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12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4’개최[파이널24]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마련한 제212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4’가 12월 2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을 알린다. 모차르트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우아하게 표현된 서곡이라 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프랑스의 색채를 드러내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려는 모차르트의 모습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휴식이후,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작품68’이 메인곡으로 연주된다. ‘전원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즐거운 기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한편의 교향곡으로 잘 표현된 곡이다. 한편, 이날 협연으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는 만 11세 때 서울시향과 협연 무대로 데뷔했으며,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벨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과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이탈리아 리피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했다.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루빈스타인 아카데미 최연소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독일 문화재단으로부터 안드레아 과르네리 1690년산 바이올린을 후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에스(S)석 1만 5,000원, 에이(A)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인원의 30%인 428석(총 1,428석)만 오픈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체크인 등 공연장 이용에 따른 기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
문화도시 청주 1년, 시민과 함께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한걸음 더[파이널24]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보낸 첫 해, 과연 청주는 또 시민들은 어떤 변화의 시간을 보냈을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8일, ‘아듀 2020 문화도시 청주 활동 공유회’를 갖고 문화도시로 보낸 첫 1년을 회고했다. [20201220222034-26846]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이날 공유회에서는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1년의 기록이 담긴 영상과 함께 ▷시민 중심의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 문화 브랜드 창출 ▷창의 산업 생태계 구축 등 문화도시 청주의 3대 목표를 대표하는 6개 사업의 현장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청년 창의인재양성 교육의 ‘예비산타학교’▲청년 문화 아이디어 지원 사업의 ‘작품을 입다’▲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 지원 사업의 ‘詩를 노래하는 블루문의 ‘청주의 詩’‘▲자율예산제 시민제안형 사업의 ’로컬 라이브 프로젝트‘▲동네기록관 만들기 지원사업의 ’영우리 동네기록관‘▲다음세대를 위한 기록가치 발굴사업의 ’느리고 깊은 샘, 대머리 마을 기록 프로젝트‘등 청주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 정책의 제안자이자 실행자로 함께 펼친 다양한 사업들은 문화도시 청주의 중심에 언제나 ‘시민’이 있음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그렇다면 2020년,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의 1년은 어떤 기록들을 남겼을까? 코로나19로 일상은 물론 문화예술을 즐기는 방법들마저 달라져야 했던 올 한해. 그럼에도 문화도시 청주는 잔뜩 움츠러든 마음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3대 목표에 총 142개의 팀이 다양한 프로젝트로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188건에 달하는 문화 콘텐츠를 생산했고, 그 때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는 전국 문화도시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평범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작고 소중한 기록들을 모아 청주의 역사를 만들고 청주만의 도시 문화를 만들어온 시간, 2020년 문화도시 청주 올해의 이슈를 돌아본다.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성, 그 힘의 원천이자 경쟁력은 다름 아닌 ‘시민’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곧바로 ‘시민회의’를 구성한 것도 그래서다. 시민, 공공, 예술계가 함께한 거버넌스 ‘시민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17차례나 대면‧비대면 만남을 가졌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민위원 18명, 워킹그룹 10팀으로 구성된 ‘시민회의’는 청주시의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문화‧예술적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자율예산제 사업 ‘ISSUE있슈?!’로 이어졌다. ‘ISSUE있슈?!’는 지역의 이슈와 고민을 문화로 해결해보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법’부터 ‘반려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 ‘동네 서점과 지역 작가 홍보’까지 올 한해 총 35개 시민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제안·실행했다. 그리 녹록한 과정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은 자율예산제 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본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 경험과 느낌들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帤인의 원탁회의’에서 공유되며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기대케 했다. 2020년, 청주에는 새로운 기록 곳간이 생겼다. 바로 10곳의 ‘동네기록관’이다. ‘동네기록관’이란 자신들이 살아가는 동네(마을)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커뮤니티 활동 거점 공간을 이르는 말로, 갤러리‧북스테이 등 기존에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운영해 온 소규모 복합문화공간들이 무대가 됐다. 몸으로 기록하기, 시간을 파는 가게 등 청주 4개구 곳곳에 자리한 동네기록관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나와 이웃들의 삶, 그리고 동네의 일상을 담아왔고, ‘기록’은 그렇게 공간과 사람을 하나로 만들었다. ‘기록’은 또,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기도 했다. 단순 기록물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문화와 기억, 공동체 등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치와 의미를 가진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남기는 ‘다음세대 기록 프로젝트’가 바로 그 연결고리다. 전국 공모를 통해 충북은 물론, 서울, 대구, 제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8건의 기록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들의 기록은 2021년 1월,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세대와 만나게 될 것이다. 청주를 무대로 ‘느리고 깊은 샘, 대머리마을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억록 안보화 대표는 “개인의 삶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역사는 기록하지 않는 한 쉬이 잊히고 사라질 수 있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의무는 기록 활동”이라며 “세대와 세대를 ‘기록’으로 연결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박수를 보낸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시민’과 ‘기록’에 이어 문화도시 청주가 방점을 둔 또 하나는 다름 아닌‘창의’다. 청주의 기록, 역사, 문화를 담은 예술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예술창작·발표 지원’사업을 기획한 것도 그래서였다. 2020년 문화도시 청주의 첫 사업이자 청주문화재단의 19년만의 첫 문화예술인 및 단체 대상 창작·발표 지원이었던 이 사업에는 올 한해 총 38건에 모두 280여 명의 지역예술인이 참여했다. 음악 분야에 선정된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은 도종환의 ‘고두미 마을에서’, 김영범의 ‘연필 깎는 남자’등 지역 출신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풀어냈으며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 김성미 씨는 망선루, 청주성공회성당 등 청주의 근현대건축유산 12곳을 수채화로 기록해 전시를 선보였다. 