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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사용료 50%감경 연말까지 연장[파이널24]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2021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하였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2021년 연말까지 연장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7월중 동송읍 대위리에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규 개소하여 보유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으로 배치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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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도의원 “충남도 농공단지 ‘서자’ 취급”[파이널24]과거 충남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농공단지가 ‘서자’ 취급을 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농공단지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따져 물었다. 농공단지는 현재 폐지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1984년부터 조성됐다. 1960~70년대 급격한 산업·도시화로 도농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농어촌 일자리 창출, 농외소득원 개발이 조성 목적이다. 충남은 공주 장기농공단지를 포함해 모두 92개가 위치한 전국 최다 보유지역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입주업체 1060개, 가동업체 984개, 고용은 3만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도내 농공단지 55%는 20년 이상 경과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데다, 생산액과 수출액도 전년도 4분기 대비 6.2%p, 45%p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 의원은 “산업단지와 비교해 농공단지 지원은 비교도 안 될 만큼 차별하고 있다”며 “농공단지 업무를 담당하는 도 공무원도 단 두 명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폐수처리시설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입주기업 자체적으로 관리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수의계약을 목적으로 입주한 ‘페이퍼 컴퍼니’까지 존재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농공단지 내 휴·폐업 업체 실태를 조사하고 관리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과 관리사무소 신설, 전담반 구성 등이 필요하다”며 “생산제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복합센터 플랫폼 설치, 시군별 입주기업 대책위원회 구성, 외국인근로자 등 인력수급 문제, 기숙사 지원 등 고용·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 의원은 이날 내수면 어업 활성화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 방 의원은 “2019년 기준 도내 내수면 어업 수산물 생산량은 약 3만 5000톤으로 해수면 어업 328만 7000톤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생산금액은 6.7배나 높다”며 “낙후된 내수면 어업을 획기적으로 보완·발전시킬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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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마을공방 ‘다함께하는 사랑방’ 15일부터 본격 운영[파이널24]칠곡군 지천면 신동성당에 위치한 마을공방 ‘다함께하는 사랑방’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하는 사랑방은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억(특별교부세 1억, 군비 1억)으로 공유카페 및 다목적회의실 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외국인근로자,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등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공간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부탁한다” 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해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신동성당과 마을협의회와 마을공방의 원활한 운영과 자립적으로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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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파이널24]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 들녘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8일 외국인 근로자 일터 주변에 시간대별로 이동 선별 진료소 4개소를 긴급 설치하여 근로자가 잠시 쉬는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은 6월 들어 본격적인 양파 수확이 시작되면서 인력중개업소를 이용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단체로 일을 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 대책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가 관내에 많이 거주를 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한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 다수가 감염되는 등 확산 우려에 따라 사전 대응 차원이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6월 2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주1회 정기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되었을 때만 농촌일력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군은 농가를 비롯한 인력중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군내 유입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확산방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수조사 및 확진자를 사전에 찾아내 지역 전파와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함양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을 마치고 검사를 원할 경우 노동에 지장 없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지속적으로 400명~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군도 안전지대가 아닌 심각한 상황”이라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홍보·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이 아니라 내가 먼저 방역 수칙을 지키는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기”라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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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자원봉사센터, 아로니아 농가 일손돕기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계[파이널24]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계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곡면 고치리 아로니아 농가에 농촌일손 자원봉사를 지난 6월 5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제때 적과와 전지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자원봉사자 38명이 참가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직원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 지원을 받은 농민 A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40그루가 넘는 나무를 쉽게 전지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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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어업회의소 농업정책 현장의견 청취[파이널24]완주군 농어업회의소가 완주군의 농업정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농어업회의소는 최근 농업인 복지회관에서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어업회의소에서 제안한 완주군 농업정책 현장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농어업회의소 송병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완주군의회 및 농업관련부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농업축산과)의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상반기 협의회 안건은 단체회원 