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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추석 희망 나눔에 지역민 웃음꽃 활짝(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천3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울주군 서생배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깨를 볶아 짜낸 참기름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정신이 더욱 빛났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정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10일, 13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을 직접 방문해 배, 참기름 등 1천8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명절 음식인 모둠전 140만원 어치를 구입,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16일(목) 저소득 소외계층 200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情)과 희망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7년째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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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스파크 상점가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 진행[파이널24]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인 예스파크 상점가에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 및 ‘온라인 경품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예스파크 상점가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캠페인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안내와 사용법을 홍보할 예정이며,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일(오후 12시~5시) 행사장에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결제한 고객에게 고급 식탁보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이란, 온누리 상품권을 앱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예스파크 상점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은 9월 25일 토즈스토 공방 앞 특설무대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50인치 TV, 김치냉장고, 무선 청소기, 에어플레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비대면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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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관내 3개 구 골목상권 민생탐방 나서[파이널24]은수미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오리역 인근 골목상권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 연장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관내 3개 골목상권(수정구 으뜸길, 중원구 금광2동, 분당구 오리역 인근) 방문의 일환으로 방문 인원은 최소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오리역 인근의 부동산과 편의점, 음식점 등 6개 점포를 찾은 은 시장이 “많이들 힘드실 텐데 거리두기 연장까지 마음이 편치 않다.”고 인사를 건네자, 한 음식점 사장은 “먹고살려고 어쩔 수 없이 나와는 있지만 정말 힘들다. 많이 도와달라”고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오리역 상권 김옥진 상인회장은 “시 지원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우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더 도와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 시장은 “최선을 다하겠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성남이 산다. 시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 최근 성남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착(Chak) 배달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답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성남시 모든 골목상권 상인회 55개를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등록 추진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우선 총 8곳을 등록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단 확진자가 줄어야 한다. 지금까지 잘해오셨듯이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한다. 시에서도 백신 접종과 방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골목상권(55개 상인회, 3500개 점포)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 ‘백현카페문화거리(52개 점포)’가 성남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인정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곳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인정서를 교부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계약, 육성사업 공모, 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7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매년 2~3개를 지정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골목상권에 대해서도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하여 상인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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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만원 상당 건어물 6종 4만원 구매 찬스![파이널24]7만원 상당의 싱싱한 주문진 건어물 6종을 4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찬스가 주어진다. 주문진건어물시장상인회(회장 하성용, 이하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마련한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판매사업대상 전통시장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2일 공영쇼핑을 통해 총 6개 품목의 건어물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공영쇼핑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는‘20년 ~ 21년 특성화시장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총 5개 시장(강릉주문진건어물시장, 강진중앙로상가, 광주말바우시장, 김천평화시장, 문경중앙시장)의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진건어물시장 상인회에서는 여름철 시원한 맥주 안주로 제격인 오징어2미, 쥐치포5미, 황태채 200g, 바비큐오징어(맥반석구이 오징어)200g에 국물용으로 인기인 미역(150g)과 다시멸치(500g) 등 총 6종의 건어물을 한 꾸러미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또한, 구매자 대상으로 SNS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코레일“팔도장터 명물 보따리”에 선보이는 상인회의 건어물 6종은 이미 특성화시장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 위메프를 비롯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각종 소셜마켓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는 총 16종의 상인회 공동 판매 제품 가운데 엄선하여 구성된 것으로 계절의 별미를 담았다. 하성용 상인회장은“이번 팔도장터 명물보따리 판매 사업을 계기로 상인회 공동 브랜드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와 비대면 유통 대응력 강화는 물론, 상인회의 공동 수익창출을 통해 상인회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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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야경보며 한강 걷자!