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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사회단체 회원들, 대진해수욕장 환경정화 솔선수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의 사회단체인 지속가능발전영해면협의회(구 그린협의회, 회장 김석권), 그린어머니회(회장 오분희), 뚜벅이마을 운영진(최윤영 외) 등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해수욕장 주변의 플라스틱과 폐기물, 파도에 휩쓸려온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해당 사회단체들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연합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관내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실천들이 모여 보다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이룩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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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영덕경찰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13일 영해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위협으로부터 민원 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소속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연출해 폭언·폭행을 행하는 민원인의 진정·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112 출동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출동 경찰 인계 등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비 대응반 역할과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은 민원응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반기별 훈련을 실시해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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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해 5월 28일 영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 선거가 원천 무효임을 상인회원들과 출마 후보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아래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을 보면 이번 영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가 얼마나 터무니없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상인회는 상인 회원 130명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인 것이다.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 개정안] 제 27조(임원의 선출) (2) 부회장과 사무 국장은 회장이 지명권을 가진다. (5) 임원의 선출 방법은 선거 관리 규정에 의한다.(신설) 제28조(임원의 자격) (2) 임원 피선거권의 결격사유로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상인회 활동과 관련하여 상인회의 신용과 명예를 크게 상실케 하거나 상인회의 재산에 손실을 초래하여 벌금형 이상의 확정 판결을 받은 자로 한다. 영해 만세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 어디에도 부회장을 투표로서 선출하는 규약은 찾아볼 수 없다. 상인회 이사들은 시장 규약과 선거 관리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130명의 전 상인회원을 속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2022년 2월 28일 (전) 장 씨 덕 회장이 연 총회에서 선거규정과 상인회 규약이 변경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변경 전의 규정과 규약을 따르고 있다. 이는 명백히 상인회원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아래는 이번 남, 여 부회장 선거가 잘못되었다는 증거이다.1. 현 시장은 사업자와 허가증이 갖추어 있는 상인을 회원으로 인정한다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2. 사업자와 허가증이 갖추어진 상인만이 투표하도록 총회에서 통과되었다.3. 사업자나 허가증이 없는 사람은 투표나 회원 자격이 없으므로 임원이나 회장 선출에 나올 수 없다.4. 상인회는 대리 투표는 금지한다고 2월 28일 총회에서 결정되었다.5. 영해 만세 시장은 5월 28일 대리 투표로 진행된 부분이 많아서 선거는 원천 무효다.6. 총회 증거 결과를 (전) 사무장과 현 이사들과 (현) 상인회장이 영상 촬영 업체와 계약하여 업체에서 촬영한 비디오로 결과물이 상인회에 있다.남, 여 부회장은 사업자와 허가증이 없으며 상인회원의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부회장을 투표로 선출한다는 서명을 막무가내 식으로 요구했다. 상인 회원들 중 일부는 총회를 열어 전체 회원들에게 찬,반 투표를 하자고 하였으나 무시되었다. 또한 부회장의 투표 선출 안건에 대해 서명한 상인들은 본인들이 서명한 안건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다년간 상인회의 중요 안건에 대한 서명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안건에 대한 서명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면 이사들만 볼 수 있다며 상인회원들에게는 숨기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여러 안건의 서명에 피해를 당한 당사자가 찾아가도 보여줄 수 없다고 한다. 이를 보고 싶으면 법적으로 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2022년 부회장 투표 선출 안건에 대한 총회 대신 서명한 안건의 내용을 보기를 요구했으나 이사들만이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계속해서 상인회원의 권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영해 만세 시장의 회원들은 고령자가 많아 서명을 하고도 본인이 어떤 내용에 대해 서명했는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번 투표는 대리 투표가 만연했으므로 선거 결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영덕군에서 이번 시장 선거에 대해서 상인회 전체를 감사하여야 한다. [반론보도] 영해만세시장상인회 임원선거 관련 ⎾본지는 2022년 7월 14일자 ⎾영덕군 영해면 만세 시장 남, 여 부회장 선거 원천무효⏌및 8월 2일 자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상인 회장, 부회장의 사퇴요구⏌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28일 치러진 회장 및 부회장 선거 과정에서 상인회 규약과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여 선거결과가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상인회는 “남녀 부회장은 2022년 4월 11일 기존 회장 지명 방식에서 회원 선출 방식으로 개정된 상인회 규약 제28조 제2항에 따라 적법하게 선출되었다”고 반론하였습니다. 또한 현 상인회장의 후보자 등록 자격에 대하여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후보자 전원에게 공유하는 등 선거관리규정 제11조를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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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트레커들의 잔치’ 제1회 뚜벅이 장터 축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뚜벅이마을 청년들이 지난 5일 영해만세시장에서 뚜벅이 장터 축제를 개최했다. 뚜벅이마을은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대한민국 최초의 트레킹 거점마을로, 영덕군 영해면에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청년들이 함께 살아가며 사회참여와 미래 설계를 도모하는 트레커들의 성지다. 이번 장터 축제는 영해만세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각종 공연 등이 펼쳐졌다. 플리마켓은 뚜벅이마을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 6팀과 지역 및 외부에서 운영하는 부스 8팀, 총 14팀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음식들과 굿즈, 티셔츠,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색소폰, 풍물놀이,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참여해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뚜벅이 장터는 지역민들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과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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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도시재생 창업교육 기본과정 수료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해면 창업교육’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자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2일 개강해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창업자가 전하는 성장기, 창원지원정책, 선진지 견학, 창업자가 알아야 할 법률, 세무, 회계 등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해당 과정은 창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맞춤형 창업의 형태와 절차 등의 교육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창업교육이 단순한 지식과 노하우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져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심화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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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뚜벅이마을, ‘걷기+환경정화’ 블루로드 플로깅 진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인 영덕 뚜벅이마을(대표 설동원)이 지난 2일 운영진 10명, 플로깅 참여자 40여명과 함께 괴시리전통마을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약 3시간 동안 환경정화를 하며 마을 길을 걷는 ‘영덕 블루로드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과 