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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추석 귀성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9. 11.~9. 15.)…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총력□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11.~9.15.) 동안 총 3,356만 명, 하루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512만 대로 예측된다.□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9.12. 목) 오전에, 귀경은 추석 날(9.13. 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9대(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1대(경찰청) 경찰헬기 12대(경찰청) 등이 협업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ㅇ 또한, 원활한 추석 성수품 수송을 위해 일반화물보다 성수품을 우선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다. ㅇ이번 추석에도 9월 12일(목) 00시부터 9월 14일(토)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ㅇ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이고, 추석 날(9.13)에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19.8.9~8.12, 4일간), 모바일 설문조사(50%)와 전화(CATI) 설문조사(50%) 병행 * 조사표본 : 9,000세대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ㅇ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32만 명/일) 대비 6.2%(39만 명)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일)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ㅇ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고, 버스 8.7%,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5% 순으로 조사되었다.□설문조사 결과 귀성은 추석 전날(9.12, 목) 오전 시간대(09시∼12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 날(9.13, 금) 오후 시간대(12시~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476만대/일) 7.5% 증가한 512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날(9.13) 622만대로 전년(607만대/일)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20분, 부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서울 7시간 30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된다. 특별교통대책 (자 가 용)□(교통 소통) 고속도로 및 국도의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ㅇ전년 대비 고속도로 2개 구간(61.5km)과 국도 34개 구간(243.9㎞)이 확장·준공되고, 국도 19호선 고현-이동 등 6개 구간(17.3㎞)이 임시 개통된다. ㅇ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41개 구간, 243.4㎞)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9개 구간, 25.7㎞)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11개소 7.6km)를 운영할 계획이다. ㅇ또한, 혼잡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경부선 수원 등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안성 등 평소 이용객이 많은 32개 휴게소의 혼잡도가 심해지면 인근 휴게소로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상·하행선에서는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평시 : 07:00~21:00 / 9.11(수)~9.15(일) : 07:00~다음날 01:00(4시간 연장) ㅇ교통량 분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등 고속도로 95개 구간(980㎞), 일반국도 11개 구간(188.3㎞)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ㅇ추석 전·후 3일간(9.12~14)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모든 고속도로(‘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 *(이용방법)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 ㅇ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등의 화장실을 확충(855칸)한다. 특히, 휴게소의 경우 기존 남성화장실 311칸을 여성용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 등도 실시한다. *자동차 제작사의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247개소(9.5∼9.11) ㅇ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매일 점검하고, 국민들이 부담 없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197개소)와 졸음쉼터?버스정류장(275개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ㅇ또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제수, 선물용품 등 배송차량을 추가 배차하고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으며, 물류센터와 콜센터 근무자도 증원 운영할 계획이다. * (기간) 9.6~9.15 / (대상품목)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안전대책)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취약지점·공사구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ㅇ특히,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9대, 한국도로공사)과 경찰 헬기(12대)를 활용하여 상습 정체구간 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한 입체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영동·경부·서해안선)를 중심으로 경찰청 암행순찰차(21대)를 투입하여 차로위반, 난폭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7대) 및 소방헬기(29대), 119구급대(350개소), 구난 견인차량(2,260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 차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안심콜을 운영하고, 안전지대까지 사고·고장 차량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또한, 특별수송기간 중 부당요금 요구, 운송거부 등 화물운송 질서문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도에 ‘부당운송행위 고발 센터’를 운영하고, 적재물 낙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과적방지와 고정상태 점검 등 화물차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속버스) □(수송력 증강) 기간 중 고속버스 예비차량(129대)을 투입하여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1일 평균 1,287회(5,283회→6,570회) 늘려 수송능력을 24.4% 확대할 계획이다. ㅇ고속버스 업계는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고속버스 예매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예비차량을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편의증진) 추석 연휴시 기존 우등버스의 편의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16년 11월 도입되었으며, ’19년 3월 14개 노선이 신설되어 현재 총 39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 (14개 신설노선)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청주, 서울∼공주, 서울∼익산, 부산∼광주, 전주∼부산, 서울∼삼척, 서울∼동해, 서울∼서부산, 동서울∼진해, 동서울∼마산, 청주∼부산, 인천∼부산 ㅇ성묘객 편의를 위해 9월 13일(금)과 9월 14일(토)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54회(359회→413회/1일) 늘려서 운행할 계획이다.