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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투브이,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 ‘Today’ 론칭(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라스트마일 물류 혁신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이하 VTOV)가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 Today를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Today는 VTOV가 독자 개발한 배송 네트워크 연계 방식인 ‘대중물류망’ 시스템을 이용한 최초의 당일배송 서비스다.카이스트·서울대 출신 IT, 공학 전문 인력들이 모여 개발한 ‘대중물류망’ 시스템은 대중교통의 운송 네트워크 연계 방식을 물품 배송에 적용한 것으로, 차량 간의 유기적인 이동과 전달(Vehicle to Vehicle)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이다. 마치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몇 시간 내 목적지에 도착하듯, 물품도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차량을 환승하며 빠르면 3시간, 아무리 늦어도 당일 안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스템이다. VTOV는 시스템 개발은 물론, cafe24가 운영하는 의류 전문 풀필먼트 패스트박스, 최대 3PL 중 하나인 삼영물류 등 다수 고객사와 함께 5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통해 실증을 이미 마쳤다.Today는 정형화된 서비스가 부재한 현재의 당일배송 시장에 ‘대중물류망’에 기반한 정형화되고 안정적인 당일배송 서비스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당일배송 서비스의 고비용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일반 택배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당일배송이 필요한 고객들의 물류비용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비용 절감과 물류 서비스 강화를 원하는 다수의 대형 화주사와 3PL 및 4PL 업체들이 이미 Today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지속해서 이용업체들이 늘고 있다.VTOV는 서울 강서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VTOV의 권민구 운영총괄 이사는 “늦어도 2023년 서울 전역에 대중물류망 구축이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중물류망을 활용한 Today 당일배송 서비스는 허브 터미널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인구와 물동량이 보장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이든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VTOV는 당일배송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2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물류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에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책 연구 사업이다. 5월 인천시, 관계 기업들과 협약식을 맺고, 송도국제도시에서 ‘대중물류망’을 통한 지역 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서비스 소개는 Toda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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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지구의 날’ 맞아 지구보건 컨퍼런스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가 22일 금요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보건 컨퍼런스: 기후위기와 인도적 지원’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가 보건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위기 속, 보다 지속가능한 인도적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영어로 동시 생중계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가장 극심한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후위기가 의료보건 및 인도적 지원에 미치는 영향을 목격해왔다. 이번 컨퍼런스가 기후변화와 보건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지구보건의 관점으로 국경없는의사회가 목격해온 기후위기의 영향을 증언하고, 국내외 구호단체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컨퍼런스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반기문 글로벌녹생성장기구 의장·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2개 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마리아 구에바라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본부 국제 의료지원 총책임자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논의와 의료·인도적 지원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모니카 룰 국경없는의사회 제네바 운영본부 의료지원 국장과 이지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매니저, 브루노 조쿰 기후행동액셀러레이터 설립자가 참여해 기후위기 완화 및 적응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경없는의사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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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의 주간 맞아 ‘장애인단체 간담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제42회 장애인의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11시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장애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이주학 회장을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영덕군은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단체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해당 건의사항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운영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장애인복지관 건립 △제5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장애인 인권보호 정책 포함 △장애인단체 직원의 사기진작 대책 마련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등이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보호 사업, 인식개선 사업,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강구하겠다”며, “장애인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고 논의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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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청소년 누구나 개방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참여기구와 차별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청소년 같이 있고 가치 있다.”라는 제목의 사업계획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작년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데 이어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청소년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쉽고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정책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크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번 공모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질적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과 연계한 팀을 구성하고 토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영양군의 끼 많은 청소년들이 발로 뛰며 자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보는 경험의 장이 생겨 반갑다. 청소년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군정발전에 새로운 힘을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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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는 특히 지역특화사업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교통불편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오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3개월간 5개 마을(대진1·2·3리, 대1·2리)에 매주 수요일 병곡보건지소 한의사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한방진료와 처방을 해주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한다. 그 외에도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신규위원 위촉, 사례관리대상자 관련 지원방안, 행복한 곳간 운영,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연계를 통한 배분사업 등이 논의됐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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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론 보수교육으로 공동방제 효과 극대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드론 보유 농가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이달 19~20일 이틀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영덕군은 2020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관내 벼 재배 전 필지(약 2,020ha)에 대한 2번에 걸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농가 보수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는 본답 병해충 공동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드론교육 전문업체인 ‘미래항공’이 함께하는 이번 드론 보수교육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주의사항, 비행 설정, 안전, 지켜야 할 상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드론 이용 공동방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비행 기술, 드론 정비 등의 실습도 함께 이뤄진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육묘상처리제의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인 6월 말에 1차 방제를 시작해 농약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방제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공동방제는 벼 출수 전 적기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을 향상시키고, 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농협 농정지원단과 같이 협력해 최선의 공동방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덕군의 공동방제 일정은 영덕군농업회의소와 지난 2월 10일 협의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1회차 공동방제 시작일은 6월 25일부터 7월 19일, 2회차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읍면별로 실시하게 된다. 