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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운동경기부, 필 한방병원과 MOU[파이널24]계룡시청 운동경기부는 소속 단원들의 부상관리와 컨디션 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재승 단장과 김은수 펜싱팀 감독, 윤제필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계룡시청 펜싱팀 단원의 한방 및 양방치료 우대혜택 ▴계룡시청 펜싱팀 주관 행사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류재승 단장은 “그간 펜싱팀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펜싱팀 선수들의 성적 향상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소재한 필한방병원은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는 윤제필 원장이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개원한 한·양방협진 병원이다. 올해로 개원 4주년을 맞았으며, 농어촌개발원(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계룡시체육회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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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튜브가 뭐길래[20210311103011-27492] [파이널24]여주시는 최근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매체로 떠오른 가운데 여주시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곳이 어디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여주시를 보게 하라(*탭입니다), 항상 창의적이려고 노력하는 여주시 최고에요!(*란도라에몽), 짧은 영상길이에 여주 농산물의 위대함을 품었네요 여주시 흥해라! (*영서) B급 감성인데..퀄리티가 너무 좋아...여주시청 공뭔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또니), 카메라 연출이랑 구도까지 완벽함(*지민), 여주시 공무원 분들 대체ㅋㅋ여주시청에 놀러가고 싶다!!(*두루라), 연기 왜케 잘해요 저끼들을 어찌 참고 힘든 행정일을!(*미희)’ 여주시 유튜브는 2019년 7월에 기존 시정뉴스 온라인 플랫폼인 남한강TV 사이트를 정리하고 플랫폼을 유튜브로 옮긴 뒤 두 달여 동안 기존 시정뉴스 형식을 이어갔다. 이후 담당자가 바뀌면서 시정뉴스를 폐지하고 여주시의 다양한 뉴스를 전하는 시정뉴스와 여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여주시 유튜브로 이원화했다. 담당자도 따로 배치해 집중도를 높이고 유튜브 성격에 맞게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꿨다.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으로 구독자 늘리기에 나서는 한편 여주시 자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담당자인 안현정 주무관은 “유튜브는 기본적으로 주목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주시라는 도시 자체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당시 방향 설정에 대해 많은 숙고를 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유행하는 드라마나 대중문화들을 두루 살폈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분석했다. 그렇게 나온 콘텐츠가 가수 ‘비’의 제2 전성기를 만든 ‘깡’이었다. 시민소통담당관실 이재현 주무관이 숨은 춤실력을 발휘해 만들어진 ‘깡무원 산불조심’은 조회수가 111만뷰나 됐다. 이어 ‘BTS- ‘온’오피셜 뮤비 커버(‘ON’ Official MV cover)는 51만뷰를 기록했고 BTS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오피셜 MV Cover) 에는 ‘여주 아미가 아미봉 대신 고구마 들고 응원합니다!!’(* KIM)라는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간극장, 그것이 알고 싶다. 만추, 부부의 세계. 테스형, 병마더, 삼시 세끼 등 다양한 패러디물에 적절하게 시정 홍보를 결합시키며 여주시 유튜브 찐팬까지 생겼다.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 여주시 유튜브는 회자되기 시작했고 타 지자체 홍보담당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담당자가 기획하고 진행은 물론 대부분 촬영과 편집까지 했고 출연진도 여주시 공무원으로 이뤄져 예산도 상당히 절감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재단과는 라이브콘텐츠를, 여주여중과는 댄스콘텐츠를, 유명 유튜버 ‘최고다 윽박’ 등과 협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난 해 만든 여주 농산물 3부작은 여주쌀과 금보라 가지, 여주 땅콩, 여주 금보라 가지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농산물을 가요와 트로트, 랩 등 세 가지 버전의 음원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시민소통담당관 당시 임영석 과장과 이성규 주무관, 김도영 주무관이 출연한 이 영상은 여주시 농산물을 확실하게 알리는데 상당히 기여했고 버스, 지하철역, IP광고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 여주시 유튜브는 홍보를 넘어 예산 확보에도 도움을 줬는데 당시 점동면장이었던 김용수 현 능서면장이 직접 출연한 ‘주라주라’ 콘텐츠는 흔암리 마을 앞길 개설사업에 도비 4억을 확보함으로서 30년 된 숙원사업이 해결되기도 했다. 김 면장은 흔암리 선사유적지가 있는 지방도 345호 확장 공사를 하면 37번 국도와 바로 연결돼 있는데도 좁은 편도로 차량이 교차할 수 없고 차로와 농로로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 김 면장은 그런 상황들을 직접 설명하며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직접 ‘주라주라’를 패러디한 ‘예산 땡깡쏭’으로 부르며 숙원사업 예산을 요청했고 올해 도비가 확정됐다. 한편 여주시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1회 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나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여러 번에 걸쳐 직접 출연까지 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정 홍보도 이제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가슴에 닿는 콘텐츠를 통해 여주시 이미지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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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제102주년 3.1절 기념 만세운동 거리 조성[파이널24]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600m 구간에 ‘만세운동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로수를 활용, 태극기를 한 줄로 연달아 게양했으며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에 ‘태극기 트리’를 28주 설치했다. 창열문 좌우 화단에는 바람개비 태극기 100여개가 쉬지 않고 돌아간다. 창열문 기둥에 1919. 3. 1.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도 달았다. 문구 아래 백범 김구 선생, 백정기, 안중근, 윤봉길, 이동녕, 이봉창, 조성환, 차리석 등 애국지사 사진이 들어갔다.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 운영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위 선열이 묻힌 효창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보훈 유적지”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올해는 따로 행사를 갖지 못하지만 기간 중 이곳을 찾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도 태극기를 게양한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간선도로 33㎞ 구간에 가로기 3000여개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어린이, 주부, 청년, 보훈단체장, 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3.1절 기념 영상을 촬영, 오는 26일 구청 유튜브, 용산 i-TV를 통해 송출한다. 촬영 장소는 효창공원, 이봉창 의사 역사 울림관, 유관순 열사 추모비, 용산청년지음, 한강시민공원 등이며 3.1절을 맞은 각자의 소회, 염원을 담았다. 계층별 3~4명씩 만세 운동도 재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3.1운동은 일본 식민지배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저항운동”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고 3.1운동을 기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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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연천군-철원군 간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연천군은 2월 2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연천군-철원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많은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팸투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연천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2020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3년간 1,000만명의 관광객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카약 프로그램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TV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하여 연천 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천방문의 해 추진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연천 관광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관광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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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7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 