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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산초기름 기관지 천식 효능 구명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산초기름 기관지 천식 효능 구명 - 전북대 의대와 공동연구, 산초기름의 기관지 및 천식 효능 구명 - 산초기름 엑스펠라 착유시료에서 염증 감소에 따른 항천식 효과 확인 - 산초 신품종 및 혼합종의 경우 기관지 폐포 및 기도 과민성에 효과적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이 전북대 의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산초유 효능구명 및 산업화 기술개발’ 연구과제에서 그동안 민간에서만 알려져 내려온 산초유(油)의 천식 및 기관지에 대한 효능을 검증한 결과, 엑스펠라 방법으로 착유한 신품종 및 혼합종에서 기관지 천식에 효능이 있음을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3년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전북대 의대 김소리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과제를 통해 산초유의 품종별·착유방법별 산초시료에 대한 난황알부민(OVA, ovalbumin) 유발 천식, 기관지 폐포(lung sac, 肺胞) 및 과민성(hypersensitivity, 過敏性) 동물(마우스) 실험에서, 기관지 및 천식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였다. 산초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온에 노출될 경우 산패에 취약하므로, 천식 효능 여부 검증을 위해 각 품종별 및 착유방법에 따라, 조생종·만생종·신품종·혼합종을 대상으로 기존의 유압압착 방법과 신규방식인 엑스펠라 방법으로 착유한 것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난황알부민 천식 효과에서는 엑스펠라법으로 착유한 신품종과 혼합종에서 염증 사이토카인(cytokine)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폐포 염증 세포 및 기관지 과민성 동물 실험에서는 엑스펠라법으로 착유한 신품종과 혼합종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산초나무(Zanthoxylum schinifolium)는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산초나무 종실에서 착유한 산초기름은 대사조절 물질로 특히 기관지 천식, 피부염 등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져 왔으나, 그동안 과학적인 근거자료는 없었다. 이번 연구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기능성 성분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효능에 대한 기술을 민간에 보급하여 산초유 수요를 증대시키면 임업인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과제를 주관한 유찬열 연구사는 “이번 산초유 기관지 천식 효능 연구는 전북대학교 의대 김소리교수 연구팀과 산초 원료를 공급한 영농조합법인 우보산초와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물로서, 이번 연구를 통해 산초나무가 경남에 특화된 산림유전자원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향후 산초유 개별인정을 위한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해 산림청 연구개발(R&D) 후속과제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연구과 녹지연구사 유찬열(055-254-38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산초기름 기관지 천식 효능 구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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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남 바다 만들기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 개최깨끗한 경남 바다 만들기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 개최 - 25일 통영시, 사회단체 및 행정기관 등 170여 명 참여 - 해양 쓰레기 제로 실현 위한 바다 자율정화 실천 민관 공동 선언문 채택 - 지역별 해양쓰레기 민관협의회 50개 단체, 범사회적 붐 조성 확대 기대 - 문승욱 경제부지사, 깨끗한 경남 바다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지역별 협의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 당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0월 25일 오후 2시, 통영시 도남동 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경남도의회와 지자체,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및 수협, 어업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유관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는 경남도를 주관으로 지역별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민관협의회 50개 단체*의 주도적인 참여로 추진되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범사회적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 통영 9・거제 7・고성 6(9.26. 업무협약 체결) → 창원 10・사천 7・남해 5・하동 6(10.4. 별도 구성) 지자체(9)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유관기관(2)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사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통영), 수협(11) 마산수협, 진해수협, 창원서부수협, 통영수협,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협, 삼천포수협, 거제수협, 고성군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어업단체(12) 자율관리어업연합 창원・고성・하동, 수산업경영인연합 통영・사천・거제・하동, 굴협회 거제・남해, 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낚시어선업 공동체 창원・사천 시민단체(8)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 경남환경연합통영지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자연보호 협의회 사천・하동, 새마을운동 거제지회, 남해 환경센터, 해(海)맑은 바다이야기 기업체(8) HSD엔진,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사천지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남동발전 삼천포 발전본부, 삼상엠엔티, 남해 사우스케이프, 남부발전 하동화력 본부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서 7개 연안 시・군별로 해양쓰레기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경남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해양쓰레기 민관 협의회 