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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착·창업 단계별 지원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파이널24]옥천군이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을 통한 안정정적 정착을 도우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대전, 세종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청정한 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2018년 2213명, 2019년 2279명, 2020년 233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7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7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지원'의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옥천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 공간인‘귀농인의 집’10개소와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를 운영하여 도시민이 옥천에서 거주하며 복숭아 알솎기와 포도순 따기 등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결정한 이들이 옥천에 새로운 터를 잡고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안정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원 사업에 7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주민 융화교육, 귀농귀촌인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눈높이에 맞는 현장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초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마을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집들이와 빈집 리모델링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귀농의 뿌리를 내린 이들이 전업농으로 성장해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15억 8000만원의 자금대출을 지원하여 각종 창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간조직인 귀농귀촌인협의회와의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인들에게 농촌형 일자리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농산물 직거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장재 개발 및 홍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천군은 지역특색을 활용한 친환경농업과 맞춤형 귀농귀촌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한 수요자중심의 지원정책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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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파이널24]부안군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 2021년 부안군 군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부안발전의 동력을 찾고자 추진됐으며, 부안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신문고, 군청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방재정 확충 및 새만금 관련 발전 방안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비한 청년유입 정책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 방안 △기타 행정능률 향상 등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상금 30만원), 우수(상금 20만원), 장려(상금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들은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부안의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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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덕동약초마을,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제천시는 지난 23일 덕동약초마을 소규모 전원마을과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및 김영후 덕동약초마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시는 총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조성에 필요한 마을진입로 포장, 상하수도, 전기통신 시설 등의 공동기반시설 비용을 가구당 1,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백운면 덕동리에 조성중인 덕동약초마을은 도시에 거주하며 은퇴 후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단체로, 공동으로 매입한 토지에 귀촌하여 약초와 묘목을 재배 할 계획이다. 김영후 대표는 “제천으로 귀농 귀촌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상천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이번 10개 가구를 시작으로 40가구이상 귀농귀촌을 유치하여 마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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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온누리 예산놀이터에 야외 조합놀이터 조성[파이널24]예산군은 예산읍 천변로 161번길 16에 위치한 온누리 예산놀이터에 야외 조합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 예산놀이터는 지난 2017년 인구감소지역 통합공모지역으로 선정돼 약 2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3.78㎡에 지상 2층 규모로 준공해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층은 예아모 협동조합에서 온누리 카페, 유아학습실 등을 운영중이며, 2층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돼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번 야외 조합놀이터 조성으로 온누리 예산놀이터를 찾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재미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야외 조합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검사 등을 지난 18일 완료했으며, 면적 97㎡에 조합놀이대 5종(원통형미끄럼틀, 수직네트오르기, 경사형암벽오름판, 원통형통과놀이, 계단)과 흔들놀이기구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모가 가까이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도록 흔들의자 2개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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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관리위탁 운영자 선정![파이널24]국가 역점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관리위탁 및 민간투자자 선정이 완료되며, 안동시 도산권역에 경북권 최대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안동시가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3대문화권사업’에는 국비 2,382억 원을 포함한 총 3,930억 원(국 2,382, 도 317, 시 979, 민자 252)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관리위탁 및 용지매각 공모를 시행한 결과 8월 18일 ㈜안동테마파크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0년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 시부터 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3대문화권사업이 완료 단계에 이르면서, 수년전부터 기업과 협력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민자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임기 1년여를 앞둔 권 시장은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전문적인 조직과 인프라로 대규모 시설을 운영할 역량을 갖추고 호텔, 상가 등 상업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수차례 방문하여 면담하고, 임원진들을 초청하여 안동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차례 유치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최적의 업체를 선정할 수 있었다. 3대문화권사업을 운영할 민간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안동테마파크는 컨소시엄으로 안동테마파크, 안동프라자(주) 두 개의 특수목적법인으로 구성, 총 4개 업체가 안동시의 3대문화권사업 운영과 관광개발사업에 참여하여 3년간 일괄 운영하게 됐다. 