청주만의 문화색이 담긴 공연콘텐츠도 등장했다. 청주의 도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공연예술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진행한 ‘메이드인 청주’사업에서는 창작 국악극 ‘자비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 – 직지의 꿈’부터 오페라 ‘청주아리랑’, 아카이빙 뮤지컬 ‘우리동네 담배공장 이야기’까지 모두 3편의 작품이 시민 앞에 선보였다. 문화도시센터는 2021년에도 ‘예술창작·발표 지원’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올해의 ‘메이드인 청주’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지속 지원하는 등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더욱 밝힐 계획이다. 여기에, 청년문화기획자들의 활약이 동력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올 한해 청년 창의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4명의 예비 문화기획자들을 배출했다. 이들은 기본 교육과 지역 문화 탐방 과정을 거쳐, 이달 ‘문화도시, 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EX’hibition(이별 전시회) △바다하다 △청해 : 바라던 바다 △분리분리 △예비산타학교 까지 5건의 문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했다. 청년다운 독특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 덕분에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이들은, 앞으로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할 문화기획자로 성장해 갈 것이다. 이외에도 문화도시 청주는 올 한해, 쉼 없이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6월 9일에는 국가기록원과 공동 주관으로 ‘기록의 날’첫 법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정부 장관, 국가기록원장, 기록 관련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으로 온라인 생중계 된 이날 기념식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계기가 된 동시에, 청주가‘기록문화 창의도시’임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위로가 필요할 때, 문화도시 청주는 36일간의 ‘상생프로젝트’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도 했다.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상생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예술인과 청년기획자, 충북이벤트협회충북지회, 청주시서점조합 등 8곳의 지역 단체와 13개의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며 이름 그대로 ‘상생’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얻었다.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형 ‘집콕 문화 프로그램’△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담은 ‘일상기록 프로그램’△ 자연 · 읍면 지역에서 누리는 ‘힐링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상생프로젝트’는 영상 전체 조회 수 1만 뷰 돌파, 참여시민 1500여 명 등 숱한 기록을 남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문화도시 청주의 새로운 직업군이 될 ‘시민기록가’양성, 문화소비자-생산자 매개 역할을 담당 할 온라인 커뮤니티‘문화플랫폼C’구축 기반 조성, 시민 중심의 특화 플랫폼 ‘문화도시 멤버십’확대 등 청주시민의 삶 곳곳에 문화와 기록의 가치를 스미게 하기 위한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2020년 올 한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도시 브랜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셈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문화도시 청주의 꿈은, 일상적이고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우리 도시의 시간과 풍경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모아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의 씨앗으로 물려주는 것”이라면서“코로나19로 힘겨운 가운데서도 그 꿈을 지키고 키워나가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85만 청주시민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021년 새해에도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기록문화의 향기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동행해주시길 청한다”고 덧붙였다. 시민과 함께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딘 2020년, ‘문화도시 청주’의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 프랑스 문화와 함께하는 온라인 송년회[파이널24]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18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운영한다. 온라인 송년회는 프랑스 문화를 주제로 화상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프랑스자수 체험 핫팩 파우치 만들기’와 ‘프렌치 라벤더 디퓨저 만들기’비대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파리여행 스케치를 기획하여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음악으로 듣는 파리여행’공연이 온라인 네이버밴드로 진행된다. 테너, 바리톤, 메조소프라노 성악가들의 오페라와 샹송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리 명소들의 영상을 배경으로 박명희 해설가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진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학마을도서관 송년회와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프랑스 문화·역사·예술을 마음껏 즐겨 볼 수 있는 흥겨운 온라인 여행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남원시, “코로나19 상황 속 2020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파이널24]남원시가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획공연, 문화예술단체 각종 행사,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사업비 32억9천2백만원을 투입,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획공연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부 연기‧취소하였으나 관객 수 제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현장공연을 추진하고, 일부 공연은 비대면 온라인공연으로 추진하였다.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 『수요상설공연 전통소리청』, 『광한루의 밤풍경』, 『국악플러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인형극 『안녕!도깨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춘향미술대전, 춘향국악대전, 판소리경연대회 등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와 남원문화원사업, 남원예술제, 국제도예캠프, 남원문화대학,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동학문화제, 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뒷받침하였다. 이 사업들은 행사규모 축소, 마스크,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일부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미술관, 도서관 등에서 기획전시, 청소년 진로아트캠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왕 선발전, 독서동아리 활동 등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문화예술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비대면으로 개최[파이널24]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에서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6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지휘자 임관현, 반주자 황은진, 그리고 아나운서 문채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가곡, 해외 유명 라틴음악과 팝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 번째 무대는 '한국 가곡, 그리고 달성'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우리가곡인 ‘고독’, ‘나비에게’, ‘꽃구름 속에’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이 가세해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 '라틴의 리듬 