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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제64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파이널24]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 ‘아름다운 나라, 위대한 순국선열을 위하여’를 선보인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격조 높고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최영섭 곡의 ‘그리운 금강산’과 한태수 곡의 ‘아름다운 나라’ 등 아름다운 조국을 위한 찬가의 무대를 시작으로 현악앙상블 S SOLOISTS(에스 솔로이스츠)의 특별무대가 이어진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사무엘 바버의 영화 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을 연주해 잔잔한 위로와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오페라 중 ‘울게 하소서’와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등을 카운터테너 이상준이 열창해 아름답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대미는 떠난 자와 남은 자를 위한 위로의 노래로 단 포레스트의 ‘Requiem for the Living’을 오르가니스트 박원선과 함께 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는 노래로 깊은 여운을 전달하며 관객들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청주시립합창단의 하나 된 울림으로 관객 분들에게 위로와 진한 감동의 시간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한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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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축하음악회 개최[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축하음악회는 7월 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에 앞서 축하무대로 마련됐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홍식의 지휘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트 송영훈이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협연과 함께 음악회 진행을 맡게 된다. 김홍식 지휘자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대구시향, 강남심포니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올 3월 도립제주교향악단에 취임했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2001년 대통령상 수상하고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으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BS 1FM‘송영훈의 가정음악’을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을 널리 받고 있다. 축하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가 연주될 예정이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으로, 18세기에 유행한 바로크 음악과 고전주의 사이의 음악 양식인 ‘로코코’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은 작곡가의 개성과 천재성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당시 체코의 민속춤 리듬이 많이 사용되어 리듬 영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곡이다. 생상의 ‘바카날레’는 타악기 리듬이 돋보이는 화려한 춤곡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유튜브 ‘제주특별자치도’와 ‘와랑와랑제주’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객은 공연장 방역수칙에 따라 300명으로 제한한다. 현장 관람을 위한 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를 6월 11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합동공연에 앞서 편성 상 함께하기 어려운 제주교향악단의 합동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이 수준 높은 무대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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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의 향연'[파이널24]양주시는 오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공연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음악회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의 향연’ 연주회로 시립교향악단에 첼로 유하나래, 트럼펫 김판주 수석단원의 협연을 통해 하이든 첼로 협주곡, 베니스의 축제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곡을 선사해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고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음악회 영상은 오는 18일부터 양주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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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인문학향기 넘치는 행복도시 여주 '행복힐링 인문학 1탄'[파이널24]여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위하여 주제별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 강연이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인문학 시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행복 힐링 인문학을 진행했다. 6월 9일부터 시작한 인문학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마다 생활방역 체계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평생학습센터에서 대면으로 문화 인문학 “예술이 있는 삶” 미술인문학 “흔들리는 꽃” 아이 캔 말고 나만의 아이 앰을 찾는 여행인문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최고령(83세) 수강생은 강연이 끝난 후 강사와 사진을 찍으면서 “나이 많은 나도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너무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심리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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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토요예술무대 ‘아르케앙상블’공연[파이널2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에 ‘아르케앙상블’이 오는 19일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아르케앙상블’은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연주자로 참여해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펼쳐내는 박영민의 클라리넷 연주와 홍용현의 클래식 기타가 하모니를 이룬다. 홍용현은 아시아 기타콰르텟 리더로서 매년 개최되는 문풍기타음악제(영산아트홀)와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여기에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각종 콩쿠르 입상과 특별상으로 인정받으며 천안오페라단의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광훈의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토요예술무대를 감동의 공간으로 가득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와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등의 명곡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으로 TV 진행자, 라디오디제이, 성우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 전문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병재가 해설로 곡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무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제한된 공연관람석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누리집 생중계 페이지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1년 처음 시도된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는 이번 공연 후 무대점검기간이 있는 7, 8월은 쉬고 하반기 9월에 다시 찾아온다”며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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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토크 콘서트[파이널24]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1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토크 콘서트를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무관중 유튜브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노부스 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위자 김형석)는 평소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노부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크 콘서트는 비대면 연주회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이다.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김명규가 함께하며,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및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우리가곡 ‘꽃구름 속에’,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유튜브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채널에서 6.10 19:30분에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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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양정무 교수 '반 고흐와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강연 운영[파이널24]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8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 3강 강연(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반 고흐와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양정무 교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을 알기 쉽게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은 반 고흐의 그림을 통해 서양 미술을 재미있게 풀어낸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시민인문학대학이 앞으로도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서부문예회관에서 라클라세 중창단의 ‘오페라를 읽다’를 주제로 네 번째 인문학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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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곧 만나요[파이널2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의해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 더 무비'가 곧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5일 DIMF에 따르면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은 2011년 초연 이후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7)과 중국 5개도시 초청 공연(2012~2016) 등 글로벌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영화 버전이다. '포겟 미 낫' 및 '파스터 디 아워', '경계인', '장농'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한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은 뮤지컬 팬은 물론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에는 기존 뮤지컬을 바탕으로 판타지적 스토리 요소와 신곡 4곡도 추가됐다. 또한 배다해와 민우혁, 양서윤, 성기윤, 이정열 등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를 주·조연으로 캐스팅했다. 영화에서 진실한 사랑으로 투란도트(배다해)의 차가운 저주를 풀어낼 왕자 '칼라프'를 연기한 민우혁은 "첫 영화로 '투란도트'에 출연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다"며 "평소에도 뮤지컬 영화를 즐겨 봤는데 스크린에서 어떻게 나오게 될지 설레면서도 긴장된다"고 말했다. 칼라프는 대륙 타타르의 왕자로, 사랑을 믿지 않고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린 투란도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수께끼의 벽에 칼을 꽂은 뒤 진실한 사랑으로 투란도트의 차가운 저주를 풀어내는 것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특히 제15회 DIMF는 오는 18일 개막에 맞춰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의 시사회를 열고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 DIMF는 앞으로 국내 극장가는 물론 전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오리지널 영화가 될 투란도트_어둠의왕국은 기존의 원작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며 "비대면 콘텐츠 확장을 위한 DIMF의 새로운 도전이 될 이번 영화를 통해 향후 시리즈화 추진 등으로 콘텐츠를 산업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 세계에 DIMF와 투란도트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투란도트'는 DIMF가 세계적인 오페라를 모티브로 중독성 높은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영상미, 조명을 더해 창작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2011년 초연 이후 성장했으며 지난해 3월 슬로바키아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에서 동유럽 라이선스 버전이 성황리에 초연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콘텐츠이다. 지난 10년간 140여회 누적공연 기록, 중국 5개 도시 초청공연,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 수출 등의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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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3일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 개최[파이널24]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여민락콘서트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사랑가’를 주제로 하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성악 앙상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 메조소프라노 김난희, 바리톤 석상근, 베이스 이대혁이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류형길이 반주를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과 ,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등 여름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가 6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시민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콘서트는 클래식 장르로 기획된 시즌2(10~11월)에 앞서 7월과 9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공연은 고운꽃길 1038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예약은 9일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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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상주단체[파이널24]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1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시 최초로 상주단체에 선정된 ‘파주오페라단’ 이 공연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는 한국에서 최초로 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었다. , 등 아름다운 아리아들로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이기도 하다. 귀족 아가씨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 를 파주오페라단은 연극적 요소와 해설을 가미하여,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15인조 오케스트라와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오페라의 진수와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혁재 사장은 “파주오페라단의 를 통해 코로나19로 누적된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풀어주길 바라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공연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