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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체육회, 유소년축구단(U-15) 제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3위 입상 쾌거[파이널24]김포시 유소년축구단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제58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지난 8월 6일 소통실에서 유소년축구단(U-15)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상장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 김포시축구협회 박진원 회장, 유소년축구단(U-15) 감독과 수석코치, 학년별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선수단 주장, 부주장이 대표로 김포시장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선수단에 축하 인사와 함께 “유소년 여러분은 미래의 스포츠 주역이 될 분들이다. 유소년축구단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전국 35개팀 중 3위를 차지하는 것은 정말 큰 성과로 앞으로도 우리 유소년축구단이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데 기여해주기 바란다.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체육회 유소년축구단은 2017년 창단된 이래 현재 U-12 45명, U-15 37명의 선수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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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 금강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파이널24] 2021 금강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횡성군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 강원도축구협회, 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유소년축구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6개팀 1200여명이 참가하며, 횡성생활체육공원, 횡성문화체육공원,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출전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 경기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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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잠정 연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던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대시민 브리핑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경주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참가팀 전원 PCR 검사, 무관중 경기, 선수단 지정장소 외 이동제한 등의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이번 잠정 연기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상황에서 정상적인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 주관하는 경주시가 협의 후 내린 불가피한 조치다.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일 평균 1500명이 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경주도 지난달 80명, 8월 들어서도 현재까지 28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대회일정을 다시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대회 개최는 당분간 힘들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왔지만,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선수와 학부모, 경주시민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국 최대 유소년축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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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박지성 보령FC 유소년 선수단 만났다[파이널24]보령시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가 4일 시청을 방문해 보령FC 유소년 선수단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유소년 선수단에게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의식을 갖는 것보다는 축구를 재밌게 즐기고 좋아해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공과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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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년 만에 열리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 무관중 개최로 ‘확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경주에서 개최된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출전 선수 전원에게 PCR검사가 의무화되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경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대한축구협회와 고심 끝에 다음달 11일부터 2주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번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짐은 물론, 관광 비수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대한축구협회,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축구협회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내실있게 대회를 추진함은 물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시장은 최근 달라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 개최가 어렵지 않냐는 취재진의 지적에 대해선 “경주시민은 물론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고,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의 경기장 출입 제한과 함께 관중석도 모두 폐쇄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됨은 물론, 참가 선수와 코칭스탭 등 출전팀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출전이 가능하게끔 대회 규정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시장은 “17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2년 만에 개최되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는 1·2차 2회로 나뉘어 각각 120개 학교·클럽 360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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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축구&드론)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덕 풋볼 페스티벌은 제9회를 맞은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함께 지난 5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국비사업 확보에 따른 차별화된 스포츠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제9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U-10, U-12) 56개 팀이 참가하고, 2021 영덕 풋볼트립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반부 32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덕 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드론조종교육, 드론축구체험, 드론인형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오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낸 바 있으며,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대회와 체험행사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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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부산일보사' 백두현 고성군수의 축구사랑 동판에 새겨 감사의 마음 전해[파이널24]고성군은 5월 27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김진수 부산일보사 대표이사가 지난 해 8월 부산일보에 실린 고성군수 특별기사를 동판에 새겨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룡기 중·고등학교 대회를 5년간 고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 날 마련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고성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규모 축구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지난해 주최사인 부산일보사와 고성군은 청룡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청룡기 중학교축구대회를 5년간 고성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수 대표이사는 “백두현 군수님의 남다른 축구사랑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룡기 축구대회가 무사히 개최되어 대한민국 유소년축구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5년 간 축구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우리 신문에 실린 군수님의 기사를 동판에 새겼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축구종목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부산일보사와 협력을 통해 우리 축구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을 열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룡기 결승전에서는 용인시축구협회 덕영과 장훈고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로 용인축구협회 덕영이 2대 1으로 승리하며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 용인시축구협회 덕영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패하며 우승기를 내줬던 중대부고와 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돼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중대부고를 예선 탈락시키며 1위로 조별 예선을 통과하고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조제훈(용인축구) △우수선수상 윤현석(장훈고) △득점상 박승호(용인축구) △공격상 신승린(용인축구) △수비상 최현승(장훈고) △GK상 신근환(용인축구) △베스트영플레이어상 박현빈(장훈고) △최우수지도자상 이영진(용인축구 감독), 남경현(용인축구 코치) △우수지도자상 윤종석(장훈고 감독), 황규환(장훈고 코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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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품격 높인다[파이널24]순천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문화·관광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 문화관광 분야의 3대 목표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도시 도약, ▲29만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 도시 정착, ▲포스트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1번지 생태관광도시 브랜드화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핵심사업인 정유재란 역사공원 조성 및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생활SOC복합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콘텐츠 및 인프라 확대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관광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품격 문화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도시 도약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1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탄력적인 프로그램 대응을 통해 효과를 거양한다. 