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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국 최고의 출산친화도시를 꿈꾼다[파이널24]전국 최고의 출산친화도시를 꿈꾸는 사천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 등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임신 전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예비부부 건강검진, 신혼부부·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기혼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대상 풍진검진사업 등이 추진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부부 난임진단 검진비 등도 지원된다. 임신 중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임산부를 등록관리하게 되는데, 보건소 등록 관내 임산부 600명을 대상으로 산모용 튼실크림, 바스타올 등 3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용품을 지원한다. 그리고, 임산부 산전 건강검진,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과 함께 임산부 엽산제(임신일~임신 12주), 철분제(임신 16주~출산 전), 2차 태아기형아 검사비(쿠폰 발급) 등을 지원한다. 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지원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임산부 요가교실(임신 20주 임산부), 아가사랑·엄마사랑 건강교실, 토요 열린 워킹맘 출산준비교실, 다문화가족 건강증진교실 등이 있다. 특히,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통합 신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산 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보건소는 4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지원과 함께 임산부 및 만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도 운영한다. 또, 부담스러운 육아비용을 덜고자 첫째자녀 출산가정에게는 100만원, 둘째자녀 출산가정에게는 200만 원을 한꺼번에 지원하고,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게는 5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게는 10년간 보장받는 보장성 보험인 셋째 출생아 건강복지보험료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총 400명이며, 5년 동안 매월 3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중증임신중독증,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5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득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하 산모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1회성 출산장려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출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좋은 시책을 계속 발굴·추진하겠다. 전국 최고의 출산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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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률 높이기' 함양군,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파이널24]함양군은 예비·신혼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이 6개월 이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예비부부 및 혼인 신고 후 1년 이내의 신혼부부 100명이다. 검진항목으로 여성은 자궁 초음파, 풍진, 유방X-ray 등이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 전립선 등이 있다. 검진기관은 해당 검진이 가능한 전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20만원, 남성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의료기관에서 지정검진을 받고 최초 검진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예비부부일 경우 신분증, 예식장 계약서 및 청첩장이며 신혼부부일 경우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난임과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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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비부부 4쌍을 찾습니다"...경주시 20201년도 작은 결혼식 주인공 모집[파이널24]경주시가 ‘경주형 작은 결혼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혼례 문화 개선과 합리적인 혼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혼식은 예비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달 4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예비부부 4쌍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4쌍의 예비부부는 경주시에서 개방하는 13곳의 공공기관 예식 장소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예식을 치룰 수 있다. 경주형 작은 결혼식은 하루에 한 쌍만을 위한 결혼식을 진행함으로써 예비부부와 가족들이 여유롭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예비부부만의 스타일로 결혼식 콘셉트를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의 본질적 의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꿈꾸는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피로연 음식을 제외하고 예식 공간(장소) 세팅 및 헤어·웨딩드레스, 스냅촬영 등 예식에 필요한 장소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예식 장소로는 국제문화교류관·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경주문화원·보문정·호반광장·사랑공원·동궁원·화랑마을·용담수도원·우라분교·산림환경연구원·동국대 녹야원·원자력환경공단 등 13곳의 공공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작은 결혼식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경주시청 인구정책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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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0년 저출생 대책’ 우수 지자체 선정[파이널24]나주시가 전라남도 ‘2020년 저출생 대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13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추진해온 저출생 대책 우수사례, 합계출산율 및 출생아 수, 난임치료 지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 7개 지표에 대한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굴한 출산장려 신규시책인 ‘행복담은 출산꾸러미 배달사업’ 추진을 통해 신생아 가정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은 축하카드·수유쿠션·체온계·이유식 턱받이 등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를 출산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택배로 배달해준다. 기존 축하 선물인 기저귀(3팩)에 비해 품목이 보다 실용적면서 다양해졌고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야했던 불편이 개선되면서 신생아 가정의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지난 11월 빛가람종합병원 2층에 개원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쾌적한 산모 시설 제공을 통한 저출생 극복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빛가람종합병원 2층 내 연면적 793㎡규모로 산모(10개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건강·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도내 주소지를 둔 산모의 경우 2주 기준 154만으로 민간조리원의 평균 이용료보다 약 16% 저렴하다.