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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지원단) 공무원 직접 만든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 '눈길'[파이널24]적극행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연기와 군무를 선보이는 적극행정 뮤지컬 '적극 뮤지션'을 인사처 유튜브 채널 '인사처tv(www.youtube.com/mpmkorea)'를 통해 8일 공개했다.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뮤지컬 동아리 '더 세뮤'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5분 30초 분량의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이다. '더 세뮤'는 20대부터 50대 공무원 20여 명이 소속된 뮤지컬 동아리로, 조회수 53만회를 달성한 지난해 적극행정 뮤지컬 1탄 '쏭(SONG) 더 적극'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쏭 더 적극'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쏭 더 적극' 주인공을 보며 동기를 부여 받은 동료 공무원이 새로운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는 내용이다. '어렵더라도,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멈추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적극행정에는 동료와 상사의 응원이 함께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정적 음원과 어우러지는 공무원 배우들의 열연과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며, 한층 향상된 가창력이 돋보인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문화체육관광부 최지희 주무관은 "뮤지컬 촬영을 위해 6개월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매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공무원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은 유튜브에서 '적극행정 뮤지컬 2'를 검색하면 되며, 음원은 '적극행정 온(ON)' 누리집(http://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에 게재돼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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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 진행[파이널24]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에게 일 년에 9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서울특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길어짐에 따라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 29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30만 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카드 이용률이 전년의 동기간 대비 75.4%에서 68.4%로 낮아졌다. 이번 이벤트는 불용되는 카드 잔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0말정산'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sculture)와 카카오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체육용품, 도서, 공예품 가맹점 리스트가 수록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서울시 98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425개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블로그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문화누리 가맹점은 ▲영상(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플레이) ▲음원 스트리밍(멜론, 지니뮤직, 벅스) ▲e-book(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 101, 클래스톡, Vible) ▲홈키트 문화체험(두굳두굳) 등으로 확대됐다.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 챗봇(chatbot)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누리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는 채팅으로, 사용자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관한 질문이나 요청을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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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개방된 공공저작물 이용하세요∼[파이널24]단양군은 군에서 보유 중인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 관광지 사진을 포함해 비대면 체육영상, 전시회 영상 등을 공공저작물 397건을 개방하고 홍보 및 안내에 나섰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그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의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음원 등을 말한다.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공공누리 유형을 확인한 후 유형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단양군은 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으로 자료를 개방하고 있다. 한편, 공개되는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한국문화정보원이 카카오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각 도심의 야경사진이 10만뷰를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의 전경을 촬영한 야경 사진도 함께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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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MMA 2020 ‘OST상’ 수상![파이널24]배우 조정석이 2020 멜론뮤직어워드 ‘OST 상’을 수상했다. 조정석, “여러분께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정석은 지난 3일 진행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OST ‘아로하’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섭렵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차트 1위를 20회 장기 집권한 조정석은 배우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2020년을 하반기까지 식지 않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MA’(멜론뮤직어워드)는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멜론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MMA 2020'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진행된다. 조정석은 지난 5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재다능하고 유쾌한 인싸 캐릭터 ‘이익준’으로 분해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익준앓이’로 물들였고 “조정석이 아닌 이익준은 상상불가”라는 호평을 자아내며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드라마의 OST를 직접 가창한 그는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인생 노래’까지 탄생, 매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역량을 펼쳐내는 ‘배우 조정석’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멜론 차트에서 1위를 했을 때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이렇게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드라마의 힘인 것 같고 함께한 스태프, 배우 그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의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킹로하! 너무 축하해요”, “진짜 완전 인정! 믿고 듣는 조정석!”, “조정석은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드라마 끝나고 아직도 아로하 매일 듣고 있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2도 빨리 했으면ㅠㅠ 익준이 기다릴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0년을 꽉 채우는 활약을 선보인 조정석은 2021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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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을 그리는 화가’ 정규 3집 앨범 출시[파이널24]클래식&재즈&뉴에이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를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연주가 취소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하여 만들게 된 앨범으로, 1집과 2집에서 클래식&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연주되었으나 이번 3집 앨범에서 재즈까지 더해져 전례 드문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메인 타이틀곡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고, 저 또한 그 여파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 때 창문을 바라보면서 악보를 그리는 도중 문득, 어떠한 순간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한 오선지를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마치 캔버스를 앞에 둔 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음악을 그린다’라는 주제를 담은 곡입니다.” 더불어 “두 번째 타이틀 곡 ‘The Artist’는 밤에 술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상상과 생각을 하고 있는 예술가의 머릿속을 표현한 곡입니다. 하나의 생각과 감정이 아닌 여러 가지 생각을 정신없이 하며, 밤이 깊어 가며 그 생각들이 살아 움직이며 서로 부딪히는 장면을 상상해보았습니다.”