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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김정우 의원, 제설대책 문제점과 대안 제시[파이널24]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김정우 의원은 1월 19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초구 제설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김의원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페이스북에 제설작업은 청소기능으로 간주한다고 쓴 것에 대해, 자연재해대책법에 설해(雪害) 대책도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의 책무로서, 도로별 제설 및 지역별 교통대책 마련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분명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서초구 한파종합대책의 7대 대책 중 ‘도로결빙 ZERO’를 위해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운영한다고 되어 있지만, 자신의 지역구인 서초4동 서초래미안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염수살포장치는 모두 고장 나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고, 현재까지도 방치되어 있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서초구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 시행계획에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설공단 관할인 강남대로, 반포대로, 한강 교량,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주간선도로 13개 노선 42.1km와 보조간선도로 16개 노선 26.4km 외에 주택가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은 서초구청의 제설 책임구간으로 되어 있으나, 지난 1월 6일 폭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고, 제설제 구매량은 평년 대비 1/4 수준인 300톤에 그쳤으며, 확보량도 평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742톤에 그쳐 제설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김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청소용역 차량에 삽날을 부착·운행하여, 이면도로 구석까지 제설과 청소를 병행하거나, 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조은희 구청장에게 서초구청의 레임덕을 우려하며, 행정가로서 탈정치를 선언하던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당당하게 사전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공직선거법의 공무원의 중립 의무와 당내경선운동, 선거관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규정을 거론하며, 준법 선거운동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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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규 자원순환센터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만들 것!"[파이널24]인천시는 31일, ‘남동구 고잔동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남동구 고잔동 내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후보지는 확정지가 아닌 예비후보지“라며 ”군·구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관련법에 따라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1월,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2~3개 군·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를 발표했다. 이 중에는 남동구 내 고잔동 음식물류폐기물 사료화시설 부지도 포함되었다. 인천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용역을 통해 사회, 기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300m이내에 주거지역이 없는 곳을 최우선으로 검토 후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를 선정한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그러나 남동구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 인근의 지역 주민들은 남동공단으로 인해 근로자와 주민들의 건강권이 이미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고잔동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를 반대한다’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239명이 공감을 표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 전면 금지에 따라 소각장 확충은 필수적인 의무사항이 됐다”며 신설되는 자원순환센터는 “환경선진국인 유럽보다도 훨씬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시민들 곁에 있어도 무관할 정도로 친환경적이고 발생지 처리원칙이라는 환경정의에 부합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직매립을 금지하고 재활용과 소각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하는 방식을 선택한 영국,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은 직매립 쓰레기양을 1%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원순환시설의 건강상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의 남부권 기초단체장들의 제안에 대해서는 고위급·실무급 협의를 통해 실현가능성과 주민수용성, 인천시 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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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에 (가칭)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구성 제안[파이널24]인천광역시는 옹진군에 ‘(가칭)인천에코랜드(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에 따른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는 인천에코랜드의 친환경·친시민적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협의를 위한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비후보지역에 대한 주민 소통과 협의 창구로 활용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민협의체 인원을 시장이 위촉하는 15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옹진군 부군수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시의원 2명, 옹진군 군의원 2명, 영흥면 주민대표 4명, 전문가 4명 등을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주민협의체 위원의 임기와 협의체 운영방법 등 세부사항은 협의체에서 논의 후 결정하도록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구성(안)을 11월 30일 공문으로 옹진군에 제안하고, 이에 대한 검토의견을 오는 12월 4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옹진군과 협의를 거쳐 구성안이 확정되면 구성계획 수립 후 12월 중 주민협의체를 발족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관련된 모든 주민 요구사항을 주민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2일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발표에서 자체매립지 입지선정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옹진군 영흥면을 인천에코랜드 입지 후보지 1순위로 추천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인천에코랜드의 경우 직매립 방식의 기존 매립시설과는 달리 지하 30~40m 깊이에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 매립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상부 역시 밀폐형 에어돔형식 또는 건축물 형태로 만들어 비산먼지 등의 발생을 막고, 주변 지역과 완벽하게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자원환경시설 조성은 주민수용성 확보가 가장 핵심 사항인 만큼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길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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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민주당 강부송 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군위. 의성. 청송.영덕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영덕을 시작으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예비후보는 먼저 가뜩이나 불황인데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 하는 지역사람들을 향해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들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부터 시작했다. 또한 6대실천항목으로 국민이 편안한 정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 가난과 장애 너머 따뜻한 공동체 건설,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마을 조성,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역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 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장만 한 장 달랑 들고 오면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사람들의 투표성향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장을 받기 위해서 중앙당에 줄서기에만 급급했을뿐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사람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끝까지, 죽을때까지 지역사람과 함께 할 사람이므로 지역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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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후보, 황헌 예비후보 협력의사 밝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에서 공천이 확정된 박형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서울에 머물고 있는 황 헌 예비후보와 전화통화를 갖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드렸고 황 헌 예비후보는 그것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황 헌 예비후보는 이 통화에서 “박형수 후보의 공천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재인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미래통합당의 동지인 만큼 박형수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박 후보는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선의의 페어플레이로 멋진 경쟁을 펼친 황 헌 예비후보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으며 특히 황 헌 후보의 지지 