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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데뷔곡 MV, 하루만에 3900만뷰[파이널24]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데뷔곡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3900만 뷰를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900만 건을 달성했다. 국내 여자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로는 일일(24시간) 최다 조회 수로, 이날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로제 싱글 1집 'R'의 타이틀곡인 이 곡은 세계 51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휩쓸며 음원 역시 흥행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이 곡은 전체 가사가 영어로 구성됐음에도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에 안착했다.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는 멜론 '24히츠'(24hits) 차트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3위를 기록 중이다.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R'은 로제가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약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싱글이다. 선주문량이 40만 장을 넘기며 국내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로제는 14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이어 16일(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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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튜브가 뭐길래[20210311103011-27492] [파이널24]여주시는 최근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매체로 떠오른 가운데 여주시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곳이 어디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여주시를 보게 하라(*탭입니다), 항상 창의적이려고 노력하는 여주시 최고에요!(*란도라에몽), 짧은 영상길이에 여주 농산물의 위대함을 품었네요 여주시 흥해라! (*영서) B급 감성인데..퀄리티가 너무 좋아...여주시청 공뭔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또니), 카메라 연출이랑 구도까지 완벽함(*지민), 여주시 공무원 분들 대체ㅋㅋ여주시청에 놀러가고 싶다!!(*두루라), 연기 왜케 잘해요 저끼들을 어찌 참고 힘든 행정일을!(*미희)’ 여주시 유튜브는 2019년 7월에 기존 시정뉴스 온라인 플랫폼인 남한강TV 사이트를 정리하고 플랫폼을 유튜브로 옮긴 뒤 두 달여 동안 기존 시정뉴스 형식을 이어갔다. 이후 담당자가 바뀌면서 시정뉴스를 폐지하고 여주시의 다양한 뉴스를 전하는 시정뉴스와 여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여주시 유튜브로 이원화했다. 담당자도 따로 배치해 집중도를 높이고 유튜브 성격에 맞게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꿨다.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으로 구독자 늘리기에 나서는 한편 여주시 자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담당자인 안현정 주무관은 “유튜브는 기본적으로 주목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주시라는 도시 자체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당시 방향 설정에 대해 많은 숙고를 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유행하는 드라마나 대중문화들을 두루 살폈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분석했다. 그렇게 나온 콘텐츠가 가수 ‘비’의 제2 전성기를 만든 ‘깡’이었다. 시민소통담당관실 이재현 주무관이 숨은 춤실력을 발휘해 만들어진 ‘깡무원 산불조심’은 조회수가 111만뷰나 됐다. 이어 ‘BTS- ‘온’오피셜 뮤비 커버(‘ON’ Official MV cover)는 51만뷰를 기록했고 BTS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오피셜 MV Cover) 에는 ‘여주 아미가 아미봉 대신 고구마 들고 응원합니다!!’(* KIM)라는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간극장, 그것이 알고 싶다. 만추, 부부의 세계. 테스형, 병마더, 삼시 세끼 등 다양한 패러디물에 적절하게 시정 홍보를 결합시키며 여주시 유튜브 찐팬까지 생겼다.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 여주시 유튜브는 회자되기 시작했고 타 지자체 홍보담당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담당자가 기획하고 진행은 물론 대부분 촬영과 편집까지 했고 출연진도 여주시 공무원으로 이뤄져 예산도 상당히 절감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재단과는 라이브콘텐츠를, 여주여중과는 댄스콘텐츠를, 유명 유튜버 ‘최고다 윽박’ 등과 협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난 해 만든 여주 농산물 3부작은 여주쌀과 금보라 가지, 여주 땅콩, 여주 금보라 가지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농산물을 가요와 트로트, 랩 등 세 가지 버전의 음원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시민소통담당관 당시 임영석 과장과 이성규 주무관, 김도영 주무관이 출연한 이 영상은 여주시 농산물을 확실하게 알리는데 상당히 기여했고 버스, 지하철역, IP광고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 여주시 유튜브는 홍보를 넘어 예산 확보에도 도움을 줬는데 당시 점동면장이었던 김용수 현 능서면장이 직접 출연한 ‘주라주라’ 콘텐츠는 흔암리 마을 앞길 개설사업에 도비 4억을 확보함으로서 30년 된 숙원사업이 해결되기도 했다. 김 면장은 흔암리 선사유적지가 있는 지방도 345호 확장 공사를 하면 37번 국도와 바로 연결돼 있는데도 좁은 편도로 차량이 교차할 수 없고 차로와 농로로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 김 면장은 그런 상황들을 직접 설명하며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직접 ‘주라주라’를 패러디한 ‘예산 땡깡쏭’으로 부르며 숙원사업 예산을 요청했고 올해 도비가 확정됐다. 한편 여주시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1회 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나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여러 번에 걸쳐 직접 출연까지 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정 홍보도 이제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가슴에 닿는 콘텐츠를 통해 여주시 이미지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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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노래, '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작업[파이널24]밀양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밀양시민들의 음성을 담아 민족의 노래인‘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CD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전승한 밀양아리랑의 전승계보와 가창 현황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음원을 확보하는 음원 채록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한 음원 채록 사업을 바탕으로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새터가을굿놀이 등 밀양의 대표 민속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회원들과 청소년 공연팀인 아리랑친구들까지 총 5개 단체, 47명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밀양아리랑 음반은 전문소리꾼의 노래는 아니라 투박하고 거친 면이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에서 친근감이 느껴지고 들을수록 구수하다. 