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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장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파이널24]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이웃에게 나눠 줄 다회용 장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재봉틀을 돌리고 있다. 회차 별 10명씩 총 50명 봉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탄소중립 국민실천운동 소비분야 재봉 교육 수료생들로 수업 시간에 배운 재봉기술을 단순 취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재능기부를 하며 환경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31일 목표치인 다회용 장바구니 100장을 완성해 실용성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춰 필요로 하는 수혜처에 기부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성백경 소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쓸 수는 다양한 소비분야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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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 '착착'[파이널24]예천군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대폭 개선 될 전망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지역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6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4년간 지구별 각각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은풍‧호명면은 80억 원을 들여 자치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건강길 등을 2019년~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감천‧보문‧개포면은 기본 계획을 완료 했으며 각 사업지구별 40억 원을 투입해 건강나눔센터, 행복나눔마당 등을 2023년까지 설치하고 올해 선정된 유천면은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이 확충 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설명회, 현장 포럼 등 거점별 주민 특색에 맞는 서비스와 기초 생활시설 등을 확충해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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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교육과 재정지원 사업에 관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24일 군청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의 사회적경제 의미와 필요성 및 사회적가치를 자산으로 성장시킨 비즈니스모델 강연을 시작으로 25일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한국에코팜 김영균 대표가 운영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성장사례를 강연한다. 아카데미 마지막날인 26일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회룡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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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완료[파이널24]예천군은 24일 예천정수장을 개량해 용문‧감천정수장에 용수를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217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2019년부터 예천정수장 개량으로 송수관 18.4㎞ 부설해 용문‧감천정수장에 용수를 공급한다. 이 같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75년 건설된 예천정수장 노후 여과 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 운영 경영 개선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용문‧감천 취‧정수장은 폐쇄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1,150,630㎡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주민들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와 상류지역 공장설립 제한이 없어져 지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유리해질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예천군의 지방상수도 운영 선진화가 10년 이상 앞당겨 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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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국방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뛰어난 성과 거둬[파이널24]예천군과 육군 제3260부대 2대대(대대장 전창일)가 지난 6월 함께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집중 운영으로 다량의 시료를 확보해 유가족 찾기 목표에 한 발 다가섰다. 그동안 군은 유전자 시료 채취에 많은 유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명부 배부,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시, 읍‧면 현수막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유가족 찾기 유전자 시료채취 접수 창구 운영, 유가족 제적 조회, 탐문관 현장조사에도 적극 협력했으며 2대대는 6.25 전쟁 당시 예천군 주소로 입대한 전사자 중 유가족을 찾지 못한 427명 중 101명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창일 대대장은 “예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 마지막 한 분까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를 연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보답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를 돕겠다.”며 “6.25 전쟁 유가족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시료 채취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시료 채취를 원하는 유가족은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과 신분증을 지참해 예천군 예비군 기동대(예천읍 군청길 11, 2층)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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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장터 2021년 추석맞이 특별 판매 진행![파이널24]예천군은 9월 17일까지 추석을 맞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통해 농‧특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판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 쿠폰 제공, 10+1 덤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맞춤 판매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장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판매장은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등을 위해 개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상품 정보 제공, 구매 수량별 할인판매 행사(10%~30%)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농산물유통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쇼핑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족 등 소중한 이들에게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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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수련관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파이널24]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이 2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올바른 여가선용을 위해 2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3D메이커교실 △가상현실(VR)과 코딩의 만남 △그림책으로 어휘력 쑥쑥 △전래동화와 함께 하는 북아트 △바이올린 △칼림바와 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세 이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로마캔들체험 △페이스도장 체험교실 등 일일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교양‧취미 강좌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교과 지식 위주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 역량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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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벌꿀 수확 피해 양봉 농가 지원[파이널24]예천군이 기후 변화로 벌꿀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양봉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잦은 비와 저온현상 탓에 꿀벌 활동이 줄어 양농 농가 생계가 위협 받자 군은 3천만 원 예산을 투입하고 꿀벌 20군 이상 사육 농가와 양봉분야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사료 구입비 50%를 보조해 양봉농가 경영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량벌통, 양봉산물 저장고, 자동채밀기, 말벌 퇴치장비 등 다양한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도 추진해 생산량 증대와 양봉 산업 기반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양봉 산업은 화분매개를 통한 다른 농업 분야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생태계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 산업인 만큼 위기를 맞은 양봉 산업 안정화와 지속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실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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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래발전 전략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23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미래발전 전략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신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대응 프로젝트 개발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하고 지역 현황조사, 주민 의식조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한반도 이음 문화 예천!’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미래발전 방향으로 △통합 신공항 이전 △인구·보건·복지 △산업·경제 △농업·농촌 △지역개발△문화·관광·체육 6개 분야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통합 신공항 관련 핵심 사업이 될 예천 공항조성 확대 및 발전계획 수립, 밀키트(Meal Kit) 식품단지 조성, 콜드체인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등 대규모 역점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 제시하고 중장기 계획수립 및 도시 기반시설 인프라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용역은 신공항 이전으로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비한 예천군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이자 종합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경북의 중심 도시이자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신공항 이전에 대응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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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파이널24]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해 11월 착공한 후 8월 현재 지하 1층 골조공사 중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81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이용자의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해 자연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광장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북카페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을 배치했다. 3층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실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휴식 및 관람, 공연 등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활동장 및 다목적 강당, 옥상 정원 등이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100대 주차면을 확보했다.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신개념 복합시설로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여성 친화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심혈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