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천 탈락' 이희진 영덕군수 "경선 결과 겸허히 수용"(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희진 현 군수가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경선과정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경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 군수는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경선 결과가 나오자 자료를 내고 "군정 8년 동안 영덕경제발전과 군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0만 관광시대, 1조원 민자유치, 1조원 예산기반을 조성하며 열심히 일했다. 영덕미래 100년을위해 최선을 다해온 지난 8년이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김광열 후보에게 축하드린다"며 "'문화도시영덕'을 끊임없이 추진해 달라"고 차기 8대 영덕군수에게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영덕군수 공천후보로 김광열 예비후보를 확정·발표했다.
-
장성욱 전 문경부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지지선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제6・7회 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장성욱 전 문경 부시장이 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성욱 전 부시장은 지난달 9일 개최된 김광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도 축사를 한 바 있다. 이날 장 전 부시장은 “영덕은 현재 전국 시,군 중 인구소멸 위기지역 7위로 선정되었고, 지금 이 순간조차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의 100년이 아닌 당장 눈 앞의 미래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영덕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처음 3,026억 규모의 예산으로 계획됐던 강구 연안항 사업은 400억원 대의 사업으로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원전유치 특별지원금인 390억 원도 모두 빼앗기고, 지난2019년,2021년 전국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며 현 군수의 행정력 부재를 지적하는 동시에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수의 일은 70~80%가 행정이고, 제가 오래 지켜봐 온 김광열 후보는 40년 간 실무경험을 다져온 진정한 행정전문가인만큼 영덕을 잘 이끌 적임자“라며 응원의 말을 건냈다. 3일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장 전 부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주었던 관심과 격려·지지를 이제 김광열 후보에게 몰아 달라”며, “우리 모두의 힘을 김광열 후보에게 모아,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청렴도 꼴찌’ ‘인구 소멸 위기 지역’, ‘재해가 많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고 새로운 영덕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욱 전 부시장은 청와대 행정관, 문경부시장, 경상북도 감사관 등 중앙부처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사로, 제6회 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서 10,234표(40.91%)를 득표하여 이희진 후보에게 1,203표차이로 석패하였고, 제7회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서는41.92%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늘 6~7일 이틀간 책임 당원투표(50%)와 지역 주민 여론조사(50%)로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이 실시될 예정된 가운데, 장 전 부시장의 지지선언으로 민심의 향배가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내 삶이 행복한 영덕·영덕 미래 100년 준비'... 영덕군수 '3선' 도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희진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6·7기 8년간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청렴과 소통”을 군정 철학으로 영덕군 최초 고속도로 철도시대를 열고, 문화관광 도시 1,000만 관광객시대, 5,000억 민자유치,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태풍과 산불, 대형시장 화재, 코로나19 등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을 전략적인 가치로 대외적인 이미지를 확장 하였으며, 군민들로부터 능력과 경륜을 검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민선8기 영덕군수에 출마하는 이희진 예비후보는 지난8년 영덕군이 계획하고 진행되는 사업이 잘 마무리 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 3선 군수 도전배경을 밝히고 “영덕의 100년 미래” 준비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②①①비젼을 제시하고 ▲2천만 관광시대 ▲1조원 민자유치 ▲1조원 예산기반조성 의 공약을 밝혔다. 관광객 1천만명에서 2천만명으로, 민자유치 5천억에서 1조원으로 본예산 5천억에서 1조원 예산기반 조성을 실현하여 영덕군의 획기적인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고 3가지 공약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하나가 목표에 다가가면서 다른 하나도 그 목표에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이희진의 6대 약속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자치행정 ▲생기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또 9개 읍면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2024년 부산·대구~영덕·삼척 철도시대에 따른 영덕을 지나가는 관광객이 1천만명 증가가 예상되며 관광인프라 조성 등 체류형 관광지를 확대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로 2천만 관광시대를 준비하고, 국·도비 사업으로 강구해상대교, 경북연수원, 해양생태종복원센터와 민간투자의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신재생에너지발전소, 호텔, 골프장, icoop생협 등 1조원 규모의 민자 유치로 청년·여성일자리 2,000개 이상 창출하고, 계층별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노인일자리전담기관설립, 아이를 위한 기적의 놀이터, 공공어린이집 