안동테마파크의 대표회사인 에이스종합관리(주), 태환에너지개발(주)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3대문화권사업의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운영을 수행하게 되며 숙박, 상업시설부지를 매입하여 호텔, 상가 건립을 통해 3대문화권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시설 조성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프라자는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에너지전문기업 E1과 전력・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LS Electric이 참여하여 자산전문운영사인 KAIM과 연계하여 3대문화권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신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중인 E1과 국내 최다 수상태양광 건설실적을 보유한 LS Electric, 부동산 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인 KAIM이 힘을 합쳐 인근 관광지 및 수상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로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유교문화권사업 단지는 5개 테마로 한국문화테마파크(즐길 樂),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알 知), 한옥호텔(몸 體), 지역밀착형 상업시설(먹을 食), 복합문화단지(쉴 休)가 조성된다. 안동의 유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역사 속 놀이, 체험, 실감 미디어 등 K-Culture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낮부터 밤까지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관광, 숙박, 음식 등 관광객이 접하는 모든 분야에서 All in One 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관광지와 수상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관광 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도 발굴한다. 특히, 2,000여 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36개국 494개 도시가 참여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66개국 121개 회원도시가 참가할 예정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개최되면, 국내외 수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전 세계 유교문화권 정신·문명의 지식 정보를 총결집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합성어) 형태로 문명관, 미래관, 정신관, 어린이전시관 등 전시 시설과 정보의 향유와 확산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총 16m에 달하는 4면 LED시설의 미디어 아트타워도 조성된다. 단순히 세계유교문화의 전시와 정보 제공을 넘어 세계유교문화정보센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는 남문광장, 저잣거리, 전통극공연장, 의병체험관, 종루, 향촌, 다목적체험관, 연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이 수많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고, 전통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을 보완할 상업시설로 전통한옥과 현대식이 복합된 312실 규모의 호텔과 부대시설로서 수영장이 들어선다. 호텔 운영은 국내 유일한 5성급 한옥호텔을 운영 중인 전문 업체가 맡을 예정이다. 안동시는 관리위탁에 참여한 업체의 전문성을 살려 3대문화권 인근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종택 등 유교문화자원과 산림과학박물관, 호반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3대문화권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아울러 안동호를 활용한 수상관광자원(수상택시) 등 그린 관광뉴딜 개발방안도 모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이 2022년 상반기에 운영 개시됨에 따라, 고속철도 개통과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 관광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참여업체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협력하여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0년간 제도적, 실무적으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전 시민의 성원과 지지로 마지막 고비를 넘어설 수 있었고 올해 말까지 철저한 점검과 보완으로 조속히 준공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업은 안동 역대 최대규모의 사업비와 공사기간을 수반하는 만큼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에 직면한 현 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될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해 전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이자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천만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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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강화에 나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해 조례 개정과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등 인구증가 시책을 강화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전입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관내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했으며, 다문화 가정 국적 취득자 지원 대상을 ‘모든 국적 취득자’로 변경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 밖에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전입대학생 관내 전·월세 주택 거주자 지원,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개정으로 실거주 미전입자 및 대학생 등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청년 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 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인구증가시책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괴산 인구증가시책”을 검색하면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앱을 통하여 결혼, 출산, 전입, 귀농귀촌 등의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콘텐츠별 세부사업 내용에 대해 사업 담당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손쉽게 소통과 교류가 가능하다. 군은 관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를 독려하고 서비스 운영 후 개선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업데이트해 나갈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역 내 전입자들에게 정착 기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모바일 앱 서비스 활용으로 시책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상반기에 인구증가 종합 계획을 수립해 8분야 22개 핵심과제 사업선정 추진관리 중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행복보금자리사업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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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장기 계류 중인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파이널24]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은 출향인사가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기부금을 제공하면 세액공제를 통해 세금을 감면해주고, 해당 지자체는 지역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오는 8~9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생법안으로 통하는‘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민간참여형 지방재정 확충방안으로 지난해 9월 22일 국회 여・야 합의로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 11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었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3차례 심사를 하고도 의결이 이뤄지지 않고 9개월째 장기 계류중이었으며, 자칫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정오 의장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21일 장흥군에서 개최된 제259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고향세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켰으며, 6월 2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235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서 전남대표회장 자격으로 동 결의안을 제안설명하고 원안가결하여 청와대, 국회 및 정부에 제출되도록 하였다. 또한 7월 1일에는 주무부처인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법안 처리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회의장에게 고향세법 부의를 요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며, 행정안전위원회 의사일정이 속도를 내면 오는 25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오 의장은 "지방분권, 재정분권은 시대의 요구라고 할 수 있는데도 국세와 지방세 구조개선, 지방교부세율 상향 등 지방재정의 근본적인 개선은 속도가 너무 더딘 가운데 농촌소멸의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농어촌지역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세법이 필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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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2021 국민공감켐페인’대상수상[파이널24]고성군이 동아일보가 주관하는´2021 국민공감 캠페인´리더십경영 부문´대상´에 선정됐다. 