법흥상원놀이 45수, 감내게줄당기기 40수, 무안용호놀이 38수, 새터가을굿놀이 40수, 아리랑친구들 20수, 광복군아리랑 9수, 어린이밀양아리랑 4수 등 총 196수의 가사가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내용을 담아 노래로 만들어졌다. 밀양시민들의 음성으로 만든 이번 ‘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CD 제작은 밀양시 최초의 단독 밀양아리랑 음반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밀양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지역색과 다양한 가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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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2021년 강서혁신교육지구 15억 원 투입 30개 사업 추진[파이널24]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2021년 강서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한 단계 높은 교육혁신에 나선다. ‘한 아이 맞춤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활동가 ◯◯◯씨는 “한 명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수업을 들은 공항고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고 그 곡이 음원으로도 발표되니 신기하고 뿌듯했다”라며 “막연한 나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학 거버넌스의 확장과 성숙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마을교육활동 지원체제 강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먼저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분과와 사업 추진단을 꾸린다. 분과는 마을교육공동체분과, 학부모분과, 청소년지원분과, 교사분과 등 총 4개로,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의견을 모으며 교육 주체간의 소통을 통해 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마을이 학교 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학교교육에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찾아가는 창의 체험학교’, ‘찾아가는 진로특강 내 삶을 JOB-GO’ 등 마을이 직접 개발한 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현실에서 나타나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이 학교가 되기도 한다. 방과후 돌봄 공백,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한 아이 맞춤 성장 지원 사업’, ‘마을 방과후 활성화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은 물론 학습과 정서지원에 나선다. 이밖에도 청소년 주도형 자치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며, 청소년이 혁신교육지구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청소년 지원분과’도 신설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혁신교육사업은 아동의 돌봄 공백을 메꾸고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방과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과 마을의 연계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배움의 꿈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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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5일 컴백…솔로 퀸의 저력 입증한다[파이널24]청하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하며 긴 여정을 시작한 청하가 10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1개 트랙을 만날 수 있다. 'Querencia'는 '안식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다. 청하는 앞서 스포일러 클립 영상을 통해 "삶의 'Querencia'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작명의 이유와 이번 앨범이 담은 메시지를 설명한 바 있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에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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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결혼작곡 이혼작사’ OST 라이브 영상 공개![파이널24]유지니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지니는 지난 3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3 ‘Dead Inside’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지니는 강렬하고 성숙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만 17세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앞서 Mnet ‘캡틴’을 통해 선보였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라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 “매력적인 보이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지니의 라이브 실력을 극찬했다. 유지니가 가창한 ‘Dead Inside’는 예기치 못한 불행과 닥쳐오는 위기, 불안,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파격적인 부부극의 서막을 알리는 노래라는 점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TV 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3 유지니의 ‘Dead Inside’는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유지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종영한 ‘캡틴’ 파이널 미션에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꾸준히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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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기업, “하남시로 모여라!”[파이널24]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할 디지털미디어 및 XR 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 4개 업체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프 내 4개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지난 달 14일부터 11일간 모집한 결과, 하남시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 우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8인이 심사했다. 지원한 27개 업체 중 지난 달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선정, 지난 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비대면 피트니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디**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캠핑카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캠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5만 여명, 누적 조회수 5천 6백만 회를 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 십 만개의 영상음원파일 라이브러리를 제작해 수출 중인 사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인 ㈜옵** 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일 계약서 체결 후 입주할 예정이다. 