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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경북관광 이끌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방시대의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총 8개(대표 4, 야간 4)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 공모를 통해 신청한 총 19개 사업(대표 11, 야간 8)은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계획 PT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표관광상품에는 △(문경시)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ʻ매직판타지 로드벤처ʼ △(고령군) 지산고분군과 가야금을 활용한 ʻ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ʼ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ʻ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ʼ △(칠곡군)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ʻ매일매일 칠곡소풍ʼ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에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ʻ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ʼ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ʻ달빛투어 달그락(樂)ʼ △(예천군)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ʻ금당야행(달콤한 용문)ʼ △(울릉군)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ʻ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ʼ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이르면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올해부터 시군 대표 및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을 격년제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실행계획 수립 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한국 방문의 해 출발점으로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시기”라며 “선정된 8개의 경북 대표・야간관광상품 또한 각자도생이 아닌 축제・웰니스・농촌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고 내실을 키워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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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 관광...‘긍정적 효과’ 선보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한 것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은 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품질에 해당하는 자연환경 및 쾌적성,프로그램, 인적서비스, 관광적 요소 등에 지역사회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는 평균 4.16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799), 일반참가자는 평균 4.30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471)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웰니스 관광 주요효과를 참가 전후로 나누어 조사한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의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 경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긍정적 건강개선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개선과 신경완화 측면에 가장 개선효과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의 경우 전반적 수면상태 만족과 자고 나서의 개운함과 관련한 항목에서 가장 크게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경험, 특별한경험, 사회관계개선목적 등 다양한 동기요인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했다. 이를 통한 집단별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경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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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오늘(10.20)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오늘(10.20) 오전 10시 첫 경기로 펼쳐진 주니어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16-23세) 종목에서는 헝가리 출신 에즈터 발로흐(Eszter Balogh)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펼쳐진 주니어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16-23세)에서는 헝가리 출신 브리지타 카리코(Brigitta kariko)선수가 이 종목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한국선수 함민우(대구 동아헬스)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김남욱(인천 클래식컬 짐), 허상경(광주 유성휘트니스)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해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은 한국 선수가 1,2,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니어 여자 웰니스 종목(16-23세)에서는 북마케도니아 메리아 키브스카(MeriA kievska/ 163cm), 슬로바키아 나탈리아 포프로카(Natalia Poprocka/Over 163cm)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땄다. 마스터 여자 웰니스 종목(35세 이상)에서는 알바니아 젠티아나 베콰(Gentiana Beqa) 선수 등이 1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설기관(남자 클래식 피지크/171cm), 류제형(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 박규수(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 선수가 각각 자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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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3대문화권 사업 선정돼 ‘K-웰니스’ 거점으로 우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내년에 개최될 ‘국제웰니스 체험페스타’의 성공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3대 문화권 사업이란 경북의 신라·가야·유교 3대 역사문화 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생태 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3대 문화권 사업의 제 1권역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기반으로 힐링과 케어를 특화한 문화관광구역이다.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안에 자리 잡은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유려한 한옥시설로 조성됐으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마음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문화관광 상품으로써 가치와 경쟁력이 뛰어난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기반에 두고 한국과 인도의 웰니스 전문가들의 합동 워크샵과 한의학 및 인도 전통의학 중심 웰니스 체험코스를 운영하는 ‘국제웰니스 체험페스타’을 내년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적 추세는 물론 국내의 관광·여행객들의 추세가 소비형 관광에서 안전과 건강, 면역강화 중심의 웰니스 관광으로 급속히 이전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다가오는 K-Wellness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는 영덕군의 복안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을 조사한 결과 강구항이 320만명으로 1위에 차지했고, 마케팅 및 리서치 기업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조사한 ‘2021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에서 전년 대비 18단계의 순위상승을 기록한 바 있어 기존의 관광 아이템과 이번 3대 문화권 사업이 조화를 이룬다면 목표하던 ‘2천만 관광시대’도 희망사항만은 아니라는 평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가 지구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지만 이를 통해 발생하는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경우에 따라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내년 국제웰니스체험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덕군이 웰니스 관광산업의 중심이 되어 2천만 관광시대를 처음으로 개척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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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 옥계37경을 찾아서’발간[파이널24]영덕군은 구전으로 이어져오던 옥계37경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고 옛 선인들이 남긴 시문, 기행문을 모아 옥계37경을 소개하는 ‘영덕 옥계 37경을 찾아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영덕 옥계계곡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계곡과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쳐지는 곳으로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옥계계곡은 ‘침수정’정자를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폭포, 냇물이 어우러지고, 그 주위를 팔각산, 바데산 등의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이다. 그 중 경치가 빼어난 37군데를 옥계37경이라 칭하고 예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탐방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옥계계곡 일대는 1983년 2월 15일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 일부가 영덕군에 편입된 후 침수정 일대가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책자 자료조사를 위하여 옥계37경의 내용을 잘 아는 편집위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확인하고 37경에 얽힌 옛 이야기를 함께 수록하였다. 