축산 전업농 및 후계농 육성, ICT 융복합 첨단시설농업 육성,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신유통체계 구축 등 32개 세부사업을, 산림·공원·승마·환경 분야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복합치유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승마공원 내 산림공원 조성, 힐링 체험스쿨 운영, 악양생태공원 휴양레저 파크 조성,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 체계적 관리 등 36개 세부사업을 발전비전으로 설정했다. 조근제 군수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며 “이번 발전비전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군민들의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지역의 미래가치를 구체화시킨 것인 만큼 향후 군의 정책입안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을 이끄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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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3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파이널24]함양군은 24일 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제3기 입교생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138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이화인 입교생의 오카리나 연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패 및 수료증서 수여, 교육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입교생 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한 입교생 위원장 윤정연, 부위원장 송장심이 군수표창을, 입교생 총무 김정기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교육생 대표로 이명신이 수료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제3기 입교생 30세대 중 27세대 50명이 함양지역에 정착할 예정으로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앞으로 신규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유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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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 넥스타테크놀로지㈜ - 대통도시개발㈜ ‘합천메디컬밸리 조성사업’MOU체결[파이널24]합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넥스타테크놀로지(주) 김정덕 회장과 대통도시개발(주) 최우열 회장은 합천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합천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은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일원 약58만㎡(17만평)에 총 사업비 3,000억원을 투입하여 마스크 원료 생산 및 제조・유통의 집합 일괄 생산 가능한 국내・외 최대의 마스크 제조 거점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사업이 완공되면 율곡면 임북리에 추진 중인 합천청정신도시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1,0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자립도 향상으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넥스타테크놀로지㈜ 회장 김정덕과 대통도시개발㈜ 회장 최우열은 한 목소리로 䶨년 함양~울산고속도로와 2028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합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다”며 “합천군과 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합천 메디컬밸리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 메디컬밸리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군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다”며 "MOU 체결이 약속에만 그치지 않도록 동반자적 입장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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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각별한 ‘후배사랑’[파이널24]가북초등학교 충동문회(회장 노창영)는 17일 가북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기금 300만 원을 가북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북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이자 가북 PLUS위원회 손재호 위원장은 “가북초등학교 발전과 학생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문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학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장재영 가북초등학교 교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항상 모교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은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른 인성으로 큰 꿈을 키워나가는 재원이 되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북면은 폐교위기에 놓인 가북초등학교 살리기 및 인구유치 위한 협치위원회인 ‘가북PLUS위원회’를 구성해 작은학교 살리기 전국 설명회를 개최하는 노력으로 서울 8남매, 대구5남매 가정 등 전국 각지에서 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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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권 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 조직개편○ 동남권 협력,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한 미래전략국 신설 ○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을 위한 청년‧여성 조직지원 강화 ○ 디지털‧그린뉴딜 등 기후위기 대응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추진단,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 ○ 경남의 매력적인 전략자산 섬‧산림 활용 도민 체감형 기구 확대 경남도가 민선7기 후반기 도정 비전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 ‘미래전략국’ 신설로 동남권메가시티 추진 가속화 먼저, 동남권 협력을 통한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해 ‘미래전략국’(3개과)을 신설한다. ‘동남권전략기획과’는 동남권 정책 총괄부서로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 기획한다. ‘전략사업과’는 로봇랜드‧웅동지구, 진주 초전신도심 등 민관협력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부대사업 등을 구상한다. ‘물류공항철도과’는 바다길‧하늘길‧철길을 포함하는 물류 정책 총괄부서로, 진해신항 개발, 공항 연계 개발, 광역철도망 확충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업무를 지원한다. ◇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실현을 위한 조직기능 강화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청년정책추진단’을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하여 위상을 높인다. ‘여성일자리담당’을 신설하여,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사회 초년생의 생애 최초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여성일자리 발굴에 주력한다. 