사회적인 단합과 협력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공감하는 건전한 경제·사회·문화 사례와 콘텐츠를 알림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캠페인에서 코로나 시대 군민과의 끊임 없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자 큰 노력을 쏟은 부분이 인정되었다. ① 함명준 군수는 고령화와 지역청년층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센터´와 ´봉포 청년 상상마당´을 조성하였으며 도시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으로 체크카드형 지역상품권 출시로 지역 소비 유도하고 30년이상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를 찾아 고성소식지에 ´우리고장 백년가게´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는 등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제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② 함명준 군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계획 정부 발표에 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 준비태세를 위해 군 조직 내 ´평화지역발전팀´을 신설하고 ´동해북부선 연결 고성추진위´를 발족하여 동해북부선 사업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화진포역 신설 건의문을 중앙부처, 국회 등에 건의하여 간성역 외에 화진포신호장 추가 설치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동해북부선 간성역, 화진포역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도비와 군비 5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간)와 직결노선(삼각선)으로 고성군과 연결되는 방안 타당성용역을 군비 1억원을 들여 착수하였다. 이와 더불어 역세권과 배후 마을과 연계한 북부권 평화빌리지 구축사업과 고성 물류단지 조성계획 등 평화와 북방경제시대 물류 중심지, 남북협력 전초기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③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 권역별 관광특성화에 맞는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관광종합계획을 마련하여 고성관광의 미래를 주도하였다. DMZ권역에는 사업비 135억원 투자하는 DMZ 하늘길조성사업을, 화진포권역에는 해양박물관 패류동 리모델링에 39억원, 화진포 셔우드홀 문화공간조성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송지호권역에는 송지호경관자원화 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출렁다리와 레이크카페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거진 해맞이 숲길 경관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신 관광도시 고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④ 함명준 군수는 당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365일을 한결같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군정설명과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마을만들기 좌담회 및 군민 감사관제, 주민참여예산제 등 열린 행정 주민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현장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소통·공감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적극 지원하고, 자랑스런 출향 고성인 선정 및 마을담당관제 운영 등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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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쾌거[파이널24]경상남도는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11개 사업 중 국토부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국토부 주도로 신속하게 진행하게 될 계획이다. 지난 12일 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국토부를 방문하여 부울경 순환철도,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광역철도 2개 노선을 국토부 주관 선도사업 반영을 건의하였고, 그중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 연장 50km, 사업비 1조 631억 원의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산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2호선, 계획중인 부산노포 정관선,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하여 부산~경남(양산)~울산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부울경을 연결하는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경제공동체 구축 및 동일생활권 실현 등 철도교통체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시·도민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개통예정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동해남부선,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하여 진주~창원(마산)~부산(부전)~울산까지 운행으로 경남의 주요 거점 도시와 부산, 울산 간 광역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도권처럼 부울경도 그물망같은 철도망이 구축되어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서부·동부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특히 동해남부선, 울산역(KTX) 가덕도신공항 연결로 동남권 철도 허브 중심 실현으로 부·울·경 광역교통 물류, 통행 수송능력 향상은 물론 부울경 상생발전과 부울경 주요 거점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공간압축으로 생활·경제·문화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금회 선정되지 않은 부울경 순환철도(창원~김해~양산~울산)는 사업의 필요성,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성 등을 관련 지자체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논리를 개발하고 2023년 2차 선도사업 선정시 반영되도록 추진하여 경남,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순환 광역철도망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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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년 성취목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파이널24]구례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까지 중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지난 3월 군 단위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라고 진단하고, 정부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과 발맞춘 중장기 구례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을 추진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와 휴양의 도시 구례”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잘사는 산업’, ‘행복한 군민’, ‘미래가 풍요로운 공간’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10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제시한 10대 핵심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방향인 산업, 사람,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2025년까지 지속추진 가능한 과제인지를 기준으로 하여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모두가 잘사는 산업’ 전략 하에 ▲구례형 치유특화산업 G-테라피 육성, ▲청년을 부르는 미래 농업도시 육성, ▲구례 우리밀 지역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행복한 군민’ 전략 하에 ▲지속가능한 녹색안전도시 조성, ▲남도문화의 중심 구례문화도시 조성, ▲군민 행복권 구례드림(GD) 평생교육 복지체계 구축을 꼽았다. ‘미래가 풍요로운 공간’ 전략 하에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구례 조성, ▲화엄지구 르네상스, ▲섬진강 관광클러스터 스마트웰니스 거점 구축, ▲도시공간 재창조 구례읍-마산면 공간 환경전략계획 수립이라는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보고회 참석자들은 과제선정 적정성과 내역사업에 대한 추가․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하였다. 군은 이렇게 보고회에서 논의된 추가․보완사항을 반영하여 2025년 성취목표 10대 핵심전략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2.0 정부시책에 맞추어 군의 발전방향을 구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군의 발전을 이루어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