조기완공, 경력단절 여성지원센터 운영, 장애인부름콜 증차 및 프로그램개발운영지원, 청소년 스마트학습관, 청년 정착 임대료 지원,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200호규모의 공공임대 주택 건설, 복지재단 기능 활성화, 청소년수련관, 현충공원조성과 문화로 지속가능 도시로 덕곡천·오십천의 강변문화, 강구항의 영덕대게와 바다문화, 영해근대역사문화거리 괴시마을의 역사문화, 생태·웰리스 문화 등 영덕을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관광산업·서비스산업 등 4차 산업의 세수증가와 국·도비 예산확보로 1조원 예산 기반조성 하겠다고 했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8년 재임기간 영덕군소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문화관광재단, 복지재단, 농민회의소, 주민배심원제 등 지역주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전국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아 군민들로부터 능력을 검증 받았으며, 재임기간 부패에 대해 한 건의 구설수도 없이 군정을 이끌어 청렴도 까지 인정 받았 다고 말했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재임 8년중 5년의 야당군수로 국회, 중앙정부, 도청 등 다양한 인맥으로 한 톨의 소홀함 없이 군정을 펼쳐 예산5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말하고, 청렴과 소통을 통한 군정 능력이 검증된 이희진에게 연습 없는 군정, 중단 없는 군정으로 계획된 사업이 진행되어 결실을 맵도록 성원으로 윤성열 정부와 함께 힘 있는 3선 여당군수로서 “영덕이 사는 것이 자랑 스런 시대”와 “영덕미래 100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영덕군민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 군민 모두 잘 사는 영덕을 만들겠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영덕군수에 출마한 김광열 예비후보는 3일 영덕의 대표 산업인 농・어업 및 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농・어업분야 공약으로 "영덕의 자랑인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판로 확대로 농어촌 주민의 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농・어민을 위한 재난 피해보상 지원을 늘리고, 군내 친환경 급식 등 꾸준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통해 환경변화에 위협받지 않는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 급식 실시와 군내 농가 우선공급 혜택 ▲지역특산물 유통판로 확대 ▲지역농민 소득증대 사업 추진 ▲영덕대게를 활용한 특산품 및 로컬푸드 개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 관광 공약으로는 “문화・역사・복지・의료・실버타운 기반의 호국문화복지타운을 조성할 것”이라 밝히며,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리조트, 모노레일 등의 시설 유치와 다양한 관광 상품의 개발로 군민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겠다” 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사진・영상센터 및 전시관 건립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관광지 및 프로그램 개발 ▲재래시장 관광코스화 추진 ▲영덕군 자체 관광 어플 개발(숙박, 음식점 등 예약・결제・정보 제공) ▲사계절 해수욕장 특화사업(장사, 고래불~대진) ▲무공해 캠핑・글램핑장 조성 ▲영호남 최대 규모 골프장 건설 등의 공약으로, 영덕만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을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계절 관광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일등 농・어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영덕군민 혜택 다드림 복지 행정 구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영덕군수에 출마한 김광열 예비후보는 아산병원 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민안전보험 확대 가입, 노인요양시설 확충, 생활밀착형 민원해결 등 복지·행정·교육 공약을 4일 발표했다. 김광열 예비후보의 복지 공약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 맞춤형으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공약으로는 ▲아산병원 협력 고령친화사업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시니어파크 조성 ▲노인회관 내 간이 찜질방・샤워실 등 복지시설 유치 ▲명절 효도지원금 지급 등을 제시하였고, 보육·교육 공약으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교직원 및 공공기관 주택공급 확대 ▲청소년 영어 아카데미 개설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추진 ▲명문 중・고교 통합 특설반 운영 ▲학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여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것이며, 평생을 영덕에서 자리 잡고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역별 24시간 민원담당 기동대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생활밀착형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두 자녀의 아버지이자 부모를 모시는 아들로서, 언제나 복지와 보육,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영덕군수가 되면 이 시대 학부모와 고령층 인구의 고민이 영덕군에서 만큼은 속 시원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영덕의 복지를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산업・경제・행정 등 각종 분야에 군민들의 의견을 공모하는 ‘군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언제나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결과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북 안동시장과 구미시장 후보 등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경북도당 공관위가 1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후보는 안동시장 권기창, 구미시장 김장호, 영천시장 박영환, 경주시장 주낙영, 김천시장 김충섭 예비후보이다.