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차상위계층, 장애인, 셋째 이상 출산산모 등은 7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가임여성에 대한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확대 등 국가 중대 현안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임산부의 산전·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금(첫째아 100, 둘째아 200, 셋째아 3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감면 △가임기여성 산전 검사 및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난임부부 양·한방 시술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100만원, 임대주택 주거비(최대 15만원)를 지원하는 등 청년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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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도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2020년 저출생 대책 시군종합평가에서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프라 확충과 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책 자체사업 우수사례(정성평가), 합계출산율,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실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실적, 난임부부 시술 지원율 등 3개 항목 7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 강화와 출산 친화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장려금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확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본인부담금 90% 지원, 신생아 양육비 500만 원에서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2019년 출생아수가 578명으로 159명 증가하여 영광군 합계출산율(2.54명) 전국 1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은 산모의 출생아수가 19명이 증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 교실 운영, 다둥이 가족 행복 여행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층별 간담회 등을 통해 신규시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1위 달성과 함께 이번 평가에서도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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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축하금! 신혼부부 사로잡았다[파이널24]완주군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청년층의 결혼기피의 핵심 원인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 500만원이라는 통 큰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혼인장려 정책을 펼쳐왔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하고 부부 모두 완주군에 주소를 두면 신청 후 바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4년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2020년 7월 1일 혼인신고한 부부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시행 전부터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열띤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결혼축하금은 7월1일 시행이후 현재까지 총 67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이 중 38명이 새롭게 완주군으로 전입하는 등 청년인구 확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결혼축하금과 더불어 2022년 5월 입주예정인 삼봉 웰링시티 내 신혼희망타운(820세대) 등 젊은 부부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과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이 준공되면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결혼축하금을 통해 청년인구를 확보하고 출생율을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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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 분쟁 중재 서비스 재개[파이널24]12월 5일 수원에서 자녀 결혼을 앞둔 혼주 A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예식 집합인원이 100명 이내로 제한되자 예식장에 보증인원 조정을 요청했다. 이미 9월 예식일을 한 차례 미룬 상황이라 더 이상 연기도 어려웠던 상황이다. 이에 예식장에서는 보증인원 250명의 10%만 조정이 가능하다며 225명에 대한 식사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예식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예식을 앞둔 예비부부의 피해 상담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가 26일부터 예식장 소비자분쟁 중재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점까지 중재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는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중재 요청이 없자 중재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경기도가 세 번째 중재에 나선 이유는 이달 들어 관련 분쟁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이번 달 예식장 관련 상담은 총 452건으로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표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에만 177건이 집중됐다. 이에 따라 도는 다시 중재 요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식장 관련 소비자분쟁 중재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정한 예식업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예식계약의 이행이 상당히 어려운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내용 변경이 가능하다. 예식계약 해지 시에는 계약금은 돌려받고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위약금의 4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단, 계약내용 변경은 당사자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로 한정돼 있어 실제 적용 여부, 적용시 위약금 감경 범위 등에 대해 한계가 있다. 도는 이 내용을 준용해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원만한 분쟁 해결이 가능하도록 자체 중재 권고안을 마련했다. 권고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 동안 계약 해지 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위약금의 40% 감경, 예식일정 연기 시 위약금 없는 연기, 예식 진행시 보증인원 20~30% 하향 등이다. 예식장과 현재 계약이 체결돼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중재신청서와 예식 계약서, 도민 입증서류 등을 갖춰 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www.gg.go.kr/gg_info_center)으로 신청하거나 031-251-9898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분쟁조정 과정은 소비자가 분쟁 해결을 요청하면 상담센터를 통해 1차 피해처리가 진행되고 1차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소비자분쟁조정을 위한 전문자문단이 2차 중재에 나선다. 2차 중재에도 해결되지 않은 분쟁은 도가 직접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해 피해 해결을 지원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예식업체가 특별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고 예비부부들의 고충도 충분히 공감한다”며 “예식장 분쟁으로 인한 업체, 소비자 갈등과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과 첫 예식장 소비자분쟁 중재를 시작, 56건의 분쟁을 조정해 35건 중재에 성공했다. 이어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두 번째 소비자분쟁 중재를 시작해 196건 접수, 157건 중재 추진(39건은 취하), 중재성립 138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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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 성료[파이널24]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청년 결혼 응원 프로젝트인 녤년 결혼 예비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 결혼 예비학교는 청년들의 학업·근로 여건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로 편성하여 10월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6회(2기수)에 걸쳐 지역 미혼남녀 88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체 프로그램(8시간)을 모범적으로 참석한 교육생 60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으며, 개근생은 56명이다. 