청년과 노인‧장애인 등 주거약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할 ‘청년주거복지담당’도 신설된다. 기존 농촌인력복지담당은 ‘여성청년농업인담당’으로 변경되어, 경남 농업인의 52%를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면서, 경남으로 돌아오는 청년 농업인을 집중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녕 아동학대 사건 재발을 막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 해소와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추진을 위해 ‘아동보호정책담당’과 ‘아이돌봄담당’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과’가 신설된다. ◇ 신속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추진단’ 신설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하고 빠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뉴딜추진단’이 신설된다. 추진단에는 균형발전 기반 뉴딜정책 로드맵을 만들어갈 ‘경남형 뉴딜담당’과 뉴딜펀드 등 민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재원활용담당’이 신설된다. 기존 일자리경제국의 투자통상과도 경제부지사 직속의 ‘투자유치지원단’으로 개편하여 코로나19 리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발굴‧지원하며, ‘비대면마케팅담당’을 신설하여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경제활동도 전폭 지원한다. ◇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게 될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 현행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이 디지털정책담당관과 정보담당관으로 분리된다. 신설되는 ‘디지털정책담당관’은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행정혁신과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공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도정을 뒷받침한다. ◇ 경남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략자원 섬과 숲 활용 강화 해양수산국 내 ‘섬어촌발전과’를 신설하여 도의 특색있는 주민주도형 섬 가꾸기 정책을 통해 전략자원인 섬을 보전·활용하면서 어촌 공동체를 강화한다. ※ 섬어촌발전과는 기존 섬발전담당과 같이 서부청사에서 근무 ‘산림휴양과’도 신설되어 산림식재와 산불‧병해충 예방 중심 산림정책에서 탈피하여 급증하는 산림휴양·교육·치유 수요에 대응한다. ◇ 서부지역본부 기능보강으로 서부 균형발전 도모 서부지역본부의 서부권개발국은 ‘서부균형발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도내 균형발전 거점으로 정립하고, 기능 진단을 통해 실용적으로 업무를 조정한다 인구소멸위험지역이 많은 서부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서부지역본부에 ‘귀촌지원혁신TF’를 신설하여 도립대학 등과 연계하여 신중년, 베이비붐세대의 귀어·귀산·귀촌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지원통합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부경남KTX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경남 유치에 성공한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은 ‘물류공항철도과’로 편입되어 철도업무 일원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가 직접 시행사업을 지원한다. 항노화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헬스담당’을 신산업연구과로 이관하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내 기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연구원 중심으로 연구와 현장지원 기능이 일원화됨에 따라 지원조직인 ‘항노화담당’으로 정비된다. 농정국에는 농정의 핵심목표인 농가소득 실현을 위하여 ‘농가소득담당’을 신설하여 직불제 등 업무 등을 담당하고, 기존 농식품유통과는 ‘먹거리정책과’로 재편되어 광역 푸드플랜의 전진기지가 된다. 환경산림국은 ‘기후환경산림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위기대응담당’을 신설하여 탄소중립 실천계획수립, 기후위기대응 총괄 로드맵 마련과 그린뉴딜 사업 발굴·추진을 강화한다. ◇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구도심 도시재생·어린이 교통안전 등 기능 강화 전국 2위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확보 성과를 뒷받침하고 디지털·그린 뉴딜을 접목한 구도심 재생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담당을 ‘도시재생기획담당’과 ‘도시재생뉴딜담당’으로 나누어 역할을 분담시켰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등) 개정 이후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도로과와 교통정책과로 이원화된 업무를 교통정책과 내 ‘교통안전정책담당’으로 일원화하여 인력을 보강한다. ◇ 기타 도민 접점 현장 행정서비스 및 주요시책 기능 보강 미래 곤충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유용곤충연구소, 오염배출원이 밀집한 동부지역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동부지소, 전국 최대 통합도축장 개소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내 김해축산물검사소, 수산자원연구소 내 패류양식연구센터를 신설하여 도민 체감형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 기구‧정원 총괄 및 향후 일정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1국 4개과가 증설되고, 정원은 88명이 늘어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후반기 도정방향에 따라 수도권과 상생할 수 있는 동남권메가시티 구현 및 지역균형 뉴딜추진,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사회 전환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81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1년 1월 4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 조직관리담당 김민숙 주무관(055-211-23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동남권 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 조직개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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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업단지 3곳 지정계획 추가 반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올해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외동3일반산업단지, 외동4일반산업단지, 