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파이널24]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속 구민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달빛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 구간을 연계한 ‘나혼자 걷기 챌린지’는 이번이 14회 차로써 누적 참여 인원이 2만명을 넘으며 언택트 시대 운동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참여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2주간,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해 일몰 이후에 걷기를 권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운영 기간(8. 9. ~ 8. 23.) 중 하단 챌린지모드에서 ‘[마포구] 제14탄 달빛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검색 후 참여하면 된다. 걷기 코스는 마포역에서 시작해 마포대교 – 절두산순교지 – 서울함공원- 망원정 –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이어지며,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9.3km 길이의 구간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 실천하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구는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챌린지 달성 쿠폰을 발급해 스포츠 물통과 기념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직접 찍은 마포의 멋진 야경 사진을 카카오 채널에서 마포구 보건소 운동처방실 검색 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구민들이 ‘달빛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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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2000억원 돌파 전통시장 디지털화 이끈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금액은 약 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3.8배 이상 상승했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가장 많이 결제된 전통시장은 △자양전통시장 △사당시장 △조양시장 △석관황금시장 △조광시장 순으로 나타났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에서 결제 가능한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으로, 상시 1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어 각 지역 특산품, 선물 세트, 또는 신선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2021년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5월 판매 1000억원 돌파 이후 3개월 만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실제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골목형 상점가, 상권 르네상스 지역 등으로 꾸준히 확장돼 왔다. 사용자 연령대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20대 MZ세대와 50·60세대의 구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 남성의 구매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등에서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꼼지락배송, 인더마켓, 온누리팔도시장 등에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전통시장 배달을 지원하는 배달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 띵동, 놀장, 장보다, 장바요 등이 대표적이다.이외에도 골목형상점가 지역인 서울 홍제 골목형상점가, 제주 시계탑 상가거리, 인천 구월문화로 상점가와 상권르네상스구역, 상권 활성화 구역 등에서 결제가 가능해 사용처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는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2000억원 돌파는 그 방향에 함께해주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분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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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기를 기회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파이널24]부산시는 17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전통시장 여건, 상인의 애로사항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오늘 10차 회의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전통시장 상인,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전통시장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극복 전통시장 소비 붐업 ▲15분 도시 구현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전환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균형 성장 ▲전통시장 세대교체 지원 ‘청년 채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부산시는 추석 명절 등 특정 기간을 지정하여 전통시장에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 15%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간편결제 시스템의 빠른 보급으로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시킬 것이다. 향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대규모 점포 의무 휴업일’과 ‘전통시장 가는 날’ 등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블루, 디지털 피로감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자극 마케팅을 추진, 1시장-1대학 결연 사업을 통해 MZ 세대의 젊은 감각을 전통시장에 흡수하고,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시장’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성 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율을 현재 40%에서 2023년까지 50%로 상향시킬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주민 편의시설과 연계된 ‘복합화 전통시장 주차장’을 집중 발굴하고, 무인 주차시스템 설비 현대화, 사설 주차장 이용 보조, 공유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경찰청, 구·군, 상인과 협의하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유통환경, 소비패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전환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현재의 7개소에서 내년까지 20개소로 확대하여 온라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니저를 매칭하여 온라인몰 입점 교육, 밀키트 상품 발굴·기획 등을 전담시킬 것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식음료점·지역 우수상품을 결합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동백통’을 개통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상권 균형 성장]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아우르는 ’골목형 상점가‘ 시범 거리를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 동백통 입점, 주차장 건립 및 상인이 주도하는 특화상품 개발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등이 연계된 쇠퇴한 구도심 상권 전반에 대해 테마 구역 설계·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인 간의 조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 ① 전통시장 세대교체 지원 ‘청년 채움’ 프로젝트 전통시장 혁신 방안으로 전통시장 세대교체 ‘청년 채움’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다. 