□(안전대책) 버스 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차 간격을 조정하여 휴식시간을 철저히 보장할 계획이며, 기상 악화 시 운전요령, 졸음운전 예방 등 특별안전교육(9.4~11)을 실시한다. ㅇ또한, 제동장치 등 차량 및 승객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9.2~9.11)을 실시하고, 사고다발지점 등에 교통안전 지도반도 운영(9.11~9.15)한다. ㅇ주요 휴게소·터미널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교통안전캠페인(9.4, 11)을 실시하고, 운행전 차량 내 TV를 통해 긴급 상황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철 도) □ (수송력증강) 대책 기간 중 열차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1일 평균 29회(785→814회) 늘려 수송능력을 3.7% 확대할 계획이다. ㅇ 연휴기간 중 고속열차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KTX는 총 90회를 증편, SRT는 추가로 총 59회를 중련열차로 운행할 예정이다. * 고속열차 총 10만석 추가 제공(KTX 증편 7만6천석, SRT 중련편성 2만4천석) ㅇ 또한, 연휴기간 동안 예상 수요가 많은 주요 노선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주말 수준으로 운행하며, 임시열차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출근 수요를 위해 운행 중인 일부 열차는 연휴기간에는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 일반열차 총 3만4천석 추가 제공(새마을호 1만3천석, 무궁화호 3만4천석)□(편의증진) 역귀성 이용객이 고속열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정열차의 운임을 할인(최대 40%)*하는 한편, 연휴기간 동안 고속열차와 관광상품을 연계하여 할인(30~40%)할 계획이다. *(기간) 9.11∼12(2일간) : 지역→수도권 / 9.13∼15(3일간) : 수도권→지역 ** 관광상품 : KTX-선박 결합, 렌터카·호텔 연계 / 가족할인 : 넷이서 10만 원(강릉선 5만 원) ㅇ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귀성·귀경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ㅇ한편, 9월 13일(금)과 9월 14일(토)에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129개 노선)와 지하철, 공항철도, 광역철도 8개 노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 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공항철도·광역철도 :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안전대책)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주요 역사·차량·승무·관제 등 분야별 사전 안전점검(8.27~8.30)을 실시하였고, 대책기간 중 주요 지역에 철도안전감독관을 배치(9.11~15)한다. ㅇ또한, 철도역사 및 여객열차 내 성범죄, 소란·난동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이용객 집중 시간대에 질서유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 특히, 주요 역사(26개역) 화장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취약장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기상악화에 따른 열차 지연, 철도사고 등에 대비하여 재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사고 등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역에 비상대기 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항 공) □(수송력 증강) 대책기간 중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1일 평균 20편(516편→536편) 늘려 수송능력을 3.9% 확대할 계획이다.□(편의증진) 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첨두시간대 출입국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차면 추가 확보(인천공항 7,568면) 및 주차안내 인력 증원,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카카오 내비게이션으로 공항을 검색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안전대책) 항공기 운항이 대폭 증편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공항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항·정비분야 등 항공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ㅇ대책기간 동안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6개 거점공항에 항공안전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또한, 인천공항 등 거점공항의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전국관제시설 현장 점검 등 항공교통 관제분야 안전을 강화하며, -승객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 및 보호구역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기상악화,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 운) □(수송력 증강) 원활한 수송을 위해 기간 중 여객선 운항횟수를 1일 평균 142회(782회→924회) 늘려 평소보다 18.2% 증회할 계획이다. < 여객선 예매 및 정보 확인 > (인터넷)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island.haewoon.co.kr) (모바일 앱) 가보고 싶은 섬 / (안내전화) 1544-1114(전국여객선 운항 안내) □(편의증진) 선착장, 항만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10개소 1,500대)*하고,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인천 900대, 군산 190대, 완도 200대, 포항 110대, 보령 100대□(안전대책)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164척)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8. 19.~8. 30.)