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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오늘(15일)부터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2월 15일 12시부터 2월17일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6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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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중형함정 추가배치 해상치안 강화[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8일부터 300톤급 중형함정 1척을 울진 후포항에 추가 배치하여 내해구역 해상치안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년 건조된 308함은 총톤수 460톤, 전장 57미터, 전폭 8.5미터, 최대속력 31노트로 워터제트 추진형식의 중형함정으로 고속단정 1척이 탑재되어 있다. 그 동안 울진해경은 500톤급 중형함정 한척으로 관할해역을 경비하면서 포항해경 중형함정의 지원을 받아 경비를 맡아왔다. 울진해경은 지휘관 통솔능력 배양과 승조원간 팀워크 조성 등 직무훈련을 실시 후 내해구역 경비에 투입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중형함 추가 배치로 독자적 경비체제 기반 조성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 동해안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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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워진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2일 오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계속된 코로나 19의 여파로 헌혈자 감소와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율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에 경찰관 및 의무경찰이 동참하였다. 이날 실시된 헌혈은 대한적십자 혈액원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헌혈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수혈을 필요로 하고 있는 누군가의 가족, 친구, 동료를 위해 인명을 구조한다는 심정으로 동참했다.”며, “작지만 소소한 사랑의 헌혈을 동참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망의 불씨가 되길 희망하고, 코로나 19를 모두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진해경은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헌혈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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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 너울성파도주의[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8일 오후부터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ㆍ영덕 관내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18일 13시부터 19일 24시까지, 2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당기간 동안 너울성 파도 등 강한바람이 예상되는 만큼“너울성 파도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순식간에 사람이 휩쓸려 갈 수 있으니 해안가를 찾는 행락객은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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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조업 중 손가락절단 환자 긴급이송[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1일 오전 조업 중인 어선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09시 26분께 영덕군 강구 남동방 8.5해리(약 15km) 해상에서 연안자망어선 A호(9.77톤, 구룡포선적)의 승선원 B씨(62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며 울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B씨를 편승하고 지혈 등 응급처치 후, 가까운 영덕군 강구면 구계항으로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에 B씨를 인계하여 대구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B씨는 조업 중 로프에 왼손 엄지손가락이 끼여 절단되었고, 절단부위는 확보한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조업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주시고, 각종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라도 도움을 요청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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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후포항 TTP구간 출입통제구역 지정[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최근 테트라포드에서 낚시객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후포항 방파제ㆍTTP 구역을 관계기관과 협의 하여“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후포항 방파제는 해마다 주민과 관광객 낚시 등으로 인한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작년 울진 관내 방파제ㆍTTP 추락사고는 7건이었으며 매년 1명씩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포항 TTP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무단 출입자 단속 등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3월 1일까지 출입자 대상 계도를 통해 출입통제구역제도를 홍보, 그 이후부터는 적극 단속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연안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또한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출입통제구역 지정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출입 할 경우 항만법 제 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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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 앞 해상에서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어[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2.6해리(약 4.8km)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A호(22톤, 정치망, 강구선적) 선장 B씨(55세)가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호는 8일 오전 3시 02분경 조업차 출항해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약 4.8㎞ 해상에서 어획물 양망 중, 오전 5시 10분경 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강구파출소에 신고했다. 고래는 길이 504㎝, 둘레 246.5㎝ 크기로 부패상태 없이 외피가 깨끗하며, 먹이를 쫓아 정치망 그물에 들어와 그물에 감겨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한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였고, 영덕군 강구수협에서 6,250만원에 위판되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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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누리호 취항 1주년[파이널24]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취항 1주년을 맞았다. 불법어업 단속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6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영덕누리호는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56톤급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해 들어가 12월 취항식을 통해 정식 출범했다. 지난 1년 동안 대게자원보호, 어업·업종 간 분쟁 현장 해결, 각종 해난사고 및 구난활동, 대게 서식해역 불법행위 단속 등 영덕 해안을 수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구항을 정박항으로 1년간 총 133회 출동(월평균 12회) 했으며, 항해거리는 4천800마일, 항해시간은 약 380시간을 기록했다. 대게조업 금지구역 위반 단속 1건, 어린대게 포획 3건, 이중이상자망 단속 2건 등 총 6건을 단속해 영덕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포항선적 동해구기선저인망 D호가 기관고장을 신고해 긴급예인을 진행해 해상사고를 예방했으며, 8월에는 해상에 떠다니는 대형 폐그물을 신속히 수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각종 행사 지원,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 육군 제 50사단, 울진해양경찰서와 해상안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도 체결해 육군 해상정찰지원 및 조난어선구조, 용의어선 식별 공유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년간 영덕누리호는 대게자원 보호와 해상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 어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돼 그 위상과 역할을 날로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아 관내 대게불법어업을 강력히 단속해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해난사고 예방과 행정지원 활동을 병행해 어업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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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을·겨울철 어선 합동 안전점검' 추진[파이널24]울진군은 오는 16일 어업활동 증가 및 기상악화에 따른 기관손상, 충돌, 어선원 사고 등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가을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후포수협, 후포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항·포구, 위판장 중심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낚시어선 포함) 10톤 미만을 대상으로 기관·전기, 화재취약 및 소화·어구 등 안전수칙 준수 등과 낚시어선 소화·구명설비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 및 비상대응 요령 등을 집중점검 한다. 또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VHF-DSC, AIS)와 GPS 연동여부 확인, 미 작동·고장 미수리 과태료 처분 등 어선화재 점검도 진행하며 화재예방을 위하여 LPG통을 눕혀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개선된 신형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한다. 낚시어선은 영업구역(12해리) 준수를 환기시키며, 해상용 소화기 사용을 지도하고 입·출항 신고 이행 및 초과승선 여부도 점검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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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항 선박대피협의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강구항 내 선박피해를 최소화·선박 적기 대피·선박 안전 확보 및 재산보호를 위해 지난 29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강구항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군 강구항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당시 어선 15척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협의회는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구성됐다. 영덕군,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강구수협, 강구자망협회 등으로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태풍 내습 전 피항 결정 사항에 대한 의견제시, 사전 피항, 회원 통보, 선박 대피 결과 보고 등의 역할로 분담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자연재해인 태풍 상륙 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선박대피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선박의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피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협의위원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