사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현안을 채택했으며, 제시된 안건으로는 ▲농업예산의 확대 ▲공익형 직불사업 ▲완주군 농산물 이용 음식점 관리 ▲농기계임대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개선 ▲친환경 농업 및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방안 ▲최근 도입된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농정협의회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을 농업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상생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농어업회의소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고, 2018년 8월 법인 설립을 완료해 15개 단체 365명의 회원이 가입된 농업계 대외기구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완주군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 조사업무에 참여중이고, ‘푸른농업연구회’, 인문학 및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행복농업 아카데미’ 등을 개최하며, 지역농업인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한 정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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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외국인 함께하는‘사랑의 옷 무료나눔’열려[파이널24]용인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된‘사랑의 옷 무료나눔’이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에게 옷, 가방, 신발 등 약 500여 점을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자)가 마련했다. 옷가지 등은 지난 4월부터 3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은 25t(250만 원 상당)의 헌 옷 중 깨끗한 것을 선별하고 수선해 준비했다. 김길자 회장은 “주민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좋은 옷가지들이 많이 모였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방문해 뜻깊은 행사를 열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장에 방문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각 읍면동에서 정성껏 모은 헌 옷이 새 옷으로 탈바꿈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전달돼 기쁘다”면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옷 무료 나눔 등으로 자원 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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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위험군 진단검사 행정명령 및 선제검사 강화[파이널24]2021년 5월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3,099명이고, 사망자는 51명이다. 도내 확진자 수가 급증한 시점인 2월 21일을 도내 4차 유행 기점으로 기산하여,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1,296명으로 일평균 13.9명을 보이고 있다. 이는 11월 20일을 기점으로 한 3차 대유행(11월 20일 ~ 1월 20일)시기 일평균 확진자 17.8명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하였지만 소강상태를 보인 1월 21일 ~ 2월 20일 일평균 확진자 7.2명과 비교하면 2배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10인 이상 집단발생 비중이 높고, 관련 확진자는 23개 집단 693명으로 4차 대유행 기간 5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신속하고 정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감염경로 파악, 접촉자 분류 및 격리조치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초동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병원·약국 대상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단검사, 일용직 외국인근로자, 유흥업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집단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확진자 조기 발견 지역 내 연쇄감염 발생으로 위험도가 증가한 정선 임계면, 평창 진부면, 속초시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연쇄감염 및 지역 외 추가확산 방지 새학기 기숙사 입소 학생, 목욕장 종사자, 유흥업소 종사자 등 집단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여 예방조치를 단행하였다. 특히, 강원도는 5.17부터 도내 18개 시군의 마을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운행한다. 최근 우려되는 상황은 △도내 감염, 경로불명, n차 감염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2~6% 증가하였고, △농어촌, 건설현장 등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겼던 장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기존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보완하여 이동형·소규모 검사소를 운영, 숨은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운영은 월 16회 이상(10월까지 총 80회 이상)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일정이 없는 경우에는 순회 감염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동검사를 희망하는 곳(학교, 재래시장, 사업장 등 다중집합장소, 마을단위 등)에서는 해당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강원도(감염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장(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은 코로나19 4차 위기 극복을 위하여 고위험군 진단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이동진단 버스 운영 등 선제검사를 강화하여 한편, 전국최초로 시행하는「코로나19대응 의료·방역 인력 수당」지원으로 의료‧방역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5.27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을 위해 접종인프라를 최대한 확대․가동하여, 상반기 정부 예방접종 목표 1,300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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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관단체장, 공공기관 유치 염원 한 목소리[파이널24]광주시 기관단체장모임(경암회)은 지난 21일 관내 퇴촌면소재 토마토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더불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단체장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통팔달 기업친화도시 광주시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일손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우리농산물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전국 최고의 규제지역인데다가 종합대학 하나 없고 공장설립도 제한된다”면서 “광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여러 중심도시와 인접하고 교통망도 좋아 융복합 산업의 적임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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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만남의 날 운영[파이널24]횡성군은 21일 오전 10시, 둔내면 실내체육관에서 2021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분야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국내 체류 중이나 취업을 할 수 없는 외국인들이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을 허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군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2021년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가(42곳)와 외국인 근로자(58명),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하며 농가와 외국인 연계, 현장 면접과 구직상담, 행정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가 배정은 추첨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계약기간은 최소 1개월~5개월이며, 임금기준은 1시간 8,720원, 1일 69,760원, 1월 1,822,480원이고, 근로시간은 1일 근로시간 8시간, 주 근로시간은 40시간을 원칙으로 한다. 장신상 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가 농가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 차원에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