이번 과정은 ▲부부 행복과 소통의 기술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가족은 행복이다(결혼친화도시 서구)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재무관리 등 각 분야(소통ㆍ性ㆍ결혼ㆍ가족ㆍ재무)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결혼 예비학교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항목당 5점 만점)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4.23점, 교육 진행 만족도는 4.49점이었으며, 개별 과정으로는 ’합리적인 재무관리‘와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이 4.69점, 4.62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개근생으로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결혼학교의 대부분 프로그램이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하고 적절하게 되어있어, 예비 신랑과 함께 들었는데 유료로 들어도 좋을 만큼의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결혼 예비학교를 통해 알게 된 앎이 일상 삶에 연결되어 앞으로의 결혼생활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결혼시책은 물론 일자리, 주거지원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주 여건이 좋은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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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 소개- 코로나 19 여파로 신혼여행 목적지 등 국내 전환에 선제적 대응 - 예비 신혼부부와 젊은 연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예비 신혼부부와 젊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경남 도내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을 추천‧소개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로 계획했던 신혼여행을 국내로 변경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는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웨딩‧인생샷 촬영지 17선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촬영 명소는 물론 젊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인생샷 명소도 포함됐다. 그럼 인생샷 건지러 경남으로 떠나볼까요? ① 저녁 일몰 명소, 달을 만나는 곳 ▲ 달아공원(통영) = 통영의 섬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해넘이와 해돋이의 장관을 담기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저녁 일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② 아기자기 벽화마을로 떠나는 낭만여행 ▲ 서피랑(통영) =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서쪽의 비탈)이 제 2의 동피랑을 꿈꾼다. 구석구석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로 낭만여행을 떠나보자. ③ 사천愛 반하는 행복여행 ▲ 남일대해수욕장&코끼리바위(사천) = 은빛 모래밭과 맑고 푸른 바다가 병풍처럼 둘러싼 반달형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주변의 암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과 호흡하는 코끼리 바위도 볼 수 있다. 하트 자물쇠 조형물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볼까. ④ 라라랜드의 로맨틱함이 한껏! 노을 맛집에서 베스트컷 ▲ 대성동 고분군(김해) = 제주 오름과 같은 자그마한 구릉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의 색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영화 라라랜드와 같은 보랏빛 하늘과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함께 담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⑤ 도심속의 공원, 역사속의 낭만 ▲ 봉황동 유적(김해) =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봉황동 유적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푸른 빛과 시원한 바람으로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나무들 사이와 구릉을 이어주는 적절한 높이의 계단은 신혼부부들의 셀프웨딩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⑥ 꽃향기 따라 동화 같은 풍경 속으로 ▲ 꽃새미마을(밀양) = 산중턱에 자리잡은 꽃새미마을은 다랑논들이 산간 농촌마을의 동화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또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와 한여름의 마을을 뒤덮는 고추잠자리떼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동화속 마을에서 추억을 담아보자. ⑦ SNS 핫한 사진 맛집! ▲ 근포마을 동굴(거제) = 일제 강점기 식량창고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에서 찍은 사진들이 최근 SNS에 많이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고의 포토존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기는 건 어떨까. ⑧ 이국적인 풍경속, 바람과 함께 인생샷 ▲ 바람의 언덕(거제) =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언덕의 풍차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보자. ⑨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깃든 곳 ▲ 고려동 유적지(함안) = 옛것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웨딩촬영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장소를 추천한다. 고려동 입구에는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배롱나무가 600여 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⑩ 세월과 함께한 학동마을 옛담장 ▲ 학동마을 돌담길(고성) = 수태산에서 채취한 납작돌과 황토를 결합하여 쌓은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돌담길이 빼어난 운치를 자랑한다. 대나무 숲, 전통 사대부 가문의 고택이 어우러져 출사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⑪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정원 ▲ 원예예술촌(남해) = 세계 각국의 다양한 테마정원이 있는 원예예술촌은 인생샷 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본뜬 프랑스식 정원, 현대적으로 꾸민 영국식 정원, 풍차가 멋스러운 네덜란드 정원도 눈길을 끈다. ⑫ 싱그러운 초록과 함꼐하는 다원 웨딩스냅 ▲ 매암다원(하동) = 푸른 차밭이 아름다운 매암다원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가득하여 하동의 대표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푸릇푸릇하나 실외촬영 뿐만 아니라 다원에 위치한 매암차문화박물관의 실내에서도 분위기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⑬ 부부나무 아래서 사랑을 약속하다 ▲ 남사예담촌(산청)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에는 선비나무로도 불리는 부부회화나무가 연인들의 눈길을 끈다. 토담너머로 고풍스러운 기와집과 매화나무에서 한옥의 그윽한 향기가 묻어나는 골목길에서 단아한 풍경을 담아보자. ⑭ 유럽풍 산머루 테마농원 사진스팟 ▲ 하미앙 와인밸리(함양) = 지리산과 삼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산머루 농원으로 농장견학과 시음, 과자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을 할수 있다. 유럽풍의 산머루 농원에서 이국적인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⑮ 농촌에서의 특별한 웨딩촬영 ▲ 이수미 팜베리(거창) = 유기농 베리농장과 함께 펜션, 농가카페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거창을 대표하는 힐링 복합 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감성넘치는 포토존이 많아 특별한 웨딩촬영을 계획하는 예비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⑯ 개화기로 돌아가 색다른 웨딩촬영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이색적인 웨딩촬영을 할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개화기 의상을 입고 옛 서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거리를 거닐며 찍는 웨딩 샷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의 명장면을 재현해 보는 것도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⑰ 계절마다 색다른 설렘이 피는 곳 ▲ 황매산(산청․합천) = 황매산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색깔로 변화한다. 여름의 초록평원과 가을의 억새물결은 요즘 청년층의 셀프 웨딩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특히 봄이면 진분홍 철쭉꽃이 뒤덮여 탄성을 자아낸다. 거창한 준비물 없이 자연 속에서 형형색색의 인생 웨딩 샷을 찍을 수 있다. 웨딩촬영 핫플레이스 17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셀프웨딩촬영을 위해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이 유행이다. 경남에는 신혼부부와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와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숨은 장소들이 많다.”면서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신민영 주무관(055-211-4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 소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