의사 표명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향후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박 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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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형수 예비후보 "주민 뜻 받들고, 총선 승리에 박차 가할 것"(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3자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박형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지역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총선 승리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의 열망과 염원은 지역발전을 이뤄 달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 이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영주·영양·봉화·울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공천 경쟁을 펼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까지도 담아내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지난 경선 과정에서 일부 이탈한 보수 민심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미래통합당 뿐"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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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임동호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4·15총선 여야 공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 중구와 남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공천 후유증으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울산 중구 경선에서 임 예비후보에게 밀린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감사 측 지지자들은 임 후보 측에 불법 선거운동 문제점을 명백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울산노동포럼은 “임 후보 캠프측 지지자가 전화로 다수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 호소를 했다는 신고가 중구선관위에 접수됐고, 해당 사건은 현재 울산지검에 이첩돼 조사중”이라며 “이같은 불법선거운동이 경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후보 측은 “경선에서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캠프에서 지지자에게시켜 전화를 하게 한 일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검찰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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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식, 경선 앞두고 김희국 후보에게 100분 맞짱 자유토론 제안!(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천영식 예비후보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을 앞두고 김희국 후보에게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하자고 제안했다. 천영식 경선후보는“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자 발표부터 경선날짜까지 단 4일에 불과하다.”며 “짧은 4일간의 시간동안에 군민들과 당원들이 후보자를 알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후보자 간의 정책적, 정치적 성향을 알릴 수 있도록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영식 경선후보는 맞짱토론 주제로 김희국 후보자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으로 옮긴 배경과 바른정당계에서 추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에 대구가 고향이라고 기재한 이유, 대구 중구남구에서 국회의원까지 지낸뒤 지역구를 옮긴 배경과 구태정치인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당시 박근혜 마케팅을 하고 바른정당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한 이유 4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한편 천영식 경선후보는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은 새롭게 짜여진 선거구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킨 비서관으로 고향과 지역도 마지막까지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천영식 경선후보의 주요공약은 대국경북 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및 관광벨트 조성,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잇는 동서우회도로 건설, 강소농업, 강소축산업, 강소수산업 육성,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특산품 판로 확보, 세계적인 청정휴양도시와 관광지 조성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세계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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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변호사, 박형수 후보 지지선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오랜 기간 지역 표밭을 누벼온 주재현 변호사가 박형수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에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주재현 변호사는 지난 16일 봉화읍 소재 풍경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주재현 변호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천 논란과 지역 연고가 부족한 인사에 대한 낙하산 공천논란으로 보수분열이라는 위기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울진 시민과 군민 여러분들의 정의로운 선택만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 민주주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변호사는 이어 “우리 지역의 시민들과 군민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줄 수 있는 박형수 후보, 문재인정부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박형수 후보, 통합된 지역발전에 온몸을 불사를 수 있는 박형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변호사는 “함께 넓은 지역을 밤 낮 없이 누비면서도 서로 존중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였던 박형수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최종 경선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의 뜻을 표했다. 기자회견 이후 박형수 예비후보와 주재현 변호사는 악수와 포옹으로 감사와 응원의 뜻을 나누었다. 박형수 예비후보는 “항상 시민과 군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해 달라는 주재현 예비후보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반드시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통해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큰 결심을 해 주신 주재현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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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제21대총선 1호공약 발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울산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6명),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후보(2명) 공천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원팀을 선언, 공약 1호를 발표했다. 회견에는 당내 경선이나 단수공천 등을 통해 최근 확정된 중구 임동호, 남구갑 심규명, 남구을 박성진, 동구 김태선, 북구 이상헌, 울주군 김영문 등 6개 지역구 예비후보가 모두 참여했다. 또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원팀 선언 및 공약 1호 발표 회견에서 '울산 공공의료원 건립'을 제시했다. 울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상황인데,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두렵다"라면서 "그러나 인류 역사는 탁월한 학습능력과 연대의 힘으로 고난을 이겨왔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사태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을 어떻게 자산으로 남기고 실천해 나갈 것인가에 있다"라면서 "울산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병원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뼈아팠다,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왔던 공공의료원이 왜 필요한지 새삼 절감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역의 현실을 중앙당에 알리고, 현재 추진 중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병상 규모를 500병상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라면서 "중앙당 역시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여 500병상으로 규모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울산은 공공보건의료체제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하며 이에 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 공공의료원 건립'을 1호 공약으로 확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재보험기금으로 만들어지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역시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지만 그 기능과 역할에 있어서 '공공의료원'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지방의료원이 있어야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 보편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면서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2018년 현재 울산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광주의 공공의료기관 병상수는 2753개로 530명당 1개, 대전은 3129개로 470명당 1개 꼴이다. 울산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울산 공공의료원은 지역의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지역의 공공의료 보건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낼 것"이라면서 "이번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안전을 보살피는 데 더 많은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