캠프 입주기업 임대료는 1테이블 당 월 1만 6500원으로 입주보증금 및 전기요금 등 관리비 모두 시가 지원한다. 또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편집실, 팟캐스트룸 및 I-mac 교육실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XR·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발굴해 하남디지털캠프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 및 XR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프는 입주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창업보육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는 AI·IT산업은 ‘하남디지털캠프’를 축으로, 바이오 헬스산업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축으로 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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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박근태 프로듀서 손잡고 신곡 발매! 직접 작사한 ‘Home’ 3일 공개[파이널24]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가호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박근태 프로듀서와 협업한 새 싱글 ‘Home’을 발매한다. 지난 해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얻은 것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호는 이번에 가요계 ‘히트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가호가 박근태 프로젝트의 2021년 첫 주자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 가운데 가호가 ‘Home’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현장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하고 있는 가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과 프로다운 매력이 느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호의 모습이 담긴 ‘H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2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앞서 HYNN(박혜원), 샘김, 페노메코, 그_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박근태 프로젝트의 네번째 작품으로, 새롭게 가호가 바톤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가호의 ‘Home’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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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엘), ‘메모리’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파이널24] 2월3일 공개를 앞둔 김명수(엘)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은 지난 2월1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에 ‘메모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담백한 피아노 선율에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수는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속에서 화보 같은 비주얼에 아련한 표정으로 기억 저편 추억에 잠긴 듯한 장면을 연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명수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전하는 ‘기억과 기억사이’ 일부가 공개돼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겨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앞서 김명수는 지난 27일, 29일 이틀간 솔로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데뷔 11년만의 첫 솔로 싱글앨범 ‘메모리’는 어쿠스틱 팝 장르에 김명수의 진정성있고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티저에 삽입된 곡은 티저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피아노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오는 2월3일 공개될 ‘기억과 기억사이’ 원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냈다. 솔로앨범‘에 수록된 원곡 ‘기억과 기억사이’는 피아노와 기타 선율의 잔잔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명수는 앨범공개를 이틀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데뷔 11년만의 솔로앨범 공개 초읽기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2월22일 입대를 앞두고 앨범공개와 오는 2월20일 온택트 팬미팅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등 입대 전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명수(엘)의 솔로 싱글앨범 ‘메모리’는 오는 2월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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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생예술단 창단연주회[파이널24]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단은 온라인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유튜브 화면에 학생 연주자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을 연주하는 모습이 여러 개의 작은 모자이크로 등장했다. 학생들이 연주한 곡은 ‘카르멘 조곡 중 투우사의 노래’다. 화면에 등장한 이들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예술단 단원이다. 학생들은 울산교사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두 6곡을 훌륭하게 연주했다.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음악을 연주하고, 온라인에서 함께 곡을 완성했다. 학생예술단은 회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회관은 당초 창단연주회를 울산교사오케스트라와 연계해 83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무대인, 사제동행 음악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회관은‘랜선(온라인) 창단연주회’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회관에 직접 방문할 수 없었던 예술단 단원을 위해 교사오케스트라와 지도강사들이 무대에서 연주하며 기본음원을 만들어 공유했다. 학생단원들은 선생님들의 연주 음원에 맞춰 각자 개인의 공간에서 영상을 제작해 합주에 함께 참여했다. 2020년 한해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연습할 기간은 부족했으나, 수준 높은 곡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연주할 수 있었다.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예술단의 ‘랜선(온라인) 창단연주회’를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 랜선 창단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라며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방역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