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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하지(夏至)에 온라인으로 떠나는 프랑스 음악여행[파이널24]서대문구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이달 21일 온라인으로 ‘프랑스 음악축제’를 연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하지(夏至)를 맞아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대규모 음악축제(페트 드 라 뮈지끄, Fête de la Musique)가 열리며, 같은 시기 세계 곳곳에서도 이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구는 시민들이 프랑스 문화를 접하고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월 말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아트마켓을 겸해 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거리 음악축제 대신 미리 제작한 공연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에는 ▲프랑스 유학 후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스텔라 장 (Stella Jang) ▲어린이를 위한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한 유발이(Ubare)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가 출연한다. 이들은 프랑스 관련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윤’이 진행하는 가운데 20여 분씩 공연을 선사하고 한국과 프랑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 녹화는 신촌문화발전소, 연희동 ‘기지 아트베이스(GIZI Art Base)’,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온라인 프랑스 음악축제 영상은 하지인 21일에 맞춰 서대문구청 SNS와 유튜브, 주한 프랑스대사관 SNS, 주한 프랑스문화원 유튜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지니뮤직)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에도 상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서도 프랑스해외문화홍보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프랑스 음악축제가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하고 음악으로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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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OST 인기 배턴 유소나-유제이 잇는다.[파이널24]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OST 인기 배턴을 가수 유소나, 유제이가 이어간다. 두 사람이 부른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OST ‘Don’t Turn Away’, ‘사랑해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가 각각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연이어 발매된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을 특징으로 한 발라드 곡 ‘사랑해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가 공개된다. 독보적 음색의 소유자 유제이가 부른 이 곡은 히트 작곡가 빨간양말(임동균, 어한중)이 작사, 작곡했으며 한 번만 들어도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을 특징으로 한다. 20일 공개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네 번째 OST ‘Don’t Turn Away’는 유튜브 방송에서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소나가 가창에 나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만의 차분하면서도 슬픔이 묻어 있는 음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발매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OST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드라마의 인기 견인에 한 몫하고 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OST는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 레전드 가수 박상민이 부른 OST가 공개됐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이현, 엠넷 ‘슈퍼스타K’ 출신이자 감각적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손예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주연 배우 성훈 등이 참여한 O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명품 발라더 박상민이 부른 두 번째 OST ‘그때 알았더라면’이 지난 11일 발매된 후 음원사이트 카카오뮤직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명품 OST를 입증했다. ‘그때 알았더라면’은 ‘인생이라는 노래는 수많은 변주를 통해 완성된다’는 화두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곡으로, 살아가며 깨닫게 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한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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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 실시[파이널24]시흥시는 시민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2021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각 동별 여성 자율방범대원 대상으로 실태조사원 18명을 모집했다. 지난 15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실태조사는 시흥경찰서 추천 범죄발생지역과 시 개방화장실, 시화이마트, 대야롯데마트 등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6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여성범죄 등급지도를 활용해 44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안심스크린 ▲이상음원 감지 안심 비상벨 ▲특수형광물질 도포 ▲안심거울 ▲LED 그림자 조명 ▲방범순찰안내 표지판 ▲화장실 틈· 구명 제거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후 7월 중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선정 심의 후 10~11월경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실태조사원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위험한 화장실이 매우 많고, 특히 민간 건물에 있는 화장실 이용하기가 겁이 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민간화장실 환경이 개선되고, 여성들이 안심하게 화장실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과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 예방단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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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6월 문화가 있는 날 대명동을 노래하다![파이널24]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명공연거리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소극장 연극 공연을 선정·운영 중이다. 소규모 공연단체의 관객 개발과 홍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구정 소식지 및 남구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6월 26일 대구 남구의 명소·추억을 소재로 한 노래한 ‘대명동’을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지난해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제해시의 ‘대명동’은 지난해 2월 2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고 대구시 공식 홍보 영상에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됐다. 또한,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대구 남구 명소를 배경으로 ‘대명동’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동영상 사이트 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나 행사 등에서 잘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조제해시는 김현우·김현아 남매로 구성되어있고 수상곡 ‘대명동’은 두 사람이 태어나 자라온 대명동에 관한 기억을 더듬으며 현재 대명동의 모습을 담은 노래다. 