차원에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고 바다 자율정화 실천 민관 공동선언문 채택, 결의 다짐 퍼포먼스에 이어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메시지를 담은 정화활동 영상 상영과 바다 자율정화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대응 방안 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바다쓰레기 예술 작품 전시, 낚시쓰레기 홍보물, 체험학습, 해양경관 퍼즐놀이 등 다양한 바다 쓰레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별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민관협의회가 앞장서 바다 자율정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범사회적 참여를 통한 민관 협치로 해결책을 찾고자 지난 9월에 수립한 ‘바다 자율정화 협치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별 해양쓰레기 민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해양쓰레기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과 지역사회의 매칭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신재환 주무관(055-211-39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깨끗한 경남 바다 만들기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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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 수거행사 추진경상남도,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 수거행사 추진 ‘도민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없는 경남 바다 만들기’ - 10월부터 2달 간 해안변 폐스티로폼․플라스틱 집중 수거...민관 1,100여 명 참여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트래시태그 챌린지 캠페인 함께 펄쳐 - 경상남도, 10월 16일 거제시 수거행사 참여...폐스티로폼 등 집중 수거 및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피켓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폐스티로폼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바다 자율정화 행사는 지난 9월에 체결한 ‘바다 자율정화 실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이행사항으로 10월부터 2달 간 7개 연안 시군에 구성된 지역별 해양쓰레기 민관협의회(어업단체․시민단체․기업체․유관기관) 50개 동참 단체*와 함께 진행된다. 현재까지 1,1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 통영 9・거제 7・고성 6(9.26. 업무협약 체결) → 창원 10・사천 7・남해 5・하동 6(10.4. 별도 구성) 특히 이번 행사는 소셜미디어의 파급효과를 적극 활용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확산하고자 정화활동 후 인증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는 ‘#트래시태그 릴레이 챌린지 인증 캠페인’도 병행했다. 트래시태그(trash-tag)란,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가 합해진 합성어로, 누구나 쓰레기를 치운 전․후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경남도는 10월 16일, 거제시 수거행사에 참여해 거제 굴양식협회, 거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낚시어선업 거제지회, 거제수협, 삼성중공업, 새마을운동 거제지회 등 민간단체 소속 회원 125명과 함께 떠밀려온 폐어구(플라스틱)와 폐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피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경남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낚시나 레저 활동 시 무의식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래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바다 청소가 놀이 문화로 정착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도민들도 #트래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범사회적 참여를 통한 민관 협치로 해결책을 찾고자 지난 9월에 ‘바다 자율정화 협치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25일에는 ‘깨끗한 경남 바다 만들기’ 바다 자율정화 결의대회를 통해 민관 협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신재환 주무관(055-211-39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 수거행사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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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의대상 선정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의대상 선정 - 4일 중기부, 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상 발표...올 11월 특구 지정 전망 - 문승욱 경제부지사 “침체된 조선산업 위기극복 위한 새로운 기회될 것” - 국내 최초 무인선박 실증구역 지정 통한 무인선박 세계시장 선점 목표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오후,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의대상 사업으로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선정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지방의 산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국회의원시절 대표 발의해 지난 4월에 시행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경상남도 무인선박 특구계획 개요>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AI, 스마트센서, 통신, 제어, 정보처리기술 등을 활용해 자율운항 기능을 갖춘 무인 스마트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남의 풍부한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최근 조선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구사업자로는 국내 최고 무인선박 플랫폼을 보유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모두가 참여하고, 세계 최고의 고압압축기 전문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은 지역 강소기업 범한산업 주식회사를 포함해 2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핵심적인 규제 샌드박스는 반드시 선박에 선박직원이 승선하도록 하는 「선박직원법」외 2개 항목이다. 