을 실시하였다. ㅇ이와 함께,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출항 후 항해 관찰 강화, 안전교육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안전운전 등 교통질서를 꼭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또한, 출발 전에 인터넷,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고, ㅇ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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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창업까지, 차세대 물류인재와 새싹기업 키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 물류 아이디어 및 새싹기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 (‘18년 대회) 총 53개 팀(146명)이 참가하여 7개 팀(24명) 선정·시상 올해부터는 공모 대상을 아이디어 분야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새싹기업 분야로 확대하여 창업 지원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물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새싹기업 부문은 연령의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범위는 물류 전 분야를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한 물류현장 개선 등이 해당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팀 역량과 참여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총 19개 팀으로 아이디어부문(7개 팀)과 새싹기업부문(12개 팀)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전시회 참가, 입주공간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2019년 8월 26일(월)부터 9월 26일(목) 18시까지(새싹기업은 10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아이디어 분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032-458-5019 / songhee96@ccei.kr) *(새싹기업 분야) 물류산업진흥재단(☎ 02-3279-3205 / kyk@klip.or.kr)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참신한 물류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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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 제로페이 연계 전자상품권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 - 출시 및 추석명절 기념 2개월간 10% 특별 할인 판매 - 공공기관, 기업체 구매 유도 등 대대적인 판매홍보 활동 전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일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지역 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시하는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제로페이 포인트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제로페이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 추진경과 그간 경상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의 제로페이 연계 발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제로페이 포인트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발행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월「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상품권 발행 근거를 마련하고, 8월 1일 관련 시행규칙을 제정·공포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상품권 이용자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와 전 시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홍보 강화와 접수창구를 확대해 8월 현재 26,1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 상품권 이용방법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상품권 구매,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이 필요 없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해 소비자,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기능이 탑재된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를 이용하여 앱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오는 9월부터 KT ‘착한페이’ 등 8개 상품권 앱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앱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결제하기 메뉴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 POS기가 스캔해 결제하는 간편한 결제도 가능하다. POS기 스캔 결제방식은 CU 등 5대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등 3,300여개 매장, 파리바게뜨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이용가능하고 점차 확산되고 있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상품권 이용 혜택 경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은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혜택을 상품권 사용 시에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먼저, 가맹점은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매출액에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하여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결제 매출이 늘면 늘수록 가맹점의 경영비용은 줄어들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신용카드 등과 동등하게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도내 공공시설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시설에 대해 상품권 결제 고객은 관람료 등을 10% 할인(2,000원 이하일 경우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사랑상품권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10만원권 경남사랑상품권을 5천원이 할인된 9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상품권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 경상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권 특별 할인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할인이벤트는 100억원 한도 내에서 할인율을 5%에서 10%로 두 배로 올리고 월 할인 구매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2배 늘려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월 100만원 한도로 할인율 10%가 적용된 상품권을 싸게 살 수 있어 지역 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남사랑상품권 할인이벤트 개요 > 구 분 기 간 대 상 할인율 할인구매한도 특 별 할인판매 2019.8.20.