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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회사법인 덕정, 음성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파이널24]농업회사법인 덕정에서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순희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 참석해 “농업회사법인 덕정은 음성군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의 선두주자로서, 사업성과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해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성화 작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더해 6차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농업회사법인 덕정의 모습이 인상 깊다”며 “음성의 학생들도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는 모습과 자신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모습을 본받아 군민의 애정에 보답할 수 있는 지역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성적우수, 점프, 특기, 다문화, 희망, 꿈드림, 다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덕정은 원남면에 위치한 농·임산물 생산·가공과 약선 요리를 제공하는 6차 산업을 지향하는 업체로, 주변 농가와 협업해 농·임산물 생산 공동체를 구성해 농촌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참살이 먹거리인 약선 요리를 개발해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치유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반기문 생가와 품바 재생촌과 연계해 음성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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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 속 글로벌 국제도시 발판 구축[파이널24]함양군이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도 글로벌 국제도시 발판을 구축하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K한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멕시코, 페루 등 8개국 주한 공관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에 서춘수 함양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발판으로 글로벌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비젼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함양군에서 개최한 주한공관장초청 웰니스 힐링 컨퍼런스에 참여한 주한 공관장들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한 군의 국제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1부 행사로 이날 참석한 10개국 간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앞으로 함양군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될 함양군 명예교류협력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석한 8개국 대사 중 멕시코를 비롯한 6개국의 주한대사가 함양군 명예교류협력관으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향후 5년간 함양군의 명예교류협력관으로서 국제통상·신산업·문화·관광·교육 교류를 비롯하여 해외에서의 함양군 홍보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함양군이 본격적인 글로벌 도시로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이자 오늘 참석하신 주한대사들과 형제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자리”라며 “함양군이 국제도시로 성장하는데 여기 계신 대사님들의 도움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많은 협조와 조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사들은 앞으로 함양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본국과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약 3시간여 진행된 이날 행사 말미에는 주한코스타리카 대사의 요청으로 서춘수 군수와의 면담이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코스타리카 대사는 함양군과 코스타리카 정부차원간 투자, 통상 및 관광분야 교류 활성화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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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정 전남 여행지에서 지친 심신 달래세요[파이널24]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돌산 신기항으로부터 약 25km 떨어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비렁’은 여수지역 사투리로 ‘벼랑’을 의미한다. 금오도 비렁길은 총 5코스 18.5km로 이뤄졌다.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쪽빛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을 위한 섬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금오도 주변에는 방죽포해수욕장, 향일암 등이 있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하며 캠핑, 낚시체험이 가능하고 갈치요리가 유명하다. 구례 지리산정원은 풍부한 자연 식생지다. 지리산의 꽃과 나무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야생테마랜드,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산수유자연휴양림, 구례수목원이 조성됐다. 특히 자생식물원의 숲속휴랜드는 동화 속 주인공 조형물과 알록달록한 어린이 체육시설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넉넉한 휴식과 관광을 원한다면 주변에 있는 지리산치즈랜드, 향나무숲, 쌍산재 등이 제격이다. 세계 5개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무안 갯벌은 갯벌 낙지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갯벌도립공원 1호로 지정됐다. 바로 옆에 있는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는 숙박과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숙박시설로 무안 황토로 만든 황토이글루와 황토움막, 캐러밴, 오토캠핑장 등이 있다. 갯벌생태관은 디지털 수족관, 디지털 아쿠아리움, 가상현실 해저체험 등 갯벌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아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에 조성된 갯벌공원에선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갯벌동물인 멸종위기 2급 흰발농게를 비롯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체험도구를 준비하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여행객의 건강을 위해 관광지, 숙박업소 등에 대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여행의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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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가족 체험학습’사전 운영[파이널24]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왕봉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청 동의보감촌 가족 체험학습’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 동의보감촌 가족 체험학습은 우리 고장의 동의보감촌에서 청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미래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지역주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청군청 및 산청교육직원 가족 5팀(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동의보감촌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 가족단위에 맞게 재구성했다. 헬스투어인 웰에이징 워킹, 한방체험인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베리체험인 베리 티라미슈, 요거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교육에 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체험에 참가했던 참가자 및 진행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올해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에서는 더 좋은 기회가 마련될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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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모 군수, 숨가빳던 5월의 성과는 초대박![파이널24]코로나19로 사람도 경제도 움추러든 상황 속에서도 구인모 거창군수가 이끌고 있는 거창군의 5월은 빛이 났다.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동안 공들여온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하나 둘 차질 없이 완성되면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한아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창구치소 건립, 거창지원과 거창지청 법조타운 내 이전,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라는 3대 현안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한데 이어서 ▲한들대교 개통 ▲거창창포원 개장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착공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민선7기 하반기 군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모진풍파를 견디며 피어오른 아름다운 꽃처럼 거창군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해온 대형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5월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본다. ▶ 거창읍 남·북을 잇는 6번째 교량, 한들대교 마침내 그 위용 드러내! 거창은 마치 서울의 축소판과 같다. 강남과 강북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이 마치 한강처럼 거창 시내를 관통한다. 