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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현장 방문[파이널24]함안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가금농가 예찰 및 소독강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1월30일 방역 현장인 거점소독시설과 저습지 등을 직접 둘러보고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재난에 대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사전예방에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함안군 축산업 안전을 위해 끝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대형 가축전염병 차단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28일부터 48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동, 전통시장 임시폐쇄와 함께 가금판매금지를 시행하고, 관내 가금 사육농가 및 관련축산단체에 긴급통지문을 발송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국인근로자 관리, 생석회벨트 구축을 독려했다. 특히,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과 사람에 대해 24시간 운영 중인 함안군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반드시 확인․회수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수칙 준수와 사전예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함안군의 가금류 사육농가는 총 472호이며, 사육규모는 약 67만 마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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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나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농번기를 맞아 영덕읍 의용소방대(대장 임채경)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촌을 위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영덕읍의용소방대원 10여명은 영덕읍 우곡리 소재 토마토농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빈자리를 대신해 비닐하우스 내 토마토나무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영덕읍장은 “평소 영덕읍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 농촌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긴급지원금 지급 등 다급한 업무로 공무원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줄어든 이 시기, 의용소방대의 앞선 농촌봉사활동이 다른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덕읍 의용소방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우리대원들의 작은 힘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서로가 돕고 배려하면 어려운 이 시기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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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후보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6월) 군병력 동원 공식 제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6일 오전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40.5%, 2020.03.기준, 통계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되어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 오는 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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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코로나19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현대위아 임직원 기적의 1% 나눔 기금, 취약계층 심리적 방역 위해 지원 - 마스크 5,800개, 손소독제 3,000개/ 경남 13개 시군지역 3,000명 나눔 - ㈜마창대교, 외국인 근로자 및 대중버스기사 위한 마스크 1,000개, 소독제 100개 지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취약계층의 심리적 방역에 적극 나선다. 먼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활동으로 마련한 2,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마스크 5,800개, 손소독제 3,000개를 직접 제작해 경남지역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인) 3,0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창대교에서 지원한 마스크 1,000개, 손소독제 100개를 경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소속 내 대중버스기사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게 된다. 이처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 협업 활성화로 경남지역 코로나19 극복에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홍보협력팀 박혜나 팀장(055-281-13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코로나19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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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작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올해 사업예산 5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130여명의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경주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공장등록된 중소‧중견기업으로 관내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시 임차비용(월세)의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타 시군에서 경주시로 전입하는 근로자를 지원하며, 선정된 근로자는 관내 기숙사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로 기업 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외국인근로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15)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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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운영난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일선 의료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특례를 시행한다. 또 수시로 해야 하는 인력의 변경신고도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진 격리를 위한 경우에는 면제하고, 3월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뇌·뇌혈관 MRI 집중심사 시기도 잠정 연기한다.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해 현재 사업장에 배포 중인 마스크 72만개 이외에 25일부터 민원 취약사업장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마스크 80만개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 코로나19에 따른 일선 의료기관 지원 방안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일선 의료기관의 환자가 감소하여 의료기관이 종사자 임금 및 시설 임대료 지급 등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특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특례는 심사완료 전 청구확인 절차만 거친 후 10일 이내 급여비의 90%를 조기 지급하고, 이후 심사완료시 그 결과를 반영해 사후 정산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통상적인 지급(청구후 최대 22일)시보다 더 빠르게 급여비를 지급받아 운영에 보탬이 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감염환자 치료 및 확산 방지 위한 요양기관의 역량 집중 지원 차원에서 수가 차등제와 관련된 인력·시설 신고 방안에 대한 개선 조치도 실시한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인력 현황신고를 이미 신고된 지난해 4분기 현황을 그대로 적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력의 변경신고도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진 격리를 위한 경우에는 면제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고려해 3월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뇌·뇌혈관 MRI 집중심사 시기도 잠정 연기하고, 일부 청구 경향 이상 기관에 대해서는 청구현황 정보제공 등을 통해 자율개선 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 ◆ 일본 크루즈 선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중수본은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중 입국 희망자 6명과 우리 국민의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일본으로 갔던 의료진(의사1명, 간호사1명, 검역관1명)은 크루즈선 내에 들어가서 탑승 신청 우리 국민의 증상 없음을 확인한 후, 같이 요코하마 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19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검역을 받은 결과 7명 전원 무증상 판정을 받고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했고,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접촉과 격리된 생활을 시작한다. 