그리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등 3곳이 반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지난 달 29일 경주 지역 산업단지 3개 소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 사업비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외동3일반산업단지와 외동4일반산업단지는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민간사업 시행자가 산업용지를 전부 사용하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인근 산업단지와 울산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차, 중공업, 조선업 등 배후산업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감포읍 나정리, 대본리 일원에 조성되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 혁신기술의 종합적 R&D 플랫폼 구축과 R&D 성과의 산업 현장 연계·확산을 위해 조성하며, 2920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7월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고용 창출과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에 투자하는 기업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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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 잇달아 선정-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경남 거제 ‘가가호호 다올센터’ 선정, 해당 분야 최대 지원액 5억 원 확보 - 5월 하동 ‘악양 마을마켓’에 이은 중앙 공모사업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거제시의 ‘가가호호 다올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해당 공모사업 분야 최대 지원 금액인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인구감소 및 저출산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 받아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총 34건의 사업이 신청됐으며, 행정안전부의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3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거제시의 ‘가가호호 다올센터 건립 사업’은 조선업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내의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정치유센터부터 임신·육아 돌봄시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실, 공동 육아나눔터 및 가족 소통 공간 등을 갖춘 원스톱 가족·돌봄 서비스 센터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거제시는 ‘가가호호 다올센터’를 생활 soc사업과 연계해, 2022년까지 연면적 3,5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잇따른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이 도내 인구감소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이고,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월,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하동군 ‘악양 마을마켓 사업’으로 선정돼 된 바 있다. 경남도는 중앙부터 공모와 별도로 지역민의 요구와 실정에 맞춘 다양한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유입 지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경남도 자체 공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실 김효연 주무관(055-211-23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 잇달아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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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이 만드는 반값 임대주택’ 공모!- 도내 18개 시·군 대상, 청년활동가, 지역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직접 참여 -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5개소 내외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역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이 만드는 반값 임대주택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 3대 핵심과제인 ‘청년특별도’와 도정 4개년 계획인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확대’와 연계해서 시행하는 올해 신규사업이다. 청년 수요가 많고 지역별 맞춤형 주거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지에 대해 최대 5억 원의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청년활동가·지역청년네트워크(센터), (예비)사회적기업 등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주택, 유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년주거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사업성과를 분석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예로 공급은 ‘학교, 직장, 산업단지’ 등 생활이 편리한 지역에 동호회, 취업준비생, 창업모임 및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할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군은 지방비 매칭비율에 따라 지원받는 도비의 50%를 부담하게 된다. 경남도는 경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 부서장, 청년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의 수요 반영과 특성화, 공동체 활성화’ 등의 항목으로 심도 있게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6월 중순, ‘청년이 만드는 반값 임대주택’에 대해 18개 시·군 및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8개 시·군이 공모신청을 위한 사업기획 단계부터 공모신청 시까지 경남도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자문단에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지에 대해 경남도 공공건축가가 기획~입주까지 전 단계에 걸쳐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별 특성과 청년의 감성이 반영된 청년 주거모델이 발굴되어 도내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청년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북이집(경남개발공사 핸드볼선수단 기존 숙소 리모델링 7호), 진주 정촌 국민임대아파트 청년 특별공급 30호,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공급(12호 내외) 등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주택과 강대성 주무관(055-211-43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청년이 만드는 반값 임대주택’ 공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