국민의힘은 이들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해 책임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득표율에 무소속 출마 이력 등 페널티와 각종 가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권기창,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등 5명의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안동에서는 권기창 후보가 41.71%의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영천시장 후보에는 박영환 후보가 53.80%의 득표율로 김경원 후보를 제쳤고 경주시장 후보에는 주낙영 후보가 56.19%로 박병훈 후보에 앞섰다.김천시장 후보에는 김응규, 김충섭 나기보, 이창재 후보가 경선을 벌였으나 김충섭 후보가 49.25%로 확정됐고 구미시장 후보에는 김장호 후보가 62.12%를 득표해 김영택 후보와 이태식 후보를 눌렀다.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일부 광역의원 경선 결과도 발표했다. 당원 100% 경선을 통해 확정된 광역의원 후보는 상주시2 선거구에 김홍구(53.22%), 경산시2 선거구 배한철(76.14%), 경산시4 선거구 이철식 후보(41.39%)가 확정됐다.군위군 선거구에는 박창석(74.78%), 의성군1 선거구에는 최태림(42.13%), 의성군2 선거구 이충원(68.37%), 영덕군 김진기(73.29%), 칠곡군1 선거구 정한석(83.16%) 후보가 확정됐다.성주군은 당초 경선지역이었으나 이수경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강만수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되었다.국민경선 100%로 치러진 광역의원 선거구 중 포항시1 선거구 한창화(76.37%), 포항시9 선거구 손희권(70.98%), 문경시1 선거구 박영서(68.06%) 후보가 확정됐다.
-
김영준 영덕군의원 예비후보 등록...‘민심보다 훌륭한 정책은 없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해면에서 창대재가케어센터(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던 김영준씨가 영덕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27일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예비후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시행된지 어언 30년이 지났지만 진정으로 영덕군과 군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을 찾아볼 수 없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농어민들은 죽어라 일을 해도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자신은 “영덕군민의 민심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행복해 지는데 있어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의원의 역할은 영덕군 행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으로 우리 영덕에 필요한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매의 눈으로 살피며 군민들의 살림 살이에 보탬이 되는 지 영덕군 행정의 정책을 분석하고 오직 군민들의 지지를 발판으로 모든일을 하겠다. 영덕군민들을 위한 군의원의 사명과 본분에만 충실하겠다.”며 “우리 영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효의 도시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들이 넘쳐나는 해상의 요충지이며, 산과 바다로 이루어진 보석 같은 자연유산과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질 엄청난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군민들의 소득은 정체되어 있고, 삶의 질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다. ‘성실한 영덕군민의 젊은 일꾼‘을 한번만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는 “서울에서 청년사업가로 활동을 펼친 뒤 고향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내 고향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분서주 쉬지 않고 뛰어 왔으며 이제 영덕의 진짜 주인은 바로 군민들이며 ‘드디어 영덕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의회에 나아가서 우리 군민들의 요구를 빠짐없이 수용하여 척척해결하는 군민들의 듬직한 일꾼이자 일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라며 발로 뛰며, 땀 흘리며,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군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취우선으로 대변하고 처리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군 나)선거구에서 가장 젊은(46세) 청년으로 영해면 성내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평생 공무원으로 퇴임한 아버지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강남대학교 전자계산학과(컴퓨터 공학사)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10여년전 고향에 내려와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한 후 영해에서 노인복지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전찬걸 예비후보, 재선 향한 필승캠프 개소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쟁취와 본선 압승을 다짐했다.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으로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날 개소식에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화환을 대신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지자들이 기탁해 온 쌀로 거대한 성이 쌓였다. 이 날 개막식 곳곳에서는 일반적인 개소식 풍경과 달리 파격적인 진행이 이어져 소탈함과 평등의 마음이 넘쳤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 모두가 내빈이라는 뜻에서 내빈 소개를 박수로 대신하며 시작된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일부 내빈만이 참석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 참여 주민 모두가 긴 줄을 함께 당기는 형식으로 제막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명사나 외부인사가 축사나 격려사를 하는 관례를 깨고 20대 첫선거 청년공동선대본부장과 40대 여성공동선대본부장이 나서 축사를 했고, 산불로 집을 잃은 여성 이재민이 나서 전 후보를 향해 격려사를 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집을 잃었다는 북면 주인리에 사는 유외경씨는 격려사를 통해 "산불현장은 물론이고 긴 시간 동안 복구현장에서 너무나 고생한 전찬걸 군수가 혹시나 뒤늦은 출마로 표를 잃지 않았을까 걱정이 돼 난생 처음 이런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게 됐다"며 "집을 잃어 오갈 곳 없던 우리들을 위해 손잡고 울어주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전 군수의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노년층을 대표하는 김성길 (전)울진군노인회장과 전 후보의 선배인 주성영 (전)국회의원이 나서 전찬걸 후보의 지지와 필승을 기원하는 격려사를 이어갔다. 