~10.19. (2개월) 개 인 10% 100만원/월 법 인 5% 1억원/월 일 반 할인판매 특별할인판매 이외 기간 개 인 5% 50만원/월 법 인 2% 1,000만원/월 이와 함께, 상품권으로 결제시 홍보물 증정 등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 연계 상품권 결제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상품권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소비자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상품권 집중홍보 활동 소비자 유인책과 더불어 단기간 효과적인 상품권 홍보로 상품권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해 조기에 상품권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상품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품권 간편결제 앱을 통해 특별 할인이벤트 등의 실시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중밀집지역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옥내외시설을 이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주요 도로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버스정류장 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상품권 홍보영상을 표출해 상품권 인지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청 공무원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5만원권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상품권 사용을 홍보하여 도청 전 공무원이 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이와 별도로 유관기관별, 부서별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품 등을 제공할 경우에도 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 상품권 편의 제고 경상남도는 중기부와 함께 사용자 편의 강화와 기능 확충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지난 5월 편의점에 도입된 POS기 방식 결제방법을 일반 소상공인 업체 등으로 점차 확산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간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을 개발해 연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 등에게 핀코드를 포함한 문자메세지 형태로 전송하고 수신자가 상품권 앱에 핀코드를 입력함으로써 상품권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 상품권 할인 구매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에 따른 캐시백 기능도 개발해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는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은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 내 자금순환을 늘려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보호 등 도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김용석 주무관(055-211-34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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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폐기물 현재 55만 톤 처리, 연내 전량 처리목표로 추진▷ 불법폐기물 총 120.3만 톤 중 원인자 등 처리, 행정대집행 등으로 현재까지 55만 톤(45.7%) 처리 완료 - 경기·경북·전북 다량 처리, 처리율로 광주·전남·서울·경기 등이 처리실적이 우수한 반면, 울산·강원·대구 등은 처리실적 저조 ▷ 추경예산 437억 원 확보, 지자체 공공처리시설 활용 및 적극행정 등으로 당초 목표보다 3년 앞당겨 연내 전량 처리 추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월 전수조사로 확인된 전국 불법폐기물 120만 3천 톤 중 7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 처리 등을 통해 55만 톤*(45.7%)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5톤 트럭 2만 2,000대에 해당하는 물량 이는 지난 2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에 따른 올해 처리목표 49만 6천 톤을 이미 초과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결과로 보인다. * 일일 상황보고, 매주 현안점검회의(차관 주재), 지자체 부단체장 영상회의 등현재까지는 불법폐기물이 다량 적체된 의정부, 화성 송산 등과 필리핀 불법수출 반입 폐기물 등이 집중 처리되었으며, 화재 등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의성 '불법폐기물 현장(일명 쓰레기산)'도 6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불법폐기물 세부 처리현황은 다음과 같다.총 120.3만톤 중 불법폐기물 종류별로는 방치폐기물 43%, 불법투기 폐기물 53%, 불법수출 폐기물 47%를 처리 완료했으며, - 처리량 55만 톤은 원인자 등 처리책임자가 44만 5천 톤(80.9%), 이행보증 7만 5천 톤(13.6%), 행정대집행으로 3만 톤(5.5%)을 처리하는 등 대부분 발생 원인자 또는 토지 소유자 등 처리책임자가 처리했다.지자체별로는 처리량 기준으로 경기(41.9만톤) > 경북(4.3만톤) > 전북(3.6만톤) 등 순으로 많이 처리한 반면, 울산(0톤), 강원(7톤), 대구(10톤), 부산(3백톤) 등은 처리량이 없거나 소량으로 처리했다. - 또한, 처리율로는 광주(100%)>전남(74.7%)>서울(71.8%)>경기(61.4%) 등의 순으로 발생량 대비 처리실적이 우수한 편이며, 울산(0%),강원(0.02%),대구(3.3%) 등은 상대적으로 처리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경기도(의정부, 화성, 양주 등) 및 경북도(의성·포항 등)의 경우 건설폐토석을 공원부지 및 택지조성 부지의 복토재로 재활용하여 처리비를 대폭 절감했고, 선제적 지방비 확보 및 신속한 처리착수 등의 적극행정으로 지역주민과 언론 등에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반면, 충남 부여군의 경우 방치폐기물 발생현황을 환경부에 보고하지 않아 당초 행정대집행 예산에도 미반영되었다. 또한 화재발생, 침출수 등으로 인접 농가에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 국고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도 소극적 지방비 확보 및 행정절차 미흡 등으로 처리착수도 못하고 있다.환경부는 처리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타 사업과 연계하여 국고지원 확대 등 혜택(인센티브) 제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아울러 소극행정 등으로 처리가 부진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밀착집행점검체계를 가동하고 감사원 감사 청구, 국고지원 사업 불이익, 주기적인 언론 공표 등 강력한 조치로 적극적인 처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2월 21일 대책에 따라 당초 2022년까지 불법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대책 발표 이후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지역민원의 급증 해결을 비롯해 국민 불편 최소화 및 2차 환경피해 예방 등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년이나 앞당겨 올해 말까지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치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 본예산 58억 5천만 원 이외에 이번 추경예산 437억 원을 확보하여 국고 총 495억 5천만 원을 투입하고, 불법투기 폐기물 등에 대해서는 국고투입 최소화를 위해 시도 책임 아래 공공처리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감사원에 사전자문(컨설팅) 감사*를 요청하여 지자체에서 불법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감사부담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적극행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사전컨설팅 결과) ▲ 소각용량 부족 등 불가피한 경우 가연성폐기물 일부 매립허용, ▲ 원인자 불분명한 경우 등은 행정대집행 없이 지자체가 불법투기폐기물 우선 직접처리가능 ▲ 추가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조치 사유로 수의계약 가능아울러, 추경예산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었으나 정부안 가내시(5월 1일, 6월 5일 2회에 걸쳐 임시통보)로 지방비를 사전에 확보토록 조치했다.