해당 책자에서는 일월봉, 부벽대, 천조, 구룡담, 향로봉, 촛대암, 선인굴 등의 옥계37의 구성 및 간단한 소개와 권렴의 옥계유록, 김종덕의 옥계유산록, 김노선의 동해유관록 등 옥계를 유람한 12종 글들의 한문 원문과 번역문들을 수록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잊혀져가는 우리 자연유산 자료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집필에 도움을 준 관계자 및 지역문화 원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희찬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숨은 향토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관련 자료를 정비해 후대와 옥계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웰니스 관광과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홍보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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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K-웰니스 도시”경남 1호 선정[파이널24]합천군이 올해의 'K-웰니스 도시'에 경남에서는 1호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웰니스산업협회에서 경남 1호로 선정된 합천군을 방문하여 K-웰니스 도시 인증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합천군은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K-웰니스 도시’에서 자연숲갬핑 분야에 선정됐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문준희 군수는“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은 지속적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며 “합천이 탁월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숲과 캠핑을 통한 청정하고 안전한 웰니스 관광지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오도산 치유의 숲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초 웰니스 푸드&투어리즘 박람회에서 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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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수농업회사법인’ 제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파이널2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제품 2종(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함양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항노화 시대를 맞이하여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을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웰니스산업을 통해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삼수를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자체 개발한 ‘산삼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등 항노화 함양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산삼수’는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산삼수를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으며, 많이 마셔도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라는 탁월한 검증 결과를 얻었다. 이 실험은 2014년부터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공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엄격한 임상실험을 통해 발표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임상 실험결과 운동량이 증가하고 지구력이 생긴다는 결과도 있어 운동선수나 격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정 ㈜산삼수농업회사법인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활용한 산양삼 고품질 가공제품들을 홍보하여 향후 제품 판매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산삼 및 항노화 산업을 전세계에 알리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산삼은 항노화에 효과가 뛰어난 임산물로 이를 이용한 제품들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함양이 항노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엑스포를 통해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인정상품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엑스포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엑스포 기간 내 행사장 배너광고, 엑스포 임대부스 우선사용권(임대료별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내 우수 제품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하여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25개 제품으로 ‘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 외 미라클캡슐, 삼핵인산죽염치약, 인산죽염자죽염, 거창덕유산 잣, 산양삼, 거제동백오일, 피톤치드베이비오일, 용추유기농쌀, 지리산함양쌀, 하미앙와인세트, 함양산양산삼골드스틱, 산양삼데일리, 삼양산삼진생흑도라지, 산양산삼한뿌리그대로, 산양산삼머금고, 산양산삼속으로, 지리산산양삼오죽달팽이, 산양삼을품은도라지진액조청, 함양산양삼정진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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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년 성취목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파이널24]구례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까지 중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지난 3월 군 단위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라고 진단하고, 정부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과 발맞춘 중장기 구례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10대 핵심전략사업 발굴용역을 추진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와 휴양의 도시 구례”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잘사는 산업’, ‘행복한 군민’, ‘미래가 풍요로운 공간’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10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제시한 10대 핵심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방향인 산업, 사람,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2025년까지 지속추진 가능한 과제인지를 기준으로 하여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모두가 잘사는 산업’ 전략 하에 ▲구례형 치유특화산업 G-테라피 육성, ▲청년을 부르는 미래 농업도시 육성, ▲구례 우리밀 지역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행복한 군민’ 전략 하에 ▲지속가능한 녹색안전도시 조성, ▲남도문화의 중심 구례문화도시 조성, ▲군민 행복권 구례드림(GD) 평생교육 복지체계 구축을 꼽았다. ‘미래가 풍요로운 공간’ 전략 하에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구례 조성, ▲화엄지구 르네상스, ▲섬진강 관광클러스터 스마트웰니스 거점 구축, ▲도시공간 재창조 구례읍-마산면 공간 환경전략계획 수립이라는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보고회 참석자들은 과제선정 적정성과 내역사업에 대한 추가․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하였다. 군은 이렇게 보고회에서 논의된 추가․보완사항을 반영하여 2025년 성취목표 10대 핵심전략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2.0 정부시책에 맞추어 군의 발전방향을 구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군의 발전을 이루어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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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주), ‘지역상생을 생각하는 일라이트CC 조성’[파이널24]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 중 민간개발 부분이 본격 착공했다. 2021년 7월 30일 영동군으로부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골프장)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이달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레인보우(주)는 2020년 3월 26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사업 중 민간개발부분인 운동오락시설 및 숙박시설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되어 2020년7월1일 영동군과 실시 협약을 체결 하였다. 레인보우(주)의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의 사업명은 ‘일라이트CC’ 조성사업이다. 3년간 총 공사비 75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리ㆍ산익리 일원 890,278㎡ 부지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7,508㎡ 부지에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 4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계획된 공정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일라이트CC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인보우(주)는 향후 골프장과 호텔 등 각종시설에 영동과일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판촉을 위한 판매장을 설치해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국악문화, 포도, 일라이트 등 다양하고 우수한 영동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 관광지와 적극 연계하여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레인보우(주)는 영동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골프관련 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골프관련 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인으로 채용하여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직무에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시설과 주민 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와인터널(2018년) △복합문화예술회관(2019년) △웰니스 단지(2020년) 등이 속속 들어서며 영동의 특성을 살린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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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양심층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강원 고성군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식품산업화연구소는 2021년 8월 6일(금) 14시 30분, 고성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식품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해양심층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제반시설과 서비스를 상호협의 하에 제공하고, 해양심층수 기반 가공식품 소재 개발, 웰니스식품 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 등을 위한 지식, 정보, 인력 등의 원활한 업무교류와 협조를 추진한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을 실시하고, 협약식 이후 상생협력 방안 간담회 및 관내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