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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가격리 외국인 유학생 불시점검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해 주1회 이상 불시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에 이어 13일에도 시민소통협력관실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인 장소를 불시에 방문해 자가진단앱 사용여부, 자가격리 생활수칙 준수, 격리지 이탈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원 격리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고 격리지 이탈 등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 3월22일 이후 입국한 경주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은 66명으로 타지자체 거주자 2명을 제외한 64명 검체 결과 전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25명은 격리해제 됐고, 41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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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적마스크 구매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 지급- 외국인 유학생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6% 정도만 공적마스크 구매 가능 - 도내 18개 대학(캠퍼스)에 총 1만매 지급(1인당 4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 장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국내에서의 구입이 어려워 해외에서 긴급 공수해 지원하게 됐다. 지난달 정부의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건강보험에 가입된 6% 정도만 공적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인지한 경남도는 교육부와 함께 마스크 구매 시스템 개선을 정부에 요청하고 공적 마스크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조속한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경남도는 재빨리 해외 마스크 판매망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해, 그 중 일부인 1만 장을 도내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원하게 됐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의 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최근 정부의 물리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이고 동시에 스스로를 지키는 효과적인 방역수단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 일부 자가격리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정부와 우리도의 방침이라며 외국인을 포함한 전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남도에는 2,2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미입국 등을 제외하고 1,819여 명이 현재 입국해 있는 상태다. 이들은 비대면 재택 수업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숙사 또는 자가에 머무르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통합교육추진단 김창균주무관(055-211-368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공적마스크 구매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 지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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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우리 국민 입국금지국에 사증면제·무사증입국 잠정 정지”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세계적 대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며 “지난 1일부터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의무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이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직도 하루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오고 있어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대유행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번질 조짐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 해외유입 위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관계부처는 오늘 논의결과에 따라 조속히 시행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 총리는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공동체 안위를 배려하는 다수를 허탈하게 하고 방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하고 불시점검 확대 등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전자손목밴드 도입 문제는 국민 여론을 수렴해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틀 연속 신규확진자 발생이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며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추가적인 확산의 위험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칫 중요한 시기에 긍정적 지표가 국민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제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학원에 학생들이 몰리고, 클럽이 붐비는 일은 없어야한다”며 “클럽 등 유흥주점의 경우에는 행정명령이 준수되고 있는지 단속은 물론 지침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 강력 조치해달라”고 지시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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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장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해외 유학생 및 여행객 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범정부적으로 코로나19 완전한 종식과 정상적인 일생생활 회복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 영덕군은 관내 종교시설과 무도·체력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은 물론 PC방과 노래방, 학원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1~2m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당국이 정한 방역 준수사항을 따를 것을 안내했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집단 방역체계도 구축했으며,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발생 확인 시 방역 당국 신고를 우선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대책도 마련됐다. 영덕군은 모든 해외 입국자를 자가격리 대상지로 수송하고 있으며,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정부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생활입소시설을 지정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동시에 자가격리 위반 시 기존 300만원 벌금을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 역시 집중 홍보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영덕군 지역 경제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완전한 종식과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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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동안 도내에서 울진군은 울릉군과 함께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 울진군은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로 밝혀졌다.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유럽 입국자 관리 대책을 내놓기 3일 전인 지난 3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27일 오후 3시경 통보받아 곧바로 본인에게 자가격리 권고 안내와 검체 채취를 요청, 본인이 수락하여 28일 검사를 실시하여 29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A씨의 부모도 29일 5시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당일 A씨를 접촉한 울진군의료원 직원 3명과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 1명은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조치하였다 A씨는 20일 입국 이후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자택 2층 단독주택에서 자가격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인천->서울->울진, 버스 이용)(울진->자택, 택시이용)을 세밀히 조사 중에 있다.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확진자 발생을 확인한 즉시 경상북도청 즉각대응팀에 보고하였고, A씨는 30일 오전 문경시 소재 서울대학병원인재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이동 동선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사항은 공식채널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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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남과기대 엑스포 성공 힘 모은다!