모집[파이널24]강릉시는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제27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강좌는 오는 3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시립박물관 내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역사․문화‧미술‧음악․민속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이 오는 3월 23일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강릉 단오제,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오죽헌, 강릉 아리랑 등 강릉의 문화와 역사, 조선 시대 산수화, 풍수지리, 문화재 법령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의와 아울러 강원·서울·파주·경주 등의 문화답사를 통해 자주 접하지 못했던 유적지와 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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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인돌박물관·판소리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탈바꿈[파이널24]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고창의 고인돌, 판소리 유산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만난다. 9일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고창 고인돌박물관, 판소리박물관 2곳이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고창 고인돌박물관 스마트 App구축 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박물관은 전시 정보와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정보의 디지털아카이브 DB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전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창판소리박물관’에선 ‘인공지능 판소리 큐레이션 AR 전시관람 앱 제작사업’이 진행된다. AR·AI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해 판소리의 역사를 설명할 때 다국어 음성안내뿐 아니라 수어 영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안내와 문화해설 진행 시 음성과 함께 자막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실제 박물관 전시와 유물,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해 모든 관람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미래기술을 활용한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판소리 등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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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참여형 역사 ‧ 통일교육의 장 마련[파이널24]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21학년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 추진 계획’을 마련해 2월 3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학생의 바른 역사관 함양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생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였다. 고등학생들이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개 팀을 구성해 충청권 일대의 유적지 답사 코스를 개발하여 그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고,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가 되어보는 진로체험 교육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설립과 활동에 대해서 배워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체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학생이 주도하는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통일에 관한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며, 오프라인 ‘체험 한마당’을 통해 통일 미래를 체험한다. 또한 DMZ 등 남북접경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경험해보는 ‘평화‧통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역사와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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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걷기 불편했던 황리단길 골목 안 '보행천국'으로 탈바꿈한다[파이널24]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숭혜전 등 경주 지역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연결하는데 반해, 좁고 걷기 불편했던 포석로와 첨성로가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한다. 기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로를 줄이고 차량 통행을 일방통행으로 제한하는 대신, 보행로 폭을 최대 6m까지 확대한다. 전 구간 차로 좌·우 양측에 인도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보행자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과 대릉원 인근 동부사적지를 잇는 △포석로 1050번길 530m구간 △포석로 1968번길 140m구간 △첨성로 81번길 330m구간 △첨성로 99번길 210m구간 등 황리단길 인근 총 1210m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다음달 첫 삽을 떠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내남네거리에서 황남초네거리에 잇는 황리단길 700m구간 1단계 공사가 완료된데 이어, 이번 2단계까지 착공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어 황리단길 전 구간이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은 물론 동부사적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일방통행 전환에 따른 거주민 주정차 및 통행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교가 된 황남초등학교 운동장을 대체 주차공간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전선지중화 공사 및 우수관로 집수정 공사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공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을 역사와 문화를 잇는 상징적인 공간에 특색 있는 명품 보행친화거리를 만들겠다”며 “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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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한국관광 100선’ 도내 관광지 8곳 선정[파이널24]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보령 대천 해수욕장 △공주 백제 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부여 백제 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 황새공원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이다. 특히 해당화가 해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 마치 꽃이 피어난 연못처럼 보인다는 뜻을 가진 안면도 꽃지해변은 낙조가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로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이래 매회 꼽혀 5회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부여 백제 유적지는 4회 연속, 보령 대천 해수욕장은 2회 연속 선정됐고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황새공원, 아산 외암민속마을,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 4곳은 이번이 첫 선정이다. 도는 앞으로 선정지를 중심으로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선정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관광지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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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관련 정담회 개최[파이널24]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은 26일 『남한산성 ~천진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하여 광주시청 관광정책팀 관계자들과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총 7개 코스 (121.15Km)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위시하여 천진암 성지, 조선백자 도요지와 위안부 역사관 등 수많은 역사, 예술, 유적지를 품은 향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기본설계를 통해 코스별 최종 노선을 확정 지은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사항과 공사규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협력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기도의 협력 및 지원에 힘쓰겠다”며,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자원 조성을 위하여 기획 및 초기단계에서부터 코스별 지역특산물, 학습 체험장 그리고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