문화도시 조성 시스템 구축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순천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되, 시민과 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정유재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유재란의 재조명, 그리고 순천다움의 확립과 가치 보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순천 문학인 현창사업, 순천시사가 편찬, 선암사·순천만 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세계유산도시 선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순천 대표 브랜드 공연 작품 개발, 온라인 공연 추진 등 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구비에도 힘쓰고 있다. 순천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을 위해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어울림체육센터 준공을 마무리하고, 스포츠-관광-숙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순천형 스포츠파크 타당성 및 입지기준 분석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학교의 6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순천형 4쿼터제 유소년축구대회로 추진 할 계획이다. 2022년 4월에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지난 1월 1일자로 T/F팀을 구성하여 경기장 시설 확충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민속경기 씨름에 순천의 고유 기술점수제를 도입한‘순천형 씨름’교실은 4월까지 씨름단을 모집하고 운영을 시작하여 8~10월 중 읍면동 대항 리그전을 거친 후, 10월 중 순천형 씨름대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전국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29만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 도시 정착 뉴노멀 시대 순천 교육의 미래는 지방교육 자치도시로의 전환이다. 순천시는 교육이 분모가 되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주도 공동체 육성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순천 모두의 학교 운영과 열린아카데미, 지역화 교육과정 개발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10월 16일~20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한 순천e-클래스센터 구축 및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교육마을 조성 사업은 생태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도시 유학생 및 가족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의대유치, 4차산업혁명 지원사업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순천시의 2021년도 도서관 정책은 수집, 저술, 기증, 공유를 통한 시민 지혜 나눔 문화 확산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사회상에 발맞춘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시행에 주력한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으로 ‘도서관의 도시 순천’을 브랜드화 하고, 순천시립도서관 확충 및 작은 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문화 거점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민 1만권 책쓰기 및 책쓰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지식, 경험 등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 문화 운동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대출권수를 확대하고(개인:20권→30권, 단체:100권→200권), 순천 사람이 쓴 책의 서가 마련, 지역이야기 출판(20종) 등 시민 참여 정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1번지 생태관광도시 브랜드화 순천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순천형 뉴노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등 랜선 축제 콘텐츠를 도입한다. 언택트 외식을 위한 한식 홈파티 도시락 및 간편 밀키트 음식 상품화는 변화된 트렌드에 적합한 식도락 콘텐츠 개발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순천의 고유한 매력을 탐색할 수 있는 테마별 투어 콘텐츠 운영도 눈여겨 볼 점이다.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과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를 개발하고, 관광과 함께 건강체크 및 한방·다례, 건강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헬스투어를 운영한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은 근거리 관광 활성화와 시민복지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의 순천만해양웰니스 관광 조성 사업, 전남도의 블루투어 관광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대형 공모사업도 발굴·추진하여 생태·힐링도시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문화·관광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분야이다.”고 하면서,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빛난다’는 말이 있듯이, 다수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정신적·육체적 치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생태수도 힐링 순천을 만들어 일상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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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시‧도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책 마련 보고회 개최[파이널24]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0년 창단 첫해 미흡한 점을 반성하고, 2021시즌 시‧도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충남아산FC는 지난 2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구단주인 오세현 시장과 충남아산FC 프로, 유소년 코칭스텝,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핵심 가치 재정립 및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구책을 보고했다. 보고회를 준비한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2021시즌, 더 나은 구단이 되기 위해 지역 체육계, 선수단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자구책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충남아산FC가 아산시민, 나아가 충남도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아산FC는 ‘스포츠의 가치와 꿈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2020시즌 새롭게 출발했으나 이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 부족 및 부적절한 대응으로 의회 및 언론 등으로부터 옳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처럼 거론되는 등 시민구단으로서의 품위에 손상을 입혀 아산시로부터 기관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사무국 등 조직 정비 및 구단의 내부소통 강화 방안 ▲시민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선수단 운영 방안 ▲구단의 미래가치가 될 유소년 선수단 운영 방안 ▲시‧도민과 함께하는 연고지 밀착도 강화 방안 ▲재정 건전성, 마케팅 및 홍보 강화로 재정 자립도 향상 방안 등 5개 분야로 나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구단의 지휘체계 확립 및 법인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사무국 조직 정비를 실시하고 사무국, 선수단 구성원들 간의 토론문화를 정착하여 모든 관계자가 공감하고 시민구단으로의 새로운 시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프로선수단 전력 극대화를 위하여 업무 협약된 스페인 라리가 소속 카디스CF와 연계하여 현지의 우수한 외국선수를 임대 혹은 영입하고 대학선수와 구단 내 U18 졸업생 중 잠재력 있는 신인 선수를 선발 육성해 고효율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단의 경우 충청남도 및 각 시군의 축구협회 협약 등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내 우수선수를 발굴 선발하며 카디스CF와 협업, 선진 유소년축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수들의 기술 향상 및 전술 이해를 극대화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와 소통 창구도 강화한다.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사무국 간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 마련으로 맞춤형 상담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청남도 유일의 시민구단으로서 15개 시·군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도 앞장선다. 홈경기 진행 시 각 시·군의 농수산 특산물 판매 및 지역축제 홍보 부스 운영 지원과 충남 내 대학과의 연계 활동도 강화하고 홈경기 개최 시 체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구단 재정 건전성과 재정 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기존 추진 중인 수익사업 극대화와 더불어 사회적 협동조합과 e스포츠 유소년 아카데미를 설립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세현 구단주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보고회를 통해 충남아산FC가 앞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 코칭스텝, 사무국 직원 등 모든 충남아산FC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고 창단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구단에 맞는 다양한 정책시도를 통해 시・도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구단으로 도약했으면 좋겠다”라며 “구단주인 나 또한,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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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 총력[파이널24]금산군은 내년 군민 체육기량 향상 및 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 및 유치에 나선다. 개최 예정인 대회들은 ▲5월 전국족구대회 ▲7월 전국학생사이클대회 ▲8월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배드민턴·탁구·이순테니스대회 ▲10월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이다. 이외에도 도지사기 종목대회 2종목 개최도 유치 중이며 대한체육회 및 종목협회 대회 개최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추후 대회 개최 시 내방객 및 지역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내년 40억 원을 들여 종합체육관 인근 주차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금산군 및 인삼, 깻잎 등에 대한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요소 외에도 군민들의 체육접근성에 확대 차원의 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