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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10일 오후 2시 포은도서관 1층 어울마루 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안.아.요.(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요긴한 정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제정될「공동주택의 화재안전기준」의 변경사항을 안내함과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자율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아파트 화재 발생 유형과 사례 소개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기준 제정예정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피난시설 사용법 설명 등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기준에 적용될 호스릴 방식의 옥내소화전의 사용 및 관리 편의성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주민이 스스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세대 내 감지기 및 소화기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경량칸막이 등 우리집의 피난시설에 적치물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급속도로 확대되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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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서 지역구 사업에 261억원 예산 증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등 지역구 관련 9개 사업에 261억원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6억5000만원 △의성군 봉안당 신축 6억2500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2억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6억원 △축산항-도곡 국지도건설 9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11억원 △포항-삼척 철도건설 30억원 △포항-안동1-1(2공구) 국도건설 50억원 △포항-안동2-1 국도건설 30억5천만원 등이다.특히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와 의성군 봉안당 신축, 죽장-달산 국지도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돼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김 의원의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영덕군 병곡면 일원에 해양생물 종복원 연구시설, 구조치료 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번에 확보한 16억5000만원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은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1193㎡ 규모의 봉안당(납골당)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6억2500만원을 신규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김희국 의원은 “총선 공약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예산확보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경북도 및 지역구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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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7년 만에 강변로 완전 개통···경주IC-고속터미널 간 거리 대폭 단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부고속도로 경주IC 진출 후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잇는 경주 ‘강변로’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완전 개통했다. 기존 강변로인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이 지난 1994년 부터 공사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의 전 구간 개통이다.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탓에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의 연결 구간이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IC~터미널을 연결하는 강변로 완전 개통으로 고속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황리단길, 대릉원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강변로는 1일 자정을 기해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차선도색 보완과 신호체계 시험 가동 등 안전을 위해 15시간 늦어진 이날 오후 3시에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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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LG CNS와 협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 사업’ 협력을 위해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엘지씨엔에스와 지난 11월 각각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무역협회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개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11월 29일 컨소시엄 대표사로 제안서를 제출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 사업에 시설별, 서비스별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에 접목할 ICT 분야는 △인공지능 물류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UAM·자율 주행 셔틀을 도입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현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 구축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IoT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 개최 △전체 시설물의 통합 이용 앱 개발 등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협회가 30년간 국내 유일의 도심형 전시 컨벤션 복합 단지인 삼성동 무역센터를 운영하며 구축해온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에 ICT 3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을 미래형 컨벤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무역협회 담당자는 “미래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잠실 복합공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한 단계 앞선 미래 기술들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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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활성화 위한 MOU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자는 주행거리 인증 사진 등록 없이 승용차 마일리지를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시청에서 현대차그룹 TaaS본부 정헌택 상무,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데이터허브(datahub)’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데이터허브는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잔량, 주행거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달 예상 안전 운전 점수를 알려주는 등 내 차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기아와 제네시스는 각 사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기아 VIK(빅)’과 ‘마이 제네시스’에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데이터허브 서비스 가입자 수는 올해 11월 기아와 제네시스를 합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서울시가 2017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입한 시민 자율참여 프로그램이다. 1년 단위로 줄어든 자동차 주행거리를 따져 연간 최대 7만원의 마일리지 혜택을 지급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모바일 상품권 구매, 세금 납부, 현금 전환,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데이터허브 서비스에 승용차 마일리지 시스템이 연동되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이용자들은 △주행거리 감축현황 확인 △마일리지 적립 신청 등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재는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최초 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차량 계기판을 촬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데이터허브 서비스로 주행거리가 자동 등록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승용차 마일리지 협업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TaaS본부 정헌택 상무는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현대차그룹 고객에게 가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3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타이어 마모 예측, 맞춤형 타이어 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0월 핀테크 기업 핀다 및 하나은행과도 신규 금융상품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TaaS (Transportation-as-a-Service): 차량 등의 이동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 (Logistics-as-a-Service)와 MaaS (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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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의원 대표발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개 법안 본회의 통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군)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골재채취법」 일부개정법률안,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세 건의 법률 개정안이 각각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수급인의 하자담보책임과 관련한 불공정행위가 건설업계에 만연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발의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하수급인이 수급인에게 부담해야 하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의 기산일(起算日)을 “하도급공사 완료일, 목적물의 사용을 개시한 날 또는 수급인이 목적물을 인수한 날 중 먼저 도래한 날”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하수급인에게 보다 공정한 하자담보 책임이 이뤄지도록 했다. 