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천곤충생태원, 9월 6일부터 2개월간 임시 휴관[파이널24]예천군 곤충생태원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사업 기초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총 97억 원을 확보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ㆍ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6월 실시 설계를 끝마치고 올해 대부분 시설 공사를 마무리 한 후 내년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면 소음과 공사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 간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9개 구역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임시 휴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곤충생태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관광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형동 의원, 경북북부 거주 외국인, 이제 안동에서 민원 해결한다[파이널2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0일 내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가칭‘안동 체류센터’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체류센터’는 현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리과 정원 일부를 경북 북부지역 중앙에 위치한 안동에 배치하여 해당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재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대구 사무소까지 방문시 왕복 이동거리만 평균 258km로 3시간 이상 소요(전국 최장)되어 해당 지역 민원 불편이 심각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정주형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로 경북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경북 군위·의성군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대구 지역의 외국인이 점차 경북 북부지역으로 옮겨갈 전망으로 향후 내국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꾸준한 외국인 증가가 예상되는 등 외국인 민원 편의 제고 방안이 시급했다. 안동 체류센터가 개소되면 경북 북부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비자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각종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되고 원활한 외국인근로자 수급으로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김형동 의원은 행정안전부 차관 및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과장과 수 차례 면담을 갖고 경북북부 외국인 대상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논의해왔으며 특히, 정부조직법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체류센터 개소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센터 개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김형동 의원은“센터가 개소되면 경북북부 체류 외국인의 편의증진에 한 몫을 할 것이다”며 "외국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안동과 예천을 포함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지난해‘예천군 고용복지센터’개소에 이어‘안동 체류센터’개소로 안동과 예천이 명실상부한 경북북부지역의 종합행정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향후 체류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파이널24]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후 5시 농업인회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强小農)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교육은 2011년부터 시작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혁신 역량을 갖추고 경영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농업 경쟁력 향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초과정은 △농업경영 목표설정 및 달성방법 △비품고가역의 이해 및 실천 △현장 크로스코칭 △농업 세무·회계 △SNS 마케팅 및 로고제작 등 총 11회차 5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강소농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높은 열의를 보인 덕분에 대다수가 수료를 하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농가 경영 개선은 일시적인게 아닌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하는 만큼 교육생끼리 자율 모임체를 만들어 소통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천군,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추진[파이널24]예천군이 휴대폰 데이터 사용료 부담을 덜고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2014년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예천보건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6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통합관제센터,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공설운동장 등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CCTV 시설인 지지대와 전기, 인터넷을 활용해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고품질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 입장객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져 군민들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8월 주민세 전액 감면[파이널24]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7일 제24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1천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5천원으로 감면액은 약 3억6천만 원 정도다. 군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부과한 후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도청 신도시 송평천 휴식‧여가‧체육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파이널24]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송평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수변공원은 싸리나무와 같은 잡목이 뒤섞여 도시 미관을 망가뜨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3억 원 예산을 들여 농협 수변점 앞과 산합1교 부근에 주민들이 직접 외형 디자인을 선택한 공중화장실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에는 잡목 제거 후 수목과 잔디를 식재하고 진입데크 계단과 배수로 설치, 공원 조명등 설치 등 4억 원을 투입해 휴식·여가·체육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처럼 예천군에서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핀 결과 송편천 주변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리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이 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송평천을 통해 자연을 느끼시길 바라고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한만큼 주민들께서는 마음껏 이용해 건강하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지역 소상공인 대상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운영[파이널24]예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할 때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기록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화료는 예천군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대상 다중이용시설 1,000개소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이번에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함을 줄이고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폐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QR코드 전자기기 구입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빠른 역학조사가 가능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예천군,‘예천 봉산서당’문화재 지정서 전달[파이널24]예천군은 13일 오후 1시 20분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 제688호로 지정된 예천 봉산서당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봉산서단 관리단체인 감천 봉산유계 이정태 대표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지역 문화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감천면 현내리에 소재한 예천 봉산서당은 1597년 성오당 이개립이 건립한 영남지역 초창기 서당으로 그 형태가 오늘날까지 비교적 잘 남아있다. 특히 건립에 관한 기록도 전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지닌 건축유산으로 그동안 성오당 사후 제자들과 10여개 문중이 모여 만든 ‘감천 봉산유계’에 의해 유지․보존 돼 왔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 문화유산 위상을 드높인 이번 문화재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29건 등 총 102건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
구로구, 코로나19 극복 ‘자매도시 농산물’ 판매 지원[파이널24]구로구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산물 판매 지원에 나섰다. 먼저 구로구는 자매도시의 제철 농산물이 적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자매도시의 7월 제철 농산물 구매가 이어졌다. 오류2동'구로3동은 충북 괴산군 옥수수를, 신도림동'구로2동은 강원 영월군 옥수수와 감자를, 고척2동은 충북 괴산군 옥수수와 표고버섯을 구매했다. 구로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자매도시의 농산물도 홍보한다. 구 홈페이지에 ‘자매도시 농산물’ 코너를 만들어 자매도시의 각종 제철 농산물과 현지 특산품을 소개한다. 회원 가입 없이도 주문이 가능하다. ‘자매도시 농산물’ 코너는 구청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자주찾는 서비스’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이를 통해 충북 괴산군, 경북 예천군, 강원 영월군, 전남 해남군, 전북 남원시 등 5개 자매도시의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천, 괴산, 구례, 영월 등 각 지역의 관광홍보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농산물도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직접 가보기 어려운 지역 명소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로 다수의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도 돕고 질 좋은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예천군,‘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파이널24]예천군은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의료이용 등을 포함한 163개 문항이다. 군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항목, 전자조사표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조사는 우리 예천군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 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통계법에 따라 조사 내용은 철저히 비밀 보장되니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