읍면별 방제 기간은 1~5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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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1회 자활정책포럼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자활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성황리 개최됐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3월 31일 ‘자활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방안’을 주제로 2022년도 제1회 자활정책포럼을 비대면으로 열고, 효과적인 자활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대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자활정책포럼은 2021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도입된 뒤 지금까지 총 5회가 열렸으며, 자활사업에 대한 다양한 발전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이번 포럼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숭실대학교 유태균 교수 △법무법인 세종 김종수 변호사 △한국노동연구원 이승호 부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해식 연구위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이문수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400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포럼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수 변호사는 ‘실업부조제도로서 자활급여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에 관한 검토’라는 제목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제도 특성과 한계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상 취업 지원 기간은 1년이고 재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이후 미취업했거나 취업을 했어도 재실직한 근로 빈곤층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제도적 구조를 설명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승호 부연구위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특성과 만족도’라는 제목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요건 심사형 참여자들의 특성과 만족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내 형식적인 구직 활동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조건부 수급자의 중도 탈락률 방지를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함을 제안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자활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의제를 두고 학계 및 현장 전문가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후 참여자 회전문 현상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대안 모색 △제도 유기적 연계를 위한 참여자 근로 능력 및 근로 의사 측정 도구 개선 필요성 △지역자활센터의 취업 중심 서비스 강조 △제도별 부처 간 협력 기구 필요 △근로 빈곤층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운영 방식으로의 전달 체계 개편 필요 등이 대안으로 언급됐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포럼이 자활정책 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하고 현장감 있는 주제별 논의와 이슈 확산을 위해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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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장, 울진 산불피해 폐기물처리시설 방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울진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는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복구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시설 현황과 복구계획,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피해시설이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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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송 ‘공유하쉐어’, 소상공인 고민 솔루션해주며 성황리 종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이익공유형 사업화지원’에 참여한 소상공인 12곳 업체의 이야기를 담은 ‘공유하쉐어(share)’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영됐다.공유하쉐어는 2021년 이익공유형 사업화지원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홍보 확산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12곳 업체의 점포 경영 및 제품 진단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혁신 과정(사업 참여 사연 → 전문가 진단 → 개선 과정 → 중간 점검 및 결과 → 이익 공유) 등을 세세하게 담아낸 쇼양(쇼+교양) 프로그램이다.공유하쉐어는 올 2월 5일부터 매주 토, 일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 2곳의 혁신 과정을 전달했다. 12회에서는 사업 스킬과 홍보가 어려운 수제구두 전문점 ‘소요구두’와 준비없이 시작한 창업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군푸드’의 솔루션 과정을 전달했다.마지막 방송에서 MC 도경완은 “많은 소상공인이 공유하쉐어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고, 솔루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소상공인이 웃어야 우리나라가 부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으로 찾아뵙겠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이 있다는 사실이 반갑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방송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아지길 희망한다”, “공유하쉐어 프로그램 홍보를 발판삼아 온국민의 사랑과 무궁한 번영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는 등 긍정적인 시청 후기를 남겼다.이 밖에도 프로그램 내용 및 사업 취지가 유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을 알게 해준 프로그램이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사업 관련 의견도 있었다.소상공인방송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청 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97.6%, 제품 구매 의사에 96.7%, 점포 이용 의사에 97.2% 등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공유하쉐어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으며 OBS 경인방송, TJB 대전방송, KTV에서도 본편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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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화초등학교, ‘AI 교실’에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 도입(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서울 도봉구 신화초등학교의 AI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교육 로봇 ‘뮤지오(Musio)’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 기관이 뮤지오를 도입한 두 번째 사례로, 앞서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에도 뮤지오가 공급, 설치된 바 있다.이번 도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AI 교실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지역 교육 기관은 AI 스마트기기를 확보하거나 AI 진로 체험 등의 체험·교육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서울 신화초등학교에 도입된 뮤지오는 2020년 3월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초등·중학교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50곳이 넘는 국내 공교육 기관에 도입됐다.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둔다. 학교 교사용 학습 지도안 및 ‘뮤즈 아카데미 플랜’을 꾸준히 공급해 교육 현장에서 AI 교육이 실제로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서울 신화초는 뮤지오 도입을 통해 전통적인 영어 수업 환경에서 벗어나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 구축 및 혁신 AI 로봇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구축을 이룩할 수 있게 됐다.서울 신화초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학습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AI 교실을 구축하고, 교사의 빈자리 보완 및 학생들에게 미래형 교구인 AI 로봇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I 교실 구축 사업은 현재 수도권 지역인 서울 신화초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청별 차원에서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별 학교의 AI 교실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뮤지오 설치 이후 서울 신화초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올 1학기 시범 운영 이후 추가 도입 및 전교생 사용 확장에 대한 논의 및 계획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아카 비대면 기관사업팀 박병탁 본부장은 “단편적인 교보재 기반의 AI 로봇 도입이 지난 몇 해 동안의 초기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AI 교실을 구축하는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패턴은 개인용 컴퓨터의 확산과 함께 전국 각급 학교에 컴퓨터실을 구축하던 과거와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아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 학교의 AI 교육용 로봇 뮤지오 기반의 AI 교실을 확산시키는 것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카는 2021년 미국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 수상하며 보유 기술과 시장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으며, 아카의 로봇 뮤지오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등·중학교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100곳에 이르며, 먼저 사업을 시작한 해외 사례까지 합치면 총 250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