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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파이널24]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실내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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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지역 안전위해 각종행사 시 응급처치장비 무상대여[파이널24]거창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관계인의 초기 응급대처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장비를 무상대여 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환자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초기 대응이 생존율뿐만 아니라 후유증 없는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 이번 응급처치 장비 무상 대여는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지 않는 지역 행사, 소규모 체육대회, 축제 등의 행사 시 대여 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행사를 주관하는 담당자는 거창소방서(현장대응단)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구급대원의 장비 교육을 받고 대여할 수 있다. 서석기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후유증 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거창소방서에서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15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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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 첫 소생 우수사례[파이널24]달성군은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함으로써 인명 소생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유진열 씨에게 2월 23일 군청 8층 군수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주택단지 내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종합상황실의 문자를 받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절하게 사용해“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구조에 결정적인 행동 조치를 시행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켰다. 이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관 합동 사업인「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의 첫 소생 우수사례라고 전했다. 위와 관련해, 달성군은 안전 1등 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등 81개소 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통해 심정지 최초 목격자에게 응급처치 중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을 주 내용으로 연중 실시 중이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259대가 설치되어 있고, 2020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사업으로 구비 의무대상 기관 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활발히 응급의료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심정지 첫 소생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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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코로나우울 대응 위한 심리지원 강화[파이널24]대전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우울 등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이 정신건강 상담을 이용한 건은 43,953건으로 2019년 23,014건 비해 약 91%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감염병 재난상황 하에 대면상담은 감소한 반면 전화나 사이버, 문자 등을 통한 상담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 중 5,687건은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지원 상담서비스에 해당됐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 불안 및 우울 정신과적 증상 악화 등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우울 예방을 위해 고위험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비대면 심리지원 정보제공과 심리안정을 위한 물품지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트라우마센터 치료연계, 온라인 정신문화 공연,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대전시는 올해부터 기존의 코로나19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코로나우울 등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정신질환 사전예방 ▲ 맞춤형 대상별 심리지원 제공 ▲ 정신건강 환경조성 등 3대 전략 10대 과제 20개 세부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민간 분야의 협력을 통한 ‘대전형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기능을 확대하여,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위기개입시스템, 생명사랑협력기관, 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전국 최초) 이와 함께, 대전시는 정신질환의 사전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코로나우울 예방 지지체계 마련, 고위험 극복 환경개선에 나선다. 마음건강을 위한 긍정적 극복 메시지 확산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마음기상청’을 운영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서비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정신건강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받고, 필요시 자원 연계까지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기 정신질환(조기정신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센터(가칭)도 4월중 설치하여 본격 가동한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청년 정신질환의 초기발견 및 발병 이전 단계의 예방, 마음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조기중재센터로 청년 정신건강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대전시는 대상별·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코로나 우울 위험군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치유·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는 자가격리자 및 고위험군 등에 심층상담 및 마음방역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할 시 1인당 연간 3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하며, 특·광역시 중 선도적으로 연중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불안감 확산에 대한 객관적 현황과 정보를 심도있게 파악하고, 심리지원 인력 확충 및 역량강화를 통해 체계적 심리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방역,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며 “정신건강은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함께 할 때,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으며, 올해는 강화된 대전형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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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차질없이 준비[파이널24]함양군이 노인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8세 이상 군민 70%인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은 우선 코로나19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과 예방접종의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추진단은 행정지원반(시행총괄·인력관리·언론홍보·대상자 수송지원)과 실무추진반(시행총괄·백신수급·접종기관운영·대상자관리·이상반응관리)으로 구성되어 백신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함양군 의사회, 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7개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력을 이끌어 내고 접종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초부터 노인요양시설 10곳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 접종을 병행 시행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검역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119구급대, 경찰 등) 순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백신 콜드체인 운송, 이상반응 계획관리 등 접종준비의 중요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종합적인 접종계획을 면밀히 세워 군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후 mRNA백신인 화이자(75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 백신을 접종할 접종센터 후보지를 선정중이며,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군민에 대한 접종시기는 하반기(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함양군 코로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코로나 이전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집단면역 형성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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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코로나19 반격을 위한 준비[파이널24]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로 운영될 염주종합체육관을 방문,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반격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서구는 ▲거리두기를 위한 실내공간면적 ▲동선 구분을 위한 입·출구 분리여부 ▲교통 편의성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염주종합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서대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접종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 구분, 접종 대기공간 확보, 의료진·행정요원 배치구도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우선 접종이 시행되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촉탁의로 참여하는 위탁 의료기관인 신세계내과의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지정서를 전달하였다. 현재 서구 관내 우선 접종대상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27개소로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총 1,405명이다. 예방접종은 오는 26일 백신이 수급되면 3.2.