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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한국미협 예천지부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파이널24]예천군은 27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사)한국미협 예천지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 임휘삼 예천지부장 외 25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미술관 건립 목적과 추진과정, 향후 추진 절차, 사업계획, 사업비 등 미술관 건립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 설명을 들은 후 미술관에 관한 궁금한 사항과 지역 예술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휘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분야가 직격탄을 맞아 많은 예술인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관 건립은 꿈과 같은 소식이며 단색화의 거장인 박서보화백의 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예술인으로서 영광”이라며 “예천군을 넘어 우리나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예천미협에서도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 미술작가들의 권위는 물론 예천의 예술 위상도 격상될 것으로 예상돼 미협회원들의 협조를 바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동의가 가장 우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1년 8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심사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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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6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파이널24]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6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6월에는 전국에서 총 20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총 4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 6.1.)와 ▲ 「강령탈춤」(6.27.), 봉원사에서는 ▲ 「영산재」(6.6.)가 진행되며, 이음갤러리에서는 ▲ 「조각장」(보유자 곽홍찬, 6.16.~18.)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는 무업을 전문으로 하는 무당이 소모양으로 꾸미고 농사의 풍년과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해도평산소놀음굿」(6.12.)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3건의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서호미술관에서 ▲ 「화혜장」(보유자 황해봉)과 ▲ 「석장」(보유자 이재순)의 연합공개행사가 6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더불어 양주시 전수교육관에서는 ▲ 「양주소놀이굿」(6.6.)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 강릉시 우림목재에서는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에서부터 공사의 감리에 이르기까지 집 짓는 일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 「대목장」(보유자 신응수, 6.18.)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예술회관에서 ▲ 「사경장」(보유자 김경호, 6.11.~24.)의 공개행사가, 익산시 통합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이리농악」(6.25.) 그리고 남원 지리산소극장에서는 ▲ 「판소리」(보유자 이난초, 6.27.)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도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군 전수교육관에서 ▲ 「법성포단오제」(6.11.~14.), 진도군 남도들노래 모내기시연장에서는 ▲ 「남도들노래」(6.17.), 구례군 전수교육관에서는 ▲ 「구례향제줄풍류」(6.26.)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 경주교동법주 제조장에서 ▲ 「경주교동법주」(보유자 최경, 6.10.~11.), 예천군 전수교육관에서 ▲ 「예천통명농요」(6.5.), 경산시 계정숲 일원에서 ▲ 「경산자인단오제」(6.12.~14.)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한국궁중꽃박물관에서 ▲ 「궁중채화」(보유자 황을순, 6.10.~12.), 고성군 고성농요야외공연장에서 ▲ 「고성농요」(6.19)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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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28일부터 본격 운영[파이널24]예천군은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육상경기 심판원 강습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강습회는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상경기 심판원에 대한 자질향상을 꾀하고 현재 급종을 소지하고 있는 심판원 보수교육과 승급조정, 신규 등용을 위한 것으로 전반적인 육상경기 규칙에 관한 이론 교육과 육상경기 심판이론,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육상지도자와 종사자분들의 예천 방문을 환영하고 2박3일 동안 유익한 강의와 함께 아름다운 예천의 매력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육상연맹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예천군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6월 4일 아시안게임 육상 멀리뛰기 2연패의 주역 ‘인간새’ 김종일 교수의 ‘유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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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파이널24]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26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숙), 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철)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 자원봉사자·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과 자원봉사자 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협약을 토대로 협약 단체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회 개최까지 약 1년을 앞두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시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중 4일간 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자 예천군 최초 국제 대회로 아시아 45개국 약 1,500명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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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 안전보험' 가입! 군민 누구나 혜택[파이널24]예천군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 안전보험’을 2019년부터 가입‧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타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계약 기간은 5월 25일부터 내년 5월 24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13개 항목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기계 사고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농기계 사고 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을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15세 미만자 또는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 사망 보상과 골절, 입원치료비, 수술비 등 개인 치료비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자연재해 사망 2건 2천만 원, 농기계 후유장해 2건 125만 원, 농기계 사망 6건 5천만 원을 보상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 걱정을 해결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장치이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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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 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사랑방 좌담회 개최, 지역 맞춤형 공모 제안, 시책 개발 교육, 상상디자인단 운영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 중심 정책을 펼치는 김학동 군수의 군정 철학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주민 편의를 위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등 진취적인 공직문화가 조성 돼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 시책이며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 제도 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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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함께 예천사랑운동 전개[파이널24]예천군은 21일 오후 3시 외식업예천군지부 회의실에서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컨설팅 교육과 예천사랑운동을 전개했다. 예천사랑운동은 민·관이 함께하는 범군민 운동으로 예천인으로서 자존감을 키우고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영업주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맞이 △먼저 인사하기 △코로나19 예방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영업장 내 주기적인 환기·소독 △영업장 내·외부 정리정돈, 청결 유지 △식중독 예방, 음식 덜어 먹기 실천 △클린 예천 안심식당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지정 등에 대해 교육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예천사랑운동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결한 예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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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파이널24]예천군은 24일 오후 8시부터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경험‧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군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2016년부터 1,2차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 미래 모빌리티인 친환경 차량 보급‧이용, 재활용 촉진과 탄소 흡수 숲 조성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 구체적인 지역 단위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탄소중립 노력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 효율 시스템 구축, 생태환경 복원 등 지역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각국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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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준공[파이널24] 예천군은 16억 원 예산을 들여 풍양면 낙상‧와룡‧효갈리 지역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갈2양수장을 개보수하는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효갈2양수장 개보수 사업은 풍양양수장 퇴수를 인공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펌핑 공법이며 지난해 12월 말 착공해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마무리했다. 166ha 농경지에 하루 1만 톤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가뭄 등으로 농업인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돼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준공으로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이라며 “농업생산기반 시설 확충으로 영농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206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균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급수구역 유말지역 상시 물 부족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제재편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사업 건의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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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파이널24]예천군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권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환자와 온열질환자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초기증상 시 시원한곳으로 이동해 휴식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 활동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시원한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무더위 쉼터인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 기관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