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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파이널24]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5일 본서 1층 차고에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운영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숙지 ▲다수사상자 관리 및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상황 언론브리핑 ▲훈련 강평 및 개선의견 공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형 재난에서는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불시 가동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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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상 응급의료 강화…안전한 바다 만든다[파이널24]충남도가 바다 위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해경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경찰서와 ‘해상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보다 체계적인 해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보령해경은 해상사고 발생 시 충남병원선 전문 의료진 등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분류한다. 두 기관은 또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관련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병원선 전문 의료진이 해경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 및 병원선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을 지원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해상사고 발생 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석필 실장은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충남병원선과 바다에서의 국민 생명과 안전,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해경의 이번 협약은 해상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병원선은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도서별로 월 1회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원산도와 삽시도, 효자도 등 3개 섬은 매달 2∼4회에 걸쳐 진료 활동에 나선다. 진료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의과 등으로, 진료 인원은 지난해 21만 697명, 올해 1∼7월 13만 1655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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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응급의료시설 만족도 조사 실시[파이널24]영암군은 2016년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응급의료취약지역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지 못해 인근 목포, 나주, 광주 등 타 지역으로 장시간 이송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질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올해 4월 1일 영암한국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개소하여 지난해 영암소방서에서 타지역으로 이송되었던 건수가 월평균 246건이었으나 올해는 영암한국병원 응급실 개소 후 8월 23일 현재까지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이송한 경우를 제외하고 응급실 이용환자 수가 1,770여 명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비 보조금과 군비로 월 7천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암한국병원의 응급실 이용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PEI(환자경험평가) 솔루션을 이용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로 응급실에 도착하여 환자 접수부터 검사까지 대기시간, 응급실 근무자의 친절도 등 서비스 이용 행태, 의료인의 신뢰도 및 만족도, 고객 추천지수 등을 조사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차기년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금 조정 및 미비점을 보완하여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및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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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의료 인프라 확충 '순항' 시 승격 승부수 띄우다[파이널24]음성군이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더해가며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 마련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거나, 2만명 이상의 읍·면이 2개 이상이고 이 2개 지역의 합이 5만명 이상이며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만들고, 군 전체 인구 15만명을 넘어 시 승격을 꾀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과감한 도시개발과 택지공급을 진행하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다. 주거시설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인프라. 그중 가장 중요한 시설은 ‘응급의료 인프라’ 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민선7기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 성공은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개원할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900여 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천224㎡, 지하2층, 지상4층의 302병상 규모, 24개의 진료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입원 가능한 일반병동과 헬기 이송 시설도 설계에 포함됐으며, 국내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전문기술‧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협업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여기에 다양한 공공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까지 높여 눈길을 끈다. 민선7기 첫해인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을 실현했다.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2020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건립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자살위기대응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해 말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군은 소이면 중동리 일원에 국도비 2억3천만원 포함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동보건진료소를 신설, 지난 6월 문을 열고 진료서비스와 보건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해 의료사각지대 해소하는 데도 기여했다. 8월초에는 대소면 부윤보건진료소에 국도비 1억5천만원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증진실 증축을 완료했고, 삼성보건지소와 더불어 올 상반기 국도비 4억원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민의 숙원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종합병원 유치 성공으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정주여건 개선에 혁신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료복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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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파이널24]흥덕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관리책임자 및 부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8일 오송생명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 등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4분) 내에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관리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해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 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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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파이널24]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까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건교사 등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관리자, 일반인 등 모두 36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인원을 분산해 실시한다.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이 맡아 진행한다. 응급처치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로 이동하는 산소공급이 중단돼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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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나서[파이널24]안동우 제주시장은 17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5명을 기록하면서, 총 누적 수 2179명의 최다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광복절인 15일 하루만 해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4명이었으며,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넘어섰다. 또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8월 16일 하루 동안 2632명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18일 0시부터 오는 29일 0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안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만큼, 감염 확산세를 적극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최근 가족 및 지인 간 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적모임 및 외출자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델타 변이 확산과 돌파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백신 예방접종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17일 기준 제주시 인구(492,466명) 대비 예방접종률은 각각 1차 202,614명(41.1%), 2차 88,369명(1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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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엘리야병원과 남부권 응급의료기능 수행 위해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이천시는 13일 이천시 남부권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응급의료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생명보호와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이천엘리야병원(이천시 장호원읍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천시 소재 종합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 곳으로, 특히 남부권 지역은 종합병원 부재로 응급상황시 마땅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종합병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이천엘리야병원은 종합병원 건립 후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응급의료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진료과목이 추가되고 응급조치 등 전반적인 진료서비스가 향상되어 응급을 요하는 환자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많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남부권의 지역 주민들이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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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우리 아이가 아픈데 어떡해요?[파이널24]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 상반기 응급의료상담 통계 분석 결과, 임산부와 유아 관련 상담이 지난해 623건에서 올해 영아 657건(40.3%), 임산부 210건(35.5%)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충남 119종합상황실에서 운영 중인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응급의료 정보를 간단하게 24시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상담 운영시스템 데이터 통계를 활용해 총 12개 유형을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상담건수는 1만 7026건으로 지난해 1만 6805건보다 221건(1.3%) 증가했다. 대부분 상담은 일상 활동을 시작하는 9∼12시에 1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주말로 이어지는 금‧토‧일요일 상담이 54%에 달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산부와 영아와 관련한 내용이 많았다. 고열에 따른 경기와 경련(1세 미만), 복통, 응급분만, 먹어도 되는 약인지를 문의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육아를 처음 하는 엄마의 경우 아이가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잘 몰라 당황해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도 소방본부는 분석했다. 반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응급의료 앱(23종) 또는 웹 검색을 통해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병‧의원 약국 상담 건수는 해마다 평균 13%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새롭게 시행하는 영상통화 응급의료상담도 지난해 6건에서 올해 45건(650%)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영상통화 상담은 영상으로 심정지 등 환자에 필요한 조처를 상담‧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7월 홍성에서 교통사고로 심정지가 발생한 남성을 목격한 J씨의 신고를 받은 119상황실 상담요원이 즉시 영상통화로 전환, 심폐소생술 안내 동영상을 전송하였고 이를 보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를 살리기도 했다. 오긍환 구급상황관리팀장은 “응급의료상담 외에도 수어‧통역서비스, 응급처치 안내 동영상 전송, 카카오톡 상담 등 119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다”라며 서비스 이용 방법이 궁금한 경우 주저하지 말고 소방본부 홈페이지 또는 119에 전화하여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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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의료취약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파이널24]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의료취약지 마을회관(경로당)의 자동심장충격기 19대를 마을 관리 책임자와 청원구 관할 7개소 보건진료소장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청원보건소는 소중한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보건진료소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 의료취약지 마을회관(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올해 초에 설치했다.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 및 의료취약지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을 이·통장을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관할 보건진료소의 보건진료소장과 함께 월별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및 패드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사용 용이성과 설치장소 적합여부, 보관상태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와 사용방법을 사전에 미리 숙지해 두면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곳의 작동여부 등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