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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렴·반부패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렴·반부패 실천 결의문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지시 및 알선·청탁 근절 등 반부패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민수진(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강사를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 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본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영덕, 군민께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지역의 역량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가진 힘을 다해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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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우회,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캠페인’(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유치위원회)는 12일 오전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청우회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봉철 상임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범군민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청우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으로 제18회 산나물축제 때 개최되었던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미 국민의힘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애향청년회가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영양군청우회 이후엔 16일 영양군체육회, 19일 영양군이장연합회가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범군민유치위원회는 앞으로 9월 유치 확정 발표 전까지 관내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영양군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 챌린지도 진행한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미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많은 단체와 많은 군민이 릴레이 캠페인과 챌린지에 동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도 군민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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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영양의 축구인들 단결하다!(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3일(토)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36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지역의 축구인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그렇기에 영양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 권도원 협회장은 “본 행사가 영양군의 숙원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축구인들이 하나가 되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매진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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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수비면민 경로잔치 개최(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5월 24일(수)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수비면민 경로잔치와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 식전 행사로 지역 최대 성장원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수비면민 결의대회를 열어 유치를 향한 강렬한 염원과 의지를 표명했으며, 면민 한명 한명이 유치위원이라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에서는 수비면 출향인사 및 면민들의 지원으로 TV, 드럼세탁기, 냉장고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여 지급하였고 이에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사를 주관해 준 애향회와 수비면에 감사의 뜻을 전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수비애향회 김성오회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비면장(박경해)은 “이번 경로잔치 주최에 힘써준 수비 애향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수비면민 양수발전소 결의대회를 통해 수비면 주민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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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발대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원 과정으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영덕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영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지방소멸에 대응한 관·학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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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들, 한 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민들이 한 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했다. 정부가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대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영양군은 적정한 고저차와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 모든 면에서 양수발전소 건립의 최적지이다. 특히 주민수용성이 탁월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영양군이 유치하고자 하는 양수발전소는 1,000MW 규모의 총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어 14년에 걸쳐 건립되는 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936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읍면 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 사회단체들로 이뤄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3일 입암면을 시작으로 영양읍, 석보면, 일월면, 청기면 순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점차 가속화시켰다. 또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영양산나물축제 첫째 날에 개최된 범군민 결의대회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이 동참하여 영양군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는데 힘을 적극 보태기로 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 범군민 서명운동도 동시에 전개하여 영양군민 뿐만 아니라 영양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들과 향우회원들에게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켰다. 양수발전소 우선 예비후보지 선정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활동이 평가에 높은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현재 영양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점은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치위원회 양봉철 상임의장은 “지방소멸 가속화로 인해 평생을 누려온 삶의 터전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양수발전소 유치는 누구보다 군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유치위원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양수발전소 건립이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이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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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다(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27일(목)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공식화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영양군이 포함되었음을 확인하고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주) 관계자는 아직 부지선정 단계에 있지만, 영양군이 사전 조사과정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우수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우선 예비후보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확정했으며, 이 계획에 맞춰 한수원(주)에서는 환경성, 기술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예비후보지 선정을 마쳤다. 영양군의 경우 설비용량 1,000MW의 국비 2조원 규모로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세부 사업규모는 추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영양군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군민 공감을 바탕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읍면 및 단체 등 9개 주요 민간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를 구성했고, 관(官)에서는‘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을 구성하면서 전 방위적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군민의 자발적인 유치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 기준이 되는 만큼 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종대상지 확정까지 주민수용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으로 영양군은 주민 설문조사는 물론,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산나물축제’개최 기간 중에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 및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 시 지역 건설업체 및 장비, 인력 등에 투입되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약 60년간의 발전소 가동기간 동안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936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되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올해 1월 인구 1만 6천명 선이 붕괴되며 지역소멸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발전과 영양군의 미래를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확고한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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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개강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김동희 영덕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기찬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입학 선언, 수강생 입학 선서, 김만수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학숙 본부장의 도지사 축전 대독, 석태식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동희 부군수는 “평생학습의 시대,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찾아 입학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면서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명의 수강생이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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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포스텍 방문,연구중심 의대설립 “탄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에 참석자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의학은 ①미리 질병을 예측하는 예측의학 ②인공장기를 이용하는 재생의학 ③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연구임을 감안하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라며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도에서는 대한민국을 바이오 보국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안동지역 바이오연구소와 연계한 일자리 보장, ▲의무 연구기간 2년과 벤처기업 창업 3년간 지원금 조성을 비롯하여 ▲민간기업 투자를 통한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R&D 예산을 지원하는 등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차별화된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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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민회와 함께하는 동국대 무료 한방진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민회(회장 정문우) 주관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진료 봉사단 동현회(단장 최한결) 회원 40여명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지역 주민들이 바쁜 영농으로 소홀히 했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혈압, 당뇨, 맥박 등 기본적인 바이탈을 측정하고 예전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 치료와 현장 약 처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개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동국대 한의과대학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