무인선박은 자동차 시장의 자율주행자와 이미 자동항법장치가 오래 전에 적용된 항공기 등과 동일한 맥락의 흐름으로서 무인자동차‧항공기는 관계법령에서 무인체계에 대한 규정이 도입된 데 반해 무인선박은 선박법령에 반영되지 않고 반드시 선박에는 직원이 승선해야 하는 규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무인선박 해상실증지역의 지정을 포함하고 있다. 해상교통량‧해상실증 빈도‧안전관리대책 등을 고려해 거제 외해와 진해만 안정항로 등지에서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해양경찰‧국립해양조사원 등 해상 안전관리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상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글로벌 동향과 국내 기술개발 사례> 무인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15~20년간은 기술개발 수준에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연평균 8%이상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스마트선박 개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핀란드, 중국 등은 무인‧자율운항 선박을 테스트할 수 있는 대규모 해상 실증지역을 구축 중에 있다. * 핀란드 ONE SEA 프로젝트 : 2025년까지 발트해에 시험해역(test area)을 구축하여 세계 모든 기업과 연구기관 및 선박에 이를 개방할 예정 * 중국 : 홍콩 서남쪽에 위치한 만산군도 4개 섬으로 둘러싸인 해역을 활용하여 세계 최대 면적의 무인 자동운항선박의 시험해역을 건설 중에 있음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술개발 사례가 있다. 최근 해안 감시 정찰과 해양조사 연구용으로 해검(LIG넥스원㈜), M-서처(㈜한화시스템), 아라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이 개발됐고, 추가적인 실증을 통해 현장 배치와 해외 수출 등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해상실증이 필요한 단계이나 현행 법체계의 규제에 막혀 답보상태에 있다. 사실상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해답인 셈이다. <기대효과> 경남은 국내 최고의 조선산업 집적지이다. 전국대비 경남 비중은 2017년 기준 전국 사업체 수의 40%, 종사자 수의 45%, 생산액의 49%에 달한다. 최근 세계적인 수주불황에 따라 조선산업 종사자 수가 급감하고 경남 4개 시군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 받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상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LNG벙커링 지원사업,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중소조선 기자재 업체의 스마트역량을 강화하고,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가가치와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무인 스마트선박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남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범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세계 조선산업을 주도하는 경남 조선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의대상 사업에 포함된 10개 특구계획에 대해 각 중앙부처 협의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 11월 경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혁신과 김재현 주무관(055-211-30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의대상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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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규모 의료시설도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중·소규모 의료시설에도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어 8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이 법령의 시행으로 지난 2018년 1월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밀양 세종병원과 같이 중·소규모의 병원에도 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 * 인명피해: 사망 39명, 부상 151명 ?○ 밀양 세종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 등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과는 달리 규모가 작아 스프링클러 및 방염성능물품 사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 현행법에서 의료시설은 병원*, 격리병원, 정신의료기관, 장애인의료재활시설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기준도 달라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시설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 *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 앞으로 중·소규모 의료기관이라도 병원급에는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갖추어야 하며, 의원급은 간이스프링클러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 이에 따라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으로 사용되는 시설의 바닥면적 합계가 600㎡ 이상이면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 그리고 의원, 치과의원 및 한의원으로서 입원실이 있는 시설과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으로 사용되는 시설의 바닥면적 합계가 600㎡ 미만인 시설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한다. ?○ 또한 의원, 치과의원 및 한의원으로 입원실이 있는 시설과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에는 화재 발생을 자동으로 소방상황실에 통보하는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 아울러, 스프링클러설비 및 간이스프링글러설비 및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기존의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에 대해서도 2022년 8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설치의무를 부과했으며 이 경우에는 스프링클러설비를 대신해서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도 된다. □ 화재 초기에 연소를 지연시켜 피난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염대상물품 사용 의무대상 및 권고 대상도 확대된다. ?