※ 가내시: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는 가안 내용을 알려준다는 뜻의 행정용어 이밖에 긴급 수의계약 허용, 소송 법률지원 및 철저한 집행 관리 등으로 올해 말까지 불법폐기물의 전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행정대집행에 소요되는 처리비용을 검찰, 경찰,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발생 원인자 등에게 구상권 청구로 최대한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4일 발족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에서 범법자를 끝까지 추적·규명하여 엄단하고, 불법행위로 취한 부당수익도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처리책임자 확대 및 권리·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7월 18일에 통과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개정 완료를 목표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남은 불법폐기물 약 65만 톤에 대해서도 추경예산 및 공공처리시설 활용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연말까지 차질 없이 처리를 마무리 하겠다"라며, "하반기에는 불법폐기물 근절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하는 등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질의응답. 2. 불법폐기물 상세 처리현황(7월 31일 기준). 3. 주요 처리현장 사진. 4. 불법행위 예방·근절 제도개선 내용. 5. 관련 용어 정의.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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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 현장 찾아- 올해 안 내재해형 시설로 규격등록 추진…현장보급 나설 계획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재배 농가의 어려움으로 손꼽히는 저온·폭설 등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삼재배기술 확산에 나섰다.농촌진흥청장은 30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의 실증연구 현장(사진 왼쪽)을 찾아 시설과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실증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의견을 청취했다.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은 2016년 충남 예산의 농가에서 처음으로 시도 했으며, 이후 시설의 개선점을 보완해 2018년 농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가 공동으로 특허출원했다.시설을 돌아본 김 청장은 올해 안으로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을 원예·특작 분야 내재해형 시설로 규격 등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아울러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삼재배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 충남 예산군 영농현장 방문 계획 [문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박경숙, 권철희 지도관 063-238-091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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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성평가 규제 완화로 제품의 시장출시가 쉬워진다적합성평가 규제 완화로 제품의 시장출시가 쉬워진다-「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시행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험・인증 규제부담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반영한「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적합성평가는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 ㅇ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크게 ▲전파 혼・간섭 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은 대상기기의 규제수준 완화, ▲적합성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사용한 일부 다품종완성제품의 절차 간소화, ▲적합성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 개편 등으로 구분된다. □ 먼저, 전파 혼・간섭, 전자파 영향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무선 공유기(Access Point), 교통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41종의 유・무선기기에 대한 적합성평가 규제수준을 ‘적합인증’에서 ‘지정시험기관 적합등록’으로 완화하였다. ㅇ 이를 통해 인증심사가 생략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됨으로써, 제조・판매・수입업체가 유・무선기기를 시장에 적기 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적합성평가를 받은 전동기를 사용한 완구’ 및 ‘적합성평가를 받은 유선팩스 모듈을 사용한 사무기기’의 완성제품의 경우 해당 시험을 생략하고 서류를 간소화한 상태에서 적합등록 절차를 진행한 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ㅇ 이에 따라 시험비용이 절감되는 등 해당 다품종 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 아울러, 적합성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를 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재분류함으로써 적합성평가 대상 여부, 규제수준, 적용 기술기준 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그 이외에도, 수입기기는 통관 전에 의무적으로 적합성평가 표시(KC)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구매자가 직접 부착할 수 있도록 표시 스티커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경우 통관할 수 있게 허용함으로써, 통관 과정에서의 수입업체의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 자세한 고시 개정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http://rra.go.kr) 법령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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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만들고 지역 고령화 문제도 해결하고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년 일자리, 지역을 떠나는 게 답이 아니라 지역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편집자 주) 지난해 7월부터 행안부가 시행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과가 전국 지역별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꼭 필요한 일자리 사업을 맞춤형으로 발굴·기획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성격에 따라 지역정착지원형(1유형)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2유형),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으로 나뉜다. 