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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 운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은 6월 23일(금)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영양분관, 장애인권익협회, 농아인협회,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 △해피포토 △이동세탁 △영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 △구미환경연수원 환경교육 △이미용서비스 등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분은 “이번 행사로 건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꾸준히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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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함께 정책 추진도 디지털 대전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9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각 부서장, 경북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기법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 대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 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등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과 그간 추진됐던 사례 소개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실태를 설명했다. 또 도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 포털(www.gbdata.kr)’에 대해 소개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실태점검에 대비해 평가지표 점검과 부서별 역할 논의를 통해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도정 전반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신뢰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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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동해 강구오일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틀니 사용법과 보관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물품들을 배부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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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15억 아시안을 사로잡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지원, 학생교류 등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인구 2억 5천의 인도 UP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어 교육지원, 우수인력 한국 유입, 노이다 지역에서 2년 마다 경북 상품 홍보전 개최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뉴델리 까마니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경북‧인도 합동문화공연은 600여석의 좌석이 공연 몇 시간 전에 가득 채워지는 등 인도인들에게 경북문화를 널리 알렸다. 스리랑카에서는 마힌다 야파 국회의장,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 마누샤 나나야크라 노동부 장관, 타라카 발라수리야 외교부 정무장관 등과 잇달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행정개발연수원에서 고위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가졌으며, 새마을 운동으로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한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했다. 경북도는 온라인 새마을교육과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로 새마을 운동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통상이 함께 경북형 K-관광과 K-푸드를 홍보해 현지 여행사와 수입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하지지 누르 사바주 주지사와 경제, 관광, 교육, 인력 유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과 산업현장에 아시아의 우수한 인력들을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경북의 문화와 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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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 교육(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5월 30일(화)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주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차이인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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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8회기의 과정으로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을 시범 운영한다.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수정․보완하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확산 및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회기별로 증상관리, 일상생활관리, 행동심리증상관리, 안전관리, 의사소통관리 등 치매단계별 다양한 돌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단계별 치매환자 돌봄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 4명(실험군), 참여하지 않은 치매환자 가족 4명(대조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산림 및 농업 치유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지원팀(680-5891,5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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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부터 문화공연까지’…영주 시민건강 체험마당 ‘성황’(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 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6일 저녁 개막해 18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올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영주시걷기협회 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등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평소 소홀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검사, 올바른 걷기체험, 금연·절주, 치매검진, 감염병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체험,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메이크업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3개 어린이집(보현·아트·풍기) 원아들의 율동, 드럼북, 댄스 시연과 걷기체조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등 공연, 야간 서천걷기행사 등도 진행된다. 특히 야간 서천걷기행사는 17일 저녁 8시 영주시걷기협회와 걷기동호회의 협조로 참여 행사장에서 제2가흥교까지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 시는 이번 행사로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가정의달 5월 가족과 서천도 걸으시고, 시민건강체험마당에서 건강도 챙기시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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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사업”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교통취약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6일 ~ 7월 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 진보면 광덕1리, 부남면 하속1리 경로당(2곳)을 중심으로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 후 침술을 시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되었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고령층 및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시키고 노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1:1 방문건강서비스(고혈압·당뇨관리 및 건강상담, 영양식제공, 암환자 건강교육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 및 보조기기 대여서비스(휠체어, 지팡이 외 8종)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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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돕는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20%는 개인이 부담하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보조기기 가격의 9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소통홍보과 정보관제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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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금요일 10시~12시), 영덕군가족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관내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행복한 엄마의 긍정적인 아이 만들기」를 실시했다. 「행복한 엄마의 긍정적인 아이 만들기」 교육은 영덕군가족센터 위촉 상담사인 맘안애심리상담센터 김영은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유아기 자녀와 주 양육자와의 관계 형성에 따른 의사소통과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양육자의 긍정성을 증진하고, 유아기 자녀를 행복하게 양육하기 위한 다양한 코칭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유아기 때부터 내 자녀를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자녀양육 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질문에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 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