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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크골프장 확충 본격화[파이널24]울진군은 올해까지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왕피천 공원 하천 내 유휴부지, 평해남대천체육공원,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3개소에 총45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왕피천 파크 골프장은’총사업비 5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27홀 규모로 왕피천 공원 하천 부지 내에 6월중에 준공예정으로, 왕피천 공원,케이블카·염전해변 캠핑장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평해남대천체육공원 내에 조성되는 “평해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9홀 규모로 3월중 착공예정이다. 또한,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유휴부지에도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4인 1조로 게임을 치르며, 경기당 약1시간 30분에서 2시간여 소요된다. 운동량은 많지만 과격하지 않고 전신운동에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을 계기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동호인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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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어자원 회복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노력[파이널24]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연어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도내 동해안 유입 하천 2개소(울진군 왕피천, 영덕군 오십천)에 125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외부 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직원만으로 방류가 진행되었으며, 방류되는 어린 연어는 2020년 10월 12일 ~ 11월 24일까지 49일간 울진군 왕피천에 설치한 고정식 어획망을 통하여 포획한 어미연어 3,235마리(암컷 1,633, 수컷 1,602)에서 수정란을 채란하였다. 부화한 자·치어를 사육·관리하여 평균전장 5.8㎝, 평균체중 1.21g의 건강한 어린 연어 125만 마리를 울진군 왕피천에 110만 마리, 영덕군 오십천에 15만 마리 방류한다. 또한 연어의 다양한 생태자료를 수집하고, 회귀율·회귀량 등을 파악하기 위해 125만 마리의 어린 연어 중 머리에 칩(Coded Wired Tag - CWT)을 삽입하는 표지어 3만 마리와 수온자극을 통하여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만드는 발안란 이석표지법을 통해 생산된 20만 마리의 표지어도 함께 방류한다. 연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학술적 활용 가치가 높고, 동해안의 중요한 어업자원으로 국민들의 먹거리에 고단백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에게 고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많은 이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문성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어에 대해 지속적인 연어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국내산 연어의 자원조성 증대를 강조하였으며, 건강하고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원 제공을 위해 고유품종 및 시험·연구품종 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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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2020년 송년사[파이널24]무한한 희망을 품고 시작한 2020년 한 해가 아쉬움 속에 영원히 기억될 한 해로 남으며, 조용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은 세기적인 감염병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치열한 한 해였습니다. 각종 다중이용시설은 휴업과 재개업 반복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았고, 경로당, 체육시설의 반복되는 휴관으로 군민들의 생활은 불편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원봉사센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50사단 울진대대,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등 민・관・군이 함께 방역활동에 동참하였고, 많은 자원봉사자들께서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 제작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6일, 그동안 지역감염자 『ZERO』를 유지해 오던 『청정울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전국적인 확산세 속에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어느 곳도 안전지대는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청정울진을 반드시 지켜 내겠습니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위해 순수군비로 1인당 100,000원의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고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공설시장사용료 3개월분 66% 감면, “착한 임대인 릴레이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 3개월분 50%를 감면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 태풍 『미탁』에 이어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공공 및 사유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습니다. 이에 조기 복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 181억원을 포함한 총 2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개반 46명으로 『재해복구추진단』을 구성하여 재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걸음을 늦추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먼저, 모든 군민이 절실함을 갖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대한민국 최고의 친절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발하여 공직내부에서 친절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으며, 후포 군 경계에 친절 조형물, 7번 국도 빌보드 친절홍보 등 경관 마케팅 등을 통해 친절이 울진의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와 분위기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저출생 극복과 모든 군민이 소외됨이 없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경상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였고, 흥부문화센터와 북면 하나어린이집 신축을 완료하였으며, 울진군 보훈회관을 금년 말까지 준공하고,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울진사랑카드』를 발행하여 12월 28일 현재 10,978명이 가입하여 63억원을 사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치유・힐링관광 완성을 위한 대형 관광인프라 사업도 하나하나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왕피천케이블카』 개장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에 이어 내년 3월에는 죽변등대 『해안스카이레일』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암 숲 체험교육장 및 생태공원 조성과 왕피천 생태공원조성을 완료하고 후포 등기산 경관개선사업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후포국제 마리나항만 1단계 마무리와 크루저세일요트 3대를 추가 구입하여 국민소득 4만불 해양레저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고 2023년 개최가 결정된 도민체전과 각종 대회유치를 위해 실내테니스장 신축과 왕피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흥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내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평해・온정정수장에 노후정수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고,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36번 국도 2차로 직선화 사업이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 개통하였고, 이와 연결된 온양IC에서 아영레미콘 구간의 울진대로 4차선 공사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시가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울진 북부삼거리에서 이안아파트 구간과 북면 혜광타운에서 한수원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하였습니다. 