이중 경상북도는 2유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에 해당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추진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들이 직접 창업을 하거나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공간 입주를 뒷받침해주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행안부의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게 지침을 만들었고, 이를 다시 23개 시군이 준용해 세부지침을 마련한 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지원한 청년의 평균 경쟁률은 6.5:1이었으며, 올해는 7:1을 넘기는 성과를 기록하며 ‘외지의 청년들’이 경북에 자리잡아 지역활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경북 영양군에 정착한 신아푸드의 이강민 대표는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경북 이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덕분에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경북형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업을 총괄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이미나 청년유입정책개발팀 수석연구원은 “경북은 2016년도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중에 인구소멸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시군이 농어촌 산촌지역이라 지역인구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이 심했는데, 특히 경북은 지방소멸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1개 지역 중 7개 지역이 포함되었다. 이에 고령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2017년에 2개의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했는데, 이중 ‘유턴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이외 지역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이 사업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보완을 거치던 차에,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속성이나 연계는 없었지만 ‘도시청년 시골파견제’가 태동하는데 밑바탕이 되었다. 문경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한 스푼’ (사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경북의 23개 시군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 100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연 3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이 사업의 지원자격은 경북 이외에 거주하는 청년이어야 하며, 선정 후 반드시 경북으로 연고지를 옮겨야 한다. 이로서 재능있는 도시청년을 지역으로 유입시키면서 지역 활력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상을 외지 청년으로 국한한 까닭에 대해 이미나 수석연구원은 “이미 창업지원이나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 등 지역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은 있었다”며 “시골파견제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인구증가에 초점을 맞춰 외지 청년을 끌어들이면서 고향을 떠난 청년을 불러들이는게 주요 목표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에 연고가 없는 청년이 새롭게 유입해 정착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운 만큼 이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인구 유입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지역의 도시청년이 경북에 정착하기위해 지원했고, 자유롭게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문화예술분야 21명, 일반창업 18명, 서비스업 15명, 농업(6차산업) 13명을 선정했다. 아울러 선정지역은 지역소멸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안배했다. 가령 시군별로 보통 3~5명 정도가 평균이었으나 의성의 경우에는 7명으로 타 시군에 비해 많이 배정한 것이다. 이 결과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U턴과 출신지 언저리 도시로 간 J턴, 그리고 연고없는 지역에 자리잡는 I턴 등의 도시민 지방 이주효과를 얻으며 고령화 문제를 타개하는 ‘경북형 모델 실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경북은 1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사업 당사자 118명과 배우자, 자녀 등 가족까지 총 129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거두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현재 경북 문경에서 다양한 예술장르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기획 공연을 펼치고 있는 ‘클래식 한스푼’의 고경남 대표는 구미에서 태어나 독일 유학 후 서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다 문경에 정착한 J턴의 유형이다. 또 새싹발아땅콩을 생산하는 신아푸드의 이강민 대표는 서울 소재 바이오 기업에 근무하던 중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에 지원해 영양으로 이주한 I턴에 해당한다. 이 대표는 현재 월 평균 매출 400만원의 청년 사업가로 자리잡으면서 영양출신 여성과 결혼해 인구증가에도 보탬을 준 대표적인 사례다. 새싹발아땅콩을 생산하는 신아푸드의 이강민 대표(왼쪽 두 번째). (사진=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그동안 여러 지자체는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만드는데 집중했었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비혼 의식과 저출산 분위기를 거스르긴 힘들었고, 때로는 출산장려금만 챙기고 다시 대도시로 이전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유입이 있었으나, 이 지원제도 또한 농업경영의 미숙함 등으로 진입단계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단점도 있었다. 때문에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이 유독 관심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여건을 마련해주면서 나아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독려한 덕분이다. 