속으로'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보사노바와 탱고 리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La cumparsita’, ‘The girl from ipanema’ 두 곡은 국내에서는 합창으로 연주된 적이 없는 레퍼토리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브로드웨이 in 달성'으로 브라스밴드와 함께 ‘Fly me to the moon’, ‘New york New york’, ‘I will survive’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들로 마치 브로드웨이에 온 것 같은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가수 ‘거미’, ‘카이’, ‘소향’ 등 국내 유명가수들을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오밴드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남성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된 B.O.S(Best Opers Singers)가 특별출연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된 이래 15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 달성군 거주 여성)하며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달성군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dalseonggun)과 달성문화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dsart0715)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달성문화재단 또한 이번 공연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달성군립합창단이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문화사절단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도봉구, ‘2020 도봉문화기획학교’ 온라인 결과공유회 개최[파이널24]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8일 ‘2020 도봉문화기획학교’ 온라인 결과 공유회를 연다. 이날 공유회에는 도봉문화기획학교 참여자가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개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한다. 프로젝트는 ▲기획자 개인의 취향대로 만든 잡지를 출판하는 ‘호외요 프로젝트’ ▲아빠에 대한 놀이/기억 등을 연구하는 ‘아빠들은 모르는 거리감 연구소’ ▲현 시대의 관점과 배경에 따라 오페라를 각색한 ‘2020 오페라 다시보기’ ▲예술가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줏-대’ 등 ‘지역문화’와 ‘개인의 이슈’를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봉문화재단은 도봉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3년째 도봉문화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도봉문화기획학교 운영은 Becoming Collective와 연계해, Becoming Collective 대표 김정이, 축제행성 대표 서상혁, 동네형들 공동대표 박도빈 등 강사진이 이끌었다. 지난 4월, 구는 도봉을 기반으로 문화 기획 활동을 하고 싶은 예비문화기획자를 모집해 5월부터 7월까지 ‘문화기획의 이해, 문화기획 사례연구, 문화기획과 욕망, 그리고 언어’ 등 문화 기획 이론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는 3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멘토링과 함께 제안서 작성부터 실행까지 추진해 볼 수 있는 개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도봉문화기획학교 수료자는 향후 도봉구와 재단의 지역문화 사업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기획하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 도봉문화기획학교를 통해 발굴된 많은 기획자분들과 함께 도봉에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재)거창문화재단, 코로나19 방역강화지침에 따른 공연 취소[파이널24](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12월 송년시리즈로 6개의 공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을 통감하고 방역강화 차원에서 2개의 공연을 취소, 1개의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송년시리즈5.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송년시리즈6. 미스터리 퍼포먼스 ‘SNAP'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고, 송년시리즈4. 연극 ‘나와 할아버지’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추후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일 객석 비율을 30%로 축소해 티켓을 오픈한 ‘보컬의 神’, 가족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라 12월 4일 이후 티켓 판매는 중지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연을 지속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부득이 공연취소와 티켓 판매 중지에 “관객 여러분과 공연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2020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파이널24]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대상을,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세계 최정상의 한국인 슈퍼 프리마돈나에게 주어지는 이인선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01208115650-23747] 또 소프라노 조현애씨가 여자 주역상, 바리톤 박경준씨가 남자 주역상을 차지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씨가 여자 신인상을, 테너 허남원씨가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가 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또 소리얼필하모닉 음악감독 김기웅씨가 지휘상을, 피아니스트 김지은씨가 오페라코치상, 소프라노 진윤희씨가 세계화부문 예술상을 차지했으며 메조소프라노 조미경씨가 교육부문 특별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탄생 70 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부문에서는 오페라뱅크(단장 허철)의 오페라 ‘김부장의 죽음’이 최우수상을,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의 ‘석주 이상룡’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어린이예술단 햇살나무(단장 손민정)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국제오페라단(단장 김선)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는 올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씨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최정상의 전문 성악가 캐스팅이 돋보였으며 무대와 조명 의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48년 우리나라 최초로 오페라를 공연했던 고 이인선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선상을 받은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01208115524-49683] 많은 관심이 집중된 여자주역상의 소프라노 조현애씨는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다가 귀국해 국내 오페라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박경준씨 세계무대에서 17개 국제 콩쿨 우승, 세계 50여 극장에서 28편의 오페라 300회 주역으로 활동하고 귀국후에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남녀 신인상은 세계 3대 콩쿠르인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를 비롯한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내외 오페라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서선영씨, 독일하이델베르크 주립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 정 단원으로 유럽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허남원씨가 차지해 슈퍼 루키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내년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특별 출연 명품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기량을 뽐낸다. [20201208115540-15901] 2020 오페라대상 시상식
-
