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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OST 앨범 22일 공개[파이널24]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OST 앨범이 22일 금요일 낮 12시에 전격 공개됐다. ‘바람피면 죽는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미스터리한 퍼즐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허를 찌르는 반전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바람피면 죽는다’ OST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과 루이드(Llwyd)의 신곡 ‘Don’t Go Away’를 비롯해 제아의 ‘Fade Out’과 12곡의 드라마 삽입곡 등 총 16곡이 수록된다.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는 '바람피면 죽는다' OST의 첫 싱글 트랙. 실력파 보컬 수란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어우러지며 극 중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킨다. 수란의 ‘O.V.E.R’는 지난 12월 3일 발매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음원사이트 FLO(플로)와 VIBE(바이브)의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브 타이틀곡인 루이드의 ‘Don’t Go Away’는 묵직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루이드만의 섬세하고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세련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이어가는 싱어송라이터 루이드가 '바람피면 죽는다'의 두 번째 OST ‘Whisper’에 이어 연달아 가창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Cheat on Me’, ‘The Lawyer's Trick’, ‘Reasonable Suspicion’ 등의 연주곡들은 극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바람피면 죽는다'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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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음원 개발,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파이널24]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을 지역특화 문화예술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이어 밀양아리랑 음원(6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밀양아리랑 신규 음원은 트롯트, 재즈, 락발라드, 컨츄리(하모니카) 등 여섯 장르의 국내 대표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통적인 밀양아리랑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밀양아리랑을 창조했다. 이번 음원개발에는 김연자, 웅산, 전제덕, 고유진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연자가 부른 밀양아리랑은 일렉트로닉 비트 스타일의 트로트 음악으로 전단 부분은 밀양아리랑의 가락을 모티브로 새로운 가락을, 후렴에는 밀양아리랑 본래 후렴구를 삽입하는 식으로 새로운 느낌이 나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는 요즘 유행인 레트로 스타일의 트로트 느낌의 곡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웅산은 원래 3박자인 밀양아리랑을 느린 4박자로 그루브한 느낌을 살려 매력 있게 소화해냈다. 그 외에도 한국 재즈 하모니카의 선구자인 전제덕, 밴드 플라워의 메인보컬로 유명한 고유진 등이 음원 녹음에 참여해 밀양아리랑을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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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주년, 밀양시민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파이널24]오는 3월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밀양문화재단은 시민 소통강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올해의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글로벌 밀양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하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밀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예술인과 시민들의 예술창작전시공간인 전시실, 밀양아리랑을 언제든지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밀양아리랑 보전·전승 활동의 장인 밀양아리랑 전수관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2020~2021 정부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밀양강 오딧세이, 매년 7, 8월 부북면 소재의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아리랑에 대한 연구와 문화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인근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대공원 등 원스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학·교육·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클러스터화된 국내 유일의 입지 조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밀양아리랑 음원(국악인 송소희,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을 사용해 밀양아리랑 가락과 한층 더 어울리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재단 설립 후 처음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임을 알리고 싶다”며, “특히 그동안 개발된 밀양아리랑 음원을 활용한 홍보영상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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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항의 희망을 노래하다, '빛으로 불꽃으로'[파이널24]포항시는 2021년을 맞이해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미래 포항을 노래하는 ‘빛으로 불꽃으로’ 음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우효원이 작곡을 맡았고 포항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윤정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계명대 성악과 교수이자 소프라노 강혜정과 '팬텀싱어3'에서 천상의 테너로 이름을 알린 존노가 화음을 맞췄다. 포항의 노래 ‘빛으로 불꽃으로’는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포항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비전을 하나의 서사로 담아냈으며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노랫말,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로 몰아치는 절정의 화음이 전율을 자아낸다. 또한, 한반도 최동단,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포항이 웅장한 일출의 기운처럼 다시 도약할 것을 노래하며, 산업도시로 성공 가도를 달렸던 과거 포항의 위상을 뛰어넘는 미래 포항을 응원한다. 또한, 노래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불어넣으며 코로나19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포항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이 3만 4천여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지자체 홍보영상에 이렇게 감동받을 수도 있네요’(남**) ‘희망찬 새해를 여는 포항시 노래 너무 좋아요 새로운 희망이 용솟음치네요’(L**) ‘노래를 듣고 있으니 마음은 벌써 포항입니다’(li**) ‘노래 들으니 희망이 다시 솟구치는 느낌이에요’(쑥**) 등 550여 개의 응원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시는 ‘빛으로 불꽃으로’를 테마로 제작한 ‘포항시 이미지 홍보영상’을 지난 8일 포항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으며, 푸른 바다, 해양레포츠대회 등 해양문화관광도시의 모습은 물론, 호미곶해안반도 둘레길, 그린웨이 등 다채로운 포항의 모습이 담긴 ‘포항시 이미지 홍보영상’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를 맞아 제작한 ‘빛으로 불꽃으로’ 노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심기일전 하시기 바란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노래 가사처럼 모두가 손을 맞잡고 조금씩 나아간다면, 반드시 새로운 기적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 노래 ‘빛으로 불꽃으로’와 ‘포항시 이미지 홍보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TV,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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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리믹스 앨범 '굴젓'…저스디스 협업[파이널24]대세 힙합 프로듀서팀 '그루비룸(GroovyRoom)'(규정·휘민)이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그루비룸은 인디고뮤직의 저스디스(JUSTHIS)와 협업한 리믹스 앨범 '굴젓(G+Jus)'을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와 함께 이날 SNS를 통해 '굴젓'의 애니메이티드 티저가 공개됐다. 현재 음원 차트를 점령 중인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의 히트 경연곡 'VVS'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저스디스와 참여 래퍼 미란이, 쿤디판다, 먼치맨, 머쉬베놈의 캐릭터가 담겨 있다. 