거창의 남북을 이어주는 5개의 교량 있지만 도심은 여전히 외곽으로 팽창하고 있다. 거창 스포츠파크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되어 있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량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들대교 가설사업이 거창읍 북부 지역의 외곽순환도로 목적으로 추진 중인'거열산성 진입도로'조성 사업에 포함되어 우선적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5월 13일 거창읍의 남·북을 잇는 6번째 교량인 한들대교가 마침내 개통식을 갖고 그 위용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한들대교는 연장 194m, 폭 20m로 2018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 됐으며,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들대교의 개통은 무엇보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 교통난 해소 및 거창스포츠파크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대평리·대동리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현재 한들대교 남단에서 고속도로 IC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2022년에 준공되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부터 한들대교 아래부터 창포원까지 친환경적인 수변여가공간 조성을 통해 거창읍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인모 군수는 거창읍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거창읍 시가지 회전교차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한 8개소의 대상지 중 거열교, 아림교, 중앙교, 창동교 남단의 회전교차로 사업을 우선 추진해 거열교부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논스톱으로 차량운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덧붙여 개봉사거리, 북부사거리, 김천사거리,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 사업도 2022년 상반기 내 완공 예정으로 거창읍 시가지의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거창군은 한들대교 개통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거창읍의 외곽순환도로를 형성하고, 그동안 도심에 집중되어 있던 교통량을 분산하고 가지리와 대동리 등 거창읍 북부지역의 개발여건을 조성해 거창군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 활짝 연 거창창포원, 국가정원 넘어 세계적 정원으로 발돋움 거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놀랄만한 관광분야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5월 15일 정식 개장을 갖은 거창창포원이 그 주인공으로,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소박하게 준비했지만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100만본 꽃창포, 아리미아 꽃 전시회 등과 함께 간소하게 문을 연 거창창포원은 ‘Y자형 출렁다리’와 함께 거창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준비를 마치고 주목을 받고 있다. 약 424,823㎡(13만평), 축구장 66배 규모인 거창창포원은 수질정화는 물론 세계 4대 아름다운 꽃 중 하나인 꽃창포(Iris)를 메인으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하자는 계획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총2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2017년 준공 초기 광할한 면적에 식생이 안정화 되지 않고, 타 수변공원과의 차별화된 특색이 부족해 군민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구인모 군수는 취임 이후 창포원이 거창군 미래 먹거리 중요 산업임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사계절 테마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봄에는 100만본 꽃창포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고, 여름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동산, 갈대의 물결이 추억을 한아름 선사하며, 겨울에는 4계절 운영되는 열대식물원에서 아름답고 다양한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 창포원 광장에 설치되는 야외 물놀이장과 키즈까페, 북까페,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으로 가족, 연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소가 됐으며, 지난 1월에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군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사업비 568억 원 전액국비로 시행되는 467,170㎡(14만평) 규모의 제2창포원 조성사업을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창포원과 함께 순천만에 버금가는 국가정원으로 가꾸고,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등 세계적인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패러다임이 휴양과 자연중심으로 변화된 지금, 거창군이 가지고 있는 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감악산 항노화웰니스 체험장 등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첫삽, 세계 승강기 산업도시로 본격 시동 지난 4월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것에 이어 5월 24일,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산업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인 행사가 있었다.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내에 총사업비 320억 원 규모로 건립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인증용 승강기 시험타워와 실습실을 겸비한 승강기 전문교육장으로 활용될 산업복합관 건축공사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승강기 시험타워는 125m 높이의 2,116㎡ 규모이며 개정된 승강기안전법에 따른 인증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승강기산업복합관도 지난 2019년도 선정된 241억 원 규모의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기숙사와 시험동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 6,037㎡ 규모로 오는 2022년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새로 신축하는 타워는 현재의 거창승강기 제1타워와 함께 승강기 산업도시 거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2008년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시작해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적의 산‧학‧연‧관 승강기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국내 승강기 산업의 중추적 기지로 육성해 왔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승강기 분야에 공을 들인 결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연이어 선정되고, 2019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도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거창에 개원하면서 지난해만 5개의 승강기 관련 기업 투자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거창군의 미래 가치는 새롭게 탄생할 125m 승강기 시험타워의 높이만큼이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관왕! 민선 7기 3년 연속 탁월한 행정력 입증 외부에서 바라보는 거창군에 대한 평가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지난 5월 21일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에서 2관왕을 달성 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2019년부터 2020년 군부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취임 이후 ‘행정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구인모 거창군수가 또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한 것이다. 올해 평가는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합동평가 부분 89개와 도 역점시책 36개 등 총 125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공감 우수사례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도민공감 우수사례 군부 1위와 정성평가 군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만족도를 평가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분야에서 군부 1위를 달성했고, 이는 ‘군민공감 소통화합’이라는 구인모 거창군수의 군정목표 실현에 대한 노력을 평가 결과로 증명했다. 거창군은 그간 대형사업들을 하나 둘씩 차질 없이 완수하며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으며'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완성을 위해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무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군민이 기다려온 한들대교 개통식, 창포원 개장식,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착공식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많은 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대형사업들의 완성에 함께 노력해주신 군민들의 헌신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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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관광객 회복세…주요 관광지 방역강화 총력[파이널24]여행하기 좋은 봄철,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으면서 여수시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대응해 주요 관광지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가 본격 확산된 2월부터 5월 23일 기준 방문객 수는 202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전년 동기 약 257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27.2% 증가했다. 5월 주요 숙박시설 평균 투숙율은 약 65.