사람들이 유명한 장소만 기억하며 정말 아름다운 동네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워 앞산에서 바라본 대명동의 아름다움을 톡톡 튀는 분위기로 노래했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대명동은 예전부터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비롯한 청년예술인들의 음악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청년들이 만든 대구 노래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26일 저녁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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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경계시스템 강화[파이널24]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인공지능 및 로봇 등의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음원 활용 에이아이(AI) 경계시스템」,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 2건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제조검사 과정을 거친 후 각각 올해 10월, 12월부터 군 시범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은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혁신을 창출하는 신기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적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국방 분야에도 적용되어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자, 병력 감축 시대의 대안으로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신속히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음원 활용 에이아이(AI) 경계시스템」은 영상과 음성을 복합적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군 최초로 적용하는 체계이다. 디프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학습된 지능형 서버가 폐쇄 회로 텔레비전(Closed Circuit TV, CCTV) 영상 속 물체가 동물인지 사람인지 식별하고, 아군 경계지역 및 철책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관제실에 즉시 경보한다. 사람이 숨어서 접근하는 경우에도 음원 감지기를 통해 수집된 음향의 패턴을 분석하여 사람이 접근하는 방향을 탐지하여 연동된 카메라가 탐지된 방향으로 응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탐지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은 경계지역에 설치된 레일 위를 로봇이 움직이며 경계임무를 수행하는 체계이다. 로봇에는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팬틸트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주야간 감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주간 1km, 야간 200m 이상의 거리에서 소형물체(0.3×0.3m)를 탐지할 수 있다. 특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도 탑재하고 있어 경계 지역으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여 이를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알려 준다. 로봇은 레일 위를 최대 5m/s 이상으로 이동할 수 있어 특이 움직임이 감지된 지점으로 신속하게 접근하여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거동 수상자에게 부대 경계지역 접근 금지 경고방송도 할 수 있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이 군사적 활용성이 입증되고 군에 확대 적용된다면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이 감시경계 병력을 대체 가능하게 되어 저출산 시대에 병력을 효과적으로 운용 가능하고, 동시에 24시간 쉼 없는 감시 임무를 통해 경계 사각지대 최소화로 부대 경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등 민간의 우수한 첨단과학 기술의 군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시범획득 사업을 통해 군은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국방분야에 속도감 있게 흡수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1년도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상시 공모 진행 중이며, 방위사업청 누리집을 통해 공모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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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파이널24]포항문화재단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단은 국·도비 37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만 5세 유아 대상)을 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창작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활용한 ‘국악 × 환경 독도 바다 강치 동해와 함께 노래불러요!’로 지역 유아들에게 국악교육과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해 지역 문화콘텐츠로 인정받은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강치전’ 소속 배우 및 연주자들이 강사로 나서 예술교육과 창의교육, 환경교육이 어우러지는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흥미 위주의 교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시작으로 ‘원 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해에는 멜론, 지니, 바이브 등 국내 음원업체를 통해 공연 OST을 발매 유통했고 올해는 영유아 교육사업을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인형극, 그림자극, 동화,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캐릭터 사업, MD 상품개발 등 다양한 장르 및 사업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포항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국악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콘텐츠 국악뮤지컬 ‘강치전’과 유아 문화예술교육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제작했으며 2019년 초연 포항 5회 매진, 2020년에는 경기도 오산, 강원도 원주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했고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한 작품이지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올해 10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포항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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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 개최[파이널2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참좋은 스포츠 참좋은 녹색생활(Very Good Sports! Very Good GreenLife!)”을 주제로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비대면 스포츠 축제의 장(場)으로 시작한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에는 지난해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457교·2,342팀·20,157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2021년에는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거리두기가 가능한 종목을 중심으로 2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활동들이 추가되고 공정·도전·존중·배려·소통·협력 등의 스포츠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삶의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은 참가 학생들이 종목별 활동 과제를 연습한 후 7월2일(금)까지 최종 수행 영상을 플랫폼에 탑재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9월 11일(토)에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왕중왕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3개 영역 20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럽 13종목, 스포츠피트니스 3종목, 스포츠크리에이션 4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회 참여 및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플랫폼에는 대회 종목별 시범 영상 및 참가 요강, 경기 방법, 음원 파일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수행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2021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은 코로나 상황에서 신체활동 동기를 부여하여, 스포츠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 속 스포츠 가치 실천을 통하여 스포츠생태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댄스, 치어리딩 종목에서는 표현 주제를 생태·환경·에너지 문제와 연관된 생태전환교육으로 제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녹색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였다. 