그루비룸은 '쇼미더머니9'을 통해 히트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인디고뮤직 소속의 저스디스와 굴젓팀을 이뤄 프로듀서로서 시너지를 선사했다. ' VVS'를 비롯해 '아추(Achoo)' '뿌리' '고독하구만' '여백의 미'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누렸다. 이번 '굴젓' 트랙리스트와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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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맵오브더솔:7',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파이널24]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에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MRC 데이터가 공동 발표한 '2020 미국 음악시장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작년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6000장이 팔렸다. 지난해 실물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1위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2월 발매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실물에 디지털 판매까지 합산한 앨범 판매량은 67만4009장으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Folklore)'(127만6000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디지털을 제외한 작년 미국 내 실물 앨범 판매 순위에서 'BE'(25만2000장)를 5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으로 역시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 앨범 총 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총 154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스위프트는 194만장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원으로 기록됐다. 126만 건 판매로, 작년 유일하게 100만건을 넘겼다. 2위인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는 58만건이었다. 방탄소년단 외 K팝 팀 중에서는 그룹 'NCT 127'이 미국 내 앨범 판매량에서 선전했다. 이들이 작년 발매한 '엔시티 #127 네오 존'은 24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실물 앨범 판매량 6위에 올랐다. '연말 결산 리포트'는 MRC 데이터가 작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숫자와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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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혐오와 차별 대응을 위한 음원 제작[파이널24]전라북도교육청이 혐오와 차별 대응을 위한 음원을 제작했다. “우리의 일상이 달라지면 세상은 변할 수 있어 변할 수 있어 / 어떻게 대할까 사람을 먼저 바라봐 오호~ / 누구나 존엄하고 저마다의 빛깔로 모두가 가치 있기에 함께 하는 시간 속에 우린 더욱 더욱 소중한 우리” 음원 ‘모두가 달라 더욱 소중한 우리’는 혐오표현과 차별에 맞서자는 뜻을 품고 있는 노래로 우리가 왜 소중한 지를 학교 공동체 모두에게 들려주기 위해 제작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작사·작곡(정수은 작사, 정성우 작곡) 했으며, 전북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노래를 녹음하였다. 도교육청은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모두가 달라 더욱 소중한 우리’음원을 유튜브 채널과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회 SNS로 홍보하고, 오는 4월 2일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에 맞춰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노래가 혐오와 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문화에 기여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교육 공동체 모두노랫말처럼 서로 존중하는 인권 우호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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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2021년 첫 음원 ‘눈 닮은 눈’ 1일 공개[파이널24]달샤벳 출신 솔로 가수 수빈이 2021년 새해 첫날 신곡 ‘눈 닮은 눈’을 공개한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 ‘눈 닮은 눈’은 수빈이 어머니가 적은 육아일기 첫 장에 적혀있던 문장을 보고 5년 전 작업해 놓은 곡이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의 북받치는 감정을 담았다. 2021년과 처음 마주하는 첫날, 이번 년도가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눈 닮은 눈’은 빈티지 건반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에 수빈의 담백한 목소리가 담겼다. 차갑지만 포근한 겨울 분위기의 계절감이 극대화된 곡으로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에 가려있던 수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단단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작사, 작곡은 수빈이 맡았으며 편곡에는 국내 최정상의 기타리스트아자 프로듀서 전훈이 참여했다. 기타에 전훈을 비롯해 드럼 이정훈, 베이스 안병철, 피아노 류성은, 바이올린 주소영, 첼로 김영민, 코러스 제이든(JaydeN)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눈 닮은 눈’의 재킷 사진은 수빈의 친동생이자 2019년 '디올 포토 어워드'(Dior Photography Award for Young Talents)에 선정됐던 박다빈 포토그래퍼의 작품이며, 뮤직비디오는 레드프로덕션 이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눈 닮은 눈’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라이브로 깜짝 선공개해 화제가 되며 방송 직후 음원 정식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심사위원 윤일상은 “엄마에 대한 감정, 또는 연인에 대한 감정 등 다양한 감정들이 떠올라 더 뭉클했다”며 “최고의 곡”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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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파이널24]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심학교 운영 현황, 교육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4개 항목과 안심학교 운영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평가를 실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로 인한 안심학교 운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활동지 배부’, 각 학교의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지도하에 ‘안심학교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보건소가 자체 제작한 ‘동화구연 음원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식응급키트와 보습제’지원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가 교육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힘썼으며, 그 결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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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온택트 이벤트'[파이널24]양평군은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출산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올해는 온택트(online+untact)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했다. 관내 어린이집 7개소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참여한 이번 동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차례 행사를 연기하면서 추진방법을 모색한 끝에 대면 경연이 아닌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마음과 가족사랑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영상 촬영 장소는 대부분 야외를 이용하고, 전문 방역업체가 동행하여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이고 합창을 하는 대신 제7회 양평동요제 대상을 받은 성림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 음원을 사용하여 출산친화 창작동요 ‘행복한 우리가족’을 양평군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화와 율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양평어린이들이 동참하여 가족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요제 취지를 넘어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여 주었다는데 이번 동요제 의미가 크다 영상 제작에는 아이꿈터, 아이마당, 사랑나무, 예다솜, 자연숲, 새봄, 꿈터 어린이집의 총 21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제8회 양평동요제 온택트 이벤트 영상은 양평톡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동요제 온택트 이벤트에 협조해주신 어린이들과 선생님, 학부모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마스크 착용을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양평,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이 되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