이미나 수석연구원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보람있지만, 무엇보다 청년들이 연고지가 없는 지역으로 온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면서 이 사업이 10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서 “2년 후 사업은 종료되지만 가장 바람직한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라면서 “사업 이후에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1기, 2기, 3기들이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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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 출시2018년 05월 24일 --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3T 모델에는 강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 1년간 스팅어 고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사양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모든 스팅어 고객에게 5년간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천연 가죽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워크인 디바이스 △전동식 세이프티 트렁크 등 기존 상위 트림 위주로 적용됐던 고급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를 도입했다. 2.0T와 2.2 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부터는 운전자의 체형을 분석하여 최적의 착좌 자세를 찾아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스팅어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최상위급인 3.3T 모델은 기존 두 가지 트림을 하나의 트림으로 통합하고 고객의 선택률이 높았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화한 동시에 정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2019년형 스팅어는 실연비 개선을 위한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 (2.0T / 3.3T에 적용), 개선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 운영 확대 등으로 2019년형 스팅어의 상품 가치를 크게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2.0T 모델은 3570만~3840만원 △2.2 디젤 모델은 3790만~4090만원 △3.3T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선택 사양의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선택 사양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팅어에 적용되는 높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2019년형 스팅어에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팅어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보닛 후드, 범퍼의 에어 커튼 부위 등 외장 주요 부품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섬유를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더한 ‘리얼 카본 & 알칸타라 패키지’ △독일의 고급 스포츠 휠 메이커인 BBS社의 19인치 휠 등이 포함된 ‘드레스업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하고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사양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였”며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팅어의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팅어는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패밀리카로서도 손색 없는 공간 활용성 등으로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올해 초 △영국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카 △슬로바키아 올해의 차 △중동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인 ‘휠즈 매거진(Wheels Magazine)’이 주관한 UAE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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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와 JCB, 일본서 최초의 F.CODE 페이먼트 카드 시험 서비스 개시작년 11월 2일 대만 JCB 월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것처럼 증강 신분확인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아이데미아와 일본의 국제 페이먼트 네트워크 업체 JCB가 일본에서 F.CODE 페이먼트 카드 파일럿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F는 핑거프린트(지문)의 약자: 생체인식 기술로 페이먼트의 미래를 열다. 비밀번호를 카드 사용자의 지문으로 대신하고 그럼으로써 사용자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F.CODE는 카드 페이먼트를 차세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F.CODE는 고객과 소매업체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 새로운 PIN 코드를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 지문만 있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수 있다. 소매업체 입장에서 이는 결제과정을 빠르게 해주며 은행과 정부 입장에선 미래의 페이먼트 경험 향상을 위해 높은 보안성을 갖춘 기술을 지금 채택할 수 있게 한다. F.CODE는 보안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페이먼트 거래를 신속 편리하게 해줄 수 있다. 생체인식 기술과 페이먼트 분야에서 오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 받고 있는 IDEMIA는 일본 내 페이먼트 기술혁신과 관련하여 JCB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두 회사는 카드 개별화 분야에서 토판 프린팅)과 긴밀한 협력 관계 하에 이노베이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일본에서 미래형 페이먼트 서비스를 내놓는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비즈니스 사업부 수석부사장인 피에르 바리알은 “JCB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서비스 출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F.CODE는 고도의 보안 인증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로서 우리는 이 기술을 일본에 최초로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CB의 브랜드 인프라 및 기술 부서의 와타나베 탁 수석부사장은 “페이먼트 기술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진화되는 상황에서 JCB는 편리하면서도 보안성이 높은 다양한 기술을 실행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IDEMIA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JCB가 미래의 페이먼트 서비스를 최고의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순조롭게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실험적 노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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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공개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는 21일(월)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1스피커, 외장앰프) △리무진 전용 시트 등을 적용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고급감을 더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대폭 강화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등 일상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중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