신규 창업부터 재도약까지 청년이 전통시장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 50개 점포 10억 원의 사업비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전 노하우와 성공 컨설팅을 전수할 수 있는 선배 상인을 매칭하고 청년상인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조기 안착을 지원할 것이다. ② 시장 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한 핀셋 지원 전통시장 주차장과 주민건강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복합화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입지 여건과 주요 고객 등 상권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 지원으로 시민의 질 향상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③ 전통시장 문제해결 혁신 TF 구성·운영 행정·전문가·상인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문제해결 혁신 TF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재개발, 유형별 지원 등 현장에서 실전까지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상인조직의 구심점인 상인연합회와 협업하여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며 ‘부산형 시장상권 육성 전문관리자’(10개 시장)를 전면에 배치하여 체계적인 사업기획, 경영 분석 등으로 미래경제 중심에 전통시장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괴정 골목시장’ 우수 사례] 사하구에 위치한 ‘괴정 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18년도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인들이 주축이 된 온라인 스토어 운영으로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57% 증가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맞춤형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괴정 골목시장을 성공 모델로 삼아 더 많은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마련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향후 시정의 모든 정책 결정과 운영 방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시민의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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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선도하는 경기도, 올해 전통시장 5곳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구축[파이널24]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통시장에도 온라인 기반 장보기 배송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시장에 대한 모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는 경제 환경에 대응, 전통시장에 온-오프라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신규 시범사업이다. 먼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에 ‘전통시장 장보기 코너’ 기능을 개설해 도내 전통시장의 입점을 지원한다. 특히 소비자가 전통시장의 저렴하고 신선한 물품을 배달특급에서 주문하면 신속하게 당일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배송시스템 구축에 대한 지원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플랫폼 구축과 함께, 배송센터 구축을 위한 시설비,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도내 각 시군에 등록된 전통시장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통시장은 오는 6월 25일까지 관할 시군청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경기도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준비성, 사업 시급성, 적극성, 효과성 우선순위 기준 등에 따라 서류심사 등 심의절차를 거쳐 7월중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용부담과 대형마트와 동일한 수준의 사후 서비스가 사업성공의 기본 요건인 만큼, 시장상인회의 추진의욕과 기존에 꾸러미배송 경험이 있는 시장이나 준비 중인 시장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최근 비대면 전환 분위기에서 서민 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도 온라인 마켓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들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이 통용되는 저렴한 수수료의 온라인 플랫폼을 갖춰 온라인 마켓 진출 붐이 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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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백신 접종 시민 다양한 혜택...광명동굴, 문화·체육시설 등 할인[파이널24]광명시는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경과한 시민이다. 먼저 6월 12일부터 광명동굴 입장료를 65세 이상은 면제, 65세 미만은 50% 할인한다. 광명시민은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7월부터 시민회관 기획공연 20% 감면, 기형도 문학관 입장객 기념품 증정, 광명극장 기획공연 우선 예약 혜택을 지원한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도 할인한다. 6월 21일부터 시민체육관 지하체력단련장과 인공암벽장 30% 감면, 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과 탁구 30% 감면, 시립체육시설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골프연습장은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관내 116곳 경로당 중 93곳을 개방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하안노인복지관 수강료 30%, 소하노인복지관 수강료 5000원 정액 감면과 정원 초과 시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는 청소년시설 수강료도 50% 감면한다. 또한 시는 광명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새마을시장 상인조합과 협력해 7월부터 광명전통시장에서 5만원 사용 시 5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백신 접종 혜택을 받으려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종이증명서는 접종센터나 접종병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혜택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예방접종 상황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9월까지 광명시민의 70%인 20만 명의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빠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으셔서 집단 면역 형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약을 받은 결과 대상자의 80.8%(4만1267명)가 예약을 마쳤으며 현재 관내 8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9일까지 광명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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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큼 다가온 여름 계속되는 나눔[파이널24]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모텔리가 지난달 27일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일회용 손소독제 88만3440개를 기부해 구로구는 이를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배분했다. 지난달 18일에는 구로구 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에 유산균, 어린이 비타민 등 영양제 1800개를 기부했다. 동별로도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신도림동은 8일 아동이 주거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펼쳤다. 서울드림신용협동조합(대표 이창원)의 지원을 받아 동자원봉사협력단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수리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서울드림신협이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달 3‧4일 이틀에 걸쳐 구로3동적십자봉사회는 열무김치를 담고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김치와 떡 등을 전했다. 같은 날 구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50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개봉1동 경서농협의 후원으로 지난달 18일 경서농협 부녀회가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열무김치 5kg, 백미 10kg씩을 전달했다. 지난달 14일 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민, 가게, 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한부모가정 10가구에게 김치‧빵‧과자‧화장품‧수세미 등이 담긴 나눔 꾸러미를, 소규모 자영업자 2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