축구·농구·야구·배드민턴 등 인기 스포츠 종목뿐만 아니라 기초체력을 중시하는 스포츠 피트니스 종목, 프리스타일·브이로그· 창작댄스·치어리딩 등 예술적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종목, 저글링·스포츠스태킹·플라잉디스크 등의 저학년과 여학생 선호종목 등 학생들의 신체 능력과 움직임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뉴노멀 시대, 학교체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서울학생 온라인 스포츠한마당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도 쌓으면서 도전· 협력·소통·공정의 스포츠 가치를 체득하게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대회 운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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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 추진[파이널24]서대문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5종 세트는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경찰(112)과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 ‘휴대용 긴급벨’ ▲밖에서 창문을 여는 것을 막는 ‘창문잠금장치’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외부 침입과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CCTV’ 등이다. 가구 여건과 주거 형태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설치를 위해서는 건물주 동의가 필요하다. 서대문구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홍제1동,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에서 전세환산가액 1억 5천만 원 이하 주택(오피스텔, 고시원 등 포함)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1인 단독 세대주)와 법정 한부모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거주자나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30일까지 이메일(ksj0221@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안전 취약 정도를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고 안심홈 세트를 지원한다.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는 방문 설치해주며, 나머지 4개 품목은 개인이 설치 활용해야 한다. 서대문구는 일상생활 속 구민들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이상 음원을 감지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통해 불법촬영기기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셉티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도로표지병(길 반짝이)을 설치하고 안심귀가스카우트와 안심택배함도 운영 중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 생명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해 구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서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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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4일 뮤비 16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파이널24]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6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이자 최고 조회 수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22분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16억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15일 공개된지 약 2년11개월 만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조회 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2019년 11월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초로 10억뷰 고지를 밟은 해당 뮤직비디오는 여전히 신곡들 못지않은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억뷰 달성 이후에도 지금까지 약 2~3개월 단위로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바꿨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또 이 노래는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스트리밍 4억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보유한 억대 뷰 영상만 28편이다. 그 중 '뚜두뚜두'를 비롯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13억뷰, '붐바야'는 11억뷰, '마지막처럼'은 10억뷰 등 4곡의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훌쩍 넘겼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꾸준히 늘어 현재 6170만명 이상이다.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를 빠르게 따라붙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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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역주행 후 공식 인스타 팔로워 5배 이상 증가![파이널24]2021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명실상부 2021년 가장 핫한 역주행의 아이콘”이라며 브레이브걸스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블립은 현재 팬들의 오픈 요청을 토대로 신규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브레이브걸스는 5월 한달간 가장 많은 제안을 받은 아티스트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 모음’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역주행 걸그룹’이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VIDITOR’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은 6월 1일 기준으로 2,04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12,711명이 시청한 것으로, 실제 유튜브 내 ‘댓글 모음’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이 큰 인기를 모으며, ‘롤린’은 역주행에 성공해 모든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고,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실제 ‘롤린’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3개월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음원 뿐만 아니라, 팬덤 크기의 지표인 SNS 팔로워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영상이 업로드 되기 전인 2월 23일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4,112명이었다. 그러나 역주행 이후 3개월이 지난 5월 23일 기준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16,722명으로 급증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후 증가한 팔로워보다, 지난 3개월간 증가한 팔로워가 5.4배 많은 것. 이에 블립 측은 “‘롤린’에 이어 ‘운전만해’까지 여러 음원으로 대중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팬덤까지 대규모로 확장하여, 인기 상승 곡선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브레이브걸스의 팬덤인 ‘피어레스’는 “요즘 대세 역주행 걸그룹”, “현시점, 그리고 앞으로 가장 핫할 아티스트”, “대중의 선택을 받은 희망의 아이콘”이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오픈으로 브레이브걸스의 팬덤은 브레이브걸스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및 각종 데이터와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팬덤 ‘피어레스’의 더욱 즐거워진 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블립’은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에이티즈,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56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정식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앱 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로, 최근 트위터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 10년 역사를 정리한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