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월 들어 여수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늘고 있어 주목되는 수치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 회복단계로 들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여수 관광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여수 관광이 명맥을 유지한 것은 시의 적극적인 관광 방역대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수시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발생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철도역, 여객선터미널 등 공무원 24시간 발열 근무와, 관광시설 공무원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관광시설 70개소에 대해 공무원들이 1일 15개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1,819회, 올해 5월 현재 1,637회를 점검하는 등 ‘안전 여행’을 위한 관광지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당초 4월 종료예정이었던 관광지 방역관리 기간제근로자도 연장 배치해 방문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지도와 철저한 방역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비대면 여행트렌드 속에서 올해도 탁 트인 바다와 섬 등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여수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최근 비대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여수 섬섬길’ 드라이브코스, ‘섬 둘레길’ 도보여행 코스, ‘여자만 갯노을길’ 자전거 여행코스 등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도 이르면 6월부터 추진에 들어가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웰니스 관광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여수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모델 개발을 위해 ‘여수시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향후 웰니스 기반시설 구축과 민자유치 지원, 웰니스 관광사업 공모에 대비할 전략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5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운영 등 민‧관이 힘을 합쳐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관광지에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관광사업체는 철저한 방역은 물론 정직과 친절로 관광객 맞이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시가 철저한 방역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해 국내 최고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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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디저트와와 김민희 대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단체전 금상 수상[파이널24]정선군은 2021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디저트와와”의 김민희 대표가 단체전 한식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로 서울 aT센터에서 지난 5월20일부터 4일간 열렸다. 김민희 대표는 제빵전문으로 출전, 김지미(태백음식문화연구소&구와우순두부)와 최우혁(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등과 함께 한팀으로 제철 약선 한식으로 한식부분 금상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민희 대표는 앞으로 지역 로컬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정선군민과 정선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로컬 디저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로컬 음식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저트와와”는 2021년 강원도 여성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최종 선정 동아리로 2020년 직업교육훈련 디저트카페창업과정 수료후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이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수업 및 실습 재료비 지원, 동아리 사업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놓인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음식 산업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로 여성들이 접근하기 쉬운 음식관련 분야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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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파이널24]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와 급변하는 관광트렌트에 맞추어 울진지역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여행,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마음챙김연구소 김승희 대표가 ‘국내외 대표 웰니스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본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 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안전, 청정, 휴식, 건강지향형 관광을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힐링과 치유가 가능한 관광지를 찾는 경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은‘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제했다. 관광객의 시군 방문형태, 지역별 선호도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울진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다양하고 개인화 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에코리움의 웰니스관광지 선정 및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이 웰니스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발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관광을 형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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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독다독 고양 팸투어' 실시[파이널24]고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고양 팸투어’를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새터민 등 관광취약계층 20명이다. 이들은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아쿠아플라넷 등 고양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우리나라 전통 복식체험, 민속놀이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복식 및 민속놀이 체험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팸투어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고양시 곳곳을 여행하니 기분도 전환되고, 새로운 고양시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청소년들의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팸투어, 시니어를 위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양시만의 ‘따뜻한 관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을 초청해 관광시설을 답사하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프레싱 고양 외국인 초청 팸투어,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을 진행해 약 60여 명의 내외국민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언택트 관광상품을 즐기고 유관 기업 및 시설들과의 업무 회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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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 선정[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공모사업에 영덕군이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 관련 시설이나 자원을 지역관광과 연계한 것을 웰니스 관광이라 말한다.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해 웰니스 관광지로서 지역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것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덕군을 포함하여 경북도내 5개시군(영덕, 영주, 영양, 봉화, 울진)이 참여했으며, 금년 1월부터 10여 차례의 회의와 경북 웰니스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서 5월 응모,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게 됐다. 예비 클러스터에 선정된 금년에는 사업 초기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중장기 웰니스관광 육성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여 2022년 정식 클러스터로 선정된다. 영덕군은 공동 연계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및 경북도와 함께 웰니스 관광지 인문힐링센터 여명 등 웰니스관광 거점시설 중심으로 클러스터 모델 구축, 기반구축 방안 및 전략별 연차별 추진방안 등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육성계획 수립, 특화 콘텐츠 개발, 협의체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웰니스 관광지인 인문힐링센터 여명과 언택트 관광지 메타쉐콰이어 숲 등 웰니스 관광지 자원이 풍부한 영덕군의 매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웰니스 관광으로 힐링명상관광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