○ 기존 의료시설 중 종합병원,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에 방염대상물품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의원 및 공연장과 종교집회장까지 방염대상물품 사용이 의무화된다. ?○ 또한, 기존에 방염대상물품에서 제외되었던 붙박이식 옷장, 찬장, 식탁 등 가구류에 대해서도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판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방염처리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 또한, 건축허가등의 동의대상 건축물의 범위도 명확해 진다. ?○ 2018년 1월 27일부터 스프링클러설비의 설치대상이 기존 11층 이상에서 층수가 6층 이상인 건물로 확대되었지만 ?○ 층수가 6층 이상이라도 연면적이 400㎡ 미만인 경우에는 건축허가등의 동의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 이에 연면적 400㎡ 미만인 경우에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는 6층 이상 건축물은 앞으로 건축허가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 다만, 성능위주설계를 한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설계검토가 중복으로 이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허가 동의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그리고 물분무등소화설비의 종류에 고체에어로졸소화설비를 추가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확대하였다. ?○ 기존에는 고체에어로졸소화설비를 자동소화장치로 규정하여 100㎡ 미만의 작은 공간에만 설치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물분무등소화설비에 포함시켜 큰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 한편, 소방시설관리사 응시원서 구비서류 중 응시자의 해당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으로 확인하도록 개선해서 제출서류가 간소화된다. □ 소방청 이윤근 화재예방과장은 재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강화로 화재안전 수준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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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개최‘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평화통일을 기원합니다!「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ㅇ 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6일(금)부터 1박 2일간,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각까지 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개최ㅇ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와 화천 충열탑 참배, 육군 7사단 병영체험, 파주 임진각 결의대회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03년(6·25 정전협정 50주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유족회원의 복지증진 및 애국심 함양 등을 위해 ‘63.8월에 설립된 보훈처 공법단체로, 전국에 16개 지부와 230개 지회를 두고 있음□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금)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26일(금) 오후1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유족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 참배와 육군 7사단(화천) 신병교육대에서 병영행사를 하게 되며, * 백골병단 전적비는 한국군 최초 유격부대로 6·25전쟁 당시 적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전투 중 산화한 364명을 추모하기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세워져 있음 ㅇ 27일(토) 아침 화천 충열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철원 평화문화광장에서 중부전선 전사자 추모식을 진행한 후, 오후 2시 파주 임진각(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유족회원, 시민,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ㅇ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김영수 유족회장의 대회사, 전종호 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의 격려사(보훈처장 대독), 결의문 낭독 등의 식순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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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볼만한 곳, 농어산촌 체험마을 6곳‘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의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어촌체험마을은 갯벌과 수영장이라는 여름 놀이터를 갖췄다. 서해안 갯벌을 몸으로 체험하고, 바닷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종현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갯벌 생명체를 살펴보고 바지락도 잡는 갯벌 조개 캐기다. 초보자도 설명만 제대로 들으면 채취하기 쉽고, 바지락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여름(6월 말~9월 말)에는 갯벌 앞에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잠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갯벌 체험을 하려면 방문 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하며, 장화와 호미는 현장에서 대여해도 된다(유료).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걸어가면 왕복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구봉도낙조전망대는 안산9경에 속하는 명소이므로 놓치지 말 것. 갯벌과 백사장, 해송이 어우러진 방아머리해수욕장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도 대부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시화방조제에 우뚝 솟은 시화나래조력문화관 달전망대에 들러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문의전화 : 종현어촌체험마을 032)886-6044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쉬리마을은 화강(花江) 주변 학사리와 청양리 일대를 아우른다. 보물 같은 여름 여행지로 가족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강원도 마을이라 하니 한적한 계곡이 있는 시골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그보다 강변 물놀이 여행지에 가깝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철원화강쉬리캠핑장(이하 쉬리캠핑장)과 수영장 3개, 쉼터와 산책로 등이 화강 주변으로 한데 모였다. 