부터 3.12까지 요양병원과 같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에서는 자체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내방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3월 말부터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염주종합체육관에 백신냉동고를 비롯해 관련 기자재를 구입·설치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접종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응급상황 대응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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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D-방역’성과와 경험, 세계 각국 참여 국제 심포지엄 개최[파이널24]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민관 협력 및 시민참여 방역을 통해 극복해온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2월 21일 개최한다. 지난해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후 1년여가 지나 개최되는 이번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대구시, 대구시의사회,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의사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관련 학회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및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지만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구가 겪으며 극복했던 많은 성과와 경험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한다. 오프닝으로 나서는 권기태 경북대의대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국내에 사용 예정인 백신 종류와 그 효능 및 부작용, 보관법, 접종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2부 세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며,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유명한 포스텍의 송호근 석좌교수가 ‘코로나19와 뉴노멀, 문명적 뉴딜’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서 김건엽 대구 코로나19 비상대응자문단 교수가 ‘대구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과 도전’을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구시 의사회의 역할’을 발표한다. 국제 심포지엄답게 해외 각국의 코로나 방역 상황도 엿볼 수 있다. 먼저 최근 지역감염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모범 방역국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사례를 중심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전문가-지방정부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이어서 북유럽의 대표적 국가 덴마크를 중심으로 ‘지방정부-보건의료분야-시민’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를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알아본다. 3부 세션인 대구방역에 대한 민·관·언론 대토론회의 강연자로 나설 오경묵, 노인호 기자는 언론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긴박했던 코로나 위기상황 당시 대구의 대응 과정과 성과를 되짚는다. 함께 토론자로 나서는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이동률 대구경북기자협회 부회장, 김도훈 KBS 기자, 김종연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과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은 민·관·언론 각 분야를 대표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발표자 및 관계자 등 소수 인원으로 제한하는 한편, 행사 당일 대구시 공식유튜브 채널 ‘컬러풀 대구TV’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위기를 ‘시민정신’으로 극복하며 대구에서 추진했던 방역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경험들을 공유하고 알리는 토론의 장이 대구 시민의 날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 행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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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본격 가동[파이널24]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접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4개반 9개팀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핵심 업무를 직접 추진한다. 예방접종반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시행 및 접종 현황을 총괄 관리하고, 접종센터 운영반에서 접종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그 외 행정지원반은 접종센터 인력 채용 및 접종센터 구축, 홍보소통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은평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은평구 의사회·간호사회 및 병원, 소방서, 경찰서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총동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만 18세 이상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접종순서에 따라 일반 구민은 7월 이후 접종 예정이다. 1분기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종사자를 우선접종한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도 1분기 접종 대상이다. 특히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요양시설 대상으로는 보건소에서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2분기에는 장애인·노숙인 거주 시설등 코로나19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2분기 대상이다. 3분기 이후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및 50세~64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만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접종 장소와 접종 시기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에서는 지난 2월 17일 차질없는 백신 예방접종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하여 본격적인 백신접종 지원 체계에 돌입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집단면역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여러분이 불편함없이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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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도 보건사업계획 책자 발간[파이널24]충북도는 도와 일선 시·군과의 보건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도 충북도 보건사업 전반이 수록된 2021년 보건사업계획 책자를 발간했다. 충북도는 금년도 보건정책 비전을「건강안전 으뜸 충북」으로 정하고, 보건사업계획을 크게 ▲보건정책 ▲건강증진 ▲정신보건 ▲의료관리 ▲공공의료 5개 분야로 나누고 총 83개 사업을 책자에 담았으며 ①사업개요, ②사업내용, ③추진체계, ④행정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보건정책분야에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을 비롯해 농어촌 보건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건기관 장비․차량 기능보강 지원, 공중보건의사 관리, 보건진료소 운영 등을 위해 46억원을 편성했고 그 외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19~‘22년, 107.51억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두 번째 건강증진분야에는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모건보건/영유아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지역사회 건강조사, 건강검진사업 등 총 20개의 사업에 182억 규모로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 등을 통해 예방적 관리에도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정신보건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대상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비롯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개입 및 위기관리 대응을 통한 자살예방 사업, 지역사회 중심의 빈틈없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등 23개 사업에 201억을 투자한다. 네 번째 의료관리분야는 취약지 응급실 운영기관 지원 등을 통한 도민 안심 응급의료체계 구축,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를 반영한 해외의료 비대면 홍보․마케팅 지원, 신속한 재난 대응망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 등 16개 사업에 42억원의 예산 규모로 추진하며 스마트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예산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끝으로 공공의료분야는 지방의료원 기능강화․의료인력 지원 등을 통한 공공의료기반 확충, 암검진 및 지역암센터 운영을 통한 암관리, 취약계층 의료복지사업, 올해부터 설치․운영되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원 등 19개 사업에 409억의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2021년 우리도의 보건사업계획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 보건소 직원과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정책 공유가 되어 더 발전적인 보건의료 정책 시행의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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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백신 접종 26일 시작 '이상 무'[파이널24]익산시가 오는 26일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필요 장비와 인력 배치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지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익산실내체육관 찾아 사전점검과 준비상황, 필요 장비 구축, 인력 배치계획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정 시장은 실내체육관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에 대해서도 살폈다. 익산지역 만 18세 이상 전체 접종 대상자 24만 1천367명 가운데 상반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 대상자는 8만4천234명이다. 시는 우선 3월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등 5천452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정신재활 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팀이나 위탁의료기관 등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시는 하반기에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실내체육관에 지역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어 참여 희망을 밝힌 의료기관 81곳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한다. 대규모 접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사회와 의료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백신은 종류별 특성에 따라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을 접종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화이자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부터 대상자 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