비슷하고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와 운동량에 있어 월등한데다 환경정화까지 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뚜벅이마을 운영진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영덕 관내 포스터 홍보 등을 통해 참여 인원을 모집했으며,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모여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뚜벅이마을 운영진과 플로깅에 참여한 청년분들의 환경을 아끼는 마음과 건강한 도전정신이 블루로드 주변의 마을과 해안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영해면도 청년들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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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미용 재능나눔 펼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국미용장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박진희) 회원 15명은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영해면 대 2리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이·미용 재능나눔’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은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어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미용장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같은 단체들이 사업에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 지회는 지난 4월 26일 대 1리에 이어 이번 대 2리까지 영해면에서 가장 외진 지역인 대 1리, 대 2리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어려움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까지 와서 그저 방문해 준 것만도 반갑고 고마운데 이렇게 산뜻하게 이발을 해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라며 다음 기회에도 재차 방문해주길 청했다. 영덕군 황정기 영해면장은 “마을 어르신께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미용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영해면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 귀를 기울여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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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원 김영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젊으니까, 도전이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 6.1 지방선거 ‘나’ 선거구(영해, 병곡, 창수, 축산, 지품)에 출마한 김영준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유권자와 지지자 100여 명 앞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성욱 전 문경시장, 황재철 전 도의원, 김미자 전 군의원, 서석조 영해농협장, 김미애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예비후보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후 장성욱 전 문경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성욱 전 문경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영덕군수 출마의 인연으로 축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성욱 전 문경시장은 김영준 후보가 정치적인 감각이 있는 젊은이로 기억하고 있다고 하며 정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젊은 일꾼 김영준 후보의 정치적 도전은 영덕의 기초 의원으로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생각하며 6.1 지방선거를 통해 기성 정치인들과 멋진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고 했다. 6.1 지방선거의 ‘나’ 선거구 김영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본인의 젊음으로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영덕군 의회에 입성하여 군민들을 위해서 땀을 흘리며 직접 발로 뛰는 군민의 참된 일꾼으로서 군민들을 대변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후보는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대학은 서울의 강남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의 기업체에서 자영업을 통해 사회생활을 한 뒤 2013년에는 고향인 영덕군 영해면의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였으며 출마 전까지는 영해 창대재가케어센터 대표로 노인 복지에 힘쓰며 지역 사회의 봉사에 앞장섰다. 김영준 후보는 기성 정치를 탈피할 새로운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 정직한 정치를 통해 김영준 본인 앞에 부끄럽지 않은 양심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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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사무소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사무소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해 운영시간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영해면은 영덕군 북부권의 중심지로,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통해 언제든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접근성과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외부스 내부에는 CCTV와 냉난방시설이 설치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 조작 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해 누구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영덕군은 본청을 비롯해 9개 읍·면과 영덕법원, 영덕세무서 등에 총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본청과 영덕읍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수요분석을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배치하는 등 민원을 이용하는 군민들께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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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영덕군의원 예비후보 등록...‘민심보다 훌륭한 정책은 없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해면에서 창대재가케어센터(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던 김영준씨가 영덕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27일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예비후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시행된지 어언 30년이 지났지만 진정으로 영덕군과 군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을 찾아볼 수 없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농어민들은 죽어라 일을 해도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자신은 “영덕군민의 민심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행복해 지는데 있어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의원의 역할은 영덕군 행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으로 우리 영덕에 필요한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매의 눈으로 살피며 군민들의 살림 살이에 보탬이 되는 지 영덕군 행정의 정책을 분석하고 오직 군민들의 지지를 발판으로 모든일을 하겠다. 영덕군민들을 위한 군의원의 사명과 본분에만 충실하겠다.”며 “우리 영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효의 도시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들이 넘쳐나는 해상의 요충지이며, 산과 바다로 이루어진 보석 같은 자연유산과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질 엄청난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군민들의 소득은 정체되어 있고, 삶의 질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다. ‘성실한 영덕군민의 젊은 일꾼‘을 한번만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는 “서울에서 청년사업가로 활동을 펼친 뒤 고향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내 고향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분서주 쉬지 않고 뛰어 왔으며 이제 영덕의 진짜 주인은 바로 군민들이며 ‘드디어 영덕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의회에 나아가서 우리 군민들의 요구를 빠짐없이 수용하여 척척해결하는 군민들의 듬직한 일꾼이자 일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라며 발로 뛰며, 땀 흘리며,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군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취우선으로 대변하고 처리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군 나)선거구에서 가장 젊은(46세) 청년으로 영해면 성내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평생 공무원으로 퇴임한 아버지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강남대학교 전자계산학과(컴퓨터 공학사)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10여년전 고향에 내려와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한 후 영해에서 노인복지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