라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이렇듯 3집 앨범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일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나아가 현재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음악, 뉴에이지, 재즈등 다양한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 12월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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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동화구연 교실 운영[파이널24]김천시는 12월 한 달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4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화구연 교실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재유행으로 인해 기존 방문 교육 운영이 불가능함에 따라 보건소가 자체 제작한 동화구연 음원을 안심학교에 배부, 동화책과 함께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각 안심학교에 자체 제작 음원, 동화책을 배부하고 보습제를 지원하여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의 교육적 효과와 질환 관리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모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아토피천식예방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팀(☏421-2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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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새앨범 "윈터시티" 29일 발매[파이널24]‘아쿠아’(feat.뮤지) ‘선’, ‘새벽’ 등 레트로 콘셉트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아름이 전곡을 겨울 시즌송으로 채운 새 앨범을 발표한다. 11월 29일 발매되는 김아름의 새 앨범 '윈터 시티'(WINTER CITY)는 총 12곡 모두 겨울을 테마로 한 노래로 채웠다.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과 더블타이틀 ‘하얀 기다림’,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 리메이크까지 수록된 모든 곡이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가사와 사운드로 꾸며진 콘셉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은 국내 최정상의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쓰고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보라돌이가 작곡했다. 웅장한 신스 사운드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90년대 레트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강수지의 노래 ‘혼자만의 겨울’의 리메이크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겨울을 대표하는 90년대 최고의 가요 ‘혼자만의 겨울’을 김아름의 음색으로 재해석했으며, 특히 이 곡은 원곡자 윤상이 사운드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노래의 오리지널 정서를 담아냈다. 또 이승철, 백지영, 핑클, 원더걸스 선예, 소녀시대 써니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사가 정진환(Zeenan),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제이킴(Jay Kim)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아름의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는 “코로나로 다소 다운된 크리스마스와 2020년 연말 분위기에 따뜻하고 밝은 노래들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아름의 새 앨범 '윈터 시티'(WINTER CITY)와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은 11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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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신곡 완성도 위해 발매 일정 연기 결정![파이널24] 컴백을 예고한 가수 환희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BT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환희의 새 디지털 싱글 ‘널 사랑했던 계절’이 오는 23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신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추가 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심 끝에 발매 일정을 미룬 환희는 후반 작업을 거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 ‘널 사랑했던 계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환희는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활동 당시와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의 보컬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2018년 5월 디지털 싱글 ‘뻔해 (feat. 정일훈 of BTOB)’ 이후 약 2년 6개월만에 솔로 곡으로 컴백하는 만큼,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환희의 솔로 신곡 ‘널 사랑했던 계절’은 놓쳐버린 사랑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환희의 깊고 진한 목소리로 가득 담아낸 발라드다. 독백과도 같은 도입부부터 몰아치는 클라이맥스까지 어느 한 부분도 몰입하지 않을 수 없는 환희의 목소리는 겨울 감성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완성시킨다. 한편 환희는 지난 달 신생 기획사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새 싱글 ‘널 사랑했던 계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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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3차 군‧지‧협 실무자회의 개최[파이널24] 평택시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공동대응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실무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2년 본격적인 소음피해 보상을 앞두고 국방부에서 마련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안)’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및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등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개최됐다. 해당 기본계획은 약칭 ‘군소음보상법’제7조에 근거해 향후 5년간의 군 소음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기본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소음실태조사(소음대책지역 지정,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소음저감·소음원 관리 방안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국방부 주체 소음감시센터 설치 ▲주민들이 군소음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군소음 포털 조기 구축’ ▲정부 및 광역시 차원의 소음대책지역 내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이 있으며, 군지협 회장인 평택시에서 대표로 국방부에 해당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최한 평택시는 “2022년 처음으로 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관련 업무가 진행되는 바, 국방부 등 중앙부처 및 군지협 소속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오는 20일 국방부 ‘소음대책 기본계획(안)’에 대해 관련부서 및 23개 읍면동 의견조회, 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국방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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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센터, 전국 책영상 공모전 ‘야 너두, 북튜버’ 개최[파이널24]고양시 도서관센터는 2020년 책 잔치 ‘도서관이 살아있다’의 일환으로 전국 책영상 공모전 ‘야 너두, 북튜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책 관련 UCC 동영상을 공모하는 이번 북튜버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책 잔치로 기획됐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가족, 단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초 이상 60초 이내의 직접 제작한 영상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책과 관련된 영상을 책 소개, 독서동아리 소개, 프레젠테이션 등 자유로운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제출하면 된다. 다만 그림이나 사진, 음원, 폰트 등 사용 시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공모 참가는 이달 26일까지 가능하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응모서류를 다운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eun5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발함, 갬성, 노동강도,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살아있네 상’, ‘너두 북튜버 상’, ‘나두 북튜버 상’ 등 총 7팀의 수상자를 선정, 총 6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북튜버 영상을 이번 책잔치 기간인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줌(zoom)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이 기대된다.”면서, “재미있고 번뜩이는 영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