중수본은 입국한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검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코로나19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국한 국민과 그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및 지원 정부는 지난 17일 대학의 유학생 관리 지원을 위해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비 대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가이드라인 배포와 함께 대학이 직접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유학생 정보를 현행화하도록 하여 대학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유학생 정보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법무부에서 교육부로 제공되던 출입국정보와 함께 복지부의 자가진단앱에 입력된 연락처와 증상여부 등의 정보도 대학이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에 유학생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건비 및 물품구입 비용을 재정지원 중이며, 관리 인력경비 및 방역물품구입비에 대한 예비비 확보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유학생회 등 협조를 통해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대학 및 지자체(보건소) 등과 함께 방역과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업장 방역조치 지원 정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에 따라 사업장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고용노동관서(48개소), 안전보건공단(27개소) 등을 통해 지침 준수를 지도하고 관계부처, 사업주단체, 노동단체, 산업보건유관단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일부터 고객 응대가 많은 서비스업, 외국인고용 중소제조업, 영세 건설업 등 사업장에 마스크 72만개를 배포 중이며, 마스크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25일부터 이천·진천·아산지역 숙박업과 항만, 민원응대 많은 공공기관 등 민원 취약사업장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마스크를 80만개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입국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하고자 2월 말까지 신규입국 중국동포(H-2) 취업교육을 일시 중단하고, 지난 달 29일부터는 입국 전·후 건강검진 시 발열검사·약물복용·감기 증상 여부를 검사하는 등 및 방역·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춘절 이후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2주간 휴가·휴업을 통해 자가 격리토록 지도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인 고용사업장에 사업장 대응지침도 배포했다. 또한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16개국 언어로 번역해 지방관서·취업교육기관 등에 배포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팀(044-202-3808),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044-202-2705),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044-202-2745),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044-202-2667), 중앙사고수습본부 교민지원TF(044-202-3712),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044-203-6766),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044-202-774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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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12. 19.~20.(2일간), 농촌진흥청, 지난해 이어 우수기관 인정받아 올 한해 농업연구와 기술보급 대표성과 발표 및 공유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9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기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종합보고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농업기술의 가치! 현장에서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창출된 연구개발, 기술보급, 국제협력 등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였다. 행사 첫날에는 경남을 대표하여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이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향해 뛰는 우리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는 주제로 올해 추진한 성과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올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경남농업기술원은 품목별 현장접목 가능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영농현장기술로 보급하고 생산비절감과 지역특화작목육성,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섰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살펴보면 벼 육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직파재배 3,667ha에 생산비 16억 원을 절감했으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현장민원 대응을 위해 긴급농약 등록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기술보급 경진대회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작물 진단처방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 결과 돌발해충 피해율도 26%나 줄였으며, 이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병해충 예찰방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딸기 품종 ‘금실’은 수출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배가 증가한 250톤이며, ‘라온’은 미니파프리카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대학’과정 수료생을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취업으로 연결시켜 일자리 창출사업평가 최우수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강소농 홍보와 판매전, 파머스마켓 등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유통문화를 확산한 성과로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소농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 동안 경남농촌진흥공무원들이 이룬 성과는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위해 뛰고 있는 농촌진흥공무원이 있기에 경남농업의 미래는 밝으며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농업이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인가를 받아 농기계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쉬는 주말을 이용하여 농업기계교육 실시하여 개도국 농업기계기술 원조로 국격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백상훈 지도사(055-254-1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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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발생현황) 어제(10.21)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건이 추가 확진되었다.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육돼지에서 4개 시·군 총 14건이 발생되었고,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3개 시·군 총 12건이 검출되었다. *철원군 원남면에서 12번째 바이러스 검출(10.19신고, 20일 채취, 21일 확진) *사육돼지 발생현황(14건) : 파주 5건, 연천 2건, 김포 2건, 강화 5건 *야생멧돼지 검출현황(12건) : 파주 1건, 연천 6건, 철원 5건 □ (수매 및 살처분 현황) 수매는 김포(6농가, 3천여두)와 파주(46농가, 15천여두)는 완료, 연천은 일부(29농가, 15천여두) 진행되고 있고, 강원지역에서는 신청을 받고 있다.ㅇ 살처분은 김포(8농가, 15천여두)와 파주(61농가, 48천여두)는 완료되었고, 연천은 일부(4농가, 3천여두) 진행되었다.ㅇ 연천지역의 경우 수매가 완료되기 전까지 울타리 점검‧소독 등 차단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멧돼지 포획) 오늘 08:00시부터 48시간 동안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2차민·관·군 합동포획이 실시된다.ㅇ 민간엽사, 군인 등 투입인력은 수렵전후 소독, 잔존물 처리 등 긴급행동지침(SOP)를 철저히 숙지하고 참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전 마을 방송 등을 실시한다.ㅇ 전일(10.21, 18:00기준) 591두의 멧돼지가 포획되었으며 ‘19년 누계로 55,041두가 포획되었다.□ (농장내 방역강화) 퇴비장, 장비 보관창고 등 농장내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ㅇ 야생멧돼지에서 양성이 확인되고 있어, 농장별 차단방역 및 방역준수가 더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지자체, 한돈협회 등을 통하여 농가별 지도·교육을 강화한다.ㅇ 농가에서는 퇴비장 등 시설주변 매일 소독, 유산축·태반 등 퇴비장 방치 금지, 울타리 개보수, 구충구서, 외국인근로자 교육 등 농장 방역관리 및 야생동물 방지조치를 취하여야한다. □ (차량통제)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역 전용차량에 대한 일제 재조사를 통하여 불필요한 스티커 발급차량은 반납 또는 취소조치를 통하여 축산차량 운행을 최소화한다.□ (현장점검) 검역본부 특별방역단을 통하여 취약 지역, 시설, 농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있다.ㅇ 지자체에서도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농장초소 심야시간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