김화교에서 수변수영장으로 미끄러지는 워터슬라이드나 대형수영장 쪽 수상레저체험장, 물썰매장 등 놀이 시설도 갖췄다. 쉬리캠핑장과 김화 읍내를 잇는 김화교는 보행 전용교로, 쉬리와 다슬기 모양 터널이 있어 걸어봄 직하다. 다리 아래 화강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도 예쁘다. 8월 1~4일 열리는 철원화강다슬기축제 역시 같이 즐겨보자.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2016년부터 군이 주최할 만큼 성장한 축제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에코어드벤처,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갖춘 휴양림이다. 지난 6월 에코하우스가 새로 개장해 숙박지로 좋다. DMZ 안보 여행은 구철원의 소이산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중심으로 돌아볼 만하다. 지난 6월에는 DMZ평화의길 철원 구간이 개방했다. 한탄강과 기암괴석이 진경산수처럼 어우러진 고석정을 돌아보고, 래프팅에 도전해보자. 문의전화 : 철원화강쉬리캠핑장(영농조합법인 쉬리마을추진위원회) 033)458-7200 배바위카누마을은 홍천군 서쪽 끝, 청평호로 이어지는 홍천강 하류에 자리한다. 춘천, 가평, 청평, 양평이 가깝고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다. 강변에 우뚝 솟은 바위 2개가 커다란 배를 연상시켜 배바위라 부른다. 마을 앞 강물은 수심이 깊지 않고 유속이 느려 카누를 즐기기 좋다. 모래와 자갈이 깔린 널찍한 강변은 근사한 캠핑카와 크고 작은 텐트가 차지했다. 아이들은 물수제비뜨기 대결에 신이 났고, 홀로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도 한가로운 오후 풍경에 한몫 보탠다. 카누 체험 코스는 충의대교 밑에서 배바위까지 다녀오는 왕복 4km 구간으로, 한 시간 남짓 걸린다. 일반 카누 16대와 투명 카누 5대, 카약 5대가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캠핑장도 운영한다. TV까지 갖춘 쾌적한 방갈로가 있어 캠핑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 단체에 한해 맨손 물고기 잡기, 전통 떡메 치기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 가까이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기념관이 있고, 50여 분 거리에 공작산 수타사도 가볼 만하다. 이름처럼 맑고 청량한 공기로 가득한 공작산생태숲 산소길을 걸으면 호흡이 깊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홍천 읍내에 있는 홍천미술관과 홍천성당, 상설시장과 오일장(끝자리 1·6일)이 함께 서는 홍천전통시장도 빼놓지 말자. 문의전화 : 배바위카누마을 033)434-3010, 010-2474-3011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다. 멋진 계곡과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양양은 그래서 여름에 찾기 딱 좋은 여행지다. 양양으로 떠나는 물놀이 여행의 중심은 해담마을이다. 서림계곡을 끼고 앉은 해담마을의 매력은 물 맑은 계곡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수상 체험에 있다. 물길과 산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수륙양용차는 해담마을 수상 체험의 대표 주자.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은 물론, 벼락바위와 해담정글같이 마을 곳곳에 숨은 비경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가로운 삿대질로 유유자적 신선놀음하는 뗏목 타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타면 더 재미난 카약도 해담마을에서는 언제나 즐길 수 있다. 그뿐인가. 요리조리 다리 사이를 헤집는 메기를 맨손으로 낚아챘을 때 쾌감은 대어를 낚은 강대공의 손맛에 비할 바가 아니다. 송천떡마을에서 맛보는 쫄깃한 인절미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만끽하는 느긋한 시간도 양양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빼놓으면 섭섭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 유적 가운데 하나인 양양 오산리 유적(사적 394호)에 가면 청춘이라 불러도 좋은 푸른 갈대숲을 한가로이 거닐어보자. 문의전화 : 해담마을 033)673-2233 깨끗한 갯벌에서 펄떡이는 물고기를 잡는 특별한 어촌 체험이 있다.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신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개매기 체험이다. 개매기란 바다에 그물을 쳐놓고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갇히게 해서 잡는 전통 어업 방식이다. 물이 빠지면 바다로 나가지 못한 숭어와 돔을 잡는다. 갯벌을 뛰어다니느라 온몸이 개흙 범벅이 되지만, 얼굴과 마음은 환하게 빛난다.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갯벌에서 통통 튀는 물고기를 잡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도 차곡차곡 쌓인다. 개매기 갯벌 체험 행사일과 시간은 꼭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방문하자. 개매기 체험을 하고 나서 문학의 발자취를 좇아보면 어떨까. 멀지 않은 회진면에 이청준 소설의 배경인 선학동마을과 이청준 생가가 있다. 장흥 출신 문인과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관문학관도 빠뜨리지 말자. 여행의 마무리는 정남진전망대가 적당하다.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으로, 이곳에 우뚝 선 전망대에 오르면 풍요로운 바다가 품에 안긴다. 신나게 불태운 여름 여행을 정리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문의전화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4 울산 동구에 있는 주전어촌체험마을은 파도 소리 아름다운 몽돌해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용되는 해녀 체험이다.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마을 해녀들에게 물질을 배우고, 얕은 앞바다에서 전복과 해삼, 소라, 멍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다. 맨손으로 소라와 고둥을 줍는 맨손 잡이 체험은 유치원 아이도 재미나게 즐기기 좋다. 이밖에 어선을 타고 바다를 누비는 어선 승선 체험, 투명 카누 체험, 바다낚시 체험, 스킨스쿠버 체험 등 어촌에서 하는 거의 모든 바다 체험이 가능하다. 주전마을이 자리 잡은 울산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문무왕비의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공원과 태화강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고래잡이로 유명한 장생포 옛 마을을 복원한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 최초의 상설 야시장인 울산큰애기야시장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전화 : 주전어촌체험마을 052)209-0111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