김해시, 내년 국·도비 역대 최고 7,392억원 확보[파이널24]김해시는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7,39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결과 시의 전년도 국비 확보액 5,342억보다 417억원이 증액 반영된 5,759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도비 또한 전년대비 175억원이 증가한 1,633억원으로 내년도 시는 전년대비 592억원이 증가한 총 7,39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비지원 예산이 예년대비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는 연초부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펼쳐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무엇보다 정부예산 의결과정에서 3차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코로나 백신접종 예산 투입으로 시에 필요한 사업의 국비 증액이 힘든 여건이었지만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3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20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20억원, 매리~양산 국지도 60호선 건설 36억원, 창작오페라 허왕후 제작 3억원 등 8개 사업 147억원의 국비 증액을 추가적으로 이뤄냈다. 분야별 2021년 시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들을 살펴보면 산업·일자리 분야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40억원 ▲스마트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구축사업 30억원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사업 29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3억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16억원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8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지원 3억원 등을 확보했다. 도로 및 지역개발 분야는 ▲생림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83억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44억원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4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5억원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5억원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32억원 ▲상동지역(3단계)오수관로 정비사업 30억원 ▲상동 화현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40억원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2억원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22억원 ▲공설 다목적 자연장지 조성사업 20억원 ▲동김해~식만 JCT 광역도로 건설 17억원 ▲한림 안하지역(2단계) 오수관로 정비사업 12억원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10억원 ▲김해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7억원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5억원 ▲화목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현대화사업 5억원 ▲내덕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5억원 ▲덕산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원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억원 등이 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240억원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 90억원 ▲반다비체육관 건립 20억원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19억원 ▲원도심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 14억원 ▲봉황동유적 확대 정비사업 13억원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조성 11억원 ▲김해시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 16억원 ▲창작오페라 허왕후 공연 제작 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85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43억원 ▲전기버스 보급 36억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34억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14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28억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23억원 ▲화목 맑은물 순환센터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22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1억원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 16억원 ▲정수장 고도정수 시설개선사업 10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10억원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9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4억원 ▲안동공단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4억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 3억원 ▲화포천 습지보호구역 훼손지 복원사업 2억원 등이 있다. 농림 분야는 ▲한림지구 하수처리수 농업용수 재이용사업 17억원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4억원 ▲한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4억원 ▲농업인 교육관 건립사업 10억원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0억원 ▲진례지구 하수처리수 농업용수 재이용사업 8억원 ▲진례 개동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원 ▲진례 초전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원 ▲생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전액 국비사업인 국가 및 경남도 시행사업 확보액도 총 1,209억원에 이르는데 주요사업으로는 ▲국도14호선(동읍~한림) 건설 344억원 ▲국지도60호선(한림~생림) 건설 240억원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230억원 ▲국지도60호선(매리~양산) 건설 93억원 ▲국지도69호선(대동~매리) 건설 81억원 ▲국지도60호선(생림~상동)건설 12억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76억원 ▲화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40억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4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20억원 등이다. 허성곤 시장은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지역의 경기침체를 타개하고 도시 신동력 기반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의식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을 끈기있게 한 것이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 비결”이라며 “국비확보 단계마다 든든하게 힘을 실어주신 민홍철·김정호 두 지역 국회의원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업 시상, ‘2020 한국메세나 대회’ 개최[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한국메세나대회’가 12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올해 ‘메세나 대상’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수상한다. 이는 시상식 개최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각각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와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이 받는다. ‘창의상’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형종)이,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상’은 에몬스가구(대표이사 김경수)와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대표 강화자)이 수상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도 진행한다. 올해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223쌍 중에 대기업 결연을 대표해 신세계(대표 차정호)와 한빛예술단(대표 김동순)이, 중소기업 결연을 대표해 디와이엘씨디(대표 석동석)와 극단 아리랑(대표 김동순)이 기념패를 받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금액 79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1,500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83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계속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힘을 믿는 기업인 여러분의 후원 활동이 더욱 빛나고, 기업과 예술이 만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