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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범수 전성시대! 5번째 태백장사 등극[파이널24]태백급은 바야흐로 노범수의 전성시대다. 지난 12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센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노범수(울주군청)가 안해용(구미시청)에게 3-0으로 손쉽게 승리하며 생애 5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노범수는 금강장사 1회를 포함하여 개인 통산 6번째(20 영월, 20 평창(3차), 20 평창(4차) 20 안산, 21 해남, 21 단오)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모래판 위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노범수는 16강전에서 문기택(수원시청)을 2-1로, 8강에서 유환철(용인시청)을 2-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라이벌이자 절친한 사이인 허선행(영암군민속씨름단)을 밀어치기와 밭다리걸기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매천초 선배이자 8강부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온 안해용과의 대결이었다. 첫 번째 판 노범수는 주심 신호 전 공격으로 경고를 받았지만 경기시작 4초 만에 들배지기로 안해용을 쓰러뜨리며 먼저 한 점을 가져왔고 두 번째 판 역시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으로 등채기를 성공시키며 2-0을 만들었다. 5번째 태백장사 타이틀까지는 단 한판. 마지막 세 번째 판 노범수가 다시 한 번 등채기로 안해용을 넘어뜨리며 최종스코어 3-0으로 결승전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후 노범수는“오랜만에 경기장에 관중분들이 오셔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다.앞으로의 목표는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장사 등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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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자매도시와 언택트 직거래장터 운영[파이널24]대구 수성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자매도시와 ‘언택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수성구의 경북 자매도시인 포항, 울진, 청도, 군위, 예천군 총 5곳이 참여한다. 자매도시별 주요 판매물품은 ▲포항의 생물오징어, 반건조건어물, 명이절임, 갈치쌈젓 ▲울진의 발효청, 마른오징어, 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스넥누룽지 ▲청도의 청도산딸기 ▲군위의 대추스낵, 대추엑기스, 아카시아꿀, 부사, 생삽결살, 꿀고구마 ▲예천의 돌토마토, 사과즙 등이다. 주민 누구나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문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리플릿을 참고해 구매처로 직접 전화 주문한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경북 자매도시의 언택트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고, 2020년에는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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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특이민원 발생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예천군은 11일 오후 5시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천경찰서 협조로 민원 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위험에 노출된 다른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김호태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민원실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종합민원과와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48대 비상벨과 14대 CCTV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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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국내) 발생[파이널24]경상북도에서는 6. 10.(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10.(목) 확진자(영천#9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5. 27.(목) 확진자(포항#6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9.(수) 확진자(제주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예천군에서는 6. 8.(화)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6명으로, 현재 2,40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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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박물관, 독립유공자 발굴 추진[파이널24]예천군은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 후속 사업으로 예천 지역 독립운동 조사·연구와 독립유공자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4월 15일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독립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술연구 진흥 및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 발간물 간행을 위한 자료 대여 △학술 관련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가장 먼저 예천 지역 3.1 운동과 관련된 독립유공자 발굴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1919년 3월 28일 예천군 호명면 원곡리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 애국지사들은 호명면 오천시장과 원곡리, 용문면 상금곡리, 용궁면 용궁공립보통학교, 은풍면 은산시장, 풍양면 우망리 등 6곳에서 독립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불태웠으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중 포상자(건국훈장 및 표창) 104명으로 이 중에서 3.1운동과 관련된 포상자는 30명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독립운동 연구와 독립유공자 발굴을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명예를 찾아주고 지역민들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유공자 발굴과 더불어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저상일월)’공동 번역 사업을 통한 지역 독립 운동 연구와 정체성·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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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취학 아동 건강새싹 프로젝트 운영[파이널24]예천군은 이달 14일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1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영양, 흡연 예방, 신체 활동, 구강‧불소도포 등 건강한 생활 실천 교육으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골고루 먹기 교육, 동요를 이용한 신체 활동 등 균형 잡힌 신체 성장을 도모하고 비만‧흡연예방 인형극으로 유해성을 알려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립 용문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25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소속 1,000여명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해 스스로 올바르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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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과·배 과수화상병 예방 행정명령 발령[파이널24]예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과원 농장주와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을 7일자로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식물방역법」에 따라 최근 안동시에서 발병한 과수화상병 전파경로 파악과 전염 차단을 위한 긴급조치이며 행정명령 사항은 △예방교육 연1회 이수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관리 이력제 운영‧소독 의무화 △위험요소 이동제한 △과수 묘목 생산‧유통, 의심주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게 되는 치명적인 병으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3년간 사과, 배 식재를 할 수 없다. 농가에서는 행정명령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방역비용 구상·청구, 손실보상금 25% 경감,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의심 농가를 정밀예찰 하고 있으며 방제 소독약제 보급과 현수막, 리플릿을 제작해 예방과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으로 과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조치사항을 잘 이행해 과수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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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 출사표[파이널24]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10일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갖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민속씨름 4대 대회(설날, 단오, 추석, 천하장사)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KBS 1TV와 KBS N Sports,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한라급 장사 출신 이승욱 선수 등 총 10명의 선수가 정읍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씨름단 주장 김성하 선수(태백급)는 2013년도에 열린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큰 자신감을 보였다. 당시 김성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0대2로 끌려가다가 3대2로 극적으로 역전 우승했다. 해당 경기는 유튜브 조회수가 139만회가 넘는 등 지금까지도 명경기로 회자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정읍의 오향(人香·聲香·酒香·味香·花香)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영 감독은 “시민들의 응원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서 정읍시의 브랜드를 드높이고 전국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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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파이널24]예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3일간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안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실‧과‧소장으로부터 2021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 할 계획이다. 김은수 의장은 “제8대 의회도 1년 남짓 남았는데 군민들로부터 정말 열심히 일한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잘 추진되고 있는지 자세히 검토하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와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적절하게 운용됐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는 민선 7기 남은 1년을 마무리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해인만큼 군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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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9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 체육회부회장단, 각 종목 대회 참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과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일 영천시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경상북도 11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군은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37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묵묵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 웅군’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