갈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는 골재시장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골재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의된 <골재채취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골재품질 확인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골재채취업자에게 보고 또는 자료제출을 명할 수 있게 하고, 골재채취업자는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부터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받도록” 했다. 항공사업법상 사업용 비행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외국의 법인 등이 법인의 주식이나 지분의 2분의 1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용 항공기까지 등록을 규제하는 것은 현실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발의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항공사업 외의 목적으로 항공기를 등록하려는 경우는 외국인의 주식 또는 지분 소유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여 업무용 항공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 <항공사업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항공사업”이란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의 면허, 허가 또는 인가를 받거나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등록 또는 신고하여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희국의원은 “이번 개정안들의 통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조건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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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유치(총374억), ▲강구대교 건설(총491억), ▲영덕 근대건축자산 정비 및 경관 회복사업(총83억), ▲영덕강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총257억), ▲강구~축산~도곡 국지도개량(총1,465억), ▲영덕~삼척간 남북10축 고속도로(총4조6,682억),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총3조4,080억), ▲포항~동해 동해선 전철화(총4,662억), ▲포항~강릉 동해선 복선전철(총4조8,544억),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총684억) 등이다. 또한 이 군수는 현안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동서횡단철도(의성~영덕) 건설을 차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을 포함한 여러 국비 사업들은 화재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줄 것”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회를 방문하기에 앞서 서울정부청사 재난안전관리본부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이승우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영덕 시장 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영덕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영덕군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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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커넥트, 지구에서 가장 쉬운 발전소 관리 ‘발전왕’ 광고 공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5일 ‘지구에서 가장 쉬운 발전소 관리’ 발전왕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솔라커넥트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거주지와 발전소 위치의 장거리 제약으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착안, 상황 연출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괴물 편’과 ‘오징어 편’ 2편으로 제작했으며, 유튜브, 케이블, IPTV 등을 통해 방영된다.솔라커넥트는 이번 제작에서 방치된 발전소에 괴생명체가 산다는 상황과 발전소 패널 위에 오징어를 건조해 먹는 다소 ‘웃픈’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 발전소 사업자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리고 휴대폰만 있으면 발전소에 직접 가지 않아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영상에 담는 데 집중했다.광고 공개와 동시에 ‘발전왕 영상 공유 이벤트’를 10월 20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발전왕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SNS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워치4(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99명) 경품을 증정한다.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는 “발전소 사업자라면 누구나 겪는 관리의 어려움을 위트 있게 풀어내 발전왕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현재 8700여 개소(약 1.6GW)의 발전소가 발전왕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내 1만 개소 돌파가 예상된다.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최대 설비 용량이 등록된 발전소 관리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발전소 사업주가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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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 순연된 ‘전국체전’성화……. 오늘 경주 무사히 도착(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를 포함한 경북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6일 오후 3시 40분 경주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난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이후 4일 안동·의성·상주, 5일 문경·예천·영주, 6일 울진·포항을 거쳐 만 3일 만의 도착이다. 이날 성화 봉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해 한 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만큼,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염원하는 마음을 성화에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첨성대 앞 광장에서 신라왕궁 영상관까지 500여m 3개 구간으로 나눠 성화 봉송이 이뤄졌다. 이날 성화 봉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맡았다. 먼저 최선영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전국체전 성화를 넘겨받아 봉송에 나섰고, 이어 노이조 경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서호대 경주시의장으로부터 장애인체전 성화를 넘겨받아 봉송에 나섰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해 한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고, 서호대 의장은 “신라천년의 정기를 받은 성화가 무사히 도착해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화는 경북도의 10개 시와 13개 군을 의미하는 1013km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체전은 8일에, 전국장애인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한편 경주에서는 전국체전 철인3종·핸드볼 경기와 전국장애인체전 축구·트라이애슬론·당구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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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 김영창 경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 1510함에 근무하는 경위 김영창은 울진해양경찰서후포 · 축산파출소에서 2년을 근무하다가 올해에 포항해경서 경비함정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자로 김 경위는 근무 중 짜투리 시간을 내어 관내 노인들을 많이 보살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축산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89세의 독거 노인의 가정을 월 2회씩 꾸준히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 대신 대청소를 하고, 방문할 때마다 제철 과일을 구매하여 드리는 등 2년째 꾸준히 보살피고 있어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축산면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위는 축산파출소 근무 순찰시 축산3리에 거주하는 허모(89세) 할머니 댁에 수시로 짬을 내어 방문, 부산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신하여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생활용품 구매 및 침구류 일광욕, 방 청소와 부엌 · 화장실 청소 및 말벗까지 해드리고 조석으로 틈틈히 건강을 보살펴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경위가 근무하고 다녀간 곳마다 훈훈한 미담이 끊이지가 않는다. 같은 팀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파출소 경찰관들은 현장의 판사이므로 경미한 사건의 경우는 순경이라 할지라도 정황 증거나 고의성, 상당한 위법성이 없고 고령으로 인한 단순한 법의 무지로 빚어진 건에 대해서는 적발보다는 경고 또는 훈방 조치하여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는 신념이 강한 경찰관이라고 한다. 영일만 파출소 관내 000 출장소장으로 근무 시에는 전라도 출신의 선장님이 관내 부두를 이용 하려고 하니 기존의 향토 어선들이 전국 어느 곳이나 존재하는 항포구 특유의 텃세로 선박계류가 곤란하여 어촌계와 장기간 갈등을 빚었는데 김 경위의 중재로 “어항은 모든 어민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공존공생” 토로하는 등 지역민들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여 사회적 소수 약자들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김 경위는 현재 포항해경 1510함 정의 안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승조원과 함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퇴직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조직과 사회발전에 한 줌의 밀알이 되고 떠나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