- 20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자원봉사 및 학술행사 지원, 엑스포 관람객 유치 등 적극 협력키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와 과기대가 서로 협력하여 올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함양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산삼·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과기대 산학협력단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이상원 과기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엑스포 기간 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학술행사 협력,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과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통해 경남의 산삼·항노화 융복합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순천 사무처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경남과기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학술행사, 관람객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하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이 융복합된 신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예매 시부터 올 연말까지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정동진 주무관(055-964-50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남과기대 엑스포 성공 힘 모은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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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상대학교 엑스포 성공 힘 합쳐!- 6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상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자원봉사 및 학술행사 지원, 엑스포 관람객 유치 등 적극 협력키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와 경상대학교가 한데 힘을 모아 올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냄으로써 함양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산삼·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코자 이루어졌다. 경상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정우식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엑스포 기간 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학술행사 협력,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상대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은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경상대학교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통해 경남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산삼·항노화 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순천 사무처장은 “세계적 수준의 미래가치 창출대학으로서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상대에서 행사운영 지원, 학술행사, 홍보 등에 협력키로 함에따라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경남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정동진 주무관(055-964-501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상대학교 엑스포 성공 힘 합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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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 재정백신(예비비 등) 14억 6천만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예비비 등 14억 6천만원을 선제적 투입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과 예방활동 강화로 우선적 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예비비 사용을 부서장 책임 하에 적기 사용 후 예산요청을 할 수 있도록 선조치하고 있다. 시는 경계단계인 지난 1월 27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11대, 손소독제 5만개를 예비비로 구입해 경주역, 신경주역(KTX) 및 터미널 등 외부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관공서에 설치했다. 심각단계인 지난달 23일부터는 지역 내 확산방지 차단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과 방문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면서 방문지에 대해서는 폐쇄조치를 시행했다. 시가 우선적으로 예비비를 신속하게 집행한 사업으로는 방역마스크 14만개에 1억 5천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요양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등에 공급해 안전망 구축에 대응했다. 또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방안으로 관광숙박업소에 대해서도 2천만원을 지원해 손소독제를 구입·비치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20명의 시민들을 귀가조치하지 않고, 공항에서 곧 바로 시가 준비한 차량으로 토함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29일까지 격리하고 검체를 실시했으며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예비비로 집행했다. 이 밖에도 감염확진자 입원지원비, 주거생활비 지원, 생필품 지원, 임산부 마스크 지원, 중국 유학생 보호 등의 예비비를 사업 부서별 부서장 책임 하에 선집행하고 후승인을 받는 절차로 시간을 단축하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활동 더욱더 강화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경제를 되살리고자 관광지 및 전시장 등에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입 및 경제 활성화에 대비해 최대한 빠르게 수습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 편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경주시 예비비 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이 중 재난재해특별 예비비는 100억원, 일반 예비비가 50억원으로 이번 코로나19 신속대응 등에 지출된 금액은 현재까지 추경성립 전 국·도비, 재난관리기금 및 예비비 등 14억 6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번에 집행된 예비비는 사용 후 최종적으로 시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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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내 중국인 유학생 관리 이상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올 1월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33명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21명은 자가격리 기간이 경과해 해제됐고, 12명이 자가격리 중인데 동국대 9명과 위덕대 2명은 대학내 기숙사에 1인 1실 입주해 격리하고 있으며, 경주대 1명은 학교측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안전한 곳에서 격리하고 있다. 한편 2월말 기준 경주시 관내 중국 유학생은 80명으로 지난해부터 계속 체류 중인 47명과 격리 해제된 21명 그리고 격리중인 12명이다. 한편, 유학생 숫자가 줄어든 것은 국내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입국예정이던 128명이 대거 입국을 취소 또는 보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격리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상태를 1:1 밀착 모니터링 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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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다음달 9일로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학생의 안전보호를 위해 유·초·중·고등학교개학을 1주 연기합니다. 더불어 중국입국 유학생 대비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을 보완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 3월 9일 연기 • 전국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각종학교), 개학 1주 연기 (3.2.→3.9.) •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수 확보 - 추후 감염증 상황에 따라 별도 조치 검토 •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 학생·학부모에게 안내 -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 지원 • 유치원·초등학교, 위생수칙 및 시설방역 강화하여 돌봄서비스 제공 • 고용노동부 ‘가족돌봄 휴가제’,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 학원의 휴원 및 등원중지 권고 - 교육부-시도교육청 합동단속반을 통한 현장 점검 강화 ◆ 한국입국 중국유학생 1만명 입국 예정 중국유학생 집중관리주간 특별관리체계 가동▷ 입국 예정자 대상 입국 시기 조정 유도 추진 • 입국 전 사전 안내 강화 • 입국이 어려운 경우 원격수업 활용 또는 휴학 권고 • 원격 수업 활성화 지원 : 대학 간 학점교류 활성화, 화상강의 활용 확대 등 • 학기 중, 여름방학 등을 활용하여 집중이수제(학기 중, 여름방학 등) 운영 • 휴학자에 대한 지원 : 수강학점 제한 완화, 전용과목 개설 ▷ 중국 입국 유학생 단계별 관리 강화 • 입국 단계 - 특별입국절차를 통화 강화된 검역절차 준수 - 인천국제공항에 ‘유학생 전용 안내 창구’ 설치 • 등교중지 기간: 입국 후 14일간 -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과 대학별 1일 1회 이상 모니터링 실시 - 대학 모니터링 인력 지원 : 국고 지원 및 지자체 협조 강화 • 등교중지 기간 종료 이후 - 학교에서 무증상 최종 확인 후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 ▷ 입국 예정자 대상 입국 시기 조정 유도 추진 - 지자체 임시거주공간 등 유학생 거주시설 확보 지원 - 대학 공동이용시설 및 대학 인근 지역, 외국인 밀집 지역 등 방역 강화 ※ 중국 유학생 입국 현황(2.19. 0시 기준) - 합계(70,979명) - 입국자(19.838명) - 미입국자(38,388명) - 국내계속거주자(12,753명)◆ 중국 입국 유학생 1. 입국 전 ▷ 입국 시기 조정 유도 • 원격수업 확대 등 강화된 학사유연화 실시 • 비자발급 지연 등의 경우 휴학 권고 2. 입국 시 ▷ 입국 단계부터 관리 강화 • 특별입국절차 준수로 검역 강화 • 유학생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해 입국 직후부터 관리 • 대학·지자체간 협조를 통해 별도 이동수단 마련 3. 입국 후(2주간) ▷ 관리 중점 • 기숙사 또는 자가 거주 학생에 대한 촘촘한 모니터링 실시 ▷ 모니터링 철저 • 관리 인력 지원을 통해 1일 1회 이상 유선 방문 모니터링 • 자가진단 앱과 연계한 상호 교차 검증 실시 · 연락두절자의 경우 지자체·경찰 협조 및 소재지 등 파악 · 유학생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 주요 대학 현장 점검 ▷ 지자체 협조 • 학교 필요시 임시 거주시설 확보 노력 지속 • 대학내·외, 대학 인근지역, 외국인 밀집지역 방역 지원 •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 및 중국 입국 유학생과의 갈등 예방◆ ‘확대’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정부 : 교육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외교부, 과기부 • 지자체 : 17개 시도 • 전문가 : 전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한국국제교육자협회 등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