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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위생교육 실시[파이널24]예천군은 10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미용업소 영업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미용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서비스‧기술 교육과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지정,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미용 업소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미소‧ 친절‧청결 등 예천사랑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오늘부터 미용아카데미도 진행되는데 선진 미용기술을 습득해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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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제일고 박연주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이 보인다'[파이널24]함양제일고 3학년 박연주 선수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400m 허들 여고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자리를 굳혔다. 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결승에 출전한 한국 육상의 기대주 박연주 선수가 ‘1:04.24.’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연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5번 레인에서 경기 중반까지 상위그룹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치다 마지막 허들을 넘은 후 40m 직선 구간에서 전력 질주를 다하며 2위 선수와 0.01초 차이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지난 전국 춘계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연주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에서의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자랑스럽고 함양군의 위상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함양군민에게 기쁜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송경열 군체육회장도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제일고 육상부는 경남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함양을 전국에 알리고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연주 선수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활동으로 훈련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항상 응원하여 주신 어머님과 감독, 코치님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하면 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서춘수 군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군수실로 초청해 격려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함양군 체육 유망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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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파이널24]예천군은 8일 오후 2시 30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군과 보훈처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와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100세 이상 유족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이 잊히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6월 중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175명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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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녦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파이널24]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한국육상연맹‧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친 용역사 설명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표하게 될 상징물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7월 용역을 완료하고 아시아육상연맹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과 아시아의 미래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예천군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중 4일간 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45개국 약 1,500여명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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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 10일부터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4체급(태백·금강·한라·백두), 여자부 3체급(매화·국화·무궁화)에서 남녀 선수단 29개 팀 400명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일 여자부 예선 △11일 매화(60kg이하), 국화(70kg이하), 무궁화(80kg이하) 결정전 △12일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 △13일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 △14일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 △15일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이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3위~4위 결정전 포함) 경기 3판 2선승제, 5~8위 진출전과 순위결정전 단판제, 남자부장사결정전 5판 3선승제, 여자부장사결정전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장사 인증서, 장사트로피, 경기력향상지원금 등이 주어지고 중계방송은 11일부터 12일까지 KBS N(KBS N Sports)TV, 13일부터 15일까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모든 경기를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회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결과지 제출 △선수단·입장객·대회관계자 전용 출입구 마련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1일 2회 방역 등 철저한 방역 대책 등을 마련해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입장객은 경기장 방문 시 손 소독, 발열체크 및 QR코드 체크인, 좌석간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회 둘째 날인 11일부터 15일까지 실내관람객을 100명내로 수용하고 나머지 관람객은 예천진호양궁장 결선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을 받는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 써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 운영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운영하겠다.”며 “전국 방송을 통해 청정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 예천’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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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26회 환경의 날 맞아 국토 대청결 운동 실시[파이널24]예천군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을 했다. 이날 공무원 100여명은 맛고을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중심 시가지와 시내 전역에서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내 집 앞과 내 가게 주변은 평소에도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클린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사랑운동과 연계해 ‘클린예천 범 군민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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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컨셉이 있는 신도시, 살기 좋은 신도시 건설[파이널24]예천군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을 대표하는 3명 위원들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 참석해 “2단계 계획에는 반드시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 자리는 이철우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개발공사장,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추진현황 보고와 핵심내용인 ‘신도시건설 2단계 변경계획안’ 설명 후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김학동 군수는 “컨셉이 있는 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 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 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을 주장했다. 경도대 황의현 위원은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 선도지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되는 배출물의 영향 고려,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중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예천군체육회장 이철우 위원은 “종합운동장 부지 유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 신설 재검토, 1단계건설 실패사례 2단계 개선, 중학교 신설, 터미널 건설 검토”를 제시했다. 이어서 신도시가 지역구인 안희영 위원은 “보고된 계획안대로 중학교가 신설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너무 크다.”며 “가까운 예천지역에 중학교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문가로서 참석한 많은 건설위원들은 컨셉 있는 신도시, 미래를 바라보는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을 반영한 신도시 건설 등을 말했고 마지막으로 이철우 지사는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 검토와 함께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한 검토하여 향후 위원회에서 심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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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6일 오전 9시 50분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참뜻을 기리기 위해 열린 추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축소해서 진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개식과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했으며 이어 김학동 군수, 김은수 의장, 보훈단체장 순으로 헌화‧분향‧헌작을 하고 기관단체장, 유가족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군민들은 각 가정에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선열들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효사상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가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존중하며 화합하는 군민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자유로운 삶을 누리며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지난날 아픈 역사와 고통의 세월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 삼아 온 군민이 하나 된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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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발전소, 지역아동센터 '페인트 칠'봉사활동[파이널24]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지부위원장 배종율)는 지난 2일 소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지역아동센터」에서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센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노후화된 실외 테라스 바닥을 보수하고 오일스텐 페인트도 새로 칠하였다. 이민옥 금당실 지역아동센터장은“예천양수발전소 봉사단분들이 땡볕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숙원사업이 마무리되어 후련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박승철 예천양수발전소장은“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데크 상태를 살펴보고, 색 변형과 거친면이 생겨서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했을 텐데 이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예천양수와 함께해요”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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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파이널24]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상준)는 10일 오후 2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 자녀들과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블루 시기에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부재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자 자녀들을 이해하고 소통으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관련 종사자 중 교육 참여를 희망 할 경우 이달 9일 까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상준 소장은 “관심 있는 부모님들과 청소년관련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고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