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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폐교역사자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파이널24]충청북도교육청이 폐교역사자료를 디지털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폐교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폐교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11월 23일(월)부터 개통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에서는 2004년도에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폐교 역사자료들을 책자형태로 제작했다. 이후 늘어나는 폐교 자료관리의 필요성 및 폐교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잊혀져가는 소중한 모교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재한 폐교자료를 수집하여 디지털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홈페이지는 ▲아카이브소개 ▲학교 찾기 ▲발자취 ▲기증하기 등 4개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연혁, 지역 및 학교 현황, 재산 및 졸업생 내역, 생활기록부, 현재 관리학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카이브를 통해 졸업생들의 추억이야기, 교가제창, 운동회 사진, 학교부지 기증서 등의 사진, 문서, 동영상등 다양하고 소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11월 17일(화) 기준 사진 15,034건, 문서 579건, 동영상 232건 등 모두 15,845건이 탑재중이며, 2004년 발간된 지역별 폐교책자는 e-book형태로도 제공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잊혀져가는 폐교자료가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되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폐교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구축이 보고 싶은 동문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소중한 연결 고리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자료수집 등에 동문들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폐교역사자료 디지털아카이브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후에도 폐교역사자료 홈페이지와 각급학교의 역사자료관과의 연계방안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수 감소와 도시화로 인해 농촌지역의 폐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충북의 경우 1982년이후 폐교수가 253개교에 이른다. 현재 폐교는 교육목적의 자체활용과 소득증대시설, 교육,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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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 연계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최[파이널24]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리원초, 의성초, 안계중 2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 연계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명랑운동회는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각 학교별로 100명 이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교 밖 자원의 유기적 연계 및 활용 등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의 실현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및 따뜻한 품성을 함양시키고자 하였다. 각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학생들의 심신이 많이 약화될까 우려되던 상황에 이런 행사를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어, 학생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협동과 배려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추억에 남는 활동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의 많은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명랑운동회가 학생들의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마음껏 열고 교우들과 소통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의 바람들을 적극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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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명나눔 헌혈 운동 전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감광연)는 17일 영덕군 군민회관 전정에서 영양·영덕·울진·청송 4개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연합으로 개최한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의 안정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몸소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광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소 생명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직 일부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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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이인삼각 경기…함께 이겨내자”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바이러스에 맞서는 우리의 싸움은 거대한 이인삼각 경기”라며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한 연대 정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나 혼자 안 아파도 소용없고, 나 혼자 잘 살아도 소용없다”며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며 “운동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이길 기회를 주는 경기가 이인삼각 경기였다. 혼자 앞서려 하면 오히려 낭패, 서로 호흡과 보조를 맞춰야 무사히 결승선에 닿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깝다”며 “마스크를 나누고, 자원봉사 하고, 물품과 성금을 보내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며 서로를 지켜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위기 때 돋보이는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언제나 존경스럽다”며 “남다른 우리 국민의 모습에 세계도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신규확진자가 크게 줄고, 완치되는 분이 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 속에서 장보기나 대중교통 이용, 돌봄 부담부터 여가활동의 제약까지 움츠러든 일상의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다”며 “경제활동도 크게 위축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 불편과 불안을 이겨내는 것도 ‘함께’”라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도전이 거셀수록 더욱 굳게 연대하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제나 정부가 선두에 설 것”이라며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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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 14일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점...경남100인의 아빠단 가족 230여 명 참석 - 아빠 육아참여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14일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점에서 ‘경남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남100인의 아빠단’은 도내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지난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20여 차례의 보건복지부 멘토단의 미션 수행과 연극 및 마술 공연 관람, 함께 육아 멘티-멘토링,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경남100인의 아빠단 가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의 활동 소감발표와 2019년도 아빠단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에 이어 단체 영화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문경록 주무관(055-211-5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1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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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청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되는 청송!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한필맘스의 필리핀 전통 춤공연, 어울림무용단의 창작무용, 2017 TBC 다문화노래자랑 수상자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차례로 진행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였으며, 또한 풍성한 경품 추첨을 행사 중간 중간에 진행하여 당첨의 기쁨을 선사하는 등 몰입도를 높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이 서로 간의 문턱을 낮춰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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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인 큰 잔치 ‘제19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자활인 큰 잔치 ‘제19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 13일 창녕 남지체육공원, 자활근로자와 종사자 1,800여 명 참여 - 자활 유공자 표창, 자활생산품 시식행사, 명랑운동회 등 다채롭게 열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3일 오전 11시, 창녕 남지체육공원에서 도내 자활근로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땀으로 꿈을 디자인 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주체인 자활근로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개회식, 자활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자활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도내에는 1개의 광역자활센터와 20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총 12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자활근로 참여자는 2,800여 명으로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재활용, 세탁, 도시락 배달사업 등 시장진입에 경쟁력 있는 기술․기능을 습득해 자활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성공을 위해 땀 흘리시는 자활참여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경남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자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활․자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복지정책과 복지고용담당 정미조 주무관(055-211-4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활인 큰 잔치 ‘제19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