민선7기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군정목표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남울진민원센터』를 개관하여 남부 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이동군수실』 운영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울진대게가 4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가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았고,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신설, 울진해양치유센터조성사업 등에 5,48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올 해보다 131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급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예기치 않는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온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재난위기 상황에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청정울진』을 지키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2020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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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굴구지 마을 진입도로(군도9호선)확장공사 청신호[파이널24]울진군은 지난 1일 군도9호선(왕피~노음) 도로확·포장공사의 공사계획 및 장래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당노선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연장 2.8㎞에 대한 확장사업으로, 기존도로는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급곡각부로 형성되어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사고 위험을 개선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굴구지 마을(근남면 구산3리)은 2008년부터 실시한 지역축제인“굴구지 왕피천 피래미 축제”로 관광객들에게도 친숙한 마을로 발돋움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도로확장을 위한 편입토지 협의 보상에 발벗고 나섰다. 울진군은 도로개설을 위한 꾸준한 토지보상과 1차 사업비(L=0.68㎞, 도로폭 8.0m) 12억원을 확보하여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잔여사업구간에 대하여도 2021년 당초예산에 토지보상비(2억원)를 확보하여 단계별로 시행 할 계획으로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구산리 마을의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및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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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군정방향 및 중점추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지난 2년의 주요성과로 울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왕피천케이블카 개장,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 삶의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남부민원실 개청, 흥부문화센터 준공 등이 주요성과로 제시되었다.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힐링과스포츠,행복을 키워드로 미래먹거리 산업육성, 광역교통망 연결, 치유도시 울진완성, 스포츠투어리즘 육성,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태풍 미탁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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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신나는 울진 엑스포공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엑스포공원 시설물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휴가철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전시관(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과학체험관)과 주광장에서 진행하는 야외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의 시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기분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조금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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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순풍에 돛달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왕피천케이블카가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순풍에 돛단 듯 순항중이다.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을 연결하는 하늘길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동해의 일출, 망양정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망망대해와 서녘으로 이어지는 일몰광경은 그야말로 절경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왕피천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은어와 연어가 회귀하는 모습은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관 그대로이다. 지난 1일 개장이후 19일까지 이곳을 찾은 13,000명의 관광객 중 외지에서 방문한 일반관광객이 70%를 넘는 등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인근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개장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찬걸 군수는 “왕피천케이블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주차장 및 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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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 사전공연 후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개최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을 드디어 열었다. 케이블카 탑승객들은 청정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 가족나들이객의 휴식처인 엑스포공원을 동시에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케이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강,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 오늘 시승하는 분들은 그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울진군의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제 울진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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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망양정 소원전망탑 소원성취목각 이벤트 행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엑스포공원에서는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7월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추어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의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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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관광문화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주요 관광지 등 버스킹 공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울진의 주요관광지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31일 후포 스카이워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4팀(국악협회, 굿타임스, 이음, 어울림)이 약 7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지난달 5월 참가자 공모를 통해 공연팀을 선정했다. 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엑스포공원, 연호공원, 후포 스카이워크,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전통시장인 울진시장,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확산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들 간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