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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42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8일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이 확정됐다.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지원 받고 있는 아동으로, 1명당 월 10만원씩,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시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만7세 미만(0~83개월)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지급방식은 온누리상품권 또는 전자바우처(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형식이며, 사용가능 지역과 업종을 제한함으로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경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 빠른 시일 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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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올해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설 선물’(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26년째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총무·문화부문장)와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계층 850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울산 사회복지시설 31곳과 동구 지역 경로당 32곳을 직접 찾아 과일과 떡, 생활용품 등 1천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3사단과 127연대 등 예하 부대 4곳을 방문해 총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6년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도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白米) 지원금 3천500만 원을 기탁하고, 22일에는 방어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떡, 과일 생필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멀리, 그리고 깊이 닿을 수 있도록 항상 주변 이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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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총력- 10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 경남교육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물가 대비 -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수급확대 추진, 지역경제상품권 출시로 지역경제 훈풍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0일 도정회의실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도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설 명절 핵심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을 추진하는 한편, 설을 계기로 소비촉진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16개의 주요 성수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물가정보’를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주 2회 이상 게시하여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상시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5개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임시주차 허용구간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상향한도를 높이는 등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200억 원을 발행예정인 경남사랑상품권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 성수기 도축 두수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출하유도를 위해 도축검사를 연장하는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물가정보를 직거래종합정보관리시스템(바로정보)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성수품 특별공급과 특판장 운영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중점관리 품목 수급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가격동향 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의 도정방향을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에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성수품 가격안정으로 서민부담을 완화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을 확대하는 등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의 유관기관 대표와 소비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일자리경제과 손호일 주무관(055-211-3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총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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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한가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천300만원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5천70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3일(화)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전무(총무․문화 부문장)와 정천석 동구청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20세대와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4일(수), 울산 동구지역 경로당 32곳을 직접 찾아 과일과 떡, 백미 등 37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불황으로 회사와 지역민 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들이 한가위만큼은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25년째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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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 - 추석 물가안정 대책 마련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소비자 및 시민단체 25명 참여 - 추석계기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남도교육청,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각계 소비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 25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농축임산물 14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중점관리 품목: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조기 특히 도는 물가정보를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주 2회 이상 게시해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상시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차허용구간을 확대하고 경남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홍보를 강화하여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 방안으로는 주요 성수품 특별공급과 특판장 운영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중점관리 품목 수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가격동향 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 수산물은 추석 성수기 수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격이 상승한 갈치,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로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민 모두가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비증가 혜택이 전통시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참석한 유관기관 및 경제․소비자단체 위원들이 다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기업정책과 김미경 주무관(055-211-3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추석 명절대비 ‘장바구니 물가 살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