전찬걸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원전의 유휴전력과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해 열정을 쏟은 결과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곧 착공될 예정"이라며 "울진 백년대계를 위한 신산업유치와 치유힐링관광도시 건설, 복지 인프라 구축을 완수하기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군민 여러분께 일 할 시간을 더 주실 것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산불 피해지역의 항구적 복구와 아직도 미흡한 보상지원책 마련을 위해 연속성 있는 군정운영이 필수적"이라며 "도의원 8년, 군수 4년으로 형성된 정관계 인적 네트워크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울진을 도약시키는 원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날 군민들의 여론 청취를 통해 마련된 '울진군민 희망공약 청원'이 후보에게 전달되는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전달된 희망공약은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한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국가유공자 수당 나이 제한 철폐 및 지급액 증액 ▲가족 안전놀이광장 건설 (광장에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무료대여) ▲군립어린이집 영유아반 확장을 통한 조건없는 영유아 전원 치원 추진 등이다. '전찬걸 필승재선캠프'는 "산불복구로 인한 뒤늦은 출마에도 바닥 민심은 변함없이 전찬걸 후보의 재선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국민의 힘 공천 여론조사에서 압승해 당당한 국민의힘 공천자로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자녀들 지역주민과 소통(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광열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의 자녀들이 아버지를 도와 영덕군을 돌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하고 있다. 6.1 지방 선거 영덕군 군수에 도전하는 김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의 자녀가 지역 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의 두 자녀는 이 여정을 통해 "모두가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아버지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고,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영덕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이번 발걸음을 통해 느끼게 됐다"며, "아버지는 늘 영덕의 미래를 이야기하셨고, 그 이야기를 하실 때 가장 행복해 보였다. 이런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의 두 자녀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영덕 지역 상가, 영해 시장, 강구 시장, 영덕 시장, 해안 도로 등을 다니며 아버지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를 본 군민들은 "김 후보의 두 자녀가 25km 해안 도로를 걸으며 군민들을 만나서 우리 아버지 도와달라며, 김광열 이름 꼭 기억해 주세요 하면서 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군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젊은 시절의 김 후보의 모습이 보여 코끝이 찡하였습니다. 영덕군의 유권자로서 꼭 영덕군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군수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님의 개소식에 김 후보님 따님의 간절한 편지글에 감동받은 군민에게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실제로 김 후보님 자녀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군민들께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듣던 대로 아버지를 위해서 진심을 다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했습니다. 후보님 자녀들의 모습과 태도만 봐도 자녀들과 그 본보기가 되었을 김 후보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것 같았습니다. 김 후보님 개소식 날 사무실 앞을 지나가면서 많은 지지자의 진심이 담긴 환호와 응원 소리, 제 평생 그렇게 길게 늘어진 화환을 처음 볼 만큼 많은 축하 화환들까지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보니 김 후보님께서 평생을 영덕에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앞으로 영덕군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인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
기초의원 영덕군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예비후보 공천 단수추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공천에 지난24일 제7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정치신인 김미애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현역인 남영래 의원과 여성.청년 신인인 김미애 예비후보와의 경쟁이 불가피하여 지역정가에서는 남영래 의원의 우세 또는 최종 경선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김미애 후보의 여성.청년 가산점과 정치신인의 돌풍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미애 예비후보는 지품면 삼화리 출신으로 지품초. 영덕여중고ㆍ경주대학교 경찰법학과를 졸업하고 영덕군 체육회 간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고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ㆍ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3월